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달 대한민국 청년 실업자가 120만 명으로 집계됐다. 고용 불안정이 위험한 수준에 이르러 있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청년 실업' 문제는 국가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다. 청년 고용 안정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뿐 아니라 결혼, 출산 등 사회적 요소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도시의 취업난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 어려움이 익산시가 올해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천국을 만들겠다고 팔 걷고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어떻게 지역 청년과 함께 난관을 이겨내고 있는지 짚어봤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2023년 출발 이후 지난 2년간 익산시 청년 정책을 대표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광장으로 자리 잡았다.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필요한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취업박람회에 창업박람회를 더해 한층 강화된 전략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가 운영하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의 목적은 '취업 성공률'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는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 『싱싱생생 건강교실』 연중사업을 3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연중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88개소 경로당에서 운영하며, 30명의 노인 전문 체조강사를 발탁하여 마을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지역 특색에 맞는 강사를 배치했다. 운영내용으로는 전문체조강사가 경로당에 주2회 방문하여 1시간씩 흥겹고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가벼운 몸풀기, 스트레칭, 낙상사고 예방과 면역증강을 위한 근력 강화 건강체조를 실시한다. 또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인력(보건소·지소 및 진료소 인력 47명)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치매검진, 우울증 검사,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하여 노년기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에 대해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중 운영기간에도 꾸준히 함께 운동하시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2025 남원명품농업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입학식에 이어 오늘 19일 통합행사인 MT를 이백행복나눔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통합행사는 2025 남원명품농업대학 및 스마트팜 아카데미 입학생들의 친목 다짐과 한 해 동안 즐겁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자리가 됨으로써 교육생 총127명 중 한우반 20명을 제외한 교육생들이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우반 교육생들은 요즘 번지고 있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한 타인들과의 접촉을 피해 안전하게 축산업에 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2025 남원명품농업대학 및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생 모두가 한 해 동안 교육과정을 통하여 실력향상이 되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봄에 파종하여 가을에 수확하는 옥수수, 수단그라스, 연맥(귀리), 사료용 피 등 춘파용 종자 30톤을 3월 말부터 남원축협, 전북지리산낙협을 통해 관내 조사료를 생산하는 소 사육 농가에 공급 추진한다. 농가의 춘파용 종자 신청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연맥(11.1톤), 수단(8.5톤), 옥수수(7.4톤), 사료용피(3톤) 순으로 신청이 많았다. 특히, 불량환경에 적응성이 높은 아열대성 작물인 사료용 피는 지난해 공급량(1,560kg)대비 92.3% 증가했다. 배정된 30톤의 하계작물 종자는 총 708ha에 파종될 예정이다. 벼 재배면적의 8만ha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 대신 논타작물 생산 장려하는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기조에 발맞춰 논 하계 전략 작물 직불제(500만 원/ha)와 연계하여 논 하계 조사료 재배를 장려하고, 면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소 사육 농가의 안정적인 사료 공급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하계 조사료 신규 재배면적 수요를 파악하고 추가 예산 확보에 힘써 조사료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관내 기업체 등에 면접하면 지원하는 면접 수당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행했다. 작년부터 남원퀵스타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면접 수당 지원사업은 그간 사업단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남원퀵스타트사업단’ 누리집을 구축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회 3만 원 지원하던 면접 수당을 1인당 1회 5만 원으로 인상하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남원시 관내 사업장에 취업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구직자가 해당하며, 신청자는 구직등록확인증, 면접확인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법인‧기업‧개인사업체에 면접 전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을 통한 취업 상담 후 알선,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서 구직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시민들이 면접비 걱정을 덜고 활발하게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면접 수당을 인상했다”라며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을 통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서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70일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2025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액 100만원 이상은 징수부서 전담반이 책임 관리하고, 100만원 미만은 읍면동 체납지방세 일제정리팀이 책임 독려하는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한다. 우선 4월 중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부동산․채권 압류예고서, 영치예고문 등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올해는 특히 카카오톡 안내 및 납부시스템을 병행함으로써 소홀함이 없도록 더 두터운 안내 계획이다. 고액·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 직장조회로 채권을 확보하고 부동산압류, 급여압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출금금지 요청,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통해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등을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징수 불가능하다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보류를 추진함으써 맞춤형 체납자 관리 방침을 세우고 추진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반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 주요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도입 3년차를 맞아 전국적인 기부문화로 정착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 기업 등 소속 직원들을 타깃으로 한 집중홍보로 실시된다. 시는 최근 지역농축협, 전북은행 등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설명하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기관별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기부금의 사용처와 지역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으며, 국민연금공단과 같은 주요 공단 및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모인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8천만원) 사업을 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18일간 광한루원에서 봄맞이 남원 맞춤 관광 프로그램인 ‘광한루OnePick크닉_봄! 다시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3회(오전 10시~13시, 오후 14시~17시, 야간 18시~21시) 운영되며, 각 회차별 50팀씩 총 15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피크닉 세트(돗자리, 테이블, 조화, 담요 등)와 간식 세트를 제공받으며,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감성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한 한글 과자가 포함된 ‘몽룡이 피크닉 세트’(5,000원) 와 몽룡이 피크닉 세트에서 베이글이 추가된 ‘춘향이 피크닉 세트’(10,000원)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행사 첫 주(3월 25일~30일)에는 한국관광공사 ‘2025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요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열린다. 또한, 광한루원 피크닉존 내에서는 비눗방울 놀이, LED야광봉, 한글과자를 활용한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전화 예약(2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최근 94회 춘향제가 역대 가장 많은 11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글로벌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진 가운데, 매년 부족한 숙박 문제에 대응하는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차박 공간은 모두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곳으로, 교룡산 국민관광지, 종합스포츠타운, 함파우 소리체험관, 요천생태공원, 금암공원 근처 공터, 유채꽃밭 근처 공터 총 여섯 곳이며 일반 승용차량과 카라반, 캠핑카를 포함해 모두 34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임시 차박공간은 정식 취사 이용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추지 못했지만, 화장실 개방과 필요시 임시 화장실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현재 춘향제 홈페이지에서 임시 차박 공간의 위치와 신청방법, 신청 연락처, 인근 목욕탕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24일 18시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제95회 춘향제의 밤을 이색적인 공간에서 보내길 희망하는 캠퍼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제95회 춘향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 동안 ‘춘향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32일간을‘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 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산불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산불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감시원을 배치해 불법 소각과 무단 입산을 집중 단속하며, 주말에는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예방 계도를 병행한다. 또한, 일몰 전후와 강우 예보 전 소각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산불 감시 인력의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야간 산불 발생에 대비해 신속 대응조를 각 시·군에 배치해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진화 헬기와 지상 인력을 총동원한다. 특히 ‘골든타임제’를 철저히 이행해, 산불 발생 즉시 임차 헬기와 산림청 헬기가 협력해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도는 3월 13일 도청에서 도내 14개 시군, 산림청, 소
(포탈뉴스통신) 전북 산림환경연구원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도내 임도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13개 시군(전주시 제외) 민가 인근의 임도시설 324개소(총연장 1,734km) 중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임도 노면 침하 여부 ▲절·성토사면 붕괴 위험 ▲배수시설 및 측구 상태 ▲기타 구조물 피해 여부 등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절·성토사면 구간은 드론을 활용한 정밀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안전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신속히 안전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송경호 전북 산림환경연구원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사면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체계적인 암 예방·관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김정희 전북자치도 출산지원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북자치도가 암 조기검진 독려, 의료 지원 확대, 암 생존자 통합 지원 등 실질적인 암 예방 정책을 추진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또한, 전주시 김가연 주무관과 익산시 최지혜 주무관, 대자인병원 최병관 병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남원시는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각 기관이 함께 이룬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전북자치도는 국가 6대 암 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 지역암센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운영 등 총 4개 사업에 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암 예방·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2024년 도내 암 검진 수검률을 42.88%까지 끌어올려 전국 평균(42.03%)을 상회하며, 광역도 중 세 번째로 높은 수검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노력은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율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전주시와 고창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으며, 인구 규모(7만 명 이상·미만)에 따라 시군을 나눠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기업지원 노력, 규제 혁신, 투자 유치 성과 등이며,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노력과 성과가 반영됐다. 인구 7만 명 이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전주시는 산업단지 내 입주업종 제한을 완화해 기존 공장등록이 어려웠던 섬유업종 기업 144개소의 추가 입주를 유도,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지구’(강원 후평, 경남 사천, 전북 전주)로 선정되며 1,090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 산업구조 개선을 이끌었다. 인구 7만 명 미만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고창군은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하며 기업 애로사항 해결률 91%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 증축 신고 허가 지연 문제를 해결해 연간 50억 원 규모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고창읍 덕산제 일대에 추진한 ‘고창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자연과 조화로운 생태공간이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사업은 총 117억 원을 투입해 약 9만㎡ 규모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추진됐다. 오랜 기간 방치돼 훼손된 도시자연공원구역과 주변 생태축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멸종위기종인 대모잠자리, 노랑때까치, 가시연꽃 등의 서식지를 조성해 생태계 균형 회복에 기여했다. 특히 생태통로를 설치해 야생동물 이동로를 확보하며 단절된 생태계를 다시 연결했다. 이에 따라 생물 다양성이 증가하고, 보다 건강한 자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생태공간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휴식과 생태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양읍성, 자연마당, 노동저수지, 생태탐방로 등과 연계돼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성공 모델로 삼아 도내 다른 시군에도 생태복원 사업을 확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