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앞으로 인천공항에서 주차자리를 찾느라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인천공항 주차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인천국제공항에서 2월 24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 주차장 공간정보를 토대로 빈 주차자리까지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을 위한 공모’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인천공항 내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주차장 2만7천개의 주차면까지 표현되는 주차장의 지도를 공간정보로 구축했다. 또한, 지하주차장과 터미널 실내에서 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실내측위정보도 수집했다. 행정안전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차장 공간정보, 실내측위정보와 인천국제공항 주차관제시스템을 연계하여 주차구역과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도 제작했다.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상용 내비게이션 앱은 통상 건물의 주차장 입구까지만 안내하
(포탈뉴스통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월 24일, 전국 243개 지자체(시도, 시군구)의 2024년 저출생 대응 자체사업 총 3,122건(예산액 4조 5,670억원)을 전수조사하여 발굴한 우수사례들을 전 지자체에 공유했다. 이번에 공유한 ‘지자체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는 주요 지자체에서 발굴한 우수 대책을 널리 알려, 타 지자체에서 이를 참고하여 더욱 효과적인 정책방안 모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저고위가 전국 지자체에 공유한 지자체별 우수 저출생 대응 정책은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중앙정부의 지원정책을 보조하는 추가 보완정책,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지원정책, 수요가 다양한 돌봄사각지대 해소 등 틈새지원정책, 마지막으로는 출산부터 양육까지 아우른 체감형 통합지원정책 등이다. 첫 번째 유형은 중앙정부가 시행하는 지원 정책을 각 지자체가 확대·보완해 보다 두터운 혜택을 제공하는 ‘추가 보완정책’이다. 예를 들어, 중앙정부가 신혼부부에게 최대 100만 원의 세액공제를 지원하는 ‘결혼세액공제’ 시행에 더해 대전시는 신혼부부에게 최대 500만 원의 결혼장려금 지급하며, 충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160여 개를 공모한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과업의 수행 비용을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형바우처(2천만 원, 90개 기업), ▴중형바우처(5천만 원, 52개 기업), ▴혁신바우처 플러스(1억 원, 20개 기업) 등 3개 유형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60여 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기업은 ▴앱·웹 개발 및 고도화,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도입, ▴신기술 기반 솔루션 도입[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확장현실(XR),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전환 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등 5개 분야에서 과업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단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선택하면 소형바우처에만 지원할 수 있다. 전 과정 맞춤 지원 ‘혁신바우처 플러스’ 부문 신설, 디지털 전환 선도 사례 창출 서비스로봇 분야 10개사 우선 선발 올해 신설한 ‘혁신바우처 플러스’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3월 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 처음 시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06년생(2006. 1. 1.~12. 31. 출생자)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2006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하며,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발급, 6월 30일까지 한 번이라도 포인트 사용해야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 ( 대전 대덕구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 이 22 일 오전 10 시 30 분 , 대전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박정현 의원의 첫 번째 의정보고회로 대전 대덕구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500 여 명이 함께했다 . 이날 주요 내빈으로는 박범계 국회의원 ( 대전 서구을 ), 황정아 국회의원 ( 대전 유성구을 ), 허태정 前 대전시장 , 김제선 대전 중구 구청장 , 조규식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자리를 빛냈다 . 식전 행사로는 더불어민주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 두바퀴기타사랑 공연단 ’ 의 기타연주로 의정보고회의 시작을 알렸다 .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 50 여 명의 국회의원 · 단체장이 보내준 영상축사가 상영됐다 . 이후에는 의정보고 영상을 통해 박 의원이 제 22 대 국회의원으로 등원한 이후 펼친 상임위 활동과 법안발의 성과 , 지역구 활동들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 영상 상영 이후에는 박정현 의원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난해 있었던 주요 의정활동성과를 발표하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경기 고양시병 국회의원 겸 지역위원장은 지난 21일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이지연 구미을지역위원장과 협력의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원내 지역위원회와 원외 지역위원회가 상호 협약을 체결한 후 원활한 교류를 통해 당원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전국정당으로서의 더불어민주당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헌 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 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잘 전달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미을지역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했다. 협약식 직후에는 이기헌 의원이 ‘現 대한민국 정치 현안’이라는 주제로 구미을지역위원회 당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김철호 구미갑지역위원장, 이지연 구미을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구미을 당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이기헌 의원]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경기 고양시병)은 22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국회의원 이기헌 의정보고회’를 열고,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약 9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은혜 前 사회부총리, 김성회 국회의원, 김영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등 지역 내 각계각층 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이기헌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 ▴12.3 내란사태 관련 활동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성과를 발표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한국정책방송원(KTV)이 김건희 여사를 위한 ‘황제 관람’ 국악공연을 국민 혈세 8,600만원을 들여 준비한 사실을 최초 폭로하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스포츠 분야의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하며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과 동물자유연대로부터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사실도 전했다. 또한, 국
(포탈뉴스통신) 소방청은 구급상황 발생 시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미리 파악해 맞춤형 응급처치를 돕는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의 필요성을 알렸다. ‘119안심콜서비스’는 위급상황 시, 지역에 관계없이 미리 등록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구급대원이 맞춤형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이송을 돕는 서비스다. 간단한 가입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증질환자나 장애인, 홀로 어르신 및 어린이, 임신부 등 모든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전국 119안심콜 누적 가입자 수는 121만명이다. 세부 가입 유형별로는 중증질환자(질병자)가 가장 많았으며, 임산부의 경우 2022년 이후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또, 2023년 수도권 집중호우를 계기로 침수특별관리대상지역 주민도 119안심콜 가입 대상자로 포함하여 기상특보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휴대전화 또는 PC를 이용해 누리집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인적사항과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정보 등을 입력하면
(포탈뉴스통신) 정부(고용노동부ㆍ기획재정부ㆍ교육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보건복지부ㆍ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틀간 aT센터 제1전시장(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전국 고용센터 중심으로 온라인 채용박람회(3.10.(월) ~ 3.28.(금))와 지역별 채용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지역의 기업과 구직자들도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기업, 정부, 경제단체 등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특히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최초이며, 경제 6단체는 지난 2월 14일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이번 채용박람회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는 기업과 청년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➊ 약 120개의 산업별 주요 구인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거나 ’25년 채용계획 등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인증 신청기업이 검증된 원료로 쉽고 빠르게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원료 제조사를 대상으로 인증기준 적합원료 공급사를 상시적으로 모집한다. 환경표지 인증은 같은 용도의 제품보다 환경성이 우수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체 및 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물질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에 사용된 원료의 전 성분을 제출하여 유해물질이 없는지 검증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인증 신청기업이 원료 제조사의 영업비밀로 인해 성분정보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원료의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원료 제조사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원료 구성성분의 화학물질 고유번호(CAS 등록번호)와 함량 정보를 제출하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검토한 후 사용 가능한 환경표지 인증 제품군,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에코스퀘어(ecosq.or.kr) 내 환경표지 인증시스템에 공개한다. 공개된 적합원료를 사용할 경우 입증서류 제출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수소버스를 운행하는 버스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여 수소버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수소버스에 지급하는 연료보조금을 1kg당 3,6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1월 15일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한 「친환경차·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18년 대비 40% 감축)와 수소버스 보급 목표(`30년 2.1만대,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 달성을 위해’`21년 9월부터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을 지급 중이다.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은 최근 수소 가격 동향, 전기·경유·CNG 등 다른 버스와의 연료비 비교 등을 통해 산정하고 있으며, 현재 1kg 당 3,600원의 보조금을 지급 중*이다.(전국 평균 수소 판매가 약 10,000원/kg) 그러나,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충전비용이 저렴한 전기버스에 비해 버스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이 높고, 수소충전소 및 정비소가 아직까지 충분히 조성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버스업계는 수소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지 못한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의 구입(디딤돌)·전세자금(버팀목) 대출금리를 지역 간 차등화하고, 지방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는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기금대출은 무주택 서민 주거지원을 위한 저리대출로, 안정적인 기금 운용 및 대출쏠림 방지를 위해 시중 대비 일정 금리차(1%p 이내)를 유지해야 하나, 최근 2~3년 사이에 금리차가 커져 이를 조정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부담 최소화를 위해 금리를 소폭(0.2%p) 인상하되 지역별 시장상황이 다른 점을 감안하여 지방은 적용 제외하고, 특히 지방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를 0.2%p 인하한다. 아울러 생애최초 구입 등 약 10여종의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최저 1%p대까지 금리가 낮아져 시중금리와 차이가 커진 점을 고려하여, 우대금리에는 적용 상한(0.5%p)과 적용 기한(자금별 4~5년)을 설정한다. 기금대출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금리방식은 기존의 ①만기 고정형, ②5년단위 변동형(주기형), ③순수 변동형 금리에 더해, 새롭게 ④혼합형 금리(10년 고정후 변동)를 시행하고 방식별로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 원활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4개사(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와 함께 '2025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는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4주간) 91개 시‧군, 140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등도 함께 안내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정비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현장에서 무상 지원하고, 부품 교체 및 운반 비용은 실비를 받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 업체 등으로 이동하여 수리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4개 농업기계 제조업체(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53명이 33개반으로 참여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은 시·군(읍·면·동) 지자체 또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4일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을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에게 적용되던 농외근로 제한을 폐지한다. 또한 24일부터는 2024년까지 청년농업인 및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기존 상시 배정 방식으로 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청년·후계농 육성 사업개선은 청년농업인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2024년까지는 지원금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은 농한기를 활용한 연 3개월, 월 6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 제한이 있었다. 다만, 2024년 11월 사업개선을 통해 지원금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은 농한기를 활용한 연 5개월, 월 10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까지 허용하고, 의무영농 중인 청년농업인은 영농활동을 유지하는 한 농외근로를 제한없이 허용했다. 이번 사업개선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여 2024년 11월 개선한 농외근로 제한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청년농업인의 지원금 수령 및 의무영농에 관계없이 영농활동을 유지한다면 농외근로를 허용한다. 다만, 농외근로 시 영농활동을 증빙하기 위해서 직불금 수령 내역, 영농사실
(포탈뉴스통신) G20 외교장관회의(2.20.-21.,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장관은 2월 21일 '카야 칼라스(Kaja Kallas)'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카스파 벨트캄프 네덜란드(Caspar Veldkamp)' 외교장관,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부에노 (José Manuel Albares Bueno)'스페인 외교장관, '로날드 오지 라몰라(Ronald Ozzy Lamola)' 남아공 외교장관, '아흐메드 아타프(Ahmed Attaf)'알제리 외교장관 등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주요 파트너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자관계 ▴실질협력 ▴지역·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칼라스 EU 고위대표와의 양자회담에서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그린 파트너십,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등을 통해 확대 발전되고 있음을 평가했고, 칼라스 고위대표는 EU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방산 강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했다. 양측은 지난 통화(1.22)에서 합의한 대로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이행을 위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경제·과학기술 분야 등 실질협력 분야 협력을 위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