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 교육을 위한‘임신부 출산·건강 증진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신부 출산·건강증진 교실’은 임신과 출산, 신생아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0명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임신부 △산전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 △효과적인 모유 수유 방법 △태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종류의 아기용품 만들기와 태교 공예 만들기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바쁜 직장 생활로 출산 준비가 소홀해, 출산에 관한 막연한 불안함이 있었다”며 “이번 강의가 태아의 뇌 발달과 정서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미경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신체적, 정신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알찬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 운영될 농특산물 직거래의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5일부터 4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천군이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개인과 업체 그리고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에 소속된 단체다. 판매 품목은 진천군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해 관내 사업장에서 직접 제조·가공한 식품으로 제한된다. 특히, 가공식품의 경우 제조업 또는 식품 관련 인허가를 받은 제품만 판매할 수 있다. 판매자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부스 신청안내문과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고호 회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귀중한 기회”라며 “지역에서 정성껏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차를 바탕으로 올해 재지정을 노리며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1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대 목표 아래 14개 부서에서 총 4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 추진 역량 강화와 민관협력 체계 고도화에 집중, 지속가능한 성평등 도시 기반을 다지고 있다. △ 군민참여단 활성화로 민관협력 기반 확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시민참여 활성화가 눈에 띈다. 제3기 군민참여단은 상반기 동안 교육, 유해환경 등 점검, 캠페인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여성친화정책 현장의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양성평등 교육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 가속화 군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4년째 양성평등대학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1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오피니언 리더 심화반을 완료했다. △ 여성친화기업 지정으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여성친화기업 지정은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제공과 자녀돌봄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여성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오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받는다. 대상은 청주시에 영업장을 둔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중 깨끗하고 친절 서비스를 실천하는 공중위생업소다. 단, 영업 시작일(지위승계 포함) 후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한다. 추천방법은 위생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시민 등이 시청 위생정책과(043-201-1964) 또는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추천받은 업소에 대해서 행정처분 내역조회(최근 1년 이내), 외부기관 평가, 담당공무원 현지조사, 청주시친절공중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중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종량제봉투(50L)가 연간 120매씩 3년 동안 지급된다. 또한 시 누리집에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김명숙 시 위생정책과장은 “친절공중위생업소는 시민 여러분의 추천으로 선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와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오는 10월 2025 청원생명축제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8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국내 최대 친환경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전국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대회다.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무대공연이 가능한 프로그램(10인 이상 30인 이내)이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청주시청 누리집공지사항을 참조해 참가신청서와 예선참가용 프로그램 동영상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16개팀은 10월 1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본선 경연을 거쳐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3팀 각 200만원 △장려상 5팀 각 100만원 △화합상 6팀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 23세대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원 신청을 접수한 후 자격조회 등 절차를 거쳐 일상생활에서의 이동안전 및 활동편의 증진을 위해 주택개조가 필요한 가구를 선정했다. 총사업비 8천400만원(국비 50%, 도비 35%, 시비 15%)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장애인 대상자 특성에 맞는 욕실 개보수, 주택 출입구 경사로 조성, 주택 내 안전손잡이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구당 공사비용은 380만원 이내로 하되, 장애유형과 주택 노후도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추가 지원을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2023년 서청주로타리클럽, 충북사회복지개발회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긴급 공사가 필요한 가구에는 추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기업 및 관광 시책 등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음성군의 명품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9.25.~28.)과 전통문화예술 축제 설성문화제(10.17.~18.)를 안내했다. 또 군의 이색적인 산업관광 프로그램인 팩토리투어 소개와 함께 선착순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팩토리투어는 예매 시작 1분 안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 있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이다. 기업체를 견학하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고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풀무원, 한독, CJ푸드빌, 코리아크래프트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박민순 문화관광과장은 “지리적으로 음성군이 서울·수도권과 1~2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람객들이 군 관광 시책에 흥미를 느꼈다”며 “사통팔달 음성군의 지리적 이점과 특색있는 관광 상품으로 군 관광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이른 폭염의 장기화로 소방청의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붙이는 소화기’ 콘센트 소화패치 330개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급자, 등록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 독거노인 등 화재 안전취약가정에 우선 배부된다. 이는 기상청이 올해 첫 폭염특보를 발효한 이후 7일 이상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돼 폭염특보 발효 지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 발생 건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평균 발생 화재 건수는 71건이었으나, 특보 발효 이후(6.29.~7.2.)에는 1일 98건으로 평균 38%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여름철(6~8월)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8618건으로, 전체 연간 화재의 약 22.5%를 차지했다. 이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평균 30%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노후 전기설비 과부하 등이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각별한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한남금북정맥 주변 청정 수변환경을 가진 맹동저수지 일대에 생태자원의 보전과 군민의 여가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번 사업은 음성군 맹동면 군자리 산46-4번지, 맹동저수지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61억9500만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이 투입된다. 탐방로는 총연장 5.23㎞로 수변데크 1.76㎞, 둘레길 3.47㎞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로는 전망대, 휴게쉼터, 포토존, 안내판 및 해설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군은 기존 탐방로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국가생태탐방로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생태자원의 보전 및 자연과 인간이 공감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의 장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기술자문위원회 개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이달 착공해 2026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생태탐방로 인근에 치유의 숲길(2km)·맹동저수지 둘레길(2.31km)을 함께 조성하며, 향후 국립소방병원 개원 및 천년숨결 생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디지털 소외 계층의 인공지능(AI)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21일, 도 정보화교육장에서 에코시낭송클럽 회원 11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 활용 노래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 디지털배움터 강사 지도하에, 챗GPT로 직접 가사를 작성하고, AI 음악 생성 플랫폼인 수노AI(Suno AI)를 통해 노래를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시낭송 활동을 통해 축적된 표현력을 바탕으로 AI 가사 생성에 몰입했으며, 각자의 추억과 감정을 담아 쓴 글에 멜로디가 입혀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 한 참여자는 “내가 쓴 글이 AI의 도움으로 진짜 노래가 되어 흘러나오는 순간, 말로 할 수 없는 전율을 느꼈다”며 “이 나이에 내가 AI로 음악을 만들 수 있을 줄은 몰랐다”며 “AI가 더는 두렵고 낯설지가 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도내 2개 거점센터와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으로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 대상 생활밀착형 디지털 및 AI 교육을 제공
(포탈뉴스통신)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민의 향기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향기연구소를 통해 ’조향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조향 강사를 초청해, 도민들이 향료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나만의 향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충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아로마 조향과 향수 조향을 번갈아 진행하며, 각 회차별로 최대 12명의 소규모 정예 인원으로 운영돼 참가자 맞춤형 체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6월에 진행된 1회차 아로마 조향 클래스와 2회차 향수 조향 클래스는 높은 만족도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충북향기연구소’는 경자청과 충북TP가 지난 2024년 9월 개소한 특화 공간으로, 충북의 향기산업을 대표하는 향료를 전시·시향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충북 고유의 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향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최복수 청장은 “향기산업은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최근 K-뷰티의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도내 화장품기업의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해 ‘2025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Vegas)’에 도내 13개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수출상담 216건 1,650여만 달러(약 233억원), 수출계약 155건 1,190여만 달러(약 168억원)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2003년부터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 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히며, 전 세계 뷰티산업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B2B 박람회로 자리매김해왔다. 금년에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전 세계 45개국 이상 약 1,1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에 도내 기업으로는 포러스젠(크림), 스톨존바이오(기초화장품), 케이피티(세안제), 피넛(크림), 피에프네이처(세럼), 사임당 화장품(기초화장품) 등 6개사가 참가하여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8월 22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쿠폰(1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행사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기간 조건을 충족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는 8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분들께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증평군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은 물론, 전국 농협은행 창구나 은행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오는 27일부터‘꾸욱꾸욱 조물조물 황토 염색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4세부터 8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자연 놀이 프로그램으로, 천연 황토를 이용한 염색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각 발달, 창의력, 표현력, 정서 안정까지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교육 콘텐츠다. 황토의 따뜻한 촉감과 색감을 오감으로 느끼며, 아이들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고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방학기간에 맞춰 이달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오전·오후 각 1회씩, 총 26회 운영되며, 회당 12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며, 숲패키지 또는 물감놀이 신청자에 한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별천지숲인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며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황토 염색 체험은 아이들의 자연 감수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매우 효과적인 활동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시각·청각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한 독서보조기기 설치를 마무리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설치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5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증평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군립도서관은 약 8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2층 종합자료실 내 ‘장애인 정보누리터’ 코너에 △공공 이용 보청기기 △점자프린터 △점자라벨프린터 등을 설치했다. 이번 보조기기 도입으로 시각 및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독서나 정보 검색이 쉽지 않았던 고령층 이용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어야 한다”며 “이번 장비 설치로 정보 접근의 문턱이 한층 낮아진 만큼,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