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수군 계남면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장안리에 위치한 벽남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김명호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주민과 내방객들이 많이 찾는 벽남제 데크길과 주변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명호 면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들과 계남면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청정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수질오염 방지 및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날로,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면서 민원 응대 직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훈련은 갈수록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고 신속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민원과 직원, 청원경찰, 장수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폭언·폭행, 시설물 파손, 위협 행위 등 다양한 악성 민원 유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강복기 민원과장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이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의 7개 읍‧면에서도 각각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지난 25일 사회복지회관 2층 강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입학한 107명의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김종열 계북면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홍봉길 학장 인사말, 허기태 지회장 격려사와 함께 최훈식 군수 등의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노인대학은 장수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3시간씩 진행되며 건강, 교양, 노래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용기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과수 병해충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관내 사과 ․ 배 ․ 복숭아 ․ 감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오는 2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무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이다. 병에 감염되면 잎․꽃․가지 등이 검게 변하면서 말라 죽게 되는데,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과수원을 폐원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이상고온으로 인해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발생 초기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기술보급과에서는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위한 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살균제 ‧ 미생물제 ‧ 살충제 7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4월 말까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집중기간⸥을 설정하고 현장기술지원반(4개팀, 20명)을 편성해 병해충 예찰 및 예방요령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식물검역법⸥ 개정에 따른 과수화상병 손실보상금 감액기준이 강화됨에 따라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청년농업인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영농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4개소 생생동아리를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농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청년농업인 4개소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45세 이하 청년농업인 8~12명을 대상으로 영농 정보 교류, 학습, 문화 및 기타 활동에 필요한 네트워킹 비용을 동아리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4개 동아리는 영농 정보 교류 활동, 그룹스터디, 문화 활동 등을 추진하며, 선배 농업인 초청 강의를 연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 전수가 이뤄지고, 청년농업인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영농 기술 및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에서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n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농번기 시기에 맞춰 오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한 달간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분소에서 농업기계팀 19명이 토요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와 동부(봉남), 서부(만경), 북부(공덕) 3개 분소에 임대농기계 70종 1,483대를 보유, 운영 중으로, 농번기 비상근무 시 임대용 농기계 입출고와 정비 점검을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갈 방향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비상근무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10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벼 이앙시기인 4월과 수확시기인 11월을 중심으로 1년에 2회 실시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함께 적기 영농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 농기계임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사용 후에는 농기계 출고 때와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청소한 후 반납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평일에만 임대하던 농작업 기계를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토요일에 임대할 수 있게 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운반수단이 없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와 함께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 완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문화원이 지난 24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김제 지역의 주요 성씨를 대표하는 26개 집성촌 관계자들과 함께 ‘김제 성씨 계보 및 유적 조사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쳐 김제에 정착한 성씨들의 입향조를 비롯해 계파 변천, 주요 인물, 성씨 간 혼인 관계, 그리고 신도비와 재실 등 유적을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약 2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집성촌 원로들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역사적 기록을 정리하는 한편, 향후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전국 각지의 후손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족보와 역사적 연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제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 김제문화원장은 “충·효·열의 전통문화가 점차 사라지면서 우리의 정신적 뿌리마저 희미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김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손들이 자신의 뿌리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보건소는 신생아 늘리기와 인구 감소 극복에 큰 공을 세우고 있는 예비엄마 1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 분기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관리, △성공적인 모유수유 교육 및 산후 관리, △임산부 산전 요가, △원목 수유등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했고 실질적 육아의 도움을 주는 제대관리,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등 아기 돌보기와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등의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어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는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임신 및 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제도 홍보를 위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고.고.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9개 읍면동 등에 고향사랑기부 홍보 포스터 및 앞간판을 설치하고, 기부자도 혜택을 받으면서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하여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제 고향사랑기부는 주소가 김제가 아닌 국민 누구나 기부할 수 있으므로,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뿐 아니라 김제시민의 복리증진 등을 위한 기금을 모을 수 있어 이 제도를 김제시민 모두가 알고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친척, 친구 등 지인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시 직원들도 10만원 기부시 100% 소득공제와 기부금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알기만 하면 기부하는게 이득이라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필요한 지인들에게 좋은 정보를 공유한다는 마음으로 1직원 3지인 홍보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지난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4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김제시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김희옥 부시장 등 총 12명(위원장 1, 위촉직 7, 당연직 4)의 위원이 참석해 부위원장 선출 및 2024년 스포츠마케팅 추진사업 실적보고 및 2025년 추진사업 심의를 의결했다. 시는 지난 2024년 스포츠마케팅 사업으로 제4회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 태권도 대회 외 16개 대회(전국대회 11, 도 대회 6)를 개최하고, 4개 종목(태권도, 야구, 배드민턴, 하키 등) 25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추산 43억여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올해 16개 대회(전국대회 11, 도 대회 5) 및 30여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2024년 진행된 대회 및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이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관계자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5년도에도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우리시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대규모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김제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김제시는 벽골제 장생거를 모티브로 한 독립부스를 구성, 김제시의 주요 관광지와 제27회 지평선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김제 쌀과 들깨를 이용한 '쌀 강정‧ 들깨 강정 만들기'와 같은 특색있는 체험활동과 sns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시는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26회 지평선축제를 홍보하며 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제시의 관광지와 축제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김제의 숨겨진 매력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2025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선서가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안내, 서포터즈 활동 방향 설명, 정책 발굴을 위한 팀별 주제 설정 등이 이뤄졌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1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며 청년공감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간담회, 워크숍 등 총 17회의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청년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청년축제에서는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청년정책 홍보에도 앞장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곧 김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이 된다”며 “청년공감 서포터즈가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김제를 만드는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국방부가 기존 군사기지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서정동 201-13번지 일대 424,622㎡를 26일부터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황산 일원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전면적으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됐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군과 협의하에 건물 신축이 가능해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또,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둘레길 조성 및 공원 조성 등의 사업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황산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지뢰 제거 작업을 지난 2020년 군부대와 실시했으나, 나머지 잔존 지뢰 탐색을 위해 합동참모본부 및 관련 군부대에 요청했다. 이를 통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안전성을 더 확실하게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변경 및 완화에 대한 지형도면과 세부 지번 현황은 인터넷 '토지이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보호구역 완화를 계기로 시민들이 황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군사시설보호구역 폐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최종적으로 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철거 예정 건축물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화재감식 경연대회는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하여 화재 감식 및 원인 규명 능력을 겨루는 경연으로, 전북도 내 소방서 화재 조사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는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철거 예정 건축물에서 실기 경연장으로 꾸며졌으며, 실제 불을 지르고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한 후, 화재 조사관들이 화재 패턴 분석과 발화 지점 규명, 화재 피해 산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화재감식 경연대회 결과 1위는 진안소방서, 2위 전주덕진소방서, 3위 임실소방서가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진안소방서는 발화 원인과 관련 기기를 정확하게 밝혀내고, 화재 피해액도 기준에 맞춰 산정한 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진안소방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소방청 주관 전국 화재감식 경연대회에 우리 도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됐다.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특별 승진의 기회도 주어진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화재조사 결과는 선제적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시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복지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한 토의와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대상 2세대에 대한 100만원 지원 건을 심의하고, ‘행복 바이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전등스위치 설치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 같은 지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했다. 전양현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협력해 이웃을 돕고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협의체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귀순 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