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백시는 강원도관광재단과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태백시 산악지형을 배경으로 공동 주관한 ‘지프 와일드 트레일(Jeep Wild Trail)’을 성료했다. 이번 트레일은 스텔란티스 코리아(Stellantis Korea, 사장 제이크 아우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미국의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달리며 배지를 획득하는 배지 오브아너(Badge of Honor)를 한국 실정에 맞추어 기획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프 랭글러, 글래디에이터 그리고 신차인 랭글러 4xe 오너 등 총 40팀이 4그룹으로 나뉘어 제한적으로 진행됐다. 평균해발고도 902.2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 위치한 산악관광도시 태백시를 배경으로 개최된 이번 트레일은 이색 도시브랜드 마케팅으로 고원도시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향후 매봉산 일대를 산악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숲속야영장, 치유의 숲, 힐링숲길 조성, 천상의 숲길 등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글로벌 산악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최사인 스텔란티스 코리아에서는 전기차 브랜드를 가장 잘 구현 할 수 있는 트레일을 선보일
(포탈뉴스) 익산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미륵사지 미디어아트쇼가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해내며 명실상부한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쇼는 정헌율 시장이 그동안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세계문화유산을 첨단기술로 복원해낸 사례로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시는 지난 추석 연휴에 이어 주말까지 진행된 미디어아트쇼에 미륵사지 석탑 복원, 국립익산박물관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쇼는 드넓게 펼쳐진 미륵사지 야외광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는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3일 개막했다. 무왕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와 미륵사 창건 설화를 프로젝션 맵핑, 드론을 이용해 관람객들에게 익산 미륵사지의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장면들을 선사하고 있다.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드론쇼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50대의 드론을 이용해 현재 현장 복원이 어려운 목탑을 처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메디컬수성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이 성황리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수성구는 메디컬수성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을 통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해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방, K-뷰티 등 웰니스 관광을 홍보했다. 총 5개 코스의 온라인 여행을 진행했고, 코스 참가자에게는 ‘메디컬수성 명예홍보위원’ 위촉 등 특전을 제공했다. 이번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의 참가자 수는 총 200명으로, 선착순 모집을 시작하고 이틀 만에 마감됐다. 그중 38명이 전 코스 참가를 완료해 메디컬수성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고, 3개 코스 이상 참가한 사람에게는 스탬프를 부착한 여권을 지참해 대구를 방문하면 수성못관광안내소에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일본인 의료관광객인 세리자와 시노부 씨(일본, 시즈오카)는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가지 못하는 지금, 수성구의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에 참가하는 것만이 유일한 낙이었다”며 “현재의 대구 모습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수성구의 명예홍보위원으로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까지 열리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연계해 ‘메디컬수성 한방WEEK’
(포탈뉴스) 코로나 여파로 면역력과 건강이 최대 관심사가 되면서 걷기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비대면 관광지로 둘레길이 주목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천시에는 지역주민과 작가가 함께 참여하여 기획·개발한 문화둘레길이 있다. 문화둘레길은 총 31km의 규모로 도시숲길, 마을이음길, 소사내음길, 원미마실길 4개 코스로 이루어진 도보여행길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문화둘레길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부천문화둘레길’행사도 추진한다. 행사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비대면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이뤄진다. 원하는 코스를 60% 이상 완주하고 문화둘레길 완주 인증서와 소비영수증 사진을 이벤트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번에 완주하지 않아도 이벤트 기간 안에 두가지 조건을 달성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매일 똑같은 풍경의 동네 산책길이 지루해졌다면, 안심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를 찾고 있다면 부천문화둘레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마음과 몸을 힐링하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부천의 문화, 역사, 다양한 생태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도시숲길은 총구간 7.7km, 120분 코스로 괴안·범박
(포탈뉴스) 부여군 백마강변에 초대형 코스모스 단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국 최대 단지로 꾸며진 억만송이의 코스모스와 물억새는 방문객들로부터 추천받으며 국내 가을철 필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백마강에 맞닿은 12ha의 광활한 코스모스 단지와 30ha에 이르는 억새 단지를 조성해 놓았다. 코스모스 5길로 꾸며진 테마화단과 흔들그네, 피크닉벤치,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 편의시설과 차량을 이용하면서도 구경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은 부여군의 자랑이다. 특히 올해에는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 내 태양광을 이용한 야간경관시설이 설치돼 그동안 어두웠던 백마강변을 이색적으로 밝혀 주면서 야간 산책길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백마강 코스모스 5길(△어서오길 △쉬어가길 △환영받길 △좋아하길 △행복하길)로 잘 정돈된 테마화단에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강 건너편에는 메밀꽃이 함께 만개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2021 코쓱머쓱 SNS 사진·영상 콘테스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포항시는 ‘2021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대탐험 프로그램’을 지난 8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사업이며, 포항시는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이라는 사업으로 응모해 올해 4월 최종 선정돼 최대 3년간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별 관광자원을 활용, 스포츠와 연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레저스포츠 대탐험 프로그램’은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운하 등 포항의 유명 관광지를 해양레저스포츠와 연계해 관광객이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해양레포츠도 즐기도록 만든 사업으로, SUP(패들보드)와 야간카약 프로그램이 있다. 영일대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인근에서 11월까지 진행하는 ‘SUP(패들보드) 대탐험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1시간당 성인은 1만 원, 청소년은 5천 원의 체험료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강습은 주말에만 진행되며 총 4회(주
(포탈뉴스) 의령군 용덕면 진등재가 일출 명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가을로 들어서는 이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을 연출해 사진작가와 방문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진등재는 의령군 용덕면 운곡리에서 정곡면 죽전리로 넘어가는 고개다. 군은 진등재가 일출 명소로 이름을 알리자 지난해 일출 전망대 쉼터를 만들어 방문객의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등재 일출은 요즘같이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가을 새벽에 더욱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23일 새벽 낮게 깔린 구름 아래 남강에서 물안개를 뚫고 떠 오르는 붉은 태양과 빛 내림은 흡사 수묵화를 연상케 하여 보는 이들에게 연신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용덕면 진등재 일출 전망대 주위에는 절실한 소원 한 가지를 꼭 들어 준다는 ‘탑바위’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의 전적지로 알려진 ‘호미산성’,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생가’도 있어 관광지로 볼거리도 충분하다. 한편 의령군은 진등재 일출 외에도 한우산 일출, 쇠목재 일출 역시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일출’을 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 올해도 거제시 농업개발원 진입로 2,542㎡의 면적에 분홍빛 핑크뮬리 물결이 넘실거린다. 거제시는 거제섬꽃축제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3년 전에 여러해살이 풀인 핑크뮬리밭을 조성하였는데 올 가을에도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거제섬꽃축제의 개최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잠시 멈춤을 홍보하고 있는 거제시에서는 핑크뮬리밭에 대한 별도의 홍보나 행사는 하지 않고 안전한 관람과 핑크뮬리 훼손 방지를 위해 보행로와 울타리만 조성했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갓길 주차는 피하고, 거제식물원이나 농업개발원에서 고현 방향으로 나가는 도로 옆 넓은 공터에 주차하고 핑크뮬리를 감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와 제23회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해 안심하고 여행하기 좋은 전남의 매력적인 가을 관광지 홍보로 최우수 부스 운영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지난 19일까지 열린 제23회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전남관광자원 홍보와 거리두기 관람, 부스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부스를 운영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받았다. 전남도는 부산지역의 전남상품 운영여행사인 대륙항공여행사, 경희관광여행사 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 관광상품 운영방안 등에 대해 홍보마케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전남도는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관광 산업대전 컨퍼런스가 열려 관광통계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정책 및 관광 혁신서비스 창출, 스마트관광시대 온라인여행사(OTA) 플랫폼 창업사례 등 다양한 스마트관광 흐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앞으로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국내여행 조
(포탈뉴스) 진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진주시 여행업 살리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진주시가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여행보다 가족 단위 소규모 개별여행으로 여행의 패턴이 변화됨에 따라 여행사의 창의적인 여행상품 개발로 코로나 이후의 관광산업에 대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소재한 관내 여행사로, 진주관광 상품을 2건 이상 개발해 여행사별 자체 고객 데이터 등을 활용, 모객 활동을 한 경우 업체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1차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진주시청 관광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1차로 신청된 관광상품은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심사를 통과한 지원 대상자는 모객 활동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반드시 2차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행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여행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포탈뉴스) 국내 최초 무궁화를 소재로 조성된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연일 방문객 수를 경신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홍천군에서 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무궁화의 집과 80m에 이르는 돌담길, 코스모스 꽃밭과의 어울림, 루미스톤 은하수 야간조명이 힐링 장소로 큰 인기를 끌며 SNS상 인기몰이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개원 후 5년 차를 맞는 무궁화수목원의 시설 및 초화류 등도 자리를 잡아 곳곳에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한 가족과 지인 등 소규모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9월 24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 무궁화수목원 개원 다음 해인 2018년 7만6,124명(누적 포함)이 방문했으며, 2019년 12만3,896명, 2020년 17만6,178명이 방문했다. 이는 2018년 대비 131.4% 증가한 수치로, 매년 4만여명 이상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9월 22일 기준 16만7,335명이 방문,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69명보다 39.3% 가량 증가한 4만7,266명이 더 방문했다. 2017년 개원 이후 올해까지 집계된 누적 총 방문자수는 57만명을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집계 되지
(포탈뉴스) 고창군 구시포해수욕장이 주차장 조성, 공중화장실 신축, 광장 조성 등 다양한 편의시설 구축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변모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구시포해수욕장 내 공영주차장과 공중화장실 신축, 광장·산책로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널찍한 주차공간과 쉼터를 제공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구시포해수욕장을 나타내는 상징 조형물을 제작해 포토존으로 꾸미고, 야외무대에선 버스킹 공연 등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게 했다. 고창군청 홍만수 해양수산과장은 “해수욕장내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으로 관광객이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보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하동군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개화가 50% 이상 진행됨에 따라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11일간 꽃단지를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군과 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축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행사프로그램을 대체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호박전시, 희귀박·핑크뮬리·백일홍·애기별꽃 등 이색작물 등 다양한 구경거리를 마련해 놓았다. 2m 이상 오픈 매장형을 설치하고, 꽃단지 내 구역별 손소독제 비치, 방역부스 설치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 개최될 하동세계차엑스포 포토존 설치를 통해 북천 코스모스·메밀꽃단지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김용수 법인 대표는 “예전처럼 풍성한 축제를 진행할 수는 없지만 이번 꽃단지 개방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 더욱 알차게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경관작물인 코스모스와 메밀을 재배해 농촌 전경을 아름답게 가꿔 도농교류 행사 성격의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올해 5월 17일부터 정식 운행 중인 친환경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맞춤형 관광수소버스가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훌륭한 맞춤형 대중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태화강역에서 출발하여 고래박물관, 문화창고 등 장생포의 주요 관광시설까지 3대의 수소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25분 정도 소요되며, 최근에는 매월 3천명 이상이 탑승하고 있다. 남구는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활성화를 위하여 6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 탑승하여 알기 쉬운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과 현장소통을 통해 더 친근한 남구 관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태화강역 및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주요 버스 정류장 13곳에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안내판”을 제작·설치했으며, 특히 태화강역 앞에는 태화강역을 통해 유입되는 외부 관광객들이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정류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형 안내판도 설치했다. 10월에는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홍보를 위해 코레일과 함께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30여명)을 모집 운영하고 부산의 부전역 역사 내에 대형전광판 광고도 실시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유명 관광지보다 가까이 보아 더 예쁜 익산 숨은 명소를 찾아보자. 코로나19 속 안전하고 즐겁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연·생태 관광지들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가까이 있지만 알지 못했던 도심 속 대표 힐링 스팟에서 가을의 멋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익산시 신용동에 위치한 백련지는 녹색의 싱그러움으로 가득찬 곳이다. 이곳에서는 사방으로 둘러쌓인 하얀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연꽃 호수 한가운데 있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호수 정중앙에 정자를 배치했다. 연꽃과 함께 산책로를 거닐기만 해도 힐링이 될 것 같은 풍경이다. 다소 생소한 장소인 이곳은 시민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심 속 산책 코스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정자를 가로지르는 산책로를 거닐며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익산 대표 힐링스팟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곳은 지난 6월부터 신흥저수지일원 신흥공원에 문을 연 ‘다이로움 익산 행복정원’ 이다. 지난해 국화축제가 이곳에서 개최되면서 시민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도심 속에서 잔잔한 호수, 숲속, 정원을 한꺼번에 느껴 볼 수 있어 공원 구석구석 누비는 재미가 크다. 신흥저수지를 바라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