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산주직접실행 산림사업 보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 주관으로 사단법인 한국산림기술사협회에서 강사 파견을 통해 시행했으며, 독림가·임업후계자 등 임업인 4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산주직접 산림사업의 신청부터 정산 단계까지의 절차, 보조금 사용 및 정산 절차, 안전 관련 당부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산주가 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주직접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은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산주 여러분들께서 자부심을 갖고 가치 있는 산림 조성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산주직접 산림사업을 경남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산림청 주관'2024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평가에서 산주직접실행 분야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국 지자체 중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지난 24일 거창군 체육회(회장 유인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에 수해 복구를 위한 인력을 지원했다. 이날 산청군 신등면 피해지역에서, 거창군 체육회장 등 직원 13명은 계곡에서 유입된 토사와 쓰레기 수거 등 장비가 할 수 없는 부분에 투입되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유인환 거창군 체육회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봉사를 통해 지역 간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체육회는 지난 5월에도 산불로 피해를 본 산청군 체육회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산청·함양·거창·합천은 2027년 도민체전 공동 개최지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선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오는 7월 25일 개막하는 2025 거창국제연극제 개‧폐막식 행사에 맞춰, 연극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수 나눔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수 나눔은 연극제 내 최대 수용 인원 극장인 “거북극장”에서 진행되며, 개막일(7월 25일)과 폐막일(8월 3일) 양일에 걸쳐 운영된다.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야외 공연 관람 환경을 고려해 관람객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관람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군은 행사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극장 입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1인 1병의 생수를 출입구 2곳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생수 제공뿐 아니라 공연 종료 후 생수병 수거까지 병행하여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생수 배부와 함께 폭염 국민행동요령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관련 안내도 병행하여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름철 야외 공연에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생수 나눔과 함께 폭염 예방 수칙도 적극적으로 안내해 관람객
(포탈뉴스통신)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거창군지회(회장 송강훈)는 지난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일대 수해지역을 찾아 긴급 자원봉사활동과 구호 물품 전달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거창군 이장연합회 소속 이장 14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침수된 농경지 농작물 제거 작업 및 파손 농자재 수거, 침수지역 수해 쓰레기 수거와 오염된 집기류 세척 및 청소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직접 삽 등을 들고 발 벗고 나서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컵라면 50박스와 생수 4박스의 구호 물품을 현장에서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해당 물품은 전날 연합회 긴급회의를 통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송강훈 거창군이장연합회장은 “산청군은 우리와 가까운 이웃이자 늘 상생하며 함께 해온 지역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지역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거창군 이장연합회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산청군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홍태용 시장과 김해G-1(ONE) 안전기동대 35명, 김해시도시개발공사 20명, 김해자율방재단 15명이 최근 폭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도왔다. 수해 복구 참가자들은 토사로 뒤덮인 마을을 정비하고 침수된 가재도구와 농기구를 들어내 세척하는 등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해G-1(ONE) 안전기동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공무원으로 구성한 전국 첫 재난전담 기동조직이다. 102명이 참여해 지난 5월 14일 출범했으며 하절기 호우, 태풍, 동절기 산불 등 주요 재난 현장에 투입된다. 홍 시장은 “피해지역 주민들께 김해시민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해시 자원봉사자 50명은 지난 22일 산청군 차황면에서 침수가옥 복구 활동을 했고 24일에는 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 회원 40여명이 산청읍 병정마을 일원에서 수해 복구를 도왔다.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이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특화상품 발굴 협업대학’(이하 전통시장 협업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전통시장 협업대학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상점가별 특화상품을 발굴하고 신규 매출 기반을 조성해 산·학·연 협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전통시장 협업대학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의 밀양아리랑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밀양 지역에서 생산된 깻잎 분말을 활용하고 영남루에서 도출한 도안 6종을 이용한 밀양샌드 개발 △굿바비 캐릭터와 시장 대표 상점과 연합하여 어린이·반려견과 동반한 방문객을 위한 굿즈 제작 △지역민·방문객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가 참여하는 반짝상점 운영 △ 시장내의 대표상점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활용 판매 등 시장활성화를 진행한다. 신용욱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 주임교수는 “우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가디스트)의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는 7월 23일 가좌캠퍼스에서 ‘최신 디스플레이 및 에너지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스마트 기술의 핵심인 에너지 하베스팅과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참여 연구자들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쳤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디스트의 ‘AI 기반 센서 및 에너지 장치센터’(ACE센터. 센터장 김윤희 교수)가 중심이 되어 마련됐다. ACE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센서 및 에너지 소자 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스마트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하는 핵심 연구조직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 최혜경 박사가 ‘자가 구동 AIoT: 환경에서 에너지 수확’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최 박사는 주변 환경에서 에너지를 수집하여 자가 전력 공급이 가능한 사물인공지능(AIoT, Artificial Intel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IT공과대학 AI융합공학과 시스템연구실(Systems Research Lab, 지도교수 이성진) 소속 학생들이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5 동남권SW품질캠프’에서 최우수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정보통신(IT) 및 문화콘텐츠(CT) 산업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설립된 IT·CT산업 전문 육성기관이다. 2002년 설립 이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SW융합클러스터 센텀센터, 클라우드혁신센터, 부산가상증강현실융복합센터 등을 조성하며 지역 IT·CT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SW테스트경진대회는 동남권 지역의 학생, 재직자, 프리랜서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대회에서는 품질 테스트를 희망하는 기업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참가팀에게 제공하며, 참가팀은 해당 제품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제로 테스트한 후,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결함 및 개선사항을 정리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 보고서는 블랙박스 테스트 방식으로 도출된 결함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nbs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임시주거시설에 대피 중인 도민을 살피기 위해 21일부터 임시주거시설 57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일시 대피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신발·내의 등 응급 구호물품 적정 지급 전기·수도 공급, 급식·위생 등을 중점 점검했다. 임시주거시설 57곳을 점검한 결과, 경로당과 학교 등 대부분의 시설에서는 적정 응급 구호품과 생활공간을 갖추는 등 열악한 상황 속에서 안정된 생활 여건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경남도는 일부 시설에서 내의 부족, 단수 등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즉각 조치했다. 산청군 산청읍의 한 경로당에 내의 등 응급 구호품이 부족한 것을 확인하여 내의 30벌과 생수 80개 등 응급 구호품이 신속히 추가 보급되도록 조치했다. 또한, 수도가 끊긴 산청군 산청읍의 한 경로당과 신안면 소재 경로당에는 수도 공급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생수, 급수차 등 원활히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대피한 도민분들이 안전한 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합천군 삼가면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공간 ‘삼가스테이’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임시거처로 활용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가면 일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를 보고, 피해복구 기간 주민들이 긴급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공간 ‘삼가스테이’를 수해 피해민의 임시 생활공간으로 개방했다. ‘삼가스테이’는 원래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조성된 숙박·체험 복합시설이었지만, 재난 속에서 임시 대피공간으로서 기능을 발휘하며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특히 수도, 전기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대피소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번 사례는 도시재생사업이 단순히 공간 개선에 머무르지 않고, 재난 상황에서 공공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연한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삼가스테이에 머물던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받아 큰 위로가 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은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와 산림청 관계자들에게 수해복구 및 재해예방을 위한 현안 사항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함께한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극한호우 등 재난 양상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빈번해지고 있다”며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가 이날 산불특위에 전달한 주요 건의사항에는 △산 연접지 난개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방지 대책 마련, △지방하천 준설을 위한 정부예산 반영 및 국가지방하천 관리청을 국가로 단일화 필요, △딸기육묘의 재해보험 보상 품목 편입과 시설하우스의 현실적인 복구비 지원이 되도록 제도 개선, △집중호우 피해 조기극복을 위한 현안(7건)이 포함됐다. 또한 박 지사는 현장을 찾은 산림청장에게 “산사태 취약지와 급경사지 등에 대한 사방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국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산불특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산림청 관계자들이 함께해 피해 현장을 둘러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최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을 비롯해 합천, 의령, 진주 등에서 경상남도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가 수해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여성민방위 기동대 230여 명(25일 기준)은 20일 의령군 대의면을 시작으로 진주, 합천, 산청 등 침수지역에 찾아가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침수 주택 정리, 하우스 농가 토사물 제거, 배수로 정리, 침수 식당 집기류 세척 등의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내 마을 내 고장을 지키는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자발적인 복구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피해 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기 안정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 여성민방위기동대는 236개대 4,281명으로 편성돼 민방위, 재난 예방, 생활안전 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상남도 여성민방위기동대 김미양 연합회장은 “재해가 난 것은 하늘의 일이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 한다”며 “내고장 내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기본 신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현대백화점,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간 부울경 관광기업 로컬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울경(경남·울산·부산) 우수 로컬브랜드의 수도권 시장 진출을 통한 브랜드 홍보 및 인지도 제고와 시장성 검증을 통해 향후 정식 입점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특히 지역의 우수 관광제품을 수도권에 선보일 기회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에 새로운 판로 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현대백화점 패션사업부장,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경남관광재단·부산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로컬브랜드 특화 페스티벌 공동 개최 ▵현대백화점 공간 제공 및 홍보 지원 ▵민관 협력사업 발굴 및 자문 등이 포함됐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유동인구가 많은 우수 입지를 제공하고 자체 홍보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부터 네이처 에코리움 내 ‘인공습지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공습지관은 지난해 12월 임시 휴관 후 약 7개월간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진행했으며, 이번 재개관을 통해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공습지관은 네이처 에코리움의 대표 생태 전시시설로, 인공적으로 조성된 습지 환경에서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물의 서식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단은 이번 재개관을 앞두고 △새로운 습지 연못 조성 △기존 수계의 물길 정비 △전시 동선 내 수목 이식 및 생물 서식처 재구성 등 생태적 기능과 관람환경을 강화하는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식물찾기 퀴즈북’ 체험 활동도 새롭게 운영한다. 전시 공간 곳곳에 숨겨진 식물을 찾아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탐색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휴관 전부터 유아·초등 단체와 가족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인공습지관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더 쾌적하고 풍성한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점검, 가축 사양관리 요령 안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가축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료 첨가용 미네랄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축협과 협조해 축산농가에 냉동 스카프 등 냉방 물품도 배부하고 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축 질병과 폐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사양관리에 특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