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강사단 17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단의 전문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중간 운영 성과 점검, 강의 시연, 교수법 공유, 강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선도적으로 활동해 온 교사와 교육복지사가 직접 강의를 시연해 현장의 경험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강사 요구 반영 연수 개선 ▲강사 간 협력 강화 ▲강의 기법 다양화와 전문성 축적 등을 추진해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강사단의 전문성과 협력이 강화될 때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고 학생·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사 50여 명과 수업 퍼실리테이터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열린 ‘초등 수업산책 2025’ 4회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상반기부터 이어온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등 수업산책 2025’는 교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업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1회차 ‘오솔길’(신규교사) ▲2회차 ‘올레길’(복직교사) ▲3회차 ‘둘레길’(신규 부장교사) ▲4회차 ‘오름길’(전체 교사)까지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4회차에서는 분임 토의와 성찰 활동을 통해 수업 고민을 나누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산책은 교사가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자로 새롭게 지정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교(초 8교, 중 2교, 고 8교)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철학으로 삼아 학생 개개인의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으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다. 2026학년도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10교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새로 지정된 18교는 향후 4년간 기존 학교들과 연대하며 인천 미래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가족운동회를 개최하며, 청소년 사회성과 부모-자녀 의사소통 및 가족 유대관계 증진 프로그램 ‘톡투유(Talk To You)’의 마지막 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톡투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가족 간 대화와 청소년 사회성을 발달 및 함양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매일 가족 일기, ▲가족 네컷사진 미션, ▲피크닉 빙고, ▲대화의 식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했다. 또한 가족운동회에서는 팀 대항전과 단합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협력을 경험하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참가 청소년의 사회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참가 부모 박○○은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할 색다른 프로그램을 경험해 뜻깊었다고 말했다. 유종선 관장은 “톡투유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돕는 과정이었고, 가족운동회는 그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지난 22일 ㈜케이티와 함께 다가치배움터에서 내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가치배움터 고려인 학생과 연수구 거주 내국인 학생 등 총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케이크와 마카롱을 만들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마카롱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기부되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해 ㈜케이티가 전액 지원했으며, ㈜케이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구의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4월 개관한 다가치배움터를 중심으로 인천시 교육청 및 ㈜케이티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어교육, IT 교육,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외국인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맞춤형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13시에서 18시까지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와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글로벌 음식문화 교류를 위한 ‘제1회 아트포레 글로벌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4년 아트포레가 음식특화거리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아트포레 판매시설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연수구가 후원한다. 축제는 2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리 퍼레이드, ▲한입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등 체험, ▲벼룩시장,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연인이 야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밤마실 영화제도 준비되어,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연수e음 최대 15% 캐시백, 송도야간마켓 할인쿠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제11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생은 ▲복지, ▲특기(개인), ▲특기(단체), ▲연수꿈응원, ▲학업우수, ▲연수큰재(다년간) 등 총 6개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하며, 지원 규모는 약 1억 8천만 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장학생 지원 기준을 개선하고 추천권자를 조정하는 등 예년에 비해 보다 폭넓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선발 절차는 ▲공고 및 접수(9월 24일~10월 31일), ▲서류심사, ▲연수큰재(다년간) 면접 심사 및 선발 심의위원회 심의, ▲재단 이사회 최종 확정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 결과는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큰재장학재단은 미래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회의 균등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22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 전체 및 사무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한 직무수행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일상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이해와 집중도를 높였다.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은“청렴은 의정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 청렴 의식을 제고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가 반복되는 지반침하 사고와 이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서구의회 홍순서·백슬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구청장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관련부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트롤 타워인 지하안전위원회를 제도화해 입체적으로 지하안전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년 서구는 포트홀과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고가 빈번해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연간 약 800~900건의 포트홀과 매년 1~2건의 싱크홀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관련부서인 도로과, 생태하천과, 안전총괄과 사회재난팀 등 부서 간 정보 교류가 제도화 되지 않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번 조례안은 지하안전위원회를 설치해 해당 부서들간에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정보공유와 실질적 협력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구청장이 매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여 체계적인 지하안전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다. 특히 현장 조사 권한을 강화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주목된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홍순서 의원은 “서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홍순서 의원은 인공지능(AI) 활성화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을 공동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기본 방향과 원칙을 구체적으로 제정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례안은 서구 행정, 산업, 복지,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AI를 기반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인공지능'을 데이터 처리 및 의사결정 자동화를 통해 인간의 역할을 보완하는 핵심 기술로 정의하고, AI의 공공성‧안전성‧윤리성 확보를 위한 정책 기준을 명확히 했다. 서구청장은 AI 진흥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며, 관련 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시민 교육사업, 주민 참여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윤리‧책임 원칙’ 명문화가 핵심이다. AI 기술 오‧남용이나 사회적 부작용을 방지하고, 개인정보 보호, 차별금지, 투명한 정보 운영 등을 법적 기준으로 설정했다. 조례안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산업구조 혁신, 교육·돌봄·복지 서비스의 혁신적 개선에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새롭게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한 IFEZ 홍보관이 외국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재개관 후 월 1만 명 이상 홍보관 방문 홍보관에는 올 1월부터 9월 21일까지 총 5만4,423명이 찾았으며, 이 중 약 67%인 3만6,336명이 재개관 이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7월 8일 재개관 이후 방문객 수가 급증했다. 7월에는 1만1,386명, 8월 한 달 간 1만4,984명이 몰리며 방문객이 월 1만 명 이상으로 올라섰다. 9월에도 이미 지난 23일 방문객 1만 명을 넘겼다. 앞서 1월과 2월에는 각각 8,410명, 9,677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 ▣ 투자유치와 글로벌 홍보 플랫폼 역할 톡톡 새단장을 마친 홍보관은 IFEZ의 역사와 현재, 미래비전을 최신 디지털 콘텐츠, 사진·전시, 디오라마(모형) 등으로 다채롭게 구현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글로벌 소통 공간, 웰니스시티 포토존 등을 새롭게 꾸며 홍보와 소통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 국빈, IFEZ의 개발 경험을 벤치마
(포탈뉴스통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어제 23일 오후 2시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2025년 3분기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해경청, 인천해경서, 국토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소방본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등 1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선박 8척, 헬기 2대, 차량 21대 등 250여명이 동원됐다. 인천국제공항을 접근하던 항공기가 인근 해상에 불시착하여 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항공기 고립자 구조 ▲해상 익수자 및 갯벌 고립자 구조 ▲화재진화 ▲응급환자 대응 ▲해양오염방제 등 유관기관 간 합동 구조 훈련으로 진행하면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구조 난이도가 높은 해상 항공기 불시착 사고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사후조치까지 전반적인 구조 기반을 재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오상권 중부해경청장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I♥FEsta 청라 & 청라 페스티벌’이 9월 27일과 27일 이틀간 청라 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열린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Festa(축제)’를 결합한 명칭으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 지난‘I♥FEsta 영종’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K-OST와 대중음악을 테마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첫째 날(27일)에는 소유·가호·경서·휘나 등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K-OST 콘서트가, 둘째 날(28일)에는 김장훈·어반자카파·82메이저 등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와 시음, 구매가 가능한 와인체험,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또한, 푸드트럭, 와인 안주 만들기 체험, I♥FEsta 브랜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며, 폐막식에는 화려한 불
(포탈뉴스통신) 인천관광공사는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국가지속가능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국가공헌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역 및 청년 고용 기회 확대와 채용 전 과정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배제하며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연령·학력·전공 제한 없는 공정채용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지원 △선배 직원들의 격려 프로그램 운영 △입사 후 조직 적응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채용제도 도입 등이 있다. 또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중·고교 대상 관광 진로탐색 프로그램‘상상투어’등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 인재 채용과 고용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사는 5년 연속‘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 관광공사 중 최다 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공정채용을 능력 중심의 경쟁 문화를 만들고, 앞으로도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관광공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23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청라연장선 건설사업 시공사 현장소장과 본사 임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청라연장선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사 관계자들이 직접 앞으로 발주 예정인 하도급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업체와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 고용창출 방안, 기술력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22년부터 총사업비 1조 6,321억 원 규모의 청라연장선 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 초기부터 도시철도 건설이 지역 내 고용·수익 창출과 소비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지역건설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우수기업 표창, 간담회 정례화, 실적 관리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