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26일 진주시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상인연합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통시장 상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단합된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상인연합회 소속 11개 시장(중앙시장⸱논개시장⸱청과시장⸱자유시장⸱동성상가⸱새서부시장⸱천전시장⸱동부시장⸱로데오거리⸱중앙지하도상가⸱비봉시장)이 모두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상인 역량 강화 특강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초대가수 공연, 한마당 축제 순으로 진행돼 상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홍혁 진주시상인연합회 회장은 “진주 전통시장의 밝은 미래를 위해 오늘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상인 간의 유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포탈뉴스통신) ‘2025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행사가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경남 진주 혁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3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소속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K-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혁신도시 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문화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문화행사에는 공공기관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연합 밴드 ‘B.A.M 밴드’의 무대를 비롯해 초청가수 오유진과 경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튿날인 4일에는 이성자미술관 옆 광장에서 홍보·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10개 기관·단체, 6개 기업이 참여해 홍보·체험 부스와 미니 채용박람회를 운영한다. 이에 더해 방문객을 위한 플리마켓,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6일
(포탈뉴스통신) 양산시가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인규격 실내수영장 건립사업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실내수영장은 양산시 명동 752번지 일원, 명동근린공원 내에 들어서며, 50m 길이의 8~10개 레인을 갖춘 공인 규격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로써 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산시는 2025년 10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 최적의 시설 규모 및 운영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영장 건립의 기본 구상을 구체화하고, 용역 결과에서 도출된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주요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당 실내수영장은 공인규격 수영장 외에도 유아풀, 헬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구상하고 있어 향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는 실내수영장 건립사업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11월 8일 오전 9시 웅상체육공원에서 '제3회 천성산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양산도시문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양산시와 (사)한국걷는길연합이 후원한다. ‘유라시아의 첫길, 천성산에서 유라시아로 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성산의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생태와 문화,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전국 규모의 걷기 행사다. 특히 ‘천 가지 이야기를 품은 천성산’이라는 부제를 통해 천성산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는 천성산을 사랑했던 고(故) 허영호 대장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최오순 산악인과 함께 걷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웅상체육공원을 출발해 천성산생태숲길 주요 구간을 걷는 4개 코스가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양산도시문화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천성산생태숲길은 양산의 대표적인 자연생태자원이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라며 “이번 전국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이어 개최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는 제16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농악경연대회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경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양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경남 20개 시·군 문화원에서 선발된 어르신 농악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축이 되어 우리 지역 전통 농악의 우수성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자리로, 참가 단체당 40명 이내로 구성되며 꽹과리, 징, 북, 장구 등 사물놀이는 물론 상모돌리기와 다양한 진법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우승팀인 거창문화원 농악단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이어 11월 1일과 2일 이틀간은 황산공원 유소년축구장에서 2025 양산예술제가 개최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양산 지역 예술인들이 총출동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종합예술축제다. 첫날인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11월 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양산 제조업 AI 전환 전략 컨퍼런스’(이하‘컨퍼런스’)를 개최해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에서 나아가 첨단기술과의 결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 제조산업 도약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의원, 시민통합위원회, 관내 연구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첨단제조로봇 자동화 및 소재부품기술개발로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의 사업 성과를 이룬 대한정밀공업(주)과 (주)코웰의 성과 발표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들의 성공 사례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R&D 투자 필요성을 가지고 있는 관내 기업체들에게 큰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인공지능(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총괄책임자인 경남대 유남현 교수가‘피지컬 AI시대, 지역 제조업 AI 전환 통한 도약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가 제조 분야 피지컬 AI 혁신 거점으로 선정된 만큼, 특강을 통해 양산시 제조업이 도약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11월 12일 동면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가산리 1334-4번지에 위치한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미래차 배터리 산업의 기술지원 거점 구축을 공식화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공모에 선정된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경상남도·양산시·부산광역시가 함께 참여하는 초광력 협력사업이다. 총사업비 299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양산시가 부지비용을 포함해 169억원, 국비 86억원, 도비 26억원, 부산시비 18억원이 각각 투입됐다. 준공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양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도내 기업인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는 2024년 10월 착공하여 2025년 10월 말 준공예정으로 부지면적 3,953.0㎡, 연면적 1,606.78㎡로 시험동과 지상2층 규모의 연구동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센터는 경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팀이 이전하
(포탈뉴스통신)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및 김해지역자활센터와 유관기관 협업으로 동 박물관 체험관에서 김해지역자활센터 참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만의 예쁜 접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도자기의 이해 △김해 도자기 알기 △흙 다루기 △접시 제작과 채색을 체험한다. 완성된 도자기 접시는 소성 과정을 거쳐 개인별로 전달한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속 도예 작가들이 강사 재능기부를 하며 재료비와 택배비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창의적 표현 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 공동체 의식 강화, 문화·예술적 경험 확대라는 정서적 지원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산업 집적지로서 김해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도예 작가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호상 자활센터장은 “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6일 김해시가족센터 다가온 교육장(김해여객터미널 4층)에서 다문화·이주배경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가족센터의 ‘10월 놀면 뭐하니? 함께 그린(green)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은 일상 속 친근한 소재를 통해 환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문화가족들은 ‘지구를 지키는 세 가지 방법’을 주제로 한 ▲플라스틱의 다양한 재활용 방법 ▲로컬푸드의 이해 ▲지구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가족 환경교육 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해 시작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김해시가족센터와의 협업해 이뤄졌다. 이용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환경소외계층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도심 대표 병목 지점인 외동사거리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외동사거리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외동사거리는 국도 58호선과 지방도 1042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내외신도시·주촌산단·삼계지구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면 차량 정체가 심해 시민 불편이 크다. 이번 개선사업은 내외동에서 주촌 방면 175m 구간 도로의 가·감속차로 추가 설치로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사업비는 9억 1,000만 원이며 김해시는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고 3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실시설계는 6월 마무리했으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한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으로 외동사거리 일대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내외동~주촌 신도시 방면 신호대기 시간 단축으로 차량 통행속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외동사거리 개선사업뿐 아니라 내외신도시 진입로 확장, 주촌산단 우회도로 개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도시계획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간 만료를 앞둔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실시계획 실효를 방지하고 준공을 독려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계획시설 사업은 주로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인 도시계획시설 사업장은 총 91개소로 연말 사업 기간이 종료되는 사업장은 민간사업장 10개소, 공공사업장 14개소 총 24개 사업장이다. 시는 사업 기간 만료를 사전 통지해 해당 사업장들이 조속히 준공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득이하게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은 사업 기간을 연장해 실시계획의 실효를 방지하고자 한다. 사업 기간이 경과해 실시계획이 실효될 경우 도시계획시설 폐지, 토지 수용 불가, 행정절차 단절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되는 문제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도시계획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시는 사전 안내문 발송과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로 이러한 문제를 예방한다. 시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분기별로 사업 기간 만료 예정인 도시계획시설 사업장 점검과 안내문 발송을 정례화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누수 제로(ZERO) 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추진해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AI 기반 스마트 관망 운영을 본격 가동한다. 이 시스템은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사고 대응 속도와 수돗물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상수도 관망에 설치된 유량·수압·수질 데이터를 AI가 실시간 분석해 누수, 압력 변화, 수질 이상 등을 자동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관리자에게 경보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는 누수 의심 구간 자동 탐지, 수질 이상 조기 경보, 야간 유량 패턴 기반 누수 분석 등 지능형 상수도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유량계, 가압장, 배수지 등의 원격감시제어설비를 개선하고 스마트계량기, 수질계측기 등 IoT 기반 장비를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사업 대상지 유수율(수익 발생 수량 비율)이 사업 초기 대비 크게 향상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명동정수장은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활성탄흡착시설의 입상활성탄을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상활성탄은 고도정수처리에 사용된다. 고도정수처리는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일반 정수처리로 제거가 어려운 맛·냄새 유발물질과 미량 유해화학물질(소독부산물 등)을 오존 산화와 입상활성탄 흡착으로 처리해 생산 수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입상활성탄은 성능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 입상활성탄의 관리가 미흡할 경우 유충의 유입과 번식이 발생할 수 있고, 성능 저하로 수질에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입상활성탄은 성능 평가를 실시해 성능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신탄으로 교체한다. 명동정수장은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활성탄여과지 9개지 중 3개지 720㎥(240㎥/지)를 신탄으로 교체했으며, 내년에도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활성탄여과지 4개지 960㎥를 신탄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김해시 정수장은 수질검사 결과를 매달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원수 수질 악화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포탈뉴스통신)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분청의 시간, 세종을 만나다’를 부제로,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축제의 위상과 도예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먼저, 축제 공간을 박물관과 클레이아크 부지 전반으로 확대해 관람 동선을 보다 여유롭게 하고 임시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으로 주차 편의를 개선했다.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했던 체험부스에는 QR 대기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관람이 가능해졌으며, AR 기반 ‘토더기 스탬프 투어’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축제 3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개막식에서 축제의 숨은 주역인 도예인들이 주인공이 되는 ‘사기장(沙器匠) 퍼레이드 행진’과 공로패 수여식이 열리고, 축제 30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된다. 또 미스트롯2 출신 가수 방수정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개막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전시 프로그램은 30주년 기념 영상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22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공연장이 있는 남해문화센터 건물에 화재가 발생 등 공연장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남해군과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남해병원, 한국전력공사 등 17개 기관 280여 명이 참여했다. 남해군은 공연장 관람객 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초동 대응부터 비상대응 및 수습·복구 절차에 이르기까지 재난 상황에서의 모든 대응 단계를 시행했다. 이를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상황판단과 의사결정을 토론훈련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는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현장통합지원본부 대응체계가 가동됐다. 두 지휘본부를 실시간 이원중계로 연계하여 지휘 및 지원체계의 연동성과 신속성을 확인했다. 주민 참여도 확대됐다.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는 관람객 대피와 부상자 이송, 구호물품 전달 및 심리상담 등을 담당하며 구호 기능을 수행했고,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