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과 진안고원길 사무국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2025년 ‘바이고서’(바람 이는 고원길에 서다, 이어걷기 행사)가 연일 최대 참여 인원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바이고서’ 프로젝트는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1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안고원길 14개 구간, 총 210km를 걷는 행사다. 첫 회차였던 3월 15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190명이 참가했으며, 22일 진행된 2회차에는 약 250명이 출발지에 집결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나브로 치유’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진안고원길 타투 스티커 체험, 장화홍련로 이야기 듣기, 작은 판소리 음악회, 근대한옥 견학 등 마을 속 문화·역사 탐방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은천숲에서 열린 판소리 공연 ‘사철가’는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앵콜 무대까지 이어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진안고원길 제2구간 ‘들녘길’은 마을 안길과 들판을 걷는 초보자 친화적 코스로, 마령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생태건강치유 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거름)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봄철 농번기를 맞아 퇴비를 살포하는 농가는 퇴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퇴비를 배출하는 농가는 부숙도 기준을 준수하고 퇴비를 퇴비사에 보관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당근마켓 등)을 통해 생산처와 가축분뇨 성분검사서가 확인되지 않은 부적정한 퇴비가 반입되어 행정명령(수거조치)이 내려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퇴비를 받는 농가는 가축분뇨 성분검사서와 정확한 출처를 확인한 후 적정량만 수령하고, 즉시 로터리 작업을 실시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도로변이나 하천 주변에 퇴비를 야적하는 행위는 금지되며, 부득이하게 단기간 보관할 경우 비닐덮개나 천막 등으로 완전히 덮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고정하고, 침출수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생태건강치유 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종이팩 및 폐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음료수팩 등)은 최고급 펄프로 제작되어 100% 화장지로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러나 일반 종이와 혼합 배출될 경우 재활용이 어려워 별도의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또한 폐전지는 종량제 봉투에 버릴 경우 소각 시 폭발 위험이 있으며,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폐전지 속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이팩과 폐전지를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한 물로 헹군 후 말려야 하며, 폐전지는 이물질을 제거한 후 일정량을 모아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다. 종이팩은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 김원진 의원이 3월 25일 열린 제36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육아 지원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한 가정의 선택이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부안군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출산율 증가를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아동수당 지원 연령 확대 ▲한방 난임 치료 지원 강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김원진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 수치 개선이 아닌, 부모가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부안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부안군과 전주대학교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군과 전주대는 지난 24일 부안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군과 전주대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산학 협력 기술 개발, 창업 육성, 교육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군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전주대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연구·교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과 전주대가 협약을 체결한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기존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 일부가 지자체로 이양되면서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은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자체는 산업·교육과 연계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해 총 7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전북자치도에서는 군을 포함한 7개 시 ·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전북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적극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광역 · 시 · 군 · 구 등 4개 평가군으로 나눠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상위 30%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대통령 · 국무총리 · 행안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과 부안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지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소비자는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높은 체감 물가와 경기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7일, 전북도 내 군단위 최초의 골목형상점가인 ‘진성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최근 지역 RPCㆍDSC 집진시설 개보수 신청과 관련해 식량생산 분과 농정심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비 30억원을 신청했다. 부안군 RPCㆍDSC 집진시설 개보수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공모사업 중 하나로, RPC 등 노후화된 집진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건조 및 가공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절감과 주변 농가의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미곡종합처리장 RPCㆍDSC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30㎎/S㎥ 이하를 적용하여 관리해야 하며, 비산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므로, 해당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부안군에서는 부안농협RPC, 부안중앙농협DSC, 계화농협RPC, 남부안농협DSC, 동진협동RPC 등 5개 RPC와 DSC에서 총사업비 30억원으로 신청했으며, 기본요건 점검 및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9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세부사업비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비는 12월에 확정짓는다. 부안군 관계자는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은 RPC 인근 주민들의 미세먼지로 인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오는 4월 21일부터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연계 추진되고 있으며,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태양열)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에게 정부지원금 외에 군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이 신청하는 3㎾ 태양광의 경우 총사업비 약 493만원 가운데 국비와 군비 등 309만원(국비 179, 도비 30, 군비 100)을 지원받을 수 있어 신청 가구는 184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군보조금 지원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105여 가구(태양광 100가구, 태양열 5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의 군비 지원금액을 작년 대비 24만원을 상향 지원하여 군민 부담금을 감소시키고, 연차별 시행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노후슬레이트의 석면 비산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13년부터 현재까지 노후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2년간 총 사업비 74억원을 들여 슬레이트 2,492동을 철거했으며 올해 사업비 13억원을 확보, 305동(주택 슬레이트 200동, 비주택 슬레이트 25동, 지붕개량 80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건축물이 대상이며 주택 352만원, 비주택 540만원,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의 지붕 개량 300만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초과 금액 발생 시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위탁업체가 직접 철거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개인이 철거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절차가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건축물 소유자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안군은 관내 방치되거나 보관 중인 슬레이트를 파악하기 위해 25년 1~2월에 읍·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약 1,526㎡, 19.7톤의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가족센터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27까지 ‘나의 삶, 나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로 나누어 주산면과 상서면 거주하는 독거노인 각 8명, 총 16명을 대상으로 각각 4 회기씩 총 8회 운영하며 독거노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생명지킴이 교육과 노인 우울 예방 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노인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그림책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원예 치유 시간으로 매회 그림책과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삶의 공감력을 높이고 긍정적 행복한 노후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형돌봄사업팀의 생활지원사분들이 매회 송영을 통해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주 상서면에 참여한 박○○는 “나에게 나는 향기가 너무 좋아서 영감이 생기면 어떡하지?”라며 “매번 프로그램 나올 때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하고 어떤 활동을 할지에 대한 기대가 된다”며 웃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구축 위기대응예방교육 사업을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부안군 관내 초,중,고 학교 별 신청을 통해 800여명의 청소년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위기대응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위기대응 예방교육은 청소년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긴급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성폭력예방교육, 청소년도박예방교육 등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교육하고 있으며 이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상황과 위기상황에 대한 사전 예방교육과 위기 상황 발생시 긴급대응 체계에 대한 안내 그리고 대처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 할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관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가구를 발굴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민식 위원장은 “지난해 사업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취약가구의 건강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사회적 고립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원 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천천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 산림과 최석원 산림정책팀장이 최근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산림 분야에서의 연구와 실무 경험을 한층 더 심화시켰다. 이번 학위 취득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노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열정의 결실로 평가된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 팀장은 다년간 산림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오며 지역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산림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산림기술사회 사무국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은퇴자, 농·임업인들의 산림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 팀장의 깊은 지식과 실력은 많은 예비 산림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석원 팀장은 “이번 농학박사 학위 취득은 개인적인 성취라기보다는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장수군 산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의 일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배움을 유지하고 지역 사회와 산림 분야의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5일 장수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7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새일센터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천본(대표 신기석) △장수노인전문요양원(원장 장진원) △밀알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병화) △(주)피코바이오(대표 민주홍) △(주)복수(대표 한규인) △장수행복드림재가센터(센터장 최진남) △반석자원(대표 박찬만) 등 7개소이다. 이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인력 채용 등 여성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전정희 원장은 “이번 협약이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맞춤형 우수인력 채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일센터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