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노동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근무 기간은 12주이고 참여자 1명당 2회만 가능하다. 주 35만 원씩 참여 수당도 지급한다. 인턴형, 프로젝트형, ESG지원형, 기업탐방형이 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립은둔청년 중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찾아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주요 기업의 모집 일정을 공유하고 이력서 작성, 면접 등 준비를 도왔다. 현재 3명이 지난달과 이달 초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 인턴형으로 일하는 중이다. 청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인천시청년미래센터를 비롯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 21곳도 일 경험 운영 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A(24)씨는 이달 초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서 ‘어시스턴트’ 직함을 받았다. 4년간 고립 생활을 했다는 그에게 일 경험은 도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6월 12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제12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미술평론가 이주헌 씨(64세)가 본상 수상자로,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 하정웅 씨(86세)가 특별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두 수상자는 예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석남 이경성 선생이 남긴 학문적 유산과 예술정신을 깊이 있게 계승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주헌 씨는 다수의 저서와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미술의 거리를 좁히고, 미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여온 평론가로 평가된다. 하정웅 씨는 재일동포 문화사업가로서 국내외 미술 교류를 이어왔으며, 1만여 점의 작품을 국내 공공미술관에 기증해 공공미술관의 성장과 미술의 공공성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시상식은 두 수상자의 수상을 축하하고, 초대 인천시립박물관장이자 미술사학자인 고(故) 석남 이경성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역대 수상자를 포함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2025 커피콘서트'가 6월 18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올해 네 번째 무대를 연다. 2008년에 시작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로, 누적 관객 9만 3천 명을 돌파했다.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며 인천을 넘어 전국구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월에는 전통 국악의 멋과 현대 음악의 감성을 융합하여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퓨전 국악 밴드 ‘날다’를 만날 수 있다. 전통 국악의 멋 + 현대 음악의 감성 = 밴드 날다 밴드 ‘날다’는 소리꾼 오단해를 주축으로 드럼, 색소폰, 피아노, 퍼커션, 기타, 베이스로 구성됐다. 이들의 음악은 단순한 장르의 결합을 넘어서 전통음악과 현대적 스토리텔링의 조화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밴드 ‘날다’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독특한 여정을 제안하여, 뉴트로문화의 일환으로서 전통과 현대의 멋진 어우러짐을 선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 수도권 질병대응센터는 6월 10일 13~17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서울특별시 및 인천광역시 감염병 담당자(시도, 시군구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와 함께 '2025년 수도권역 지자체 역학조사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자체 역학조사반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대응 정례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염병 대응에 있어 역학조사는 ①발생원인 파악, ②전파경로 추적, 및 ③확산 방지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며, 감염병 발생현장에서 수행되는 만큼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적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올해부터는 각 권역별 질병대응센터*가 주관하고, 해당 권역 내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자체 역학조사반 훈련'을 기획하게 됐으며, 제도 개선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도권역(서울‧인천)에서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서울과 인천은, 각각 우리나라의 수도와 우리나라의 대표 관문인 인천공항이 위치한, 감염병 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두 지자체로 보다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훈련에는 수도권역 내 감염병 대응과 관련한 41개 기관, 83명의 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생활안전 및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곳과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 지역 어린이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구가 흔들려요’를 주제로,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올바른 대처 방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입식 교육이 아닌,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공연에서는 지구를 사랑하는 환경 박사가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초록이와 친구들이 미래 여행에서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어린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 현장 영상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90일간 인천시 인터넷 방송에 게시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시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로 총 96만여 건, 1,33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6월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명의를 이전(매도) 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세금이 부과되며, 연간 세액을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전년 대비 약 28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약 8천 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텔레뱅킹(ARS) 등을 통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관련 문의는 자동차가 등록된 각 군·구의 세무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6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2025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은 산업 전반은 물론 일상생활에까지 빠르게 스며들고 있으며, 단순한 도구를 넘어 도시 생태계와 산업 경쟁력을 재편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정책과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인공지능(AI)이 바꾸는 일상, 혁신하는 산업 – 함께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산업 현장의 변화와 미래 사회의 흐름을 다루는 3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된 4대 성인이 등장해 인간의 삶과 행복에 대해 토론하는 특별 세션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강연은 포스코 DX 김필호 고문이 나서 ‘POSCO의 인공지능(AI) 자율 제조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진행한다. 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6월 10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참여하고 있는 운수사 대표, 관리자, 노조 지부장 등 인천시 버스 운수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버스 운수종사자 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중심의 버스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고객서비스(CS) 전문 강사인 노경혜 강사를 초빙해 ‘승객과의 효과적인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시민들의 주요 불편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승객 응대법을 개선하고 친절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중인 ‘현금 없는 인천버스’ 제도와 관련해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승객이 탑승했을 때의 적절한 응대 방법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의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어주는 버스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4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공정무역(Fair Trade)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지역 기반의 공정무역 확산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러한 정책 흐름의 연장선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공정무역 활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공정무역도시 인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당일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환영사, 공정무역 유공자 표창 등) ▲공정무역 패션쇼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 먹기 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 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등 공정무역 제품 전시·판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9건의 응모사업 중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는 ▲노인역량활용(공공전문서비스, 취약계층 전문서비스, 가정 및 세대 간 서비스 등)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 및 판매, 매장 운영, 운송 등) ▲노인공익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 활동 등)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카페지브라운도화점(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다시쓰임(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편의점재활용수거사업(미추홀시니어클럽) ▲마을심장지킴이(미추홀노인복지관) ▲손끝기적단(청학노인복지관) ▲송도커피박재활용사업(송도노인복지관) ▲화재안전돌보미(부평구노인복지관) ▲페이퍼 리싸이클 업(계양시니어클럽) ▲시니어 밥상지원단(계양구노인복지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캠프마켓이 보유한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다양한 체험 및 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시행 5년 차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족 단위 프로그램, 디지털 기술 관련 프로그램 등 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체험 프로그램 ▲단계별 심화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캔 화분 만들기, 꽃고무신 다육이 키우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 만드는 미니 그림동화 등 총 10가지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월별 상이)에 걸쳐 총 21회 진행된다. 또한,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요가, 에어로빅 등 체육 프로그램(총 9회)도 운영되며, ‘캠프마켓을 알리다(캠프마켓의 뿌리와 부평의 변화)’를 주제로 한 ‘캠프마켓 상반기 아카데미’는 6월 2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를 대상으로 ‘2025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전략적팀전투(TFT) ▲철권8 등 5개 종목에서 총상금 2,500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온라인 예선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본선 경기는 오는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2년 이내 프로경기 출전 이력이 없는 아마추어 게이머에게 주어지며, 참가 신청은 ‘인천 게임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인천 대표 e스포츠 대회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우수한 선수 발굴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본선 경기는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
(포탈뉴스통신)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6월 10일 송도 행복텃밭에서 주민과 함께 수확한 농작물을 연수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텃밭 이용객들이 올해 정성껏 가꾼 얼갈이 배추 1,200포기, 열무 600단, 쌈채소 7박스를 ‘사할린동포복지회관’과 장애아동복지시설 ‘동심원’에 전달했다. 송도 행복텃밭은 202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기반이 되어 지속 가능하고 공동체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착됐다. 공단 관계자는 “송도 행복텃밭을 통한 작물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주민 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주민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수확물을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한 거 같다”며 “앞으로도 함께 가꾸고 나누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10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63)에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건설공사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신축공사의 성공적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준공행사는 준공표지판 제막, 준공 기념 식수,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천항만공사 및 건설공사 관계자가 신축공사에 기울인 노력과 스마트물류센터가 인천항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총 4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스마트물류센터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공급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해당 기업이 적극적으로 첨단 물류 장비를 투자·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5월 18일 대지면적 2만 2,620㎡, 연면적 1만 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인허가를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를 알면 취업 성공! 일 잡(JOB)았수다’ 2025년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진행했으며,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박람회를 찾아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작성, ▲인공지능 캐리커처 제작, ▲엠비티아이(MBTI)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직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엠비티아이(MBTI) 성향 분석 체험 이벤트 등 최근 경향을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이외에도 미추홀구가족센터,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맞춤형 구직 상담을 제공하며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단순한 취업 알선을 넘어 구직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파악하고 최신 취업 경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