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경운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경운기 안전 반사판 보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운기는 도로 운행이 많지만, 조명 장치가 없어 야간 운행 시 다른 차량이 이를 식별하기 어렵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크다. 이에 진도군은 관내의 모든 경운기에 안전 반사판을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도군은 안전반사판 부착으로 경운기 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운기 운행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지난 10월 21일에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지역 기관과 단체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산불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 훈련이며, 진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민, 관, 군, 경 14개 실무반의 합동으로 재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진도군은 산불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소방서, 경찰서, 육군8539부대 제1대대, 보건소, 한국전력 진도지사 등 관계 기관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산불 대응 지침에 따라 초기 진화, 인명 대피, 응급의료, 대피소 운영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해 민, 관, 군, 경의 협력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함을 확인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난은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훈련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즉시 보완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매년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올해 ‘진도군민의 상’ 수상자로 관광, 문화, 예술부문의 고(故) 백포 곽남배님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진도군민의 상’은 진도군을 대표하는 최고 명예를 상징하는 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향상에 헌신하고 지역의 명예를 높인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한다. 진도군은 10월 23일에 개최된 ‘2025년 진도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3년 만에 선정한 ‘진도군민의 상’ 수상자 고(故) 백포 곽남배님은 진도의 자연 풍광을 소재로 한 실경산수화로 한국화단의 중심인물로 자리 잡았으며, 독창적인 화풍으로 진도인의 예술적 자긍심과 명예를 높였다. 특히, 그의 대표 작품 75점은 운림산방 남도전통미술관에 전시 중이며, 관람객들에게 한국화의 아름다움과 진도 문화예술의 품격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오는 11월 1일(토)에 진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50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도군민의 상’ 시상을 진행해 수상자의 공로를 기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한 달간 4회차에 걸쳐서 생태비지니스센터와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핵심 주체인 시민참여단의 정책 이해도와 현장 실천력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이론과 실무중심의 그룹 토의, 현장 탐방 등을 중심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광주여성가족재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와 정책에 대한 이해 및 워크숍 ▲여성친화적 관점 모니터링 훈련과 AI활용 보고서 작성 실습 ▲시민참여단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성능력개발 거점인 광주 동구여성희망창작소, 여성친화마을 사례로 광주 참신안ESG협동조합 등 여성친화도시 타지역 우수사례 현장방문도 병행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정책 모니터링과 의제 발굴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했으며,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맞춘 분과별 활동들을 추진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여성친화도시 순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 삼산동 어르신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갑섭)는 지난 22일 가곡동 파티움하우스에서 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제29회 삼산동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한국무용, 트로트, 통기타 등의 풍성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에는 어르신들의 기호와 입맛에 맞춘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풍성하고 다채롭게 마무리됐다. 이갑섭 어르신의 날 행사추진위원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직능단체장 등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홍미 삼산동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 덕분에 지금의 삼산동이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22일 ‘제5회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공감!소통!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센터 동아리 및 프로그램 참여자와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대 발표는 오카리나, 댄스피트니스, 우리춤, 바이올린, 가락장구, 우쿨렐레, 액티브라인댄스, 통기타, 고고장구 등 총 9개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시부스에서는 프랑스자수, 예쁜글씨 POP, 꽃그림천아트 등의 동아리에서 1년간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키링만들기, 파우치만들기, 드립백 커피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건사업, 순천시 보건소의 주요 사업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에서 강소도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순천시는 환경,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고른 회복력을 인정받아 수도권 및 특·광역시 산하 지자체를 제외한 120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강소도시 1위로 선정됐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올해 처음 발표한 ‘지역회복력 평가’는 지자체가 외부 충격에 대응하는 능력과 내적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순천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지방자치 역량과 행정력을 입증했으며, 문화콘텐츠·우주항공·그린바이오 등 미래 성장산업과 치유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 구조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또한, 전남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며 주민 정주 여건과 필수 의료 확충에도 힘써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순천의 경험이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는 종합 부문과 환경, 경제, 사회 3개 영역, 그리고 강소도시 부문으로 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제26회 순천만 갈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순천만, 야생의 생명을 품은 치유의 공간’을 주제로, 시민과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생태문화축제로 추진된다. 개막행사를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순천만의 생태와 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안내하는 △순천만 마을탐방 △흑두루미 관찰 체험 △순천만 소리명상 △새벽 선상 투어 △순천만 별빛 여행 △갈대울타리 소원글 쓰기 △희망농업단지 벼베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시는 축제 기간 중 ‘블루카본 포럼’과 ‘순천만 흑두루미 국제심포지엄’을 함께 개최하여, 국내·외 생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가 국내 기초지자체 최초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가입한 이후 열리는 첫 학술행사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 갈대축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역의 대표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참여해 개발한 ‘순천맛집 밀키트’시리즈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밀키트는 순천의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간편식 7종으로 ▲효동회관의 한우곰탕·한우불고기 ▲향토정의 모링가보리굴비·산돌배 떡갈비 ▲슬로우마켓의 한우볼로네제파스타·칠게장 크림파스타 ▲솔밭곱창의 돼지곱창전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년간, 순천맛집 밀키트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조리, 위생, 상품기획 등)을 제공하여 제품의 완성도와 시장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특히 모든 제품은 순천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사용해 타 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함으로 차별화됐다. 지난 21일 열린 품평회에서는 “순천 맛집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조리 과정이 간편하면서도 식당에서 먹는 맛과 품질이 같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순천맛집 밀키트’는 각 매장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순천 로컬푸드 온라인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20일 대구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느끼게 하고, 관광지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가자들은 가우도 출렁다리 입구부터 해안산책로, 전망대 일원까지 약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플라스틱병, 비닐, 담배꽁초 등 관광객이 남기고 간 생활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눈길을 끌었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다 보니 환경을 지키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지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아이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니 환경보호 교육이 교실 밖에서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가우도는 강진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인 만큼, 청결한 환경이 곧 지역 이미지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단체 등과 협력해 주민 참여형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강진군은 주
(포탈뉴스통신) 풍요의 계절 10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2일 강진향교 안종희 전교, 성균관유도회 강진군지부 김기조 회장이 각각 1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에 있는 강진향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됐으며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해 조선 전기에 창건된 향교다. 강진향교 안종희 전교는 ”부모에 대한 효와 올바른 인성으로 의를 수행해 지역사회 및 국가의 훌륭한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강진 향교가 앞장서야 한다”며 ”강진향교의 교육적 역할을 더욱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올곧은 인성과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성균관유도회 강진군지부는 성균관과 지방향교 및 성균관대학교의 발전에 관한 사업과 교육, 교화, 학술 등의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강진향교와 함께 전국 최초로 유림의 날을 제정해 지난 2000년부터 강진군 전통문화 계승과 유교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강진군지부 김기조 회장은 ”강진 학생들이 선비 정신을 계승해 올바른 인성 함양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오는 31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2025 강진군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강진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센터, 학습 동아리, 군민자치대학 등에서 학습해 온 주민들이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이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25년 평생학습 한마당의 특징은 가을 대표 축제인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는 점이다. 이로써 배움, 자연, 문화가 결합된 지역 대표 생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학습 한마당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케데헌 라탄트레이, 쿠키아이싱 등 11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5개 이상 완료 때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성과발표회를 통해 평생학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수강생들이 무대를 꾸민다.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23일 관내 97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강진군기관사회단체협의회’를 개최해 강진 재도약을 위한 동참 결의문 채택하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강진의 미래를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진에 찾아온 대도약의 기회를 함께 준비하자는 절박함에서 출발했다. 남해선 철도 개통이라는 강진 역사 이래 최초의 변화, 곧 개통될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와 까치내재 터널, 국고 23호선과 국지도 55선의 4차선 확장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지 선정, 강진 동서 간 연륙교 건설 등 전례 없는 SOC 확충이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그 변화가 군민에게 기회가 되기 위한 조건은 ‘준비된 지역’이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된 것이다. 과거 일본의 신간센철도 개통 이후 도쿄와 오사카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주변 도시들의 쇠퇴로 이어졌고, 국내에서도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경춘선 철도 개통 이후 청년들을 비롯한 인구의 서울로 유출이 심해지며 지역 침체로 이어졌던 전례가 있었다. SOC확충이 대도시와 접근성이 좋아져 교통편의와 전문의료, 교육, 문화 향유 등 기회가 넓어진다는 장점도 있는 반면, 인구유출 지역상권 약화
(포탈뉴스통신)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가 강진만에 찾아온다.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어린이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체험형 생태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축제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체험 부스가 곳곳에 마련된다. 갈대를 활용한 화관 만들기, 버려진 병뚜껑이나 커피박을 재활용한 친환경 키링 제작, AI를 활용하여 음악을 만드는 AI 가족송 체험, 에어바운스 위에서 즐기는 워터롤 오리타기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된다.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느끼는’ 프로그램들로 아이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대표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25일에는 뽀로로 싱어롱쇼, 11월 1일에는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가 열려 캐릭터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25일과 26일, 30일에는 ‘우유댄스파티’가 진행되며, DJ와 함께하는 댄스게임과 챌린지, 우유와 솜사탕, 요구르트 등이 함께 제공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자연을 배움의
(포탈뉴스통신)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축제’를 주제로, 갈대와 음악이 함께하는 감성 가을밤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 라인업이 마련됐다. 25일 개막식 무대에서는 강진의 가을 정취를 대표하는 감성 라이브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대표 디바 이은미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더 테이가 개막 무대를 장식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연다. ‘녹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등 명곡으로 사랑받는 두 아티스트의 무대는 강진만의 갈대빛 풍경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6시 내고향에서 국민안내양으로 활동 중인 MC 겸 트로트 가수 김정연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튿날인 26일에는 ‘트로트계의 신사’로 불리는 가수 신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부드러운 무대 매너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준비 중이며, 관객들이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트로트 가수 김소유도 힘을 보탠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11월 2일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