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체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적극행정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느끼는 이행 성과와 체감도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한다. 5개 항목과 17개 세부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0%에 해당하는 총 7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5, 기초 62)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장수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속적인 적극 행정 추진 노력과 뛰어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제도개선 노력 △기관장의 적극 행정 성과 창출 노력 △사전컨설팅 신청 및 처리 △공무원 인식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민간위원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대부분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한 ‘장수형 똑!똑! 복지울타리 운영’ 사업은 대표적인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이 사업은 복지안전 울타리 행정마차, 행복우편 배달
(포탈뉴스통신)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6일 시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를 오는 26일 도내 106개 고등학교에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3~14일 신청 접수 결과 학평 응시 학생 수는 고1 1만5,150명, 고2 1만5,300명, 고3 1만5,795명으로 집계됐다. 3월 학평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진행되며,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영역, 4교시 탐구영역(사회, 과학) 순으로 실시된다. 직업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이번 시험에서 제외된다. 고1은 중학교 교육과정 전 범위에서 출제되고, 고2는 고1 전 범위, 고3은 고1‧2 전 범위에서 출제된다. 다만 고3 수학영역은 선택과목(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에 따라 출제 범위가 다르다. 고1은 탐구영역이 절대평가로 진행된다는 점이 2, 3학년과 다른 특징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학년별로 4회의 학평을 시행하며, 고3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9월 모의평가와 전북교육청 주관 8월·10월 모의고사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도서관과 학생교육문화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책읽기 학교대출 서비스’를 26일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온책읽기’란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다른 친구와 생각을 교류하는 확장형 독서활동으로 지난해에는 각 학생교육문화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독서·인문교육 강화’ 실현을 위해 학교도서관시스템(독서로DLS) 상호대차 기능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도내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아침 10분 독서와 수업 활용 등 학급 단위 복본(동일)도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학교도서관은 지역 제한 없이 6개 학생교육문화관이 보유한 328개 책꾸러미(9,166권)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북지방우정청과 협력해 6개 학생교육문화관과 748개 학교도서관 간 책꾸러미 배송 및 수거 등 도서 이동도 원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온책읽기 학교대출 서비스는 1교당 6종(180권 내외), 60일간 이용 가능하다. 6개 학생교육문화관에서는 이와 연계해 다양한 독서지도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글로벌 식품도시 도약을 위해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진강시와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중국 진강시 대표단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자 1박 2일 일정으로 익산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익산을 찾았던 진강시 인민대표회(시인대, 시의회 격) 대표단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높이 평가하며, 행정 교류 확대를 위한 현장 시찰을 추천해 마련됐다. 이에 진강시 단도구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24일부터 익산에 머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견학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을 방문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진강시와의 협력 분야를 문화·체육 분야에서 식품산업까지로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산업 전문 국가산업단지로 △건강기능식품 △육가공 △소스 △가정간편식(HMR) 등 다양한 분야의 식품기업 120여 업체가 입주해 있다. 입주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내 푸드마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 익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그레이트(GREAT) 익산, 위드(WITH) 청년'이란 비전 아래 청년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청년이 중심인 청년 천국 익산'을 목표로 분야별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정민 시의원을 비롯해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정헌율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익산시 의회와 △청년 네트워크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상공회의소 등 청년·대학·경제계를 비롯한 각계각층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5년간 익산시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목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완성도 있는 용역을 위해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6개월간 진행되며
(포탈뉴스통신)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25일 유천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는 통장단과 시의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유천생태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둘레에 조성된 화단 300여 개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명숙 회장은 "화단 수가 많아 쉽지 않았지만 봄을 맞아 새롭게 피어날 화초를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동산동의 자랑인 유천생태공원을 직접 나서 가꾸어 준 통장협의회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사랑의 밥 한 끼 나눔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는 25일 이리동중학교, 이리북중학교와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음건강학교 만들기는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내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리동중학교와 이리북중학교는 4월부터 △등굣길 캠페인 △정신건강 심층상담 △정신건강·생명사랑 교육 △행복감 증진 프로그램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양찬모 센터장은 "마음건강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부송도서관이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미스터리와 추리 소설의 숨겨진 매력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이 작가와 함께하는 '미스터리한 미스터리 이야기'로, 미스터리와 추리 장르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강연은 저명한 추리소설 작가이자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인 한이 작가가 맡는다. 한이 작가는 '아스가르드'와 '조선 명탐정 정약용'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2017년과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미스터리와 추리 등 장르문학의 특성과 작품을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국내 미스터리 소설의 현황과 영향력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 설정, 트릭과 플롯 구성법 등을 소개해 예비 작가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스터리와 추리 장르에 대한 관심을 높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오는 4월 9일까지 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9만 2,05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종합민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의견을 제출할 경우 익산시 누리집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종합민원과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검토하고, 표준지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로 전화하거나 팩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의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절약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개·보수 지원 내용은 △고효율 창호·보일러 설치 △문턱 제거와 장판 보수 △방범창 설치 등이다. 다만 지붕개량이나 화장실(정화조 공사)의 경우 최대 7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더욱 궁금한 사항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25일 읍·면장 추천을 받은 14명을 2025년 1분기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읍면장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모범군민들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14명의 명예읍면장은 권계완(고창읍), 양쌍례(고수면), 김재수(아산면), 김정식(무장면), 김복순(공음면), 박헌철(상하면), 김범채(해리면), 김배수(성송면), 나순희(대산면), 김선백(심원면), 남두순(흥덕면), 이영선(성내면), 진백규(신림면), 채인석(부안면)씨가 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후 해당 읍‧면사무소로 이동하여 하루동안 주민상담 및 의견수렴, 관내 주요사업장과 소외계층 방문 등의 일선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위촉식에서 “명예 읍면장제를 통해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동안 행정에서 생각지 못한 새로운 의견 개진과 주민을 위한 군정의 방향제시 등의 역할도
(포탈뉴스통신)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오인철)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초졸 검정고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4월 초 검정고시 시험을 앞두고 응시를 처음 준비하는 대상자들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특강반을 열기도 했다. 교육에서는 검정고시 응시 절차 안내, 모의고사 실전 연습 등 효과적인 시험 준비 전략이 안내됐다. 특강반은 오는 30일에 한 번 더 열린다. 완주군가족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검정고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안정적으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오인철 센터장은 “이번 검정고시 특강반이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이 학력 취득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원활하게 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족 상담, 가족 사례관리 등을 운영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소유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지역의 주택 및 건축물이다. 올해 100동 정도의 철거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작년보다 증액돼 슬레이트 건물은 최대 400만 원, 일반건물은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빈집 소유주는 4월 4일까지 빈집의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를 구비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순철 건축과장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빈집 정비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이기성 (사)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회장이 25일 농업· 임업 · 축산업 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군정을 두루 살피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기성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 받고, 보안서약서 작성과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업무를 시작했다. 각 부서장으로부터 군정 전반에 관한 현황과 관심 분야의 업무를 보고받은 이후, 이 1일 군수는 삼례읍에 위치한 딸기 수경재배 농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역특화작목 실증시험재배와 우량종묘 자급기반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장으로 이동해 현황을 청취하고, 그동안 농업인으로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심도 있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증포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화산면에 위치한 완주군 공공승마장과 역참문화체험관을 방문, 위탁운영기관 대표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승마장과 체험관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봉동보건지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의약 이동진료’가 봉동읍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를 실시하고, 공중보건한의사가 월 1~2회 지역 내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진료 및 상담, 한약제제 처방 등을 제공하며 질환과 관련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다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보건지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주민 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한의약 이동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