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지난 8월29일과 9월22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 논의와 국·시비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8월29일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9월22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21명이 배석해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버스정류소 한파·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하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구축사업 ▲부평동 767-1번지 일원 도로개설공사 ▲동암역 북광장 정비사업 ▲구 북부수도사업소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재난안전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2026년 재정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캠프마켓A구역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국유지 무상사용 협의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 현안 사업의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야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인천시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매년 9월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련 사업 및 정책에 기여한 기관·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센터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국가 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치매 예방 및 치매 진행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활동 ▲치매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환자 가족 대상 지원 및 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 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23일, 영흥면 일대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두빛나래’ 간편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으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참여 봉사자들은 도배와 방충망 시공 기술을 익히고 이를 실제 취약계층가구에 적용하는 현장 실습을 통해 숙련도를 높였으며, 낡은 벽지와 방충망을 교체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안락한 생활공간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실습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봉사자 개인의 숙련도 향상, 지역내 맞춤형 주거 복지 실현, 지속 가능한 전문 봉사단 양성 기반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득표 센터장은 “전문 봉사단 양성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역량을 갖춘 전문 봉사단을 육성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문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23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약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과 각 공약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약 조정안 47건을 포함해, 전체 공약 118건의 추진현황과 완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68.3%로, 전체 118개 공약 중 35건이 완료됐으며 78건은 정상 추진 중, 5건은 일부 추진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옹진군은 회의에서 심의된 조정안이 군수의 최종 확인을 거쳐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공약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분기별 점검 및 공개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공약 이행은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과정이며, 보다 실질적이고 투명한 공공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난 23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현업 사업장과 밀폐공간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최소화를 목표로 김학범 부군수와 안전총괄과가 주관했으며, 점검 대상은 용정리 재활용선별장과 길상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이다. 현업사업장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근무환경 및 유해‧위험요인 확인 ▲종사자 보호구 착용 여부 ▲종사자 안전보건 건의사항 청취 등 종사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밀폐공간에서는 ▲밀폐공간 프로그램 수립·시행 여부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출입금지 조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그 외 안전보건 관리 전반에 대해 지도와 조언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된 유해‧위험요인 및 안전보건 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을 적극 요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학범 부군수는 “직접 현장을 점검하면서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 실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 연휴를 앞둔 2주간 불법 광고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주요 도로변, 버스정류장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단속과 함께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 활동도 병행하며, 고정적으로 반복 게시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찾는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난 23일 아트팩토리참기름에서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태도로서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감과 소통, 경청과 표현의 기술, 민원 대응, 직원 간 소통 역량 제고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다뤘다. 따뜻한 목소리와 공감의 언어로 잘 알려진 이금희 아나운서는 특유의 편안한 진행 방식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강연은 강화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임용된 지 오래되지 않은 직원들이 많이 참여해 세대 간 공감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행사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친필 사진이 담긴 도서를 추첨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강연을 마친 직원들은 “소통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특별 강연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원 간 배려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난 23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2025년 제5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예선을 실시했다. 이번 예선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 31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많은 박수와 응원을 이끌어내, 본 공연 못지않은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밴드 부문에서는 강화군 내 여러 학교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해 실력과 개성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각 팀은 수준 높은 연주와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심사는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미래 인재 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 심사위원 6명이 팀의 작품성,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밴드 5팀, 노래 4팀, 댄스 3팀 등 총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에게는 프로필 촬영과 본공연 영상 촬영(풀버전 및 릴스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본 공연은 오는 10월 21일 14시부터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오는 26일부터 인천시 최초로 국가유공자에 대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강화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전면적인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 인천시 내 다른 지자체들이 50~80%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비해, 강화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했다. 개정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5ㆍ18민주화운동 부상자에게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차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또한, 인천 최초로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 군인에게는 최초 1회 1시간 동안 주차요금이 전액 감면되며, 1시간 경과 후에는 50%의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할 때 국가보훈등록증을 제시해야 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주차요금 감면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3회 정기회의에서 민선 8기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계양구·서구, 서울특별시 강서구·양천구, 경기도 부천시·광명시·김포시로 구성된 단체로, 권역 내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광역행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인접지역 간 연결 버스노선 신설·연장 등 교통망 변경, 도로망 신설·변경·확장·포장, 상·하수도 시설의 설치, 도시계획 수립·변경 등이 있다. 협의회는 자치단체장이 상·하반기 각 1회씩 공동안건 등을 협의하며, 협력과 공동 대응을 통해 서부수도권의 문제와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 서명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다가오는 가을철 다양한 축제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용철 군수는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단체장님들께서 맡겨주신 만큼, 서부 수도권의 발전적 정책과 공동 현안 사항에 대해 힘을 모아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 증대와 구민의 여가 시설 확보를 위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실외체육시설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마을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계양구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한 주민으로 제한된다. 신청 가능한 실외체육시설은 잔디 야구·축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롤러스케이트장, 농구장, 궁도장, 승마장, 씨름장, 양궁장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계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계양구청 스마트도시재생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70점 이상을 득한 사업자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동점자의 경우에는 개발제한구역 내 장기 거주자를 우선 선정해 오는 12월 중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실외체육시설 선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는 23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부산 일원 경기장에서 열린다. 계양구 선수단은 23개 종목, 총 63명(선수 54명, 지도자 9명)이 참가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많은 땀방울을 흘려온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체육회 주요 관계자들은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환 구청장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무더위와 싸워가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의 모습 자체가 우리 계양구민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이라며, “계양구민 모두가 선수단의 도전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 윤장현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정의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변경된 부분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특히 회의 직후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해 위원들이 지역 발전 과제를 장기적·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확장하고, 구정 정책 제안 과정에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양을 위해 정책자문 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의 제안사항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3일 다남동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다남동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26년 된 기존 건물은 노후화된 시설과 편의시설 등 부족으로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구는 기존 건물을 허물고 같은 자리에 건축면적 171.2㎡, 지상 1층 규모의 신축 경로당을 건립했다. 내부에는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다남동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데 불편함 없이 행복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한국어 수업)과 연계해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미추 픽추(MICHU. PICK YOU)’ 3회차를 진행했다. ‘미추 픽추’는 센터의 ‘미추’와 인천의 옛 지명인 ‘미추홀’을 선택했다는 의미의 합성어로 센터만의 특별한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난 1~2회차에는 개항장 탐방과 월미도 투어가 진행됐으며, 3회차는 (재)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에 선정돼 한국어 수업과 연계한 강화도 역사 탐방 및 문화 체험이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그간 육아와 한국어 공부에만 매진하다가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여행 같은 시간을 보내며 힐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인솔자로 참여한 통·번역사는 “그 어느 때보다 국가와 세대를 넘어 차별 없이 통합되고, 하나 된 느낌으로 서로 따뜻한 배려를 나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최여진 센터장은 “선선한 가을에 교육실을 벗어나, 탁 트인 강화도로 떠난 역사 탐방과 문화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한국어 수강생들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