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제32회 구민의 날(10월 1일)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6시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구민화합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 대한 표창 순으로 이뤄지며,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32회를 맞는 뜻깊은 구민의 날 기념식을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답게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23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성품으로 백미 2천kg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백미 2천kg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6만9천kg(약 1억6천5백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부평농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맞이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원주시에서 ‘2025년 주민자치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남동구 주민자치회 자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위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 ‘남동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소통을 주제로 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원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원주시 주민자치회와 협의회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남동구 20개 동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동구 10개 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동별 특색 있는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헌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배움과 소통이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성장은 곧 남동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 “주민자치회와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역 인근 수인선 하부공간에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소래포구 축제를 대비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물질로 얼룩진 벤치를 고압 세척하고 이후 오일스테인 작업을 통해 벤치의 위생 상태 및 미관 개선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소래포구 축제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시설물을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경관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사례관리 회의는 보건의료 관련 다양하고 복합적 욕구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지속해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찾아가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보조기기센터, 가천대 길병원, 서창2동·논현2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하며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최중증 집중관리대상자 2명(서창2동, 논현2동)에 대해 ▲인천시보조기기센터-보조기 및 휠체어 교체 지원 ▲가천대 길병원-욕창 방지 및 치과 연계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진료지원 및 건강주치의 연계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동 행정복지센터-돌봄서비스 지원 등 기관별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생애주기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제6회 남동 뷰티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남동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미용인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여신’이라는 주제로 꿈, 선녀의 날개짓, 바람의 여신, 꽃의 외출, 시크릿, 열정 6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각 스테이지 별로 각기 다른 의상과 헤어 작품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헤어쇼로 진행됐다. 특히, 메이크업, 패션, 순수창작 헤어작품,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모델의 워킹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셔플댄스, 댄스스포츠 공연 등 축하공연과 한마음 남동구 봉사단의 무료 컷트, 부천대학교 미용학과 학생들의 헤어 스타일링, 피부미용 남동구지부에서의 핸드케어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풍선아트, 수세미뜨기 체험 등의 체험과 보건소의 금연크리닉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김미숙 지회장은 “남동뷰티페스티벌을 통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도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자체와 수행기관 모두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총 367억 원을 투입해 남동구청,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등 4개 기관에서 84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 6,001개였던 노인 일자리 수를 지난 3년간 30%(1,820개) 확대해 현재 총 7,82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과 수행기관이 함께 발맞추어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선영)는 지난 18일 ‘라곰패밀리의 특별한 캠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가정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관내 서운산업단지에 위치한 ㈜코베아가 제공한 넓은 잔디밭에서 진행됐으며, 팝업놀이터와 가족 게임, 아이들 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달리기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아이들은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코베아는 텐트를 설치해 아이들이 중간에 쉴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참가 가족들의 편의를 도왔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맞벌이가정의 참여를 돕고자 늦은 오후에 진행했으며, 영유아 가정이 자연 속에서 놀이하며 보낸 시간이야말로 ‘라곰(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한)’의 의미를 잘 담은 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지역 내 기업과 육아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가족 친화 행사로, 영유아 가정이 자연 속에서 교류하며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미혜)는 지난 20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계양구 24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에어기차 달리기, 큰 공 굴리기, 큰 공 나르기 등 다채로운 팀 대항 경기를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계양구는 24개소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KT부천지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유기농 쌀 650포(4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구 노틀담복지관 및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철 KT부천지사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환구청장은 “KT부천지사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작전중학교,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자녀의 언어폭력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모(母)와 손자녀가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중심으로, 가구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개입 현황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기관별로 가구원의 개입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가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필요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자유공원 광장에서 ‘토탈자원봉사 알림의 날’ 온기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중구센터는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사업 소개 ▲봉사활동 참여 및 신청 방법 안내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처 안내 등을 진행하며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중구센터 소속 재능기부 봉사단인 ▲전래놀이봉사단 ▲캘리그라피봉사단 ▲페이스페인팅봉사단 ▲정리수납봉사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했다. 아울러, 부스 체험 후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리유저블백’을 제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는지 몰랐다”라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퍼뜨리고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개 강연으로 ‘펫로스, 그리움을 마주하는 법’을 지난 18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었다. 이번 강연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중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자리다. 특히 최근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중에 28.6%에 육박하며, ‘반려동물 상실(펫로스) 증후군’이 사회적 문제로 새롭게 떠오른 만큼, 올바른 애도 방법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사망 전 신체적 징후 및 보호자의 준비’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안녕의 조지훈 센터장이 나서 ‘펫로스 증후군의 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강연에 앞서 2025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생명피움포스터 공모전 시상 등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1분 반려동물 캐리커처 부스를 운영해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경복궁삼계탕 영종점(대표 조현숙)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19일 ‘나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복궁삼계탕 영종점은 매월 정기적으로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삼계탕 10그릇을 제공하며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숙 대표는 “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 계층에게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한 경복궁삼계탕 영종점 조현숙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업종의 나눔 업체를 발굴·연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별빛초·영종초 2개 초등학교의 6학년 반 총 16학급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전안전부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토대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이론(20분)과 실습(20분)을 병행하며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먼저 도로명·건물번호·상세 주소(동·층·호) 등 주소 체계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개념을 익힌 뒤,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를 생성하고 가상 도시를 이동하며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를 실습했다. 이를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119·112 등 긴급상황에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는 방법을 체득했다. 특히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의 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함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주소 정보시설을 이용한 대처 방법 등을 익히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인천시 중구청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