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겨울의 속초가 음악과 함께 낭만으로 물든다. 속초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대니 구 윈터 콘서트 HOME’을 선보인다. 밝고 따뜻한 감성과 진중한 연주로 사랑받는 대니 구는 이번 공연에서 ‘음악으로 가득 찬 집, HOME’을 주제로 감동의 무대를 펼친다. 클래식과 재즈, 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선율 속에서 관객들은 따뜻한 겨울의 위로와 여운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로 데뷔한 대니 구는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연에는 오랜 음악적 동반자인 피아니스트 조윤성,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가 함께해 풍성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완성한다. Blue Flame, Humoresque, Fly Me to the Moon과 같은 명곡은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I’ll Be Home for Christmas, L-O-V-E 등이 새롭게 편곡되어 선보인다.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포탈뉴스통신) 속초항이 크루즈 거점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속초항은 지난 6일, ‘2025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에서 아시아 우수항만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중국 상하이시와 글로벌 크루즈 선사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산업 콘퍼런스다. 세계 주요 크루즈 항만 대표단과 글로벌 선사가 참여해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속초항은 해외 크루즈 선사 유치 확대와 기항 환경 개선, 지연 관광 연계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속초항이 크루즈 항만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은 2016년 5월, 관광객 1천900여 명을 태운 7만 5천t급 코스타 빅토리아호를 유치하면서부터다. 첫해 1항차였던 속초항 크루즈 유치는 이듬해인 2017년, 11회로 늘었으며 이후 2018년과 2019년엔 각각 3회, 5회 등으로 꾸준히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3년간 계획됐던 35회의 유치가 취소됐으나, 이후 2023년 6회를 시작으로 크루즈 관광을 재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사)한국당뇨협회와 함께 2형 당뇨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며 2형 당뇨 성인 및 전단계 참여자를 대상으로 당뇨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오르락 내리당' 산림청 인증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산책, 호흡, 명상을 하는 ‘내리당’ ▲건식족욕 및 편백 마사지 등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흐르당’ ▲건강측정 당뇨관련 건강 습관을 알려주는 ‘배우당’과 전문 교수 진이 진행하는 혈당관리 세미나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활동 전․후 스트레스 반응 및 생리적 변화 수치 등의 변화를 분석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혈당 관리 효과를 과학적인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당뇨 관리에 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같은 당뇨인들과 함께 맑은 공기 속에서 운동하고 배우는 동안 기분 좋게 혈당을 관리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해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앞으로도 산림 환경을 이용한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오늘까지 달려온 네가 아름답다’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교육지원청과 1388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2026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심리적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석 센터장은 “그동안 수능을 위해 달려온 모든 수험생들에게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언제든 내 편이 필요할 때는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고민 상담, 위기 지원, 또래 관계 문제 등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횡성군 대표단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저장성 린하이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횡성군과 린하이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20년간의 교류 성과를 되새기며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김명기 군수를 단장으로 자치행정과장, 자치교류팀장 등 7명으로 구성되며, 린하이시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과 자양거리축제 등에 참석하게 된다. 기념식은 11월 15일 린하이시 영호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린하이시 마준(马骏) 당서기, 나영백(罗永柏) 시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한다. 행사에서는 양 도시를 상징하는 기념식수, 공로자 감사장(특별공헌상) 수여, 환영오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양 도시는 2026년 상호 연수공무원 파견 합의서를 체결하고, 문화·행정·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20년간 이어온 우정을 바탕으로 양 도시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의 유기농 토마토 브랜드 “그래도팜”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에서 팝업 스토어를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그래도팜의 대표 가공브랜드인 ‘내일의 토마토’라는 의미를 담은 토마로우(Tomarrow)는 40년간 축적된 유기농 재배기술과 디자인 역량이 결함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50평 규모의 대형 체험 공간에서 짜먹는 토마토 디핑소스, 토마토 버터, 토마토잼 등의 신제품을 공개하며 무료시식존, 할인행사, 꽝없는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그래도팜은 1983년부터 영월에서 유기농 토마토를 재배해온 가족농 기반브랜드로 50여종의 유기농 에어룸 토마토를 직접재배하고 있으며, 생산·가공·체험을 아우르는 6차 산업형 모델을 구축중이며 디자인과 미식을 결합한 ‘Touch of Tomarrow’ 시리즈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문화적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는 “이번 팝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니라 농장에서 시작된 유기농 토마토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리이며 브랜드 리뉴얼을
(포탈뉴스통신)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8일 오전 11시 ‘제2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참가 청소년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술샘학교 1년간의 모든 활동을 마친 참가자의 수료를 축하하며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은 “술샘학교를 통해 1년 동안 많은 곳을 다니면서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친해진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어 아쉽다”라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도균 관장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술샘학교의 수료를 축하한다”라면서 “앞으로 술샘학교를 통해 건전한 주말활동 조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영월관내 초등 4학년 ~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코엑스아쿠아리움, 국립중앙박물관, 키자니아, 365세이프타운, 롯데월드 등에서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또는 카카오톡채널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그리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영월교육의 미래를 여는 협력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뜻깊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월 교육발전특구의 2025년 추진 성과를 심도 있게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6년의 구체적인 핵심 과제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월형 진로진학지원 시스템'과 지역 특성화 교육 추진 성과가 우수 성공 모델로 높이 평가받았다. 영월교육지원청은 이번 협력 워크숍이 영월의 미래 교육을 위한 협업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군청과 교육지원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함께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교육발전특구가 영월의 교육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고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돌아오고 아이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인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은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4일부터 동강사진박물관 본관 제1~2전시실에서 특별 기획으로 '前後의 시선 : 동강사진박물관 20년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동강사진박물관은 개관 이후 박물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꾸준히 사진 작품을 중심으로 소장품 수집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번에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기획한 특별전시는 한국 사진의 발전에 영향을 끼친 동강사진박물관 소장의 여러 작가 작품 중에서 1960년대에서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구성하여 동강사진박물관 소장 작가와 작품을 통해 한국 사진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하고 미래를 조망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했다. 제1전시실은 한국 사진의 세대교체와 미래를 보여주기 위한 구성으로, 역대 동강사진상 수상자 중 사회에 대한 다양한 주제 의식과 담론을 제기하고, 실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선보인 작가의 작품으로 전시하고 있다. 제2전시실은 1960~1980년대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에서부터 1980~2000년대 한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과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기쿠치 신 히가시카와정장을 비롯한 한국교류협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영월군 관내 문화,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현장을 함께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혔다. 10일에는 좌담회를 열고 양 도시의 행정·문화·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영월군 소개’ 자리에서는 영월군의 주요 현황과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국제교류 사진 페스티벌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미래 세대의 문화교류 의미를 되새겼다. 교류단은 동강사진박물관, 영월군가족센터, 영월문화관광재단, 예밀와이너리, 청령포원, 젊은달 와이파크 등 영월의 대표 명소를 방문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사진마을’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동강사진박물관을 방문하여 동강국제사진제 수상작을 비롯한 전시작품을 관람하며 문화 발전 방안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영월군은 이
(포탈뉴스통신) (재)태백시문화재단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태백 꿈꾸는 예술터(탄광사택 누리큐브)에서 '제1회 태백 청소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1박 2일 해커톤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백시 청소년이 지역 문화자원과 공간을 활용한 문화기획 프로젝트를 직접 구상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향후 태백 지역문화를 이끌어갈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문화기획자는 초·중·고 각 5명씩 총 3팀으로 구성되며, 팀별로 태백의 지역자원을 탐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기획안을 작성해 발표한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퍼실리테이터와 보조강사, 전문 강사진이 함께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지역자원 탐구와 팀 빌딩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구상을 진행하고, 둘째 날은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 및 발표가 이루어진다. 우수 발표팀에는 차년도 프로젝트 운영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하며, 학교별 홍보자료 또는 태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대표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11일 태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정태영삼 김장 나눔 어울림 한마당’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 강원랜드 사회공헌봉사단 20여 명, 바르게살기협의회 10여 명 등 1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 이웃을 위한 마음을 실천했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10kg 김장박스 530개, 총 5.3톤 규모로, 태백시 8개 동과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따뜻한 밥상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미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여성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릴레이 김장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상생과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노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약 1만 2천 명으로 예상된다. 어르신들은 전용 ‘교통복지카드’를 통해 월 20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 횟수를 초과할 경우에는 자부담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는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현금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며, 무료 이용 횟수는 매월 1일 자동 초기화된다. 카드 발급 신청은 11월 24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해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로 운영된다. 이후에는 요일제 구분 없이 상시 접수 가능하다. 신청 요일은 ▲월요일(1‧6년생) ▲화요일(2‧7년생) ▲수요일(3‧8년생) ▲목요일(4‧9년생) ▲금요일(5‧0년생)이며, 65세 생일 한 달 전부터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1960년생까지 신청할
(포탈뉴스통신) 강원도립대학교는 오는 11월 15일, 강릉 경포 가시연 습지 잔디광장에서 도내 창업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 강원 창업 팝-업(POP-U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 체험, 문화가 어우러진 상생형 로컬 혁신 축제로 기획되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공동체 교류의 장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도내 40개 창업기업의 팝업스토어, 6개의 메이커 체험 부스, 4개의 비즈니스 컨설팅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존에서는 창업자들이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메이커 체험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아이템 제작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강원의 창업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상담존에서는 창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국내 엠디(MD) 매칭 상담, 해외 수출 및 투자유치 상담, 경영·마케팅 컨설팅이 진행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여 실질적인 판로개척과 사업화 방향을 제시하며,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와 (재)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역사문화권 중요유적인 원주 주산리 유적의 가치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2025년 11월 17일 13시 30분부터 원주시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원주 주산리 유적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세 차례 발굴조사 결과, 연접식 다곽묘 형태의 적석묘(또는 적석분구묘)로 확인됐으며 묘 내부에서 토기편, 옥(玉) 등이 출토됐다. 적석묘는 돌을 쌓아 만든 무덤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인 한강유역에 분포하는 고대의 무덤유형이다. 이번 주산리 유적 발굴은 원주 섬강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사례로 지역 고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2025년 현재 조사단은 적석묘의 전체적인 구조 규명을 위한 묘곽 내부 조사와 외곽 조성 방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주제발표는 라경화 연구원(강원역사문화연구원)의‘원주 주산리 유적 발굴조사 성과’를 시작으로 정치영(한성백제박물관) ‘남한지역 적석묘의 발굴사례 및 역사적 의의’, 김규운 교수(강원대학교)의 ‘원주 주산리 적석묘의 활용방안 제언’의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