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천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4일(목)부터 7월 25일(금)까지 이틀간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2025. 영재교육원 여름방학캠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5. 영재교육원 여름방학캠프’는 정보 영재 13명과 발명 영재 14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그린메이커스! 지구를 바꾸는 발명가들’이라는 주제로 환경 문제의 대안을 탐구한다. 세부적으로 ‘지구의 SOS’, ‘우리는 그린메이커스’,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캠프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도시 안전, 쓰레기 등 우리 사회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폐기물 문제 해결 사례와 관련된 업사이클 작품 제작을 체험한다. 또한 다양한 환경 문제를 그룹별로 선정한 뒤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한다. 이러한 프로젝트 학습 과정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협동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영재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 의식과 도전 의식을 키울 것이다. 이러한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지난 21일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 열린‘마음회복콘서트 시즌2 사랑해유’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여름 저녁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고 새롭게 조성된 개나리어울림센터와 증평형 복지정책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여성합창단 ‘청주레이디싱어즈’가 출연해 ‘고향의 봄’, ‘친구여’, ‘바람의 노래’ 등 한국 가요와 가곡을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특별출연한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은 ‘꽃밭에서’, ‘과수원길’, ‘무지갯빛 하모니’를 선보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이 열린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는 과거 공사가 중단돼 20여 년간 방치됐던 ‘개나리아파트’ 부지를 정비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다. 현재는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건물이 준공된 이후 처음 열린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공
(포탈뉴스통신)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원장 서익준, 이하 한화손해보험연수원)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주시 수안보면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익준 원장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기존에는 한화손해보험 회원과 고객을 대상으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올해는 수안보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과 방문객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 △각종 오일류 △배터리 △냉각장치 △브레이크 등 총 7가지며, 워셔액 보충과 타이어 공기압 점검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서익준 원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큰 감명을 받아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한화손해보험연수원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주연 수안보면장은 “수안보면의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한화손해보험연수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면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되어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자치경찰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북도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위반 대응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광고물 무단 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무전취식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기초 질서 위반 행위 및 새치기를 비롯한 버스전용 차로 위반, 꼬리 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였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안전치안 점검회의에서 대통령이 강조한 지시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 질서 준수 확립 계획’을 중심으로 도 경찰청 질서계의 안건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남성현 위원장은 “기초 질서 확립은 단순한 단속 차원을 넘어 국민의 일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실행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이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기초 질서 위반 행위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7월 22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대강당에서 ‘충북형 청년 임업인 발대식’을 개최하여,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 수 있는 ‘돈이 되는 임업’ 실현의 출발점으로, 청년 임업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숲을 디자인하는 청년, 상상이 현실이 되는 충북에서 꿈을 펼치자’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기존 임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 ▲산촌 고령화 극복 방안 모색 ▲충북산림포럼 창립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임업인을 비롯해 임업후계자, 유관 기관·단체, 공무원, 그리고 충북대학교와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충북은 전체 면적의 65.9%가 산림임에도 불구하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산촌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청년 임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산림의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충북도 및 5개 기관은 청년 임업인 육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청년 대표 선언문 낭독과 함께 ‘청년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상생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군금고인 NH농협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와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생결제제도’는 업체들의 안정적인 자금 지원 및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상생결제 전용 계좌를 통해 대금 지급이 이뤄지며, 이 제도를 활용하는 업체는 소득세 및 법인세 등 세제 감면(금액에 따라 0.15%~0.5%)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원도급사와 하도급사의 계약 건에 대해서는 원도급사의 부도 또는 압류 시에도 하도급사가 안전하게 대금을 수령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업체의 자금 안정성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상생결제시스템 구축 후 오는 9월부터 공사·용역·물품 계약 시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해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관내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해 경제활성화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지사는 22일 충청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7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답변에서 청남대 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 청남대 발전 방향에 대한 질의와 관련해 획기적인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차를 갖고 있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청남대는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을 제한하고, 이는 평등권, 행복추구권 등 헌법정신에도 위배된다”면서, “걸어서 청남대를 갈 수 있는 구름다리 건설 등 낡은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저출생 대응 정책과 관련하여 “최근 급격한 출생아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민선 8기 출범연도(’22년) 대비 3년(’23년~’25년 1분기) 연속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동반 증가했다”며, “더 많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전국 최초 초다자녀 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 가정 조제분유 지원, 모바일 임신증명서 도입 등 파격적이고 과감한 출생 정책들이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22일 국산 가루쌀 품종 ‘바로미2’를 활용한 제과·제빵 제품 7종에 대한 무상 기술이전 체결식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글루텐프리(Gluten-free) 트렌드 확산과 함께 밀가루 대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빵지순례’ 열풍이 일면서 베이커리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간편식 선호,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가공용 쌀 소비 역시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소비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충북농기원은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산 가루쌀 품종 ‘바로미2’를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도내 소규모 베이커리에 이전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에서는 이를 제품화해 실제 판매까지 이어지는 등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총 7건으로, 지난해 개발된 큐브식빵, 까눌레, 마들렌, 파운드케이크에 더해 올해는 생삼겹살 모양의 무스케이크, 수육 모양의 쉬폰케이크, 스콘 제조 기술이 새롭게 포함됐다. 기술 범위가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는 2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종 사고나 응급상황에 대비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실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압박 위치와 속도,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용 마네킹(더미)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효과를 높였다. 이양섭 의장은 “심폐소생술은 단순한 응급처치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매우 소중한 기술”이라며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응급 대응 훈련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여름철 수상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 시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동부소방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흥덕지구협의회,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7.15.~8.17.)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시연회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이 실종자 및 익수자 발생 생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연이 펼쳐졌다. 특히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실제 사고 발생 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이 어떻게 판단하고 움직이는지를 직접 보여주는 실효적인 훈련으로 구성돼, 시민 생명을 지키는 안전관리요원의 핵심 역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17년 연속 여름철 물놀이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올여름에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같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깨끗한나라(주)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깨끗한나라(주) 최현수·이동열 대표, 강희진 청주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시와 깨끗한나라(주)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실천 운동 참여·홍보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ESG경영 동참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사회공헌 등으로 2050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적극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청주(淸州)의 지명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구현하고자,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꾸며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캠페인이다. 시는 올해부터 환경 축제 ‘제1회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을 5월에 개최했고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등 시민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충북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해양체험 1기를 진행한다. 이번 자기성장 해양체험은 다양한 해양스포츠 활동을 체험함과 동시에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다채움'을 적극 활용했다. 학생들은 캠프 전후에 프로그램과 관련된 서적을 채움책방에서 읽고 활동 후 활동기록과 소감문을 작성해 학생 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학부모들에게 프로그램 참석 기간 중 활동하는 내용 및 과정, 사진,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투명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폭우 등이 있을 경우에는 프로그램 내용 및 장소를 변경하고, 안전 키트(냉찜질팩, 이온음료, 식염 포도당, 쿨링백 등)를 사전에 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종한 해양교육원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프로그램 진행 후 우리 교육청에 대한 신뢰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임병운 의원(청주7)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먹거리위원회의 실질적 기능 강화를 목표로 △위원 임기 연장 △회의 개최 기준 조정 △위원회 존속기한 삭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민간위원의 임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려 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원회 회의 횟수를 현실적으로 조정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한, 위원회 존속기한을 삭제함으로써 먹거리위원회의 상시 운영 기반을 강화해 먹거리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속가능한 위원회 운영체계와 협의 구조 마련을 통해 도민의 먹거리 정책을 보다 연속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위원회가 형식적인 기구를 넘어,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창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청원보건소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인형극으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라는 익숙한 전래동화 내용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올바른 치료법과 예방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으로 편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는 안심학교로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12개소에서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기관당 1회씩 총 12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육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지난 21일 지역 내 양돈농장 주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야생동물 기피제를 살포했다고 밝혔다. 살포 대상 지역은 상당구, 흥덕구, 청원구에 위치한 55개 양돈농가 주변으로, 소독용 드론 5대를 활용해 진행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야생동물 및 사람, 차량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철저한 차단방역이 요구된다. 특히 여름철은 야생멧돼지 개체수 증가에 따른 출몰 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양돈농가에서는 입산을 자제하고, 야생동물이 농장 내 들어오지 못하도록 농장 울타리 보수, 진입로 생석회 도포, 농장출입자 및 농장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해야 한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또는 그 매개체인 야생동물이 양돈농장 주변으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에 야생동물기피제를 살포했으며, 올해 안에 2회 더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차단방역이 최선”이라며 “농가에서는 내·외부 울타리를 수시로 점검해 바이러스 전파 매개체인 야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