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음성군보건소는 9일 포스트타워(서울 명동)에서 진행된 2025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은 보건복지부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했고, 음성군보건소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구강 관리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구강건강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 보건소는 구강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유아부터 노인과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주민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주민에게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구강보건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이달 14일 오후 2시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열리는 ‘아동친화도시 군민의견수렴 원탁토론회’에 참여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아동참여기구로, 현재 24명의 아동 위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아동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토론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인식 확산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회의 한 아동위원은 “아동도 권리를 가진 주체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군 정책 수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음성품바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군 공식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이후 촬영한 음성품바축제의 행사, 풍경 등을 60초 미만 9:16 비율의 세로 규격 영상에 담아 브이로그, 축제후기, 먹방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영상 파일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금상 1명(3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50만 원) △입상 5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음성군 홍보를 위해 활용하며, 오는 9월 중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공원 및 녹지대를 대상으로 예초, 제초, 관목전정 등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관내 공원 40개소 및 녹지 33만5211㎡ 면적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군비 11억 원을 투입해 △예초 △고사목 및 잡목제거 △관목 전정(수목 가지치기)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산책로 주변 예초·제초작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대상지로 관내 주요 공원이며, 충북혁신도시 맹동면 지역 내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 구간과 뒷골공원, 윗말공원, 마루공원 등도 포함된다. 군은 공원 및 녹지 정비사업의 실시로 군민들과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음성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공원 이용자와 보행자들의 불편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여름철을 앞두고 무성하게 자란 수목과 잡초를 정비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체육회 권택조 회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국가적 차원의 대응과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는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이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단양군바르게살기협의회 김동균 회장을 지목하며 뜻깊은 취지에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권택조 회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고, 더 많은 군민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양군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지역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장미 언덕 조성 사업’의 첫걸음으로 장미 식재 행사를 열고 마을 유휴 공간에 장미 4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주민자치와 함께하는 장미 언덕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미 언덕’은 계절별 꽃 식재와 꾸준한 유지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즐기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손으로 가꾸는 장미 언덕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자치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읍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 개선과 문화 행사, 복지 증진 등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은 노후화된 급수관으로 인한 수질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옥내 급수설비 개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연면적 165㎡ 이하의 주거용 건물(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로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인해 녹물이 발생하거나 수질검사 결과 배관 부식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다. 주택의 유형과 면적에 따라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전액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단양군청 상하수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와 공사비 견적서, 노후 급수설비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후 배관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요건에 해당되는 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군청 민원실과 재무과, 8개 읍·면사무소의 민원창구를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업무 담당자들은 교대근무를 통해 점심시간에도 민원 업무를 계속 처리해 왔으나, 연가나 교육 등으로 인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보장받기 어려워 업무 효율성 저하와 피로 누적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관련 조례에 근거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당한 휴식권을 보장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 개선 차원에서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하게 됐다. 점심시간(12:00∼13:00) 동안에는 민원창구 운영이 일시 중단되며, 이 시간에는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 국세청 홈택스 등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각종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군은 제도 시행에 앞서 군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주요 장소에 탄력적으로 이동 설치하는 등 불편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심시간 휴무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생활체육시설 정비사업에서 재정 효율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문화체육센터 지붕 정비사업이 선정되며, 해당 사업을 군비 부담 없이 전액 국도비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1996년 준공된 문화체육센터(동관)의 노후 지붕 구조를 보완하고 누수 등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개보수 사업이다. 총사업비 14억 원 전액을 국비 및 도비로 확보한 사례로, 체육진흥기금 4억 2천만 원, 도비 2억 8천만 원, 그리고 군이 지난해 충북도에 건의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문화체육센터는 평소 배드민턴, 탁구,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핵심 체육 공간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군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초 도지사 방문을 계기로 재정지원을 요청했고 같은 해 11월 25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완료하며 군비 부담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쌀 소비 촉진과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가루쌀 제과・제빵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받을 도내 업체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루쌀 품종‘바로미2’를 활용한 몇 가지 제과・제빵 기술을 개발하고, 작년부터 무상으로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기술이전 받은 업체에서는 올해 제품화에 성공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이전 대상인 기술들은 총 7개로 기존에 개발한 △큐브식빵, △까눌레,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제조 기술과 올해 새로 개발한 △삼겹살 모양 무스케이크, △수육 모양 쉬폰 케이크, △스콘이 포함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의 베이커리로, 특히 쌀빵을 판매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에게는 우대 선정 기준이 적용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지속 가능성도 점검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공지되어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15회 반딧불이 곤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의 생태를 직접 보고 배우는 생태교육형 체험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곤충산업에 관심 있는 전문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35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이 야간 체험 △곤충 생태관 △어린이 곤충 교실 △곤충 관련 기업 및 농가 전시·판매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조성된 ‘반딧불이 체험관’을 통해 야간 불빛 체험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도입됐다. 예약은 6월 9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며, 예약 방법은 네이버 지도에서 ‘충북농업기술원’ 또는 ‘반딧불이 곤충축제’를 검색해서 진행하면 된다. 충청북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곤충이 가지는 생태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동시에 소개하고, 곤충산업 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곤충은 생태계의 소중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전년 대비 25억원이 늘어난 국비 8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도내 공공건축물은 총 9개소로 △보건소 4개소, △노인복지시설 3개소, △아동관련시설 1개소, △교육시설 1개소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소, △제천시 금성보건지소 1개소,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1개소, △음성군 능산보건진료소 등 3개소가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해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공공건축물에 대해 국비와 도비 및 시․군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하여 내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박병현 충북도 건축문화과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건물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실
(포탈뉴스통신) 옥천군보건소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군민 인식 제고 및 구강보건 실천 확산을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를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주요 행사로는 초등학생(학교 구강보건실 참여자)을 대상으로 한 새 칫솔 교환 이벤트, 옥천역 출·퇴근길 시민 대상 구강 관리 홍보 활동, 노인복지관의 치아 건강 포토존 운영, 그리고 옥천읍 재래시장에서의 구강보건 캠페인 등이다. 또한 ‘워크온’모바일 앱을 활용하여‘6월 점심 먹고 이닦기 사진인증’챌린지도 진행해 일상 속 구강 건강 관리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강은주 건강관리과장은“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나이에 관계없이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군민의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안남면 둔주봉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용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방된 둔주봉 공중화장실은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기준에 따른 시설을 마련하고 위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안심벨 등 안전장치도 함께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해당 공중화장실은 안남면 연주리 284-2번지에 위치하며 총 면적 853㎡ 규모의 부지에 조성됐다.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은 물론, 내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둔주봉을 탐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은 둔주봉을 찾는 이들에게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둔주봉화장실은 지역 주민과 둔주봉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개방과 동시에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지적측량, 토지이동, 인‧허가 등 연계 처리되는 민원에 필요한 위임장 양식을 통합하고 이를 전산으로 공유하여 활용한다. 이는 도내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군민의 불편을 줄이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옥천군은 지난해 9월부터 개발행위, 농지전용, 건축 등 각종 인‧허가와 토지이동 민원을 연계 처리할 때 부서별로 요구하던 위임장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위임장’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 제도는 민원인이 동일한 내용을 부서별로 반복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지만 위임장 서식을 종이문서로 주고받아 분실이 우려됐다. 이를 개선하고자 옥천군은 새올행정시스템에 ‘위임장 공유’ 게시판을 만들어 통합위임장을 전산으로 등록하고 관련 부서 간 실시간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이번 전산 공유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은 한번 제출된 통합위임장을 종이 사본으로 지참해 부서마다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부서 간 정보 공유도 원활해져 업무 담당자의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임장의 유효기간은 6개월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효력을 상실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