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 장기연휴를 앞두고 23일 관내 서운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장기 연휴 전 산업단지 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태철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6명과 계양구청 전략추진팀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예찰은 서운산업단지 관리센터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입주업체인 ㈜월드웰에서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며 화재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유사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소방·구청·서운산업단지 간 네트워크 구성 ▲장기연휴 시작 전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당부 ▲입주업체 내 소방시설 점검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에는 산업단지 내 관리 인력이 줄어들어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업단지 안전환경을 지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23일 구청 인근 신트리공원에서 ‘가치 가자, 일자리박람회 연합행사’를 진행했다. 세 가지 행사(▲제10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 ▲채용박람회 ▲청년주간행사)가 통합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정책 홍보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은 기념식과 우수 사회적기업 공로패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25곳이 참여한 홍보·체험 부스와 사회적경제 가치확산을 위한 주민참여 이벤트(사경 도장깨기, 사경 꽃 교환소)도 열려,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알렸다.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인 업체 19곳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했고, 간접 참여 업체 40곳의 이력서 접수 대행도 이뤄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마련됐다. 아울러 구는 청년주간을 맞아 다양한 청년 정책 홍보에도 나섰다. 청년정책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책과 지원 정보를 제공했으며, 청년 창업자가 제품 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자신들의 제품을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시청을 방문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광역교통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10일 취임 이후 인천을 공식 방문했으며, 유정복 시장은 환영의 뜻을 전하며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광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인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인천시의 주요 광역교통 현안 6건을 직접 전달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 ▲서울5호선 연장사업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개선계획 수립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수립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수립 ▲강화군 광역급행 M버스 신설 등이다. 특히,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강화, 신도시 교통편의 확보, 수도권 서북부 지역과의 연계망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인천이 수도권 서부의 교통 중심지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대광위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라고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3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수 자원봉사자 80명은 산정호수 둘레길을 산책하고,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경치를 감상했다. 이후 식사도 함께하며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즐겁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부평이 더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며 “오늘 행사가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나마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2025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ONEA · GETI), 인천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지속가능한 도시 복원력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재난위험경감 협력 강화’로 지난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재난위험경감 글로벌 플랫폼(GP2025) 및 MCR2030 캠페인의 성과와 권고사항을 반영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과 지역 실행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도시 대표 및 정책결정자, 재난안전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며, 정규세션 5개, 특별세션 3개, 우수사례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국제적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특별세션 중 하나인 ‘미래의 목소리’에서는 인천 지역 대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재난위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민감계층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접근’을 주제로 환경보건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주최하고 인천·대전·울산·전북·제주 지역환경보건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보건 전문가, 관계 공무원, 교육청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어린이, 노약자 등 민감계층의 환경유해인자 노출 실태가 주로 다뤄졌다. 이어 각 지역 환경보건센터가 실시한 교육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가 운영하는 ‘환경보건 동행학교’는 민·관·교육기관이 협업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인천형 환경보건 교육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최원준 인천시 환경보건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강화를 위한 다부처 협력 ▲교육 주제와 대상을 다양화 방안 ▲지역사회 참여 확대 필요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토론자들은 어린이 등 민감 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9월 23일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신생기업(Startup)과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2025 인천 스타트업 잡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와 연계한 행사로, 중소기업 및 신생기업(Startup)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들과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구인난을 겪고 있는 신생기업(Startup) 간 인재 매칭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30개 신생기업(Startup) 및 중소기업이 참가한 현장 채용관에서의 1:1 현장 면접 ▲6명의 전문가가 자기소개서·이력서를 첨삭하는 취업 컨설팅관 ▲사원증 만들기 이벤트, 신생기업 제품 홍보 등이 진행된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됐다. 청년 구직자들은 온라인 사전 매칭과 현장 매칭을 통해 원하는 신생기업(Startup)과 면접을 진행했으며, 채용이 확정된 기업에는 2개월간 인턴 채용 지원금이 제공된다. 심순옥 인천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스타트업 잡매칭데이(Startup Job Matching Day)를 통해 신생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 연결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과 인스파이어 아레나 일대에서 빈발하는 택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공정한 택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인천시의 대표 홍보 콘텐츠인 ‘건강도시 인천택시’형식을 차용해, 택시기사와 승객의 상황극을 통해 불법택시의 대표적인 행태를 풍자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꼭 기억해야 할 이용 수칙과 신고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영상에서는 ▲호객행위 ▲부당요금 요구 ▲미터기 미사용 ▲합승 등 주요 불법행위 사례를 익살스럽게 재현하고 발견 즉시 신고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특히, 공식 택시승강장 이용, 요금 흥정 거절 등 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담아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법인택시 노사와 함께 노・사・정 상생 및 ‘SS(Smile · Safety) 캠페인’, ‘HIT(Happy Incheon Taxi) 5대 친절서비스’ 실천 운동을 추진하는 등 공항 주변 불법 영업행위 근절,과 친절・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장애예술인 해외교류전 '하늘산책(SKY WALK)'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 네덜란드 Cordaan 재단 Lucien Bianchi 매니저를 비롯하여 한국과 네덜란드 장애예술작가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공항 방문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협회 및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전시·작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스페셜아트’와 협력해 언어·국경·장애의 제약을 넘어 인천공항에서 문화교류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는 네덜란드의 ‘아웃사이더 아트 갤러리(Outsider Art Gallery)’ 및 ‘마음의 박물관(Museum van de Geest)’ 소속 작가들과 한국 작가 총 14명이 참여해 회화, 아트포스터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뿐만 아
(포탈뉴스통신) (재)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9월 27일 13:00~18:00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거리공연과 예술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거리예술 축제 'IAP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IAP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은 매년 다양한 거리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축제로, 올해는 인형극, 마임, 서커스, 스트릿댄스, 마술, 버블쇼 등 장르를 아우르는 거리공연 9편과 관객 참여형 예술놀이 프로그램 5종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예술놀이’ 프로그램은 예술과 놀이가 융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총 9팀이 참여하는 거리공연은 인형극, 마임, 서커스, 스트릿댄스, 마술, 버블쇼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이 꼴라쥬와 팝업북, 춤과 특수효과 등 미술과 연극이 결합된 인형 오브제극 ‘당근은 토끼’(극단 칠하루) △코미디를 기반으로 한 관객참여형 마임 공연 ‘삑삑이의 조금 행복한 하루’(삑삑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듯한 마술 기반의 공연 ‘마트쇼’(마트) △춤과 서커스, 드로잉이 어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원도급률 49% 이상, 하도급률 7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관내 건설공사 현장과 대형건설업체 본사를 방문해 상생협력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건설 관련 협회·단체 수시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지난 7월 개최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는 인천시 관련 부서와 사업소, 군·구, 정부 공공기관, 건설협회, 건설업체 등이 참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8월에는 인천시와 9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형 건설사업에서 지역건설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공사 물량 확보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상생협력회의 및 간담회 ▲지역건설산업 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탄소흡수와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시숲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 62억 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그린숲 등을 조성해 다양한 녹지 공간을 확충에 나섰다. 도시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순환시키는 도시바람길숲은 미추홀구 인주대로 등 7개소에 추진 중이다. 6개소는 이미 준공을 마쳤고 9월 중 1개소가 추가 조성된다. 또한 인천시는 폭염 완화와 탄소 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연수구 농원근린공원 일원에 1.1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녹지를 조성하는 자녀안심 그린숲은 서구 이음초등학교에 0.3ha규모로 추진 중이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 제공은 물론 보행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한다.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학교숲 사업은 남동구 남동고등학교와 서구 보건고등학교에 조성됐다. 오는 10월에는 동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원도심과 노후계획도시를 미래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주요 절차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시는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세 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을 기존 60%에서 50%로 완화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유도한다. 또한 정비계획 용적률을 상향해 사업성을 높인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기준 용적률을 275%에서 275%+α로 높이고, 고밀도 주거단지의 경우 현황 용적률을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건설업체 참여에 대한 인센티브 항목을 강화해 지역 건설 경기 회복과 일차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노후계획도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수·선학, 구월,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 1·2·3 등 5개 지구가 포함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를 1-1단계인 인천기점~독배로, 1-2단계 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그리고 2단계인 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로 세분화했으며, 오는 10월 2단계 구간을 착공해 전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고 2022년 혼잡도로(지하도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023년 5월에는 1-1단계 구간 본공사를 시작해, 2024년 7월부터 1-2단계 본공사를 착공했다. 현재 1-1단계(인하대병원 사거리~독배로)와 1-2단계(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구간에 인천 방향 방음벽 및 옹벽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2단계 구간은 지난 6월 설계 적격자가 선정돼, 본격적으로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인천 소재 9개 건설사가 참여해 오는 10월 2단계 우선시공분을 착공하고 2026년 3월 본공사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시는 단계별 준공을 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를 건설하고, 중앙공간에 공원, 녹지, 산책로를 조성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대규모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2021년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인천도시공사를 공공주택사업자로 선정해, 총 2,842세대 규모로 약 1조 9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주거·복합 개발사업이다. 같은 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뒤, 2023년에 복합지구로 지정되면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인천시는 굴포천역 남측 일원의 광역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생활여건을 활용해 양질의 다양한 주택공급을 통한 수요자의 주거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8월 본격적인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통해 참가의향서를 접수받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12월에는 주민협의체 의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특히 부평동 895-2번지 일원, 약 8만6천㎡ 부지에 주거와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주력한다. 2026년 상반기에 인천도시공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