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앞두고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용산면과 안양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수리에서는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형농업기계 위주로 예초기와 동력살분무기 등의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 순회 수리 현장에서는 자가 수리 요령 안내 및 농업기계 안전 취급 교육까지 함께 진행됐다. 서비스 기간 동안 110여대 이상의 농업기계 수리가 완료됐으며, 주로 연료 공급계통의 기화기 정비 및 교환, 점화플러그 교환, 연료호스 교환 등 소모품 교환이 이뤄졌다. 고령 농업인과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우선대상으로 선정하여 농업기계를 점검해 주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의 교통사고 예방 총력대응에 맞춰 농업인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했으며 리플릿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박계현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순회수리와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편의와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는 9월 12일 금요일 본서에서 하이트진로 후원으로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일(11일)에는 무안공항 사고 수습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등에서 큰 역할을 했던 전남소방본부를 방문해 간식차를 운영했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0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간식차에서는 스테이크, 츄러스, 컵과일, 다양한 음료(커피·차·아이스티 등)가 제공되었으며, 약 85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품 추첨 이벤트에서는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테라 양말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 임원들은 “‘하이트진로는 소방관님들을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평상시 각종 재난에서 힘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석 구조구급팀장은 “여수소방서는 바다와 국가산단, 관광객이 많은 도시 특성상 다양한 유형의 출동이 잦아 현장 활동이 매우 힘들다”며 “이번 간식차
(포탈뉴스통신) 해남군 북일면 월성부녀회(대표 채미숙) 마을공동체가 전라남도 주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도내 각 지역에서 추진된 우수 마을공동체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일면 월성부녀회 마을공동체는 고령화된 농촌에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의 회복에 전력해 왔다. 마을 주민들은 천연염색과 라탄공예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동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80% 이상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 전체의 단합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월성마을의 사례는 최근 농촌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고령화, 서비스 부족문제 등 여러 사회적 문제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월성마을의 공동체 정신과 주민들의 자발적 활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정책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포탈뉴스통신) 신안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12일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읍·면 이장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인식 향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이장들이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을 확립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여 일상 행정에 내재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공정한 행정 의지를 공유하는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이 ‘청렴으로 말하고 신뢰로 답한다’는 청렴 구호를 함께 외치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마을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 이장연합회 회장은 “청렴은 공직자뿐 아니라 마을을 이끄는 이장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자 중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이장들의 청렴 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 인지도 향상 및 기증 활성화 도모 등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보건소 광장 및 터미널 주변에서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기 등 기증 희망 등록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자신의 소중한 장기의 일부를 이식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아무 조건 없이 나누어 주어 새 생명을 선물해 줄 수 있는 희망등록 제도이다. 또한, 연명의료 결정 및 장기 등 기증 희망 등록 신청서 작성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계자와 상담 후 작성 및 등록 할 수 있으며, 작성된 신청서는 신청자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 존중과 생명나눔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장기 등 및 조직 기증희망자등록 제도를 적극 홍보해 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기 등 기증희망자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관련 문의는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FC U-18(고등부) 축구단(단장 박진구)이 11일 보성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53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18년 46회 대회 이후 7년 만이다. 영광FC는 남고부 결승전에서 순천FC를 상대로 시종일관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5-0 완승을 거뒀다. 영광 FC는 경기 초반부터 강도 높은 압박을 이어갔고 선제골 이후에도 몸을 던지는 태클과 끈질긴 마크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등 우승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특히 영광 FC는 경기 중반부터 다득점으로 승기를 잡았으나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하여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제53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감독·코칭스태프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양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과 (사)한국자동차공학회는 전국 대학생들의 창의적 도전 무대인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가 오는 9월 26일(금)부터 28일 일요일까지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42개 대학, 55개 팀, 1,8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며 지난해 50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했던 대회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출전 차량은 국제 규정에 맞춘 포뮬러 경주차로, 엔진(710cc 이하) 또는 전기모터(80kW 이하)를 장착해 최고 시속 15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차량 성능 검사를 시작으로 가속·스키드패드·오토크로스-짐카나·내구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요타코리아 및 한국지엠, 기아 등 후원 기업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기간 동안 회사소개, 차량전시(전기차, 스포츠카 등) 및 상담 등을 진행하며,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과 방문객들이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시설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자작자동차 경진대회는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집약된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안전한 농자재 공급 기반 마련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비료생산(수입)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와 등록된 비료의 생산 현황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조사대상은 영광군 내 비료생산(수입) 업체 14개소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비료생산(수입) 업체 운영실태, 등록 비료 생산(수입) 및 판매 실적 등으로, 자료 제출 요청을 통한 서면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업체별 생산·유통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원료 사용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계획으로 조사 과정에서 부적정 업체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경고 등 행정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비료는 농업분야 필수 농자재이자 농업 생산성과 직결되는 핵심 농자재인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공급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비료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전에 응모하여 영광 입암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재해위험지역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기존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에서 행정안전부 재해 예방사업, 환경부 하천 정비사업, 하수관거 사업 등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입암지구는 2014년, 2020년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로 인해 주거지 및 농경지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풍수해 발생 시 지역민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영광군은 법성면 입암지구의 항구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확정됨으로써, 총사업비 402억 원을 투입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배수펌프장 증설 1개소, 소하천정비 1.4km,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조양천(국비 50억 원) 개선복구사업 등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군정의 원동력이자 핵심 가치인 '직원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정시 퇴근을 적극 장려하고,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이 ‘주 1회 정시퇴근하여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하겠다’라는 O/X판에 스티커를 붙이며 가족사랑 실천 의지를 다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참여 직원들에게는 가족 사랑의 날 기념 볼펜을 나눠주어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캠페인 참여 직원은 “바쁜 업무 때문에 가족과 저녁을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은 실천이라도 꼭 지켜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공직자가 먼저 가족사랑을 실천해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지원해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군민 모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지급된 민생경제회복지원금(1차분)의 사용기한이 9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원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골목상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슈퍼, 음식점, 학원 등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관내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9월 9일 기준 지원금 사용현황은 총 지급액의 98.9%인 255억 원이 사용되었으며, 1.1%(3억여 원)가 여전히 사용되지 않고 남아 있는 상태로 기간 내 미사용 시 남은 잔액은 소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원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미사용 군민들이 기한 내 적극적으로 사용해 지역 경제 회복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11일 영광군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운영기관, 축산농가 컨설팅 기관, 축산농가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미생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총 8억 원을 투입해 관내 18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미생물 실증·분석을 실시하고, 축산 냄새 저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오왕희 축산식품과장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생물 활용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한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접근을 통해 축산 냄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은 축산용 미생물제를 활용한 실증·분석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양돈농가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2023∼2024년 농식품부 공모사업비 19억 8,4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도비 사업비 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 4만 3410건에 대해 총 51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에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 4만 2631건에 48억 원, 주택분 779건에 3억 원으로,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일제히 부과됐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부 방법으로는 ▲금융기관 방문 ▲자동입출금기(ATM/CD)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ARS(142-2111) ▲신용카드 ▲스마트폰 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재산세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 가산세가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라며,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기 마감일 전에 통장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재산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 지방소득과표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9월 10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5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 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농촌 현장에서의 주체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경진대회다. 전국에서 선발된 20개 팀이 참가해 ▲트랙터 ▲관리기 휴립피복기 ▲정식기 등 3개 기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정확성을 평가받으며 기량을 겨뤘다. 영광군 대표팀은 대회 슬로건인 “정밀하게, 센스있게, 한뼘 더 스마트하게”를 실천하며 지난 3개월간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갈고닦은 실력은 현장에서 그대로 발휘돼, 침착하면서도 탁월한 경기 운영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여성 농업인의 도전 정신과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농촌진흥청은 향후 여성 농업인 대상 교육·훈련을 확대해 농업기계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농업 현장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수상자
(포탈뉴스통신) 제25회 전남 농아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영광군 선수단이 11일 영광군 장애인복지타운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본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가 참석하여 선수단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 선수들의 필승을 기원했다. 영광군 선수단은 총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선수 및 코치 43명, 임원 5명, 수어 통역사 4명이 포함됐다. 결단식을 마친 선수단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장애인 복지 타운에서 출발하여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 현장으로 이동했다. 결단식에 참석한 영광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힘겨운 훈련을 이겨내며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하여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남 농아인스포츠연맹과 장성군지부연맹이 주최·주관하며,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장성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정식 9개(배드민턴, 볼링, 탁구, 게이트볼, 당구, 바둑, 슐런, 육상, 장기)와 생활 2종(다트, 타겟 3종)을 포함한 총 11개 종목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