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평읍 중앙길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함평읍 최대 역점사업인 중앙길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속도를 내며, 오는 7월 1일부터 임시 양방향 통행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함평읍 중앙길 일대는 폭이 좁은 일방통행로에 주정차 차량도 많아 도로 통행과 상가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2023년부터 166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중앙길(중로 2류 9호선) 구간 620m를 18m 폭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왕복 2차선 도로 확장 ▲주차 구간 및 보도 신설 ▲전선 지중화 ▲쿨링포그 도입 등 통행 환경과 도심 미관 등 정주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나비어울림센터와 게스트하우스 조성이 완료됐으며, 함평읍사무소도 조성 중인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찰청도 중앙길 일대에 경찰서를 신축할 계획으로, 중앙길 일대는 빠른 속도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6월 24일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표류하면서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나주목사였던 이정현과 프랑스 영사 샤를르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 간의 공식 만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는 샴페인, 조선은 갈색 옹기주병에 담긴 전통주를 교환했고 프랑스 영사는 기념으로 이 옹기주병을 프랑스로 가져갔다. 현재 이 옹기주병은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조불수호통상조약’(1886)보다 35년 앞선 ‘조선-프랑스 첫 외교’의 유물로 평가된다. 윤병태 시장은 전날 올리비에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의 적극행정이‘군민 체감형’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 2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세부과제 선정과 실행계획 수립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군정 주요 현안과 군민 불편해소,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된 적극행정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과제를 선정했다. 해남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군민체감형 세부과제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심의를 통해 △벼 재배농업인 소득 공동지원 사업(유통지원과) △유령건축물 일제 정비사업(건축허가과) △찾아가는 보건소 물리치료버스 운영(보건소) 등 총 3건의 핵심 세부과제를 최종 확정 했다. 위원회는 선정된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까지 함께 논의하며 종합적인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이번 실행계획을 기반으로 연말까지 과제별 이행 상황을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성과를 돌아보고 ‘희망찬 함평’으로 도약하기 위한 후반기 비전을 제시했다. 함평군은 26일 “서남권 중추 도시 실현을 위한 ‘함평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을 2023년부터 본격 추진해 왔으며, 올 하반기에는 핵심 사업을 보완한 ‘비전사업 2.0’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선 8기 함평군은 지난 3년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함평형 복지체계 구축, 교육·인재양성, 기반시설(SOC) 정비 등 전방위적인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함평군이 전남도와 공동 추진 중인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은 총사업비 1조 8,409억 원 규모로, 6개 분야 1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초대형 프로젝트다. 농업과 첨단제조업, 관광, 디지털 산업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핵심 거점인 빛그린국가산단에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비롯한 자동차부품 기업이 입주한 상태이며, 금호타이어도 입주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차 중심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에서 군 공무원을 사칭한 피싱 범죄가 발생해 주민과 지역 업체에 주의를 당부하며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은 26일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A씨는 지난 24일 지역 건설업자 B씨에게 접근해 ‘펜스 설치 공사’를 의뢰했으며, 이 과정에서 A씨는 ‘함평군 총무과장’ 명의의 명함 사진을 문자로 전송하며 공무원 행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 위치와 규모를 묻는 B씨의 질문에 A씨는 “직접 만나 조율하자”는 모호한 답변만 반복해 의심을 샀으며, 이를 수상히 여긴 B씨가 함평경찰 남부파출소에 신고해 수사가 시작됐다. 함평군은 사건 접수 직후 유사 범죄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업체와 관계 공무원에게 주의 문자를 발송하고, 주민에게도 신속히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또한, 최근 농약사에 공문을 위조해 물품을 요구하는 피싱 시도까지 포착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약사가 군 공식 공문서와 달라 군청에 문의한 결과 위조 공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권춘석 함평경찰서장은 “공무원 명함까지 정교하게 위조한 수법은 매우 지능적이며, 낯선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청년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가 2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청년 소통 교류의 장, 청년정책 실험무대, 청년문화 구심점 등으로 청년친화도시 비전을 실현한 지난 1년을 홍보하고 나섰다. 달빛청춘마루는 연면적 2,211㎡, 지상 3층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1층에는 청년센터가, 2~3층에는 신규 공직자 임대주택 ‘달빛그린빌’이 들어섰다. 1층 청년센터는 다목적 강의실, 미디어실, 공유주방, 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청년 누구나 무료로 자율·창의적 모임·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센터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주간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창업 준비생 등의 이용이 크게 늘었다. 연장 운영 이후 약 1,384명이 저녁 시간대에 소모임, 프로젝트 회의, 자기계발 활동 등으로 센터를 찾으며, ‘퇴근 후 청년 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달빛청춘마루는 개관 이후 청년정책 전달체계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청년 참여 확대에 주력해왔다. 진로탐색 도우미, 마음건강상담소, 수요자 중심 클래스 등 청년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 현상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기존 양식어종의 폐사와 생산성 저하에 대응하고자 고수온에 강한 어종인 부세 종자 10만 마리를 26일 완도해역 가두리양식장에 처음 분양했다고 밝혔다. 2015년에 국내 최초로 부세 인공종자 30만 마리 대량생산에 성공한 후 영광지원(서해특산시험장)에선 2023년부터 양식 부세의 품질향상을 위해 체형, 채색, 판매크기, 적정 출하시기 구명 등 자연산에 가까운 해상가두리 양식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그동안 여수시 돌산, 거문도와 고흥 녹동해역 등지에서 부세 양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초창기 수협 위판 가격은 마리당 크기 350g 기준 2022년 ㎏당 6천500원이었다. 하지만 2024년에는 ㎏당 1만 8천 원으로 177%가 증가했다. 여수지역 양식과 가공을 함께한 어가에선 ‘부세 굴비’ 제품 등을 만들어 백화점에 명절 선물용으로 납품해 지난 한해 약 9억 원(4천500상자) 이상 판매 성과가 나타났다. 그동안 전남도는 고수온 대체 품종 개발을 위해 부세가 임계수온이 어디까지 버티는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6일 강진읍 소재 가금 계류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전통시장에 판매하기 전에 보관하는 계류장으로, 43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시장으로 판매하기 위한 출하전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하며, 1~3일 정도 소요된다. 전통시장에 출하하는 모든 가금은 출하 전에 정밀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만 출하 가능하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계류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한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을 강화했다. 또한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13호)에 대해 신속히 검사하고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와 계류장에 대해 일제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닭 농장 및 관련 축산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전남은 더이상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축으로 우뚝 섰다”며 “앞으로 민생, 재생에너지, 첨단산업, K-컬처, AI첨단농어업, SOC 등에 집중해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3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전남도 예산은 13조 원대를 돌파하며, 2018년보다 73%가 증가했고, 국고예산도 6조 원대에서 9조 원대로 늘었다. 여기에 28조 원이 넘는 민간 투자가 이어지고, 농수산식품 수출도 역대 최고치인 7억 8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김 수출은 3억 6천만 달러로 세배 이상 증가했다. 관광객 수는 2018년 5천만 명에서 6천300만 명을 넘어섰다. 그 결실로 도민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전남의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9위, 가구소득은 8위로 올라서며 전남 경제가 중위권으로 크게 도약했다. 또한 민선8기 3년 주요 성과로 ▲민생경제 안정과 복지 확대 ▲에너지 대전환과 첨단산업 혁신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3일, 장흥군 노인복지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지원물품 전달식과 체력측정 행사를 개최했다. 장흥군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 복지증진을 위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대표 지역연계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포츠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에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건강체력측정과 의료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전달식(200만원 상당의 홍삼건강제품)이 이뤄졌다. 더불어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국민체력100’프로그램의 일환인 체력측정 및 정형외과 전문의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이 함께 이뤄져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장흥군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치매예방검사, 심뇌혈관예방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트롤지수)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펼쳐나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4일 대덕읍 신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마음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찾아가 ▲정신건강 스크리닝 및 상담 ▲옴니핏(우울, 스트레스검사) ▲가상현실 힐링체험(VR명상)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및 정신건강 상담 등 1대1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전남 광역과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역에 제공했다. 참여 주민들은 “마음이 힘들어도 방법을 모르고, 센터를 찾아가기도 어려웠는데 가까이 찾아와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단순한 검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건강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더불어민주당, 여수5) 위원장은 최근 동남아 국가의 코로나19 확산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급증에 대비해 전라남도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6월 25일 최병용 위원장은 전라남도 나만석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재유행 및 변이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나만석 감염병관리과장은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주간 평균 3명 이내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상황을 45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자체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전남의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 “현재 접종되는 백신이 유행 중인 변이바이러스(JN.1 하위 변이)에도 효과가 있어 6월 말까지 접종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된다”면서 “둑이 무너지고 나서 흙을 쌓지
(포탈뉴스통신) 해남군 해남매일시장이 무료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남매일시장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교통편 걱정없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배송서비스는 해남읍과 인근 삼산면, 옥천면, 마산면까지 가능하다. 전화주문을 하면 시장에서 운영중이 배송 매니저가 비대면 배송을 하게 된다. 주문 최소 금액은 1만원이다. 매일시장 상가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이 가능하며, 개별 상가로 주문하거나 상인회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해남상권-점포현황 '점포소개' 매일시장에서 매일시장 상점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
(포탈뉴스통신) 기후위기 시대, 농업 현장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해남군은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 사업들의 속도를 높여, 농어촌수도 해남 전략을 실현하는 핵심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공모 선정된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로,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변화 영향 예측 및 대응기술 개발, 기후스마트 농업 확산을 총괄하는 거점기관이다. 삼산면 일원에 조성되며, 내년 착공해 오는 2027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해남군 창군이래 최대 규모 국책사업 유치로, 조성비용만 총 594억 원, 운영비 2,988억원이 투입되면서 그 자체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는 것은 물론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에서도 엄청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은 센터를 중심으로 약 100ha 면적의 전국 최대규모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고구마 연구센터, 과학영농실증단지,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등이 조성됐으며, 전남도 과수연구소
(포탈뉴스통신) 무안군의회는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무안군 농산어촌유학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4 회계연도 통합 결산안 승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무안군 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총 27건(시정 4건, 개선 12건, 권고 1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호성 의장은“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군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