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담양 금성산성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가을빛 고운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담양 금성산성은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다. 험준한 지형 위에 7km 성벽을 둘러쌓고 산의 지형과 지세를 이용해 외부에서는 성 내부를 볼 수 없게 축조된 선조의 지혜가 담긴 곳이다. 성곽에 올라서면 담양호와 추월산의 빼어난 경치와 황금빛으로 물든 금성면 평야의 풍광이 마치 한편의 수묵화처럼 펼쳐진다. 가을 정취로 눈 호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은 담양 소쇄원이나 완도 보길도 부용동정원과 함께 호남 3대 정원으로 불린다. 조선 중기 처사 이담로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이라 새기고 조영(造塋)한 정원이다.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별서정원이다. 정원과 그곳으로 가는 길은 숲속 계곡과 동백나무
(포탈뉴스) 김제시 광활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총 20여점의 농촌풍경 허수아비를 제작‧설치했다. “포슬포슬~ 토실토실~ 광활감자!”를 테마로 하여 뛰어노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오줌싸개 어린아이가 키를 뒤집어 쓴 귀여운 모습을 통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살기 좋은 광활면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또한 귀농한 청년들이 열심히 감자 농사를 짓고 상모를 돌리는 등 풍년을 기원하는 모습과 땀 흘려 일한 후 함께 새참을 나누어 먹고 즐기는 정다운 농촌풍경을 담아 따뜻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지평선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근 광활면장은 “이번 광활면 허수아비 테마존은 정겨운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힘든 시기에 축제장을 방문해 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 진안군 산약초타운이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관내 야경 명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복잡한 관광지를 벗어나 여유있게 진안군을 즐기려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산약초 타운을 많이 찾고있다고 밝혔다. 11ha에 걸쳐 광범위하게 조성된 진안군 산약초 타운은 낮에도 다양한 볼거리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나 밤에도 다양한 조명들로 환하게 비치는 광경을 보기 위한 발길이 이어진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산 비탈 곳곳에 토끼 모양 조명이 위치해 귀여운 토끼들이 사는 동화 속 마을인 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별빛이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별빛 터널과 달 모양 조명 등은 인생 사진을 찍으려는 가족, 연인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야경의 하이라이트는 300여평에 이르는 부지에 설치된 반디 조명이다. 반디 조명은 실시간으로 작은 조명들이 깜빡이며 마치 반딧불이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 마저 들게 한다. 더불어 가을을 맞이해 산책에 나서는 사람이 많아진 진안읍 운산 인공습지 산책로에도 300m에 걸쳐 경관조명을 설치해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 밖에
(포탈뉴스) 추석 연휴 5일간 임시개장했던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었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9월18일부터 22일까지 임시운영 결과 1만4,655명이 잔도를 걸었다. 추석 고향을 찾은 관광객들과 연휴 새롭게 조성된 잔도 트래킹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찾은 관광객은 구름다리와 전망대를 걸으며, 절벽으로 깎인 한탄강 절벽을 피부로 느꼈다. 이들은 스릴감을 만끽하며 “아찔하다”고 감격의 탄성을 자아냈다. 춘천에서 시댁을 찾았다가 주상절리길을 걷게 됐다는 한 관광객은 “발 아래로 끝없이 보이는 한탄강을 보며 무섭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며 “나중에 유료가 된다고 해서 추가 구간이 더 개방된다고 하니,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지절공원으로 인증받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오는 11월 정식개장할 예정이다. 철원군 순담계곡에 위치한 순담매표소(갈말읍 산78-2)에서 시작해 동온동 드르니(군탄리 산 174-3)까지 3.6km 구간이다. 입장료는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입장료 50%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주어 착한소비와 지역경기활성
(포탈뉴스)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주요 산책길에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화사하게 펴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가을로 접어듦에 따라 이곳의 가을 향기는 코로나19에도 아랑곳않고 점점 진해지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코스모스는 하천변을 따라 군락지를 이루며, 하양, 연분홍, 자주색 꽃잎이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한다. 현재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은 코로나19를 잠시 피해, 널따란 공원내 만발한 코스모스길에서 특별한 정취와 낭만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추석 전부터 하나둘 봉우리를 틔워 자태를 뽐내기 시작해, 하천변을 따라 만개한 코스모스길은 사진 촬영의 명소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공원 중심부에 자리잡은 장미정원에는 가을 들어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이 다시 개화했으며, 곳곳에 조성해 놓은 국화 정원에서도 국화꽃 송이가 하나둘씩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조화로움을 완성하고 있다. 저마다의 가을꽃들이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진한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현재 노근리평화공원은 기존 추모의 공간에서 사랑과 평화의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도
(포탈뉴스) 청주시는 2021년 총사업비 11억 원(국비 5.5억 원)을 투입해 청주동물원 동물사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육시설은 1997년도에 지어진 노후한 사육시설로 동물복지 문제, 열악한 관람환경, 안전기준 미흡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청주동물원은 2019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총 19억 원을 투입해 동물사를 개선해왔다. 2019년 곰사 리모델링 공사(2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 호랑이사(3.5억), 산양사(1.5억), 붉은여우사(1억)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고, 2021년도에는 수달사(2.7억), 맹수사(8.3억)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동물사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청주동물원은 관리 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사육시설을 야생동물의 자연서식환경과 유사하게 조성함으로써 야생동물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동물사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동물원이 단순히 살아있는 동물을 모아 기르는 곳이 아니라, 야생동물의 존속에 이바지하고 관람객에게 생태지식과 생명존중 전신을 가르치는 교육의 장으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
(포탈뉴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추석 연휴 동안 목포에서 둘러볼만한 곳은 어디일까. 항구도시 목포의 매력을 조망하고 싶다면 목포를 상징하는 유달산이 좋다. 유달산은 높이가 258m로 높지 않고 둘레길(6.3km)이 조성돼 힘들이지 않고 산행할 수 있다. 다양한 모습의 유달산 기암괴석은 산행객의 관찰력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내려다보이는 다도해 경관과 목포 시내 전경도 산행의 볼거리다. 유달산과 고하도를 하늘 위로 오가는 국내 최장의 해상케이블카도 유달산의 색다른 풍경이다. 유달산은 야간에도 매력적이어서 조각공간을 찾으면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빛나는 조각작품, 나무, 분수 등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유달산과 마주하고 있는 고하도도 휴양에 좋은 장소다. 고하도 해변에 설치된 해상데크(연장 1,818m)를 찾으면 일렁이는 바다 위를 파도소리, 바닷바람, 바다냄새와 함께 걸으며 해안절벽, 해안동굴, 유달산, 목포내항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고하도에서는 둘레숲길(6km)를 따라 산행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전라남도로부터 명품 숲으로 선정된 이충무공 곰솔숲이 일품이다. 약 500년 된 소나무 군락
(포탈뉴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기분 좋은 가을! 코로나로 멀리 떠날 수 없다면 동네 곳곳에 숨겨진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나서는 것도 좋겠다. 여수시 한려동 ‘여행자의 거리’에 가면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트릭아트 벽화를 만날 수 있다. 한려동은 지난 15일 ‘여행자의 거리’에 있는 건물 외벽과 담장의 주택 특성을 활용해 주변과 어울리는 트릭아트 벽화 총 14점을 완성했다. 한 골목 전체가 여러 트릭아트 벽화로 꾸며진 것은 여수시에서 한려동이 최초다. 건물 외벽과 담장, 주변 지형지물을 활용한 벽화 조성에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 벽화 조성 소문을 듣고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서 골목길 벽화투어에 나선 주민들은 “코로나로 힘들고 답답했던 마음이 재치 있고 밝은 벽화들로 치유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인 오동도를 끼고 있는 한려동은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자산공원 등이 있어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한 번 들리는 필수 코스다. ‘여행자의 거리’는 골목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붙인 명칭으로 녹원갈비~좋은마차 구간을 지칭한다. 한려동은 지난 8월 ‘여행자의 거리’ 3개소에 안내도를 설치했다. 해당 구
(포탈뉴스) 철원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연다. 22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1~2022 철원 한탄강 물윗길 송대소 부교 구간이 다음달 중순께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태봉대교에서 은하수교(송대소), 마당바위, 고석정, 순담으로 이어지는 약 8km의 트레킹 코스로, 이중 2.4km가 물윗길 부교로 설치돼 한탄강을 피부로 느끼며 걸을 수 있다. 그리고 올해에는 내대양수장 하단의 가파른 육로 강변구간을 부교를 설치하여 방문객의 트레킹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중순 태봉대교에서 송대소 구간이 먼저 개방되고, 이후 송대소부터 고석정까지, 11월말까지는 태봉대교에서 순담까지 전체코스가 개방될 예정이다. 또 추석기간 임시로 개방했던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10월 말 전체 코스로 확장 개방되면, 물윗길부터 잔도로 이뤄진 주상절리길까지 트레킹을 만끽할 수 있다. 송대소 구간은 철원 한탄강 물윗길 전체 코스 중 백미로 꼽히며, 육각기둥모양의 주상절리를 가까이 관람할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단풍을, 겨울에는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얼음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포탈뉴스) 월영교 야외민속촌(남반고택)을 활용한 미션 수행형 고택공포체험‘월령’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달 24일(금)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에 다시 한번 운영된다. 지난 7월 폭발적인 반응으로 사전 예약접수가 조기 마감돼 참여 희망자들에게 큰 아쉬움을 안겼었다. 이번에도 6일분에 대한 사전예약 접수결과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돼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MZ세대들의 SNS를 통한 입소문과 고택에 다양한 소품 배치, 음산한 음향, 포그머신으로 피워 올린 스산한 안개, 음침한 빔프로젝트 영상으로 공포감을 극대화 하고, 귀신으로 분장한 배우들을 배치하여 현장감을 높인 것이 성공비결이라 할 수 있다. ‘월령’은 사전예약제로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하루 8팀을 모집, 총 9일 진행되며 참가비 5,000원은 현장결제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 시행했던 고택공포체험에 참여한 2030세대 비율이 90%에 달하고 그 중 외부 관광객 비율이 40%를 차지한다. 참여인원 대다수가 ‘매우 만족’의 설문을 남겼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향후 체험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지역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
(포탈뉴스) 청주시와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지난 18일 초정행궁에서 인도네시아 유학생과 이효재 초정홍보대사와 함께 한가위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효재 초정홍보대사가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한류문화를 알리는 과정에서 계획되었다. 인도네시아 유학생과 초정행궁에서 한가위 대표 음식인 왕궁 송편과 전만들기, 투호놀이 등 한가위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를 이효재 초정홍보대사와 직접 체험했고, 초정광천수 족욕도 더불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재 초정홍보대사와 인도네시아 유학생은 오후 1시부터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유튜브계정을 통해 실시간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에게 초정행궁을 소개했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행사 전에 초정행궁 홍보 동영상 등 홍보자료를 지원해 인도네시아어 자막을 입혀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을 통해 홍보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문화도시 청주에 대한인지도를 높이고 위드코로나 시기에 발맞춰 민간중심의 청주문화 알리기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코로나19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는 요즘 포항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름 아닌 TV드라마에서 나오는 포항의 멋진 풍광 때문이다. 실제로도 동해안 푸른 바다가 매력적인 ‘해양관광 1번지’ 포항은 최근 각종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의 촬영지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포항의 명소들이 전 국민에게 알려지고 있다. 집콕 생활이 증가한 가운데 TV 드라마나 각종 예능프로그램들은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코로나블루 처방전인 해양 관광요소를 자연스레 노출하면서 볼수록 매력적인 관광도시 포항으로 도시이미지 제고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포항시는 파급 효과가 큰 SNS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포항관광 붐 조성에 나서는 한편, 지역의 먹거리와 즐길거리에 대한 병행 홍보로 지역의 상권도 살리고, 침체된 관광이 개별 관광객 중심으로 되살아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전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를 배경으로 한 TV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히트를 치면서, 일약 유명 관광지로 떠오른 구룡포가 여전한 인기를 얻는데 이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tv
(포탈뉴스)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무주 적상산사고가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의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가을빛 고운 우리 땅의 숲과 산, 바다 가운데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호젓하고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 중심으로 선정한 것. 적상산은 사면이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마치 여인들의 치마와 같다 하여 적상(赤裳)이라 이름이 붙여진 산이다. 우리나라 100경중 하나다. 적상산 주변에는 천일폭포를 비롯해 장도바위, 안렴대 등 자연 명소를 간직하고 있으며, 양수발전소 상부 댐인 산정호수(적상호)와 적상산성, 적상산사고지, 안국사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있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사계절 비대면 관광지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적상산사고(전라북도기념물 88호)는 국내 5대 사고 중 하나로 적상산성 내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광해 6년(1614)부터 1910년 일본에 의해 폐지될 때까지 약 300여년 동안 조선왕조실록을 보존한 것으로 알려진다. 적상산 정
(포탈뉴스)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심장부인 전주한옥마을에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브랜드(YOUR TASTE JEONJU)를 활용해 만든 관광 굿즈(기념품) 판매 상점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내 ‘YOUR TASTE JEONJU 팝업스토어(임시 상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관광거점도시 전주 BI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전주만의 창의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8개 업체가 준비한 13개의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판매된다. △금홍공예(김경철)의 한지 무드등 2종 △우도예(이우엽)의 롱머그컵 △기린이모(이영란)의 우드타일받침 △전스비쥬얼랩(전별)의 머그잔&유리컵 △플레르(진영하)의 톡&키링 △수제,각(김순덕)의 원목 무드등 2종 △꽃담길(오승희)의 오색꽃차 △세라누리(정세라)의 수저받침&장신구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관광기념품 판매와 함께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했다. 방문객들은 뽑기권 및 풍선 증정 이벤트, 전주여행 스탬프로 만드는 DIY 엽서 체험, 한옥마을 일대 여행지 방문 인증 이벤트, 포토존 사진 촬영 인증 이벤트 등에
(포탈뉴스) 횡성군이 추석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루지체험장 특별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횡성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신나고 유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대표 관광시설인 루지체험장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에따라, 주말 정상 요금 기준 횡성군민은 40%, 일반인은 20%의 할인된 가격으로 루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횡성루지체험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행사로 코로나로 지친 군민과 이용객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8월 12일 문을 연 횡성루지체험장은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안흥면 안흥리 전재구간에 소재한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에 총길이 2.4㎞ 코스로 조성되었다. 치악산의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서 스릴 만점의 루지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보다 확충되었다. 한 달 평균 1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입장객에게는 횡성관광상품권 3000원을 지급하여 지역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