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재첩을 비롯한 지역 수산물의 ‘K-푸드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광양은 성불·동곡·어치·금천계곡의 4대 계곡으로 대표되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마로·불암·봉암·중흥산성의 4대 산성이 간직한 깊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이다. 예로부터 장어·전어·벚굴·재첩 등 수산물이 풍부한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남 장어구이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광양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을 제철 전어는 고소한 풍미로 지역 축제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았고, 벚굴은 섬진강의 명물로 매화축제 기간 광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철 별미로 각광받고 있다. 재첩은 국과 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사계절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번 등재를 통해 섬진강 하류 일대에서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전통 어업문화가 국제사회로부터 보전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공식 인정받음에 따라, 시는 이를 지역 어업유산의 세계적 위상 강화와 수산업 산업화의 전환점으로 삼아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재첩을 비롯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이 대표 발의한 ‘섬 주민 생명권 보장을 위한 흑산공항 건설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이 10월 23일 열린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은 교통·의료 접근성이 극도로 열악한 섬 지역 주민의 생명권과 기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흑산공항 건설을 국가적 책무로 인식하고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흑산공항 사업은 2017년 기본설계가 완료됐으나, 2018년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중단과 '항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한 활주로 확장 및 안전시설 보강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사업비 증가와 추진 지연이 이어져 왔다. 현재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이며, 특히 지난 9월 감사원이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여객수요 과다 산정을 지적하고 재검토를 요구함에 따라, 착공 시점이 다시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최미숙 의원은 “흑산공항 건설 지연으로 인해 연내 착공을 기대했던 주민들이 깊은 실망과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문제를 넘어 섬 주민의 생명권과 이동권이 침해되는 구조적 불평등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국립광주과학관 후원회와 함께 추진한 ‘2025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을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압해서초등학교, 증도초등학교, 자은초등학교 등 총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이동과학관 차량 ‘루체리움’을 활용하여 과학 전시물 해설 및 체험, 로봇댄스 공연, 태양 천체관측, 주제 체험활동(나만의 형광 메모보드, 공룡 친구들의 화산섬 탈출)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체험을 통해 도서지역 학생들은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립광주과학관의 협력을 지속하여 지역 아동들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포탈뉴스통신) 해남소방서가 지난 21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현장지휘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현장 지휘ㆍ상황관리 교육을 실시 했다 밝혔다. 이번 훈련평가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전 대규모 재난 현장 지휘 및 상황관리 체계 확립의 필요성과 신속ㆍ정확한 현장 지휘 및 상황관리로 재난 현장 대응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차량부서 배치 ▲선착대장 현장 대응 ▲신속대응팀 가동(비상 동원) ▲현장지휘관 현장 대응▲현장지휘관 작전계획 및 작정상황판 작성 요령 ▲현장대원 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현장지휘관 역량 강화 훈련은 재난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휘단의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인 판단과 명확한 지휘가 이뤄질수있도록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훈)는 10월 23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모델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현황 분석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성화 전략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세부적으로, 연구진은 도내 마을공동체의 조직 구조, 운영 실태, 주민 참여 수준 등을 조사·분석하고, 성공적인 주민주도형 공동체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제도적 지원 방안, 재정 지원 체계, 주민 역량 강화 방안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도 함께 발표됐다. 대표의원 최정훈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검토하고, 연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난임 등 극복 지원 조례안'이 10월 23일 열린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나, 청년 세대의 결혼과 출산 기피 등으로 비혼·만혼율이 증가하며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가 급격히 늘고 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유·사산아 비율이 전체 임신의 25%에 달할 만큼 유산과 사산도 심각한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 조례안은 자녀 출산에 대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난임·유산·사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의지 고취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전남에서 태어난 신생아 10명 중 1명이 난임치료를 통해 태어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전남도 출산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춘옥 의원은 “난임 지원의 폭을 넓히고 유산과 사산까지 포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명확히 규정한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저출생 대응과 도민 건강권 보장까지 기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이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SNS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2025 함평 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추진되며, SNS 인플루언서·블로거 등 10여 명이 참여해 함평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홍보한다. 팸투어 코스는 ▲다채로운 국화 조형물이 전시되는 함평엑스포공원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관람 ▲함평 자연생태공원 및 돌머리 해수욕장 탐방 등 자연과 전통, 맛이 어우러진 풍성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함평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한 뒤, 각자의 SNS·블로그·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평 관광 후기를 공유하며 함평을 찾으려는 예비 방문객들에게 현장감 있는 여행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함평군은 인플루언서들의 홍보 콘텐츠와 의견을 향후 관광정책 및 홍보전략 수립에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관광 마케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더불어 곧 개최되는 ‘함평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주말인 25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를 선보인다. 먼저 장성읍에선 전통 막걸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제2회 장성 영천 막걸리축제’는 막걸리 주조장이 밀집되어 있던 장성읍의 역사성을 되살린 축제로, 지난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장성영천리막걸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장성읍이 주관한다. 올해는 옛 매일시장 골목에서 장성공원 폭포 방면까지 도로를 막고 개최된다. 막걸리 건배식, 남도 막걸리 대전 등 주요 행사와 초대가수 공연, ‘디제잉’, 마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 한편에선 △막걸리 시음 △‘100% 당첨 룰렛판’ 돌리기 △‘인생네컷’ 촬영 △추억의 오락실 게임 △막걸리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북이면 사거리전통시장 일원에선 ‘제2회 북이면 삼남대로 거리예술 한마당’이 펼쳐진다. 백양사역~사거리시장까지 이어지는 ‘풍년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창극, 시극,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댄스, 대금 연주 등이 관객과 만난다. 아울러 투호, 고무신 양궁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년놀
 
								(포탈뉴스통신)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세일)이 지난 10월 22일 임시사무공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본격적인 사무 개시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설립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의원, 재단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년여 준비과정을 거쳐 '함께 키우는 교육, 지속 가능한 영광'을 비전으로 지난 7월 설립을 완료했다. 재단은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보편적 교육복지체계 구축,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장학사업, 대학생 등록금 지원,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영광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내년 1월 출범식을 통해 재단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협력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장세일 이사장은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 아이들의 가능성을 키우고, 지역이 그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후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설치로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영광군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은행, 병원 등 1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최대 123종(기관별 상이)의 민원서류를 민원창구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특성상 농업인의 출입이 잦은 기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세일)이 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25년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기준은 ▲보호자가 공고일(2025. 10. 23.) 기준 3년 이상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 ▲30세 이하 대학생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70점(C학점) 이상 취득 등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학기 등록금 중 실제 등록금 납부액 기준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28일 18:00까지이며, 접수처는 영광군미래교육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장세일 이사장은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통해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영광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광군미래교육재단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2026년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21일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2024년 채소분야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백수읍 소재의 친환경 채소 재배 농가(나눔농장)를 방문하여 미생물 농법, 퇴비 활용 등 유기농 재배법(고추, 상추, 대파, 작두콩) 등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묘량면 소재의 비트 재배 농가(영광이레) 견학을 통해 작목 선택, 재배 기술(비트, 단호박, 초석잠)의 노하우를 들으며 세척․절단․건조 및 착즙 등의 공정 및 제품 포장 과정도 둘러봄으로써 가공․유통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단순한 농가 방문이 아닌 귀농․귀촌의 전 과정을 선배 농가의 사례를 통해 몸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초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및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으로써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군서면 보라리를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영광군은 군남면 도장리, 영광읍 남천리, 불갑면 안맹리에 이어 총 4곳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 중심의 마을 돌봄체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보라리는 노인 인구 대비 치매환자 비율이 12.13%로, 군 전체 평균치인 8.65%보다 높아 치매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이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됐다. 이에 군은 마을 주민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 검진,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하여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 ▲치매환자 가족 상담 지원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및 인식개선 캠페인 ▲환경개선사업(표지판 등) 등이 추진 된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는 ‘치매안심공동체’를 구축해 이웃이 함께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볼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은 지역의 치매환자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24~25일 도청 앞 도민광장에서 ‘2025년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2015년부터 시작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남사회적경제, 새로운 시작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사회적경제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부스 운영 등 사회적가치의 의미와 성과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원기관 관계자 10여 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인의 목표와 도약 의지를 담은 주제영상 상영 등 사회적경제가 직면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전남도 사회적경제조직 3개 단체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4천100만 원의 물품을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해 연대와 협력을 통한 나눔 실천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200만 도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29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24일부터 이틀간 전남도청 앞 OK도민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도민의 날은 도청사 이전 20주년을 맞아 ‘20년의 변화와 30년의 대도약!,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남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시상, 전남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주제공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다짐대회, 희망의 불빛과 힘찬 전남의 비상을 상징하는 정책비전 드론 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가 무대를 꾸미는 축하 콘서트가 열려 도민과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리는 도민 힐링 토크, 출생기본수당·햇빛바람연금 도입 등 지방자치 30주년 정책 전시, 도청 이전 20주년 기념 사진전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전남의 발전 여정과 도민 삶의 변화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진다. 고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