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0일 ~ 23일까지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체험·교육·캠페인·이벤트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이마트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임신부 체험·임산부 배려 ox 퀴즈 등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시작으로, 14일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디저트만들기 요리실습, 15일은 전문강사의 신생아 질환, 영유아 안전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며 양육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17일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교를 위한 힐링 플라워클래스, 21일은 관내 산후조리원과 연계한 천연세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산모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쉼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기념주간 동안 대형마트·관공서·버스정류장 등에서 임산부 주차구역·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 홍보로 사회적 배려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10일과 13일 양일간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에게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미니꽃다발 증정 이벤트로 잔잔한 감동도 선물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는 “육아강의가 현실적이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3일 명정동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누리보듬 환경봉사단의 3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의 지원 대상인 원OO 어르신(72세)은 오랜 기간 편마비 증상을 앓아왔으며, 불편한 거동으로 인해 생활쓰레기를 적기에 배출하지 못해 침실뿐 아니라 창고로 쓰이는 옆방에도 많은 양의 쓰레기가 적치돼 있는 상태였다. 가정 내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주거공간이 침해받고 있고 불량한 위생상태로 인해 대상자의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슬하에 자녀가 없어 당장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날 명정동주민센터와 지역자활센터의 협조 요청으로 자원순환과 및 명정동주민센터 직원, 지역자활센터 인력 등 10여 명이 합심해 장기간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 1.5톤 가량을 수거하고 집기류, 가전제품 등을 깨끗이 정비해 대상자가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어르신이 청결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누리보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호스피스 자원봉사회(회장 김행숙)에서 지난 23일 ‘생명 사랑 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말기 환자, 만성 질환자 등 대상자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말기 환자와 그 가족에게 정서적·물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포장한 물품을 가정 및 입원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에는 쌀, 위생용품 등 대상자들이 일상적인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호스피스 대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행숙 회장은 “환자와 가족들이 작은 물품 하나에도 큰 위로를 받는 모습을 보며 자원봉사자의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통영시 호스피스 자원봉사회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이수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하며, 정기적인 환자 방문 및 가족 지원을 통해 안정적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
(포탈뉴스통신) ‘제18회 진주시여성연합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23일 진주 남가람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1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여성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종목의 저변 확대와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의 교류를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경기는 테린이부, 신인부, 국화부, 개나리부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했으며, 각 조 상위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경기 결과 1위부터 공동 3위까지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연합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테니스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금산면 송백 파크골프장에서 ‘2025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배 가을철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회장 노민섭)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과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남자부로 나눠 남·여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순위에 따라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됐으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진주시가 파크골프의 시발지인만큼 파크골프 종목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달 대곡면 유곡리의 옛 대곡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대곡 파크골프장’과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남강변의 ‘상평둔치’와 ‘초전둔치’에 파크골프장 허가를 받아 모두 3곳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개장해 관내 파크골프장은 모두 15곳, 232홀로 늘어나게 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주최한 ‘진양호공원 숲속 목재체험 페스티벌’이 18일 ‘진양호공원 다이나믹 광장’과 ‘진양호 우드랜드’ 일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나무야 놀자! 만들자! 즐기자!’를 주제로, 진주시민과 축제 방문객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만들며 자연 속에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유등축제 기간 낮 시간대에 진행돼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공원 곳곳에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의 웃음과 체험을 즐기는 가족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목재 무전력 놀이기구’ 20종이 설치돼 아이들이 나무의 따뜻한 감촉을 느끼며, 자유롭게 놀 수 있었고, ▲한지 무드등 ▲나무 명태 ▲동물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들이 함께 나란히 앉아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버블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아이들은 커다란 비눗방울 속으로 뛰어들며 즐거워했고, 버스킹 무대에서는 해금의 선율에 맞춰 시민들이 리듬을 타며 여유로운 가을의 오후를 만끽했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행정리 단위의 경제활동과 생활 기반시설 현황을 조사해 향후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조사 기준시점은 2025년 12월 1일 0시 현재이며, 조사 대상은 진주시의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내수면 포함)와 행정리 단위이다. 총 133개 항목(농림 58, 해수면 30, 내수면 30, 행정리 15)에 대해 조사하며,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인터넷조사, 12월 2일부터 22일까지는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진주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총 217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청 6층 행정자료실(055-749-7963)에서 신청을 받는다. 선발 결과는 11월 12일 진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진주시청 누리집, 현수막, 전광판,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한국전기연구원(KERI) 주관으로 ‘제2차 지산학연 K-반도체 지역혁신 포럼’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남권 산업 재도약을 위한 전력반도체 육성 전략과 응용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지역 반도체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산·학·연·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 기관과 국내 반도체,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술·정책·산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Infineon, Keysight, NI(내셔날인스트루먼트)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해 전력반도체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했다. 포럼 기조연설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경남 산업 재도약의 핵심 동력’ △한국전력전자산업협회에서 ‘동남권 전력반도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후 세션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우주용 전력반도체 현황 및 필요성’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전력반도체의 차량 적용과 신뢰성’△서울대학교의 ‘AI시대 반도체 패키징·전력과 첨단 사이언스’ 발표가 이어졌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경남도와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한 ‘제17회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김상성 작가의‘철화귀얄사발’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에서 출품된 찻사발 작품들이 조형미, 예술미, 기능미 등을 기준으로 한 엄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쳤으며 대상작인‘철화귀얄사발’은 전통 철화기법 위에 귀얄무늬를 절제된 형태로 표현해 깊은 기품과 안정된 비례미를 갖추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금상은 박덕망 작가‘분청 덤벙 찻사발’이, 은상은 이미진 작가‘모네 다완’이, 동상은 김순희 작가‘남유통형사발’, 성미경 작가‘분청상감인화문사발’, 이형록 작가‘분청 너울 다완’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특별상 8점, 입선 60점 등 총 74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7회 공모전 수상 결과는 지난 18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에서 발표됐다. 특별상 이상 수상작은 오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일간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복합문화공간에 전시된다. 배창진 김해도예협회 이사장은“전통성과 현대성이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았다”며 “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22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실무수습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행정 정보 시스템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낯선 행정 환경과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새올행정시스템, 온나라시스템 등 주요 행정시스템의 기능과 구성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실제 시스템 사용법을 시연하고 직접 따라 하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보안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아울러 행정전화 사용법과 모바일 안심 행정전화 시스템 설치와 활용법도 진행했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수습 공무원들이 행정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가 곧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도마초등학교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대상)을 수상했다. 도마초등학교는 ‘생활원예 학교 학습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활발한 학교 4-H 활동과 체계적인 학교 학습원 운영의 결실이다. 도마초 학생들은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생활원예를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가치와 치유의 의미를 배워왔다. 특히 제12기 치유농업과정을 수료하고 남해군 제1호 치유농업사 자격을 취득한 신혜란 강사의 전문 컨설팅이 큰 힘이 됐다. 신 강사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활원예 기술 교육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높였다. 도마초등학교 학교 4-H 지도교사는 “이번 수상은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4-H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원예·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이 경진대회는 생활원예 확산과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국민
(포탈뉴스통신) 남해힐링숲타운이 가을철 단풍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매년 가을, 남해힐링숲타운은 단풍과 붉게 물든 나뭇잎들이 절경을 이룬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남해힐링숲타운의 단풍은 11월 중순 절정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시기, 숲속 산책로와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다채로운 색깔로 물든 단풍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포토존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특히 순천바위 전망대 입구까지 운영하는 전기관람차를 이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단풍관람을 즐길 수 있고, 상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가을 단풍철을 맞아 남해힐링숲타운 관람 인증샷과 홍보물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거나, 순천바위 전망대에 설치된 기념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힐링숲타운은 가을철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라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여행경비(지급기준: 소비금액 10만원 단위)절반을 돌려주는 ‘고향여행 반반남해’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숙박과 소비를 결합한 지역경제 상생 관광지원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재방문율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남해군을 방문하여 숙박 후 추가로 관내에서 10만 원 이상 소비한 남해군 관외 지역 거주자이며, 추가 소비 금액의 50%를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금액별로 △10만 원 이상 5만 원 △20만 원 이상 10만 원 △30만 원 이상 15만 원 △40만 원 이상은 최대 20만 원이 지급된다. 유흥업소와 연 매출 30억 원 이상 업체 이용 금액은 제외되며 숙박비는 소비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참여를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후에는 숙박 및 소비 증빙서류(숙박·소비 증빙)를 지참해 지급처(남해각, 창선로컬푸드판매점, 창생플랫폼, 독일마을 여행라운지, 남해군 관광진흥과)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계획 신청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2025년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우수 농수산식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김해시 대광에프앤지, 한울식품, 대력 3개 식품업체가 판촉에 직접 참가해 각 사의 김치, 김, 와사비를 적극 홍보하며 현지 소비자, 바이어들과 소통했다. 이번 기간 김해 농수산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김치와 와사비 1.5t, 포장김 1,200개가 팔려 약 3만 달러 판매고를 올리며 미주 시장 판로 확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들 기업은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해시 농수산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는 다음 달 미국 시애틀 H-마트와 우수 농수산식품 판촉 행사를 이어가고 같은 달 인도네시아에서는 단감 마케팅 행사를 펼쳐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쏟는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를 통해 김해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미주 시장 판로 확대와 신규 수출 기반을 구축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해 각종 국가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김해시에 상주하는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거처 중 2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성명·직업·거주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김해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인터넷, 전화 조사(비대면 조사)를 먼저 실시한다. 조사대상 가구는 우편물 안내문 QR코드 또는 콜센터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또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배명숙 김해시 스마트도시과장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 작성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조사로, 김해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