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이서면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4-H본부, 농민회 등 농업인 단체들이 모여 풍년기원제를 열었다.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농업인들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한해의 풍년과 이서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풍년기원제는 콩쥐팥쥐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민요와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전택균 이서면 농촌지도자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참석 주신 농업인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자연재해, 병해충 피해 없이 모든 농작물이 잘 자라고, 수확의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마음 편히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는 18일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임기 통일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윤현철 완주군 주민자치위원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완주군 내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 시작과 종료 시점이 달라 운영의 일관성 부족, 행정 효율성 저하, 정책 연속성 부재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위원회 간 업무 협력의 어려움도 나타나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임기 통일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조례 개정 필요성도 논의되어 임기 통일 외에도 제도적 개선 방안이 검토됐다. 간담회를 통해 완주군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 통일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의식 의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때, 주민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19일 완주경찰서에서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및 YMCA 하나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 및 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취업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직면한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공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맞춤형 직업 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 지원 등의 방법을 논의하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포탈뉴스통신) 단식 19일차를 맞은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으며, 그동안 신체적·정신적 부담이 점차 커져왔다. 단식이 장기화되면서 이 의원의 건강 상태는 위기상황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17일부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고, 오늘은 탈수 증상 등 추가적인 증상까지 나타나며 위급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의원의 상태는 군의회 직원 및 완주보건소에 의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고 있으며, 보건소 측은 즉각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의 단식투쟁을 지켜보던 동료 의원들은 “추워진 날씨와 나이를 고려했을 때 단식은 건강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오늘 단식투쟁 19일째를 맞이한 이 의원의 상태가 심각해졌다고 판단하여 단식을 중단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하지만 이주갑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국민의힘의 즉각적인 해산’이 관철될 때까지 단식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이를 중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19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2025년 제1차 고창군 연안습지보호관리위원회를 열고, 해양보호구역 및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창갯벌의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및 세계유산 관리사업 추진 현황, 2026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예산편성 계획 심의, 고창갯벌 해양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고창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관리기본계획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2026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예산편성과 관련해 우선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 방안을 검토했다. 고창군은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 운영, 제4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 개최, 세계유산 안내판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고인돌과 갯벌 등 고창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2025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하여 전 세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순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티슈와 생수를 배부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8,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화재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 426건 중 60%인 256건이 봄철(3월~5월)에 집중됐으며, 주요
(포탈뉴스통신) (재)완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의 극단은 지역 내 아동 · 청소년과 연극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협력과 소통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5년간의 예술 교육 사업이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을 통해 연극을 기반으로 아동 ·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예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완주문화재단은 1년 차부터 3년 차까지 매년 1억 원의 국비를 정액 지원받으며, 4년 차부터 5년 차까지는 국비 50%, 군비(완주군) 50%의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6년 차부터는 지역 내 자립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예술 교육 모델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꿈의 극단 ‘완주’는 연극과 움직임, 음악이 결합된 창작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공동체 안에서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단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레퍼토리를 구축해 11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정기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새 학기를 맞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올바른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긍정양육’ 리플릿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18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Play남원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남원시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남원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으로, 아동권리 교육, 보호체계 강화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관심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정책을 통해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를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도 운영하여 올바른 양육법 안내, 상담 서비스, 아동 보
(포탈뉴스통신) 故 백은 김상열 선생 송덕비 제막식이 지난 19일 쌍치면 둔전리에 위치한 훈몽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윤준식 쌍치면민회장, 송진원 백은장학회 이사장, 유족 대표인 장남 김병성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과 둔전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이번 송덕비 건립은 김상열 선생이 지난해 12월 89세를 일기로 별세하자, 쌍치면민회를 중심으로 그 공덕을 기리기 위해 2,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최영일 군수는 축사에서“울산김씨 종중과 든든한 재경향우 원로로서 늘 따뜻한 애향심과 탁월한 혜안으로 우리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상열 선생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면서,“저도 선생의 인재 양성 정신을 이어받아 내실있는 교육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열(金相烈, 1935∼2024) 선생은 쌍치면 중안마을 출신으로,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하서(河西) 김인후(1510∼1560)의 14대손이다. 젊은 시절 상경해 냉면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하서 선생의 뜻을 계승하고자
(포탈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는 3월 19일 오전 지회 강당에서 제17대 지회장 이임식 및 제18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영배 17대 지회장, 홍성언 18대 지회장, 김두봉 전북연합회장, 김관영 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서거석 교육감,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도 내 시·군지회장단, 운영위원 등 축하객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만봉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영배 회장 퇴임식에서 전주시장 감사패,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전북연합신문사 사장 감사패가 수여됐고 이어서 8년간의 공로에 대한 전주시 649개 경로당 27,850명의, ‘진북동 소재 신청사 이전, 일자리 2017년 11개 사업 672명 14억8천2백만원에서 2025년 21개 사업 1,501명 63억원으로 확대 발전, 5년 연속 전국일자리 평가 최우수와 우수지회 표창, 경로당지원금 증액, 경로당지원금 분기별 정산을 연말정산’으로 간소화 결과에 대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주시지회 17대 임원과 직원의 이름으로 석별의 정을 담아 제16, 17대 전영배 회장에게 퇴임 공로패를 드렸다. 이어서 제18대 홍성언 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장은 19일 공설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장(市場)속으로 시장(市長)'이 간다’를 추진했다. 이날 남원시장은 직접 시내버스를 타고 공설시장까지 이동하며 시민들과의 격식없는 대화를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장날 시내버스 이용 시 불편한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의견을 들었다. 또한 장날 공설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여러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설시장 상인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원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과수 개화기 이상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냉해예방기술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냉해 피해로 인한 결실 불량에 대응하고 이듬해 착과량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4백여 농가 6백ha 규모에 요소와 붕산을 공급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요소 0.3%(1.5kg/500ℓ), 붕산 0.1%(0.5kg/500ℓ)를 혼용해 발아기(3~4월) 엽면 살포를 독려할 방침으로 2차 살포는 수확이 끝난 낙엽기에 하면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요소 2%(10kg/500ℓ), 붕산 0.1%(0.5kg/500ℓ)를 살포하면 꽃눈 생존율은 50%, 착과율은 23%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최근 몇 년 새 이상 기상 현상이 잦아지면서 결실 불량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사과 가격 상승 악재가 반복되고 있다”라며 “이를 막기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엽면시비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과수 품질은 물론, 농가 소득도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소 성분이 꽃눈의 저장양분을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33억여 원을 투입한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 안정 기금 6억 5천만 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전년 대비 20%를 확대한 규모다. 무주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소비심리 회복에 주안점을 둔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분야별 사업 추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2억 3천만 원)과 ▲카드형 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2천만 원),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 및 이자 지원(5억 4천만 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1천4백만 원) 지급을 비롯해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지원(5천만 원)과 ▲소상공인 키오스크 디지털 인프라 지원(1억 원),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2천8백만 원) 등이 소상공인 직접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밖에 ▲한시적으로 10%에서 15%로 할인율을 높이는 무주사랑상품권 운영 지원(22억 8천6백만 원)과 ▲착한가격업소 운영 지원(4천만 원) 등 경제파급 효과가 높은 사업을 추진해 내수경기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경제의 심장이자 동력인
(포탈뉴스통신)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36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원평장터 기념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왕배)가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투사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재현극, 그날의 함성 재현 행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재현극은 106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무대였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은 김제 향토사학자인 故 최순식 선생의 수년간 노력으로 1988년, 재판기록물 발굴을 통해 '김제군사', '전라북도사'에도 기록되지 못하고 묻힐 뻔했던 독립투사들의 유족들이 독립운동유공자로 등록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을 중심이 되어 올해로 36회째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0시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팀장, 김제시가족센터장, 김제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및 한국폴리텍Ⅴ대학 김제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 운영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새일센터 운영위원회는 새일센터 사업운영 계획·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사업 개발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타 사업운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운영위원회는 새일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들의 실적이 보고되면서 지난 한 해의 성과와 개선점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2025년 새일센터의 주요 사업 보고에 이어, 여성 취업 강화를 위한 직업 능력 향상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사업의 홍보 및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새일센터와의 여성친화기업 일촌 협약의 적극적인 협조와 여성 일자리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위원과 기업체 위원의 의견을 교환했다. 서효연 새일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