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료 시간을 30분 앞당겨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진료 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진료 시간 변경은 농촌지역 특성상 영농철에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아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바쁜 농사철에 지역 주민들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하는 조기 진료는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11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조기 진료로 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이 진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대한민국 3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임실군의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며 그 위상을 뽐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 관광 홍보를 위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임실군은‘2025 임실N치즈축제’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임실N치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축제 홍보 영상과 2025 임실 방문의 해 관광안내책자를 활용해 지역 관광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 임실치즈테마파크, 왕의 숲인 성수산과 사선대, 오수 의견관광지 등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더 특별하게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배달앱·온라인 판매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이 1억 400만 원 이하이고, 2024~2025년 배달·택배 이용 실적이 있는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점업, 정보통신업 등이다. 2024년 1월부터 2025년까지 배달·택배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배달·택배비 증빙 자료 확보 여부에 따라 '신속지급'과 '확인지급' 대상자로 나눠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속지급 대상자는 배달앱과 배달대행사를 통해 배달·택배비 실적이 사전에 확보된 소상공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별도의 제출 서류 없이 지급된다. 직접 배달하거나 택배,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이용 내역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대상자 여부를 확인해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 지급이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배달택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 및 확충 사업과 농촌생활환경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각종 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 편성으로 신속 집행에 심혈을 기울이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용·배수로 준설, 수초 제거로 호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과거 호우피해로 유실된 금구 하장 취입보와 만경 몽산 배수간선 복구공사 국도비 예산 확보 후, 사업을 신속하고 성실하게 마무리하고 올 여름 호우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도비 확보 예산편성으로 대규모 배수개선사업과 저수지 보수보강을 시행해 농업용수 공급과 침수 피해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촌정주기반확충을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성덕, 공덕, 백산, 백구, 봉남면에 마을 기반 정비,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집중투자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주민의 편익 향상을 위해 사업을 조기 착공했으며 모내기 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 수도 위상 확립과 지역 주민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더 특별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올해 경유 자동차 5,043대를 대상으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6,574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하게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자동차 소유자로 유로5·6, 저공해차량은 제외되며,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해당하는 소유자의 등록 자동차 1대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된다. 이번 정기분은 2024년 7월 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내역을 기준으로 부과되며, 기간 내 폐차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부과하고 있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에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
(포탈뉴스통신)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25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약 500명의 김제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는 4월 해양수산부의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을 앞두고, 신규 무역항 지정의 당위성에 대한 김제 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시민들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은 군산항과는 별개로 운영되어야 하며, 이는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북자치도 해양산업의 외연 확장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군산시는 새만금신항이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새만금신항은 군산항과 30km나 떨어져 있으며, 식품수소와 같이 새만금 사업을 통한 특화된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되므로 군산항과는 엄연한 별개의 항만이다. 또한, 충남과 전남 등 인근 시도에는 3개씩 국가관리무역항이 있지만, 전북자치도에는 단 하나의 국가관리무역항인 군산항만 존재하는 상황에서, 새만금신항이 새로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포탈뉴스통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OO(땡땡) 마을학교’와 ‘OO(땡땡) 아파트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이다. ‘OO(땡땡) 마을학교’는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각 마을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들은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OO(땡땡) 마을학교’는 완주군 내 마을 단위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유형은 문화 격차 해소형과 마을 문제 해결형 두 가지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OO(땡땡) 아파트학교’는 공동주택(아파트) 내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최근 완주군 내 공동주택(아파트)의 증가로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문화적 기반 조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OO(땡땡) 아파트학교’에서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 유대감을 강화하는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는 제360회 임시회 기간 중 읍면별 2025년도 주요 업무 및 특색 사업 등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자 3월 26일부터 부안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읍면별 현황청취를 진행한다. 이번 읍면 현황청취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별 주요 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을 위한 발전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현황청취를 통해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더욱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4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흥덕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백석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장, 김태규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영덕1동 흥덕지구와 흥덕면의 동일한 명칭에서 비롯됐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하기로 했다.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굿즈와 관광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했고, 흥덕면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지 및 특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흥덕농협 농산물 공동 선별장을 방문하여 청정지역인 고창의 농산물 수박, 멜론등 선별과정 설명을 듣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기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 간의 긍정적인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구체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가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위탁급식업체 26곳을 대상으로 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위탁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류 점검과 함께 육안·측정 장비를 활용한 현장 평가를 병행해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물품 배부 ▲조리설비·도구 위생검사(ATP진단기 활용) ▲조리 공정별 오염 위험 분석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리 종사자들의 위생 인식을 높이기 위해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의 오염도를 ATP 측정기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현장 참여를 유도했다. 컨설팅 결과 위생 수준이 보통 이하로 평가된 업체에 대해서는 재방문을 통해 추가 교육과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의 안전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적인 위생 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부모회가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4일 복지관과 부모회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공동 운영과 장애인 일자리 직무개발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당사자가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비장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공동 기획·운영 ▲공연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운영 협력 ▲직무향상교육 상호협력 ▲장애인 일자리 직무개발·연계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 12개교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공연형 방식(이론 강의와 오카리나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 대상 인식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부모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승 회장은 “장애인과 부모의 생생한 경험이 교육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확보한 국·도비 예산을 바탕으로 농어촌 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동시에 개선하며 시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1억 7900만원(국비 1억 2000만원, 도비 3000만원)의 예산을 보건기관 시설개선과 의료장비 보강에 투입해 시민 건강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낡은 공공보건기관의 시설·의료장비를 개선해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설개선 대상지는 태인면 매계보건진료소와 산외면 종산보건진료소로, 두 곳 모두 준공된 지 15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다. 시는 창호, 지붕, 도장, 냉난방기 공사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당화혈색소 검사장비, 자동혈압계 등 총 9종 25대의 최신 의료장비를 교체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졌으며, 이 장비들은 이미 납품이 완료돼 시민들에게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 시설개선 공사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18ha 규모의 조림사업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총 8억 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 29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번 조림은 양질의 국산 목재를 공급하고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림사업은 산주가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수확한 뒤, 산림청이 지정한 목재생산용 수종으로 수종갱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산주는 전체 조림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참여 문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경제수 조림 85ha를 통해 국산 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산사태나 산불 같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큰나무 조림 20ha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신월동 일원의 시유림 10ha에는 쉬나무 등 밀원수림을 조성해 꿀벌이 꿀을 채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내장산 자연휴양림과 연계되는 경관숲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유호연 부시장이 시민 불편 해소와 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현장 점검했다. 24일과 25일, 유호연 부시장은 정읍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읍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장과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불편 사항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공공산후조리원 ▲고부농공단지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영파동 환경기초시설 ▲내장산 문화광장 권역 ▲북면 제1일반산업단지 등 총 31개소로,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완책 마련에 집중했다. 유호연 부시장은 “그동안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내가 나고 자란 정읍을 더욱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부시장은 소성, 고부, 북면, 내장산 문화광장 권역 등 외곽 지역을 시작으로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거점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2억 3천 7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군산시는 ▲전북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지원사업 총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전북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재직 근로자 및 조선 기자재 기업체 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 본 공제사업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유지 중인 91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선업 근로자가 15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300만 원, 지자체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이렇게 되면 근로자는 1인당 1년에 60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시는 작년에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16개사)와 지역 조선기자재 기업체(6개사)를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숙련 기술 인력 확보와 고용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