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주최한 청소년 모의의회가 25일 전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모의의회는 전주양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 약 150명으로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의장, 의사담당관, 의원 등 다양한 역할을 분담하여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에 따라 회의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안건 보고, 자유발언, 찬반 토론, 최종 표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국주영은(전주 12) 의원은 행사에 참석해“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민주주의는 누구의 것도 아닌 ‘나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직접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도전과 참여를 응원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보는 살아있는 민주주의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본회의 일정과 조율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5일 임실군의회에서 제293차 월례회를 열고,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이 제안한 ‘기초의회 중장기 교육과정 신설 촉구 건의안’과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용담호 하천관리지구 변경 건의안’,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을 비롯한 4개 시의회 의장이 공동 제안한 ‘전북특별자치도민 권리 보장을 위한 전주가정법원 및 군산⸱정읍⸱남원 지원 설치 촉구 건의안’,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이 제안한 ‘옥상 비가림시설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기초의회 중장기 교육과정 신설 촉구 건의안’과 관련해 “현재 기초의회 사무관급 교육은 단기 과정에 머물러 정책 · 입법 · 예산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 수행에 한계가 있다”며 기초의회 공무원 전용 중장기 교육과정 신설 및 교육정원 확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운영지침 개정, 교육 기회 형평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도입 등을 촉구했다. 또 ‘용담호 하천관리지구 변경 건의안’에 대해서는 “현재 특별보전지구 및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25일 일자리 지원센터 내에 ‘군산시 금융복지상담센터’를 공식 개소하면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제윤경 국회의장 민생특별보좌관, 국회의장실 윤유선·범지형 정책비서관,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등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개소식이 끝난 오후 4시부터는 제20대 국회의원 출신이자 현 국회의장 민생특별보좌관으로 활동 중인 제윤경 특보가 '금융복지상담 서비스의 필요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제윤경 특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있던 시절이었던 2015년 출범한 ‘주빌리은행’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서민 금융안정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특강에서 제 특보는 △금융취약계층 증가와 채무조정제도의 필요성,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역할과 지역 연계 방향, △군산시 및 금융·복지 관계 기관과 읍면동 복지업무 협력 방안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심도 있게 전했다. 특강에는 군산시 복지담당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를 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제6회 전북 선배시민대회’가 도내 24개 기관 소속 선배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선배시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선배시민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정에 이어 선배시민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참여형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전주, 군산‧익산, 남원‧무주‧장수‧임실, 정읍‧김제‧고창‧부안 4개 권역에서 정책 발굴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교통안전 이동권 보장, 이상기후 대응, 고령층 문화 접근권 확대, 고령자 맞춤형 주거 통합 서비스 도입 등 4개 핵심 정책이 제안됐다. 대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정책 발표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24개 기관장과 선배시민 대표 등이 참여한 ‘대형 퍼즐 완성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으며, 정책 발표자들이 직접 제안 퍼즐을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정책 발표회에서는 ▲(전주) “기후위기 대응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통합 정책”으로 가구원 수에
(포탈뉴스통신) 우범기 전주시장의 초청으로 유럽 한인사회의 대표적 단체인 유럽한인총연합회 임원단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주에 방문해 국제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시는 25일 전주시청에서 윤동욱 전주 부시장, 김영기 회장을 비롯한 유럽한인총연합회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문화관광·스포츠 분야의 교류 활성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시는 유럽 각국에서 한인사회를 이끌며 한국과 현지 사회의 가교역할을 해온 연합회 임원진에게 전주시의 스포츠 산업, MICE 산업, 영화영상산업 등 주요 시정을 소개하고 전주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시는 김영기 회장을 전주시 해외자문관으로 위촉해 전주와 유럽 간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시와 연합회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주페이퍼를 방문해 탄소와 한지 산업 등 지역의 대표 산업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해 전주가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 지닌 위상과 매력을 공유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전주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본청 2층 강당에서 내부 청렴체감도 향상 및 소통․협업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날 고맙day’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으로 청렴추진체를 구성했고, 지난 4월부터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문제점 도출, 개선 방안 마련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한 14개 교육지원청 및 학교 청렴추진체 140여 명과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특강과 조직문화 개선 체감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에는 가온코칭센터 대표가 참여해 ‘다름이 장점이 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조직문화 코칭전문가와 함께 조직문화 네트워킹 명함교환, 조직문화 개선 Q&A, 청렴한 조직문화 아이디어 플러스+ 활동, 14개 교육지원청 및 학교 조직문화 사례 공유시간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화 정책기획과장은 “교육청과 학교 현장이 한마음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교육 현장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까지 진행된‘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2차 모집의 선정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는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난 6월~7월 1차 모집을 통해 총 3,171명을 선정한 바 있다.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신청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도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 모집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일반‧디지털‧노인 3개 분야에서 평균 2.2대1 경쟁률을 보였으며, 335명이 선정됐다. 각 분야별로는 일반 260명(1.5:1), 디지털 50명(4.4:1), 노인 25명(5.2:1)이다. 선정은 이용권 지원사업의 취지에 따라 저소득층 우선 대상으로 하여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졌다. 선정자는 전북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개별로 통보된다. 이용권 지급은 선정자의 이용권 카드(NH농협채움카드) 발급 여부에 따라 30일부터 순차적으로 포인트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도내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12개 시군, 총 120개의 기관(2025.09.25.기준)이 등록됐으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대한노인회 전북취업지원센터에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용사기 및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부터 전북경찰청과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실제 피해사례와 신종 수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에 반영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예방교육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대응 요령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나는 절대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교육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각종 사기범죄부터 안전한 생활까지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교육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해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관광진흥협회, 일본정부관광국 등이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로, 전 세계 1,30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관광 교류의 장이다. 최신 여행 트렌드와 관광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일본 현지 관광객은 물론 전 세계 여행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전북도는 드라마 촬영지, 미식, 대표 축제 등 일본과 해외 관광객이 선호하는 자원을 소개하며, 현지 여행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상품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7월 말 기준 전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일본인은 3.9%(62,391명)로 다섯 번째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가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홍보관과 연계한 디지털 스탬프 랠리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전북 홍보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전북관광협회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 한지부채 증정 등 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DS단석 한승욱 대표이사 회장이 23일 개막한 ‘제6회 지니포럼(GENIE Forum)’에서 지역경제와 친환경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니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금융·경제포럼으로 매년 전주에서 열린다. 포럼의 하이라이트인 ‘지니어워즈’는 금융·경제 분야에서 상생과 혁신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2024) ▲로빈 빈스 BNY멜론 CEO(2023)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2022) ▲구자열 LS 회장(2021) ▲오바마 재단(2020) 등 국내외 저명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 회장은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DS단석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1조9백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생산시설·에너지 회수 설비·재활용 인프라를 아우르는 ‘넷제로(Net-Zero) 복합단지’를 조성 중이다. 앞으로 2031년까지 군산
(포탈뉴스통신) 인공지능(AI) 시대 금융혁신의 미래를 모색하는 글로벌 담론의 장, ‘제6회 지니포럼(GENIE Forum)’이 2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초연결시대, 금융·AI 융합이 바꾸는 미래(The Nexus of AI & Finance)’를 주제로 26일까지 열린다. 올해 포럼은 개막식과 국제금융컨퍼런스를 비롯해 금융혁신세미나, 청년·도민 참여 프로그램 등 세대별 맞춤형 연계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 기조연설은 블랙록의 제럴드 가비 매니징 디렉터가 맡아 ‘AI 활용 자산운용과 알파수익 창출’을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열린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는 한덕희 퀀팃 대표가 좌장을 맡고, 알리안츠·웰링턴·피델리티 등 글로벌 금융사 전문가들이 AI 기반 투자 전략과 리스크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DAF 금융혁신세미나에서는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주제로 카카오클라우드, 토스인사이트, NICE신용평가, 한국디지털자산수탁 등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금융시장의 발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관광·콘텐츠 분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연기관 간 정기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5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문화산업과, 관광산업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문화·관광·콘텐츠 소통의 날’을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수행 중인 전북대 글로컬대학 30 지역상생사업 과제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교육부가 2025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전북대와 원광대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전북대 글로컬 30 사업의 일환으로 ▲ 전북형 신기술 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 조성사업(22억 원, ’25~’26년) ▲ 문화콘텐츠 진로·직업 원스톱 지원사업(18억 원, ’25~’26년) 등 2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총 4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과 기업 성장,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신기술 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는 AI와 홀로그램 등 신기술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권육상)가 다가오는 추석,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 295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고르게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권육상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지역 이웃을 위해 귀한 정성을 보내주시는 페이퍼코리아(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페이퍼코리아(주)는 2014년부터 매년 백미와 생필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가 지난 25일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국가예산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난 최정일 부군수는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총사업비 187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 총사업비 43억 원) 예산의 국회 단계 반영을 촉구했다.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은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 마련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내용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2단계 종료 시점이 임박한 무주군 폐기물종합처리장 매립시설 확장 사업 추진의 시급성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 추진 여부가 정부 예산안에 달려있다”라며 “이 사업들이 누락없이 최종 확정돼 무주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이번 2026년도 정부안에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총사업비 450억 원) 국비 2억 원,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총사업비 369억 원)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5일 ‘제38회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대회 및 호·영남 모범운전자 가족 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14개 시·군 모범운전자와 대구지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환영사, 교통문화 결의문 채택 등의 기념행사로 진행됐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모범운전자의 역할과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서 호·영남 모범운전자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워크숍, 제기차기 고리걸기 고무신멀리던지기 투호 등 체육행사,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 송양수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범운전자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선도적 존재이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옥 김제지회장은 “호·영남 모범운전자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며, 오늘 하루만큼은 서로를 격려하고 즐기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제시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