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4-H연합회가 백미550㎏ 50포(20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카운티선운에서 생필품키트 250개(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더 나아가 희망을 향한 또 다른 퍼팅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달했다. 고창군 4-H 연합회 박정환 회장은 “농부의 정성이 모여 한 톨의 쌀이 되듯,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밥 한끼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있다”며 “고창군의 온정이 곳곳에 스며들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망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환경교육센터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2025 생태환경아카데미-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 성인, 기업 관계자, 환경교육강사 및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사업 운영은 3월부터 4월3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구성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대상을 포함한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숲에서 놀자’, ‘땅 도화지 그림그리기’, ‘쓰레기를 줄이는 지구지킴이’ 등 놀이 기반 생태교육 ▲초등 고학년 이상=‘지구생활 놀.이.터.’, ‘지구와 마음나누기’, ‘그린리더 되어보기’ 등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 환경교육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및 성인 대상: ‘그린잡-에코디자이너’, ‘그린잡-미래식량자원 개발자’ 등 진로연계 환경교육 ▲고창군 주민 대상=‘생물권보전지역 환경리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환경리더 양성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형식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환경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까지 14개 읍·면 생활개선 회원 529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천연비누·천연샴푸 만들기, 천연염색 등 실생활과 밀접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김현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로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경관 개선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농촌사회 고령화 속에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폐농약병을 약 10톤가량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장학금 기부,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고창군생활개선회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모양성제 답성놀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해양수산과가 지난 24일 ‘2025년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하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고창군수협, 고창군 어촌계협의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사)한국자율관리어업고창지회 등 약60명이 참여했다. 심원면 하전갯벌 일원과 고전리 부등 일원에서 바닷물에 밀려온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3톤 수거했다. 또한 평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까지 세심하게 살펴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해안가 중심 5개면(상하·해리·심원·흥덕·부안)에서도 3월부터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고창군은 약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오태종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고창지역의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해안가 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산인의 날‘ 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24~25일(1박2일) 고창운곡습지유스호스텔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7명을 위촉하고, 위생·친절전도사 교육을 열었다. 위생감시원은 2년간 식품위생업소 위생상태 지도, 점검 지원, 유통식품의 허위표시 과대광고 감시활동,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지도 점검, 식중독 예방활동 등을 하게된다. 특히 지역내 위생업소를 찾아 미소와 함께하는 친절한 고객 응대법과 관광안내 등을 홍보하는 ‘친절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선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를 초청해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감시원과 업주의 역할을 바꿔가며 위생친절전도사의 소통스킬을 익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위생감시원의 활동이 고창군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생점검에 따른 계도만이 아니라 이번 교육을 통해 대안도 함께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이 6월30일까지 주중(일요일~목요일, 공휴일 전일 제외) 객실 이용료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운산 유스호스텔은 대규모 단체 수용이 가능한 객실과 세미나실, 강당, 운동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선운산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지역 경기부양을 위한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와 연계해 군 공공기관, 사회단체, 지원단체 등을 대상으로 행사, 교육, 세미나, 워크숍, 동호회 활동 등으로 주중 객실을 이용시 숙박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예약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병섭 고창군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장은 “자연 속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단체와 기관이 선운산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의 대표적 봄맞이 축제,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포스터와 주요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고창벚꽃축제는 오는 4월4~6일 고창군 석정온천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벚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에 이르는 고창 벚꽃 터널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경관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관 예정인 석정 웰파크 호텔과 어우러진 석정 외정공원의 야경은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축제 첫날인 4월4일 전야제에는 최근 MBN 한일 가왕전 MVP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어 둘째날인 4월5일 개막식에서는 봄과 벚꽃의 감성에 잘 맞는 인기가수 케이윌과 케이시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존과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관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로스터리 카페 ‘카페미곡창고(대표 장동헌)’가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암동 착한가게는 32호점을 돌파하게 됐다. ‘카페미곡창고’는 과거 쌀을 쌓아두던 농협 미곡창고를 개조해, 현재는 자격증을 가진 커피 전문가들이 생두 감별부터 직접 로스팅까지 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유명하다. 지난 24일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카페미곡창고’를 찾아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미곡창고 장동헌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카페를 찾아와 주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곡창고는 착한가게 신규 가입을 시작으로 단순한 카페를 넘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기 위해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광식 구암동장도 “군산의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카페미곡창고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 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착한가게 선정을 계기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나누는 움직임이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과 함께 지역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 확충 및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와 지역 생산 답례품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부금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제도이다. 또한 기부자에게 지역 생산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해 기부자와 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는 더 많은 기부 참여 유도를 위해 온·오프라인 매체 광고, 홍보 부스 운영, 이벤트 추진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자 예우제’를 신설하여 기부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군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27조 기부자 예우제 신설에 따른 것으로 기부자에 ▲기부증서 발급 ▲행사 초청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료 감면 혜택은 중심 관광지인 박물관벨트화지역(박물관, 조선은행, 18은행,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금강권 지역(3.1운동기념관, 채만식문학관, 금강미래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은파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특별한 카누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벚꽃아래 카누타봄’이라는 주제로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번 ‘카누타봄’ 이벤트는 은파호수공원의 아름다운 벚꽃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되는 체험으로 레저카누 20대(2인승 10대, 1인승 10대)로 1일 5회로 운영되며 일일 15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5천원으로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수상 안전 교육과 기초 패들링 교육으로 카누 타는 방법을 배우고, 30분 정도 카누를 타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은파호수공원의 만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카누를 직접 체험하면서 은파호수의 잔잔한 물결에 몸을 맡기고 벚꽃길과 물 위에 비치는 벚꽃을 감상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벚꽃이 피는 동안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은파벚꽃야시장’이 열려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가 펼쳐진다. 4월 1일부터 4월 13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선정을 통한 바람직한 청소년 상 정립을 위해 ‘2025년 군산시 청소년 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2017년도부터 시작된 이 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 대상이며, ▲봉사 ▲효행 ▲노동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참여 등 7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후보자는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장 ▲시의 과 단위 부서의 장 ▲주소 또는 거소지 관할 읍면동장 ▲시 관내 50인 이상 기업체 대표(노동 부문)의 추천을 통해 오는 4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군산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5월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여성가족청소년과 청소년계로 문의하면 된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 과장은 “각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청소년들이 다른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그동안 유료로 이용했던 통근버스를 4월부터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사업은 도심권과 약 20~25㎞ 떨어져 있는 산업단지를 잇는 대중교통 운행 부족 해소를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해왔다. 그러나 시는 ▲출퇴근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고용 여건 개선 ▲버스 이용률 제고를 위해 무료 운행으로 전환했다. 또한 신속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해 출 퇴근버스에 GNSS(초정밀위치정보) 단말기를 4월 초 설치하기로 했다. 단말기가 설치되면, 탑승 근로자들은 하반기부터 ‘카카오맵’과 ‘군산시 도시통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통근버스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산업단지 출 퇴근버스는 ▲군산오션클래스 ▲삼학대우 ▲군산동초등학교 ▲군산세무서 ▲구암현대를 출발점으로 하는 6개 운행노선을 매주 월~금요일 하루 출퇴근 각 1회씩 운행하며, 입주기업 근로자는 누구나 출퇴근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이번 무료버스 운행이 산업단지 내 근로자 교통비용 절약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교통편 지원으로 이용률 제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축제 여행, 군산시에서 만나보세요~’ 군산시가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군산시간여행축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후원,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며, 전국의 대표 축제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박람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군산시는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소개하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지난해 시간여행축제에서 큰 호응을 받은 ‘근대놀이 기획 행사’와 ‘사회관계망(SNS) 친구추가 홍보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축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올해 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축제의 차별화된 주제와 매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산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고 확장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작년 6월에 착공했던 조촌동 행정복지센터(조촌동 909-4번지 일원)가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사 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4층, 연 면적 2,906.8㎡이며, 총사업비는 91억 7,400만 원이다. 기존 조촌동 청사는 1983년도 10월 문을 연 후 39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이다. 2022년에는 기존 청사에서 임시청사(구 농어촌공사 군산지사)로 이전하며 업무를 봐왔다. 이로 인해 주민편의공간(주차장,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이 부족하여 인근 아파트 상가 지하를 활용 운영하기도 했으나 습기와 곰팡이 등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올 연말에 신축되는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디오션시티 개발 및 대규모 아파트 조성 등 조촌동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 청사 1층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면적을 확대하여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사 2~4층에는 주민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옥)가 24일 동리국악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올해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고창군으로부터 노인일자리 신규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공익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지역환경개선사업’과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이다.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83명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경제적 안정,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이어,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기념 퍼포먼스, 전북은행 보이스피싱 관련 소양교육도 실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