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9월 23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함께 “가치함께, 뇌건강”을 주제로 2025 인천광역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전 세대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건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시작 전,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학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했고, 사연 공모로 선정된 치매 당사자가 시구에 참여해 “치매가 있어도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 세대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및 인식개선에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도인지장애와 생활 속 치매 위험요인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닝 간 진행한 뇌건강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뇌건강 습관과 관리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치매 당사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 등 300여 명은 단체 관람으로 스포츠 여가를 즐겼으며, 시민들도 경기 관람과 함께 뇌건강·치매인식개선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 후 2주 이내에 38℃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장기 부전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사망률은 약 18.5%에 달하는 치명률 높은 질환이다. 추석은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로 진드기의 활동 시기와 겹쳐 감염 위험이 커지는 만큼, 야외에서는 긴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벌초·성묘 후에는 샤워와 의류 세탁을 통해 몸에 붙은 진드기를 제거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야외활동 후 고열,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청라호수공원에서 ‘2025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돌봄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보건복지부, 인천시, 중앙호스피스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와 인천경기북부 호스피스 전문기관 12개소가 함께 참여한다. 시민, 환자가족,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약 8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청라의 대표적 수변공원인 청라호수공원 산책로 2.7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내달 17일까지 인천시 누리집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참가 선물이 제공되며, 행사 당일에는 체험부스 운영,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행사장에는 지역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 상담과 정보를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 각각 최우수 및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59개 공공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하수·폐수 그룹에서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가좌분뇨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운영관리 적정성 검증과 기술진단 실효성 제고를 위해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별 현장점검과 서면 심사, 최종 심의 등 다각적인 과정을 거쳐 우수시설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송도2하수처리시설과 가좌분뇨처리시설은 ▲방류수 처리 효율 ▲시설관리 실태 ▲재생에너지 이용률 등 수처리시설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각각 최우수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로 포상금과 함께 우수시설 현판 2개소와 직원 생태탐방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체계적인 시설 관리를 추진한 결과, 전국에서 유일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천시 체육회장, 군·구 체육회장, 인천시 체육회 종목별 단체회장, 원로 체육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체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 인천시 체육인 지원 방안과 체육시설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인천시는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체육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이루는 발전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며,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인들의 헌신이 인천의 자랑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인천시는 전국 최상위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2025년도 대미(對美) 관세 대응 간담회 및 ESG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공동 추진 중인 ‘자동차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강화되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지속가능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과 경영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미국의 통상환경은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비관세 장벽을 높이는 추세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에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책임경영·친환경 경영 등 ‘ESG’ 요소가 글로벌 공급망의 필수 요건으로 부상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대응 역량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미 수출 관세 리스크 관리와 통관 대응 전략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 사례 공유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가능경영 트렌드와 글로벌 완성차사의 요구 등을 주제로 기업들이 직면한 현안과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변화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소셜벤처 IR(데모데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고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사업화 자금 지원 ▲1:1 멘토링 ▲네트워킹 ▲IR 데모데이 등 다양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업설명회(IR) 데모데이’에는 ‘인천 스타트업위크(Start-up Week)’와 연계해, 2025년 청년 소셜벤처기업 집중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 8개 사가 무대에 올라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가치를 발표하고, 전문가 및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주고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IR’ 발표와 현장 평가 결과, 우수기업 3개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주)아라디바이스(고정형 융합 센서 개발 제조를 통한 인천시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 및 구축)가 선정되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리본코리아(폐기 예정인 부진적찰재고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화장품 ‘기분 좋음’) ▲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3일‘2025년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좌장은 송다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 발제에서는 ▲최혜정 인천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인천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현황 및 진단’을 주제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규모와 실태를 분석하고, 부담 완화와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으며, ▲신우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가족친화인증제도의 효과와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제고 방안’을 주제로 인증제도의 중요성과 정책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최정호 인천여성가족재단 팀장 ▲김지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본부장 ▲박은순 여성가족부 컨설턴트가 참여해 돌봄 서비스 확충, 기업 문화 개선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사회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인천시는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시민단체 등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북한이탈주민과 인천 주민이 서로의 삶을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남북생애나눔대화’ 를 9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각자의 생애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특히 회차별로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해 참가자를 구성해 몰입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남북생애나눔대화’는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각 회차는 남북한 출신 주민 6명이 참여해 두 차례 만남을 갖고, 생애 경험을 나누는 대화 시간과 추억의 물건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며 편견을 해소한다. 회차별로도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문화예술 관심자들은 ‘문화예술로 나누는 나의 삶’이라는 주제로, 중년 세대는 ‘우리의 하루, 우리의 삶’을 주제로, 인천 장기 거주자들과 인천에 새로 터를 잡은 이탈주민들은 ‘인천에서의 나의 삶’을 주제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3일 임용된 공무직 대상으로 신입직원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문 교육은 새롭게 입사한 공무직 신입직원들이 기본 직무역량과 안전의식을 키우고 조직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했다. 특히 안전, 인사, 고객만족(CS), 복지, 직무 특화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사내 직원 강사 ‘런(Learn) 쌤’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재보 이사장은 “SMILE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5)이 최근 구월중학교를 찾아 학교 내 노후시설과 교육환경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은 전용호 남동구의원(국민의힘)과 함께 기술실, 태권도실 등 특별교실을 비롯해 오래된 화장실과 운동장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각 시설의 실사용 상황과 개선 필요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지난 1981년 개교해 4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시청 인근 중심지에 위치한 구월중학교는 현재 학생 수가 1천 명을 넘어설 만큼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나, 과밀한 학급 구조와 오래된 시설로 인해 학습권과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학교 규모에 비해 교육환경이 전반적으로 노후되고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로, 한 학급당 30명이 넘는 과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청이 원도심 주거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의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3일 송도 지타워에서 입주기업 및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함께‘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7’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의 도배, 장판, 조명 등을 교체하고 책장과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해주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려는 취지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머크코리아, 아이센스, 얀센백신, 와이엠티, HL클레무브, 이너트론, 티오케이첨단재료, 포스코A&C,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현대제철 총 10개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3일, 지역주민 50명의 정기적 건강관리 비대면 사업인 '숭의건강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숭의건강챌린지 9월 건강미션의 달을 수봉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9월 건강미션의 달은 지역주민 30명이 참여자들과 함께 수봉공원 입구부터 월남전 참전기념탑, 자유평화의 탑, 6.25참전 인천지구 전적비, 인천통일관, 무장애 나눔길을 차례로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친밀한 관계형성 기회와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애국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9월 건강미션의 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자주 걸어 다니던 공원인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들을 함께 탐방하며 애국심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 역사와 나라사랑의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숭의종합사회복지관]
(포탈뉴스통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지난 22일 중부해경청 관내 EEZ 해역 일대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항공기에 탑승하여 항공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순찰은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활동 현황과 영해선 인근 낚시어선의 분포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뉴스출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오후 IFEZ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거주자 및 근무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요리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따뜻한 명절 정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의 지도에 따라 송편과 꽃산병(꽃떡)을 직접 만들었으며, 전통차와 함께 다과상을 차리는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사람들과 모여 송편과 꽃산병을 직접 만들어보니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정성스럽게 차린 다과상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미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요리 강좌는 IFEZ 외국인들이 추석의 의미와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FEZ는 현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