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국가 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개최된 이번 긴급 대책 회의에는 국‧과‧소장을 비롯해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에 현재 각 부서에서 관리중인 전산시스템 중 문제가 되는 것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영주시에서 파악한 문제가 발생한 전산시스템은 △정부24 등 각종 제증명 발급 △국민신문고 △여권발급 △가족관계시스템 △행정정보 공동이용 △정보공개시스템 △행복e음시스템 △ㄷ하늘 장사종합시스템 화장 예약 △영주시 홈페이지 게시판 작성 등의 민원관련 업무를 비롯해 △차세대이호조시스템 등의 행정업무 시스템이다. 이에 시에서는 기존의 전산시스템을 대체 할 수 있는 업무처리방법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부서에서는 시민들의 불편한을 최소화 할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구미시민인문기록단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올해 기록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구미시민인문기록단은 2021년부터 매년 시민이 직접 우리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기록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참가자들은 전문작가·기자에게 인터뷰, 글쓰기, 사진교육 등을 배우고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생활 속의 가치와 이야기를 찾아왔다. 올해 활동에는 △각산마을 기록단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구미 이야기 △옛집사람들 △구석구석 시장이야기 등 5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리단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희망','동네 곳곳의 변화와 숨겨진 이야기','기피시설이지만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시설에서 일하는 근로자와의 대화','구미지역의 고택','구미새마을중앙시장의 역사와 상인들의 삶'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지역 곳곳의 문화와 사람, 공간을 재조명했다. 시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소재를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구미의 인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는 평가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시민인문기록단이 보여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6일 금요직거래장터(금오산대주차장 제6주차장)에서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생활수칙과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고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구미시는 명절 연휴를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친환경 명절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캠페인에서는 △긴 연휴 동안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 △고향길 대중교통 이용 또는 친환경 운전 실천 △성묘 시 다회용기 챙기기 △명절음식은 제철·지역 재료 구매 후 먹을 만큼 조리하기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5가지 실천수칙을 안내했다. 손양숙 구미시 환경정책과장은 “각 가정에서 5가지 실천수칙만 지켜도 상당한 양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 모두가 더 푸르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추석 연휴 동안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추석 당일·다음날 제외 정상 운영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추석 당일(10월 6일)과 다음 날(7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해 영·유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체험놀이실은 하루 3회(10:00~11:30, 13:00~14:30, 15:00~16:30)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긴 연휴 동안 영유아와 가족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연휴 정상 서비스 제공, 평일 요금 적용 아이돌봄서비스는 추석 연휴 정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미시는 연휴 기간에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365 돌봄 어린이집·다함께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28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제20회 외국인주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Global Gumi, 20 Years Stro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주민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센터장 송양업) 주관으로 열렸으며, 15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고, 지난 20년간 이어온 다문화 교류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진정한 ‘더불어 사는 도시'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행사는 한두레예술단의 풍물놀이와 사자탈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시작됐고, 각국 기수단의 입장으로 본격적인 무대가 열렸다. 행사장 곳곳에는 문화체험 부스와 전통음식 코너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시민과 외국인주민들은 서로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과 K-POP 댄스 공연, DJ 파티는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국적
(포탈뉴스통신) 구미의 대표 청소년 문예축제인 ‘제42회 단계백일장’이 지난 27일 낙동강체육공원 물놀이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문학과 예술로 가을을 물들였다. 행사는 참가자 등록과 용지 배부를 시작으로 식전 공연, 개회식, 국민의례, 축사, 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들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웹툰 등 5개 부문에서 200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현장에서는 전년도 수상작과 단계 하위지 선생 관련 전시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또한 슈링클아트, 심폐소생술, 타로카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출품작은 10월 심사를 거쳐 우수작이 선정되며, 11월 시상식에서 시장상과 경상북도교육감상 등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입상자와 관내 각급 학교에 배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단계 하위지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청소년들이 창의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27일 선산봉황시장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강명구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상인회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주차장을 둘러보고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선산봉황시장 공영주차장은 선산읍 완전리 250-3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1,202㎡ 규모의 노외주차장으로 조성됐다. 총 34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었으며, 총사업비 32억 원(국비 12억 원, 시비 20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주차장은 올해 연말까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21년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인동시장(연면적 1,810㎡, 66면, 2층 3단 철골식, 2024년 11월 개장)에 이어 이번 선산봉황시장 공영주차장(1,202㎡, 34면, 2025년 9월 개장)을 연이어 조성했다. 또한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제2주차장(23면 규모)도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같은날 ‘선산봉황시장 행복어울림마당’행사도 함께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지역
(포탈뉴스통신)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9월 23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와 학업 복귀를 위한 하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상반기 교육지원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변화, 지도 과정에서의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상주시 꿈드림 학습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5년 4월 5일에 진행된 제1차 검정고시에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응시하여 전원합격을 했으며, 8월 12일에 진행된 제2차 검정고시에서는 15명이 응시, 13명이 합격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OO 멘토는 “한 걸음씩 성장해 가는 청소년들을 보며 멘토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꿈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퇴직 교사, 강사, 일반인으로 구성된 상주시 꿈드림 학습지원단 멘토 9명은 1:1 및 그룹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을 통하여 기초 학습
(포탈뉴스통신)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9월 25일 남성2통 노인회관에서 남성2통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아리 활성화 사업 ‘99세까지 88하게 살자 - 9988’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치료교실, 실버체조교실, 외부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웃음치료는 남성2통 부녀회장(황경숙)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외부 나들이는 주민 리더와 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 주도형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이번 ‘9988’동아리 활성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일상을 되찾고, 서로 돌보며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소속 지적직 공무원들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업무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에 드론을 본격 활용중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은 드론이 토지관리, 지적측량, 공간정보 구축 등에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음에 따라 지적직 공무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자격 취득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총 5명의 지적직 공무원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다양한 현장 업무에 실무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내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드론은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확인하고 토지 경계와 지적도를 정밀 분석해 조사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에서는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해 지적도와 실제 이용 현황의 차이를 신속히 확인함으로써 주민 갈등을 줄이고 행정 신뢰를 높이고 있다. 드론으로 확보된 공간정보는 향후 개발사업, 도시 관리, 군 재산관리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드론은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미래 핵심 기술”이라며, “개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예천한우소비촉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3만명의 수원시민 및 인근 대도시 관광객들이 방문해 예천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깊은 풍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예천한우 시식코너에서는 우수한 맛에 매료된 시민들이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직접 고기를 굽고 맛볼 수 있는 예천한우 너비아니 체험교실은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 또한, 예천한우 홍보모델인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인생네컷 부스와 포토존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특히 판매부스에서는 3일간 ( )원의 판매성과를 올려 홍보와 판매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예천군은 이번 수원에서의 한우소비촉진행사 성공을 바탕으로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청정 지역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예천한우 위상을 더욱 확고히 나갈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국내 유일의 스마트폰 영화제인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28일 예천 신도시 일원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올해 영화제에는 77개국에서 총 1,156편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행사는 26일 ‘YF 프린지(전야제)’로 시작됐다. 거리 상영회, 영화인 토크, 축하공연과 주민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호응을 동시에 이끌었다. 27일, 메가박스에서는 한-카자흐스탄 합작 스마트폰 영화 ‘알마티’가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임찬익 감독과 배우 이주승, 리 나탈리아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하는 GV행사를 가졌다. 경북도청신도시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수상 후보 감독 100여 명과 이준익(‘왕의 남자’), 강대규(‘하모니’) 감독, 배우 손종학, 이주승, 카자흐스탄 배우 리 나탈리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퍼포먼스와 어린이 합창 ‘나는 반딧불’, 양궁 스타 김제덕 선수의 개막 선언,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지방세입을 확충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특별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지방세입 증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려는 방안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결산 기준 체납액 1,758억원 중 8월 말까지 528억원을 징수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억원을 추가 징수했고, 전체 체납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3억원이 감소한 1,71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 징수에 앞서 22일부터 23일까지 체납세 징수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해 시군 징수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별 징수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별징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부터는 상시 추적이 어려운 가상자산, 주식 등 모든 금융투자자산을 조사하고, 압류가 가능한 모든 자산을 조사해 압류와 매각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체납자 소유재산에 대한 체납처분과 더불어 출국금지,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고강도 행정제재도 병행 시행해 체납자를 강력하게 압박할 계획이다. &n
(포탈뉴스통신) 경북도는 2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추석 연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 대응과 도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경북도는 22개 시군, 소방본부와 함께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재해 대응, 화재·구조구급, 응급의료, 교통 수송 등 총 11개 반에 연인원 5,759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또 경북도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최종 마무리와 함께 범도민 차원의 APEC 활성화 홍보도 추석 연휴 기간 집중적으로 펼친다. 도는 다른 시도, 시군,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주요 지점에 대대적으로 현수막을 내붙이고, 터미널이나 KTX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해 APEC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에는 래핑 광고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취약지역 안전 점검도 한다.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위험시설과 마을대피소 등을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발생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자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경북교육청 교육정보시스템 인증서 로그인 장애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행안부 인증서 검증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교육행정시스템인 나이스와 에듀파인, 교육행정데이터관리시스템 △행정기관 누리집 △교육행정 포털 등에서 로그인 장애가 발생했다. 경북교육청은 27일 오전 7시 30분 장애 상황을 처음 인지하고, 8시 30분부터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어 오전 9시까지 전 직원에게 장애 현황을 안내하며, 행정 기관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28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업무포털과 나이스, K-에듀파인 등 주요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정부 24를 통한 일부 민원 서비스는 여전히 제한이 있어, 도 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행정실을 방문해 민원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긴급 조치했다. 특히,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즉시 공동 대응 체제를 가동하여 장애 원인과 복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복구 계획과 지원 방안을 긴밀히 협의했다. 기관 간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