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곡성군이 사업부지 29만 7천㎡에 대한 보상 절차를 모두 마치고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섬진강 기차마을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기차마을 인근에 위치한 근린공원인 충의공원 내에 동화적인 콘텐츠 도입한 정원을 만들어 일대를 관광 블록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부지에 지역민들의 쉼터 공간도 조성해 주민들도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곡성군은 동화정원 기반시설 사업에 대한 전남도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얼마 전 섬진강 동화정원 기반시설 사업을 발주했다. 기반시설인 도로 사업은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충의공원 내에는 승법유물 산포지 구역에 대한 문화재 발굴 조사가 끝나 동화정원 조성 사업 승인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화정원 또한 정해박해 지역인 승법옹기 요지 구역에 대한 시굴 조사도 진행 중인데 이 역시 조사가 완료되면 사업 착수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곡성군은 본격적인 시설 공사를 하기 전 먼저 충의공원 일원을 다양한 색와
(포탈뉴스)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이 2021년 해양수산부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우수해수욕장은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284개 해수욕장에 대해 이용객만족도, 방역, 안전, 시설, 환경, 물가관리, 특화노력 등을 평가해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 충남 대천해수욕장, 강원 속초해수욕장 등 3개 해수욕장이 이름을 올렸다. 변산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 때인 지난 1933년 공식 개장해 1971년 도립공원 지정, 1988년 국립공원 지정 등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정평이 나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였다. 이후 20여년을 국립공원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면서 시설이 낙후돼 쇠퇴의 길을 걸었으나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이 차츰 해제되고 2015년부터 전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으로 명품 관광지로 변모해 올해 우수해수욕장의 영예를 안았다. 변산해수욕장은 평가에서 출입가능한 도로 3곳에 방역초소를 운영해 모든 출입차량에 대한 발열검사와 안심콜 등록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완벽한 방역관리를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명보트 및 수상오토바이 등 각종 구명장비와 안전관리요원 24명을 주ㆍ야로 배치해 빈
(포탈뉴스) ‘2021 목포문화재 야행’이 꿈같은 가을밤을 선사하며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목포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자리매김한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축소됐지만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온·온프라인으로 22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목포 명인전’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판소리, 옥(玉)공예, 춤 장인들의 기술과 공연을 대중적으로 구성해 목포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구)목포공립심상소학교에서 진행된 국가무형문화재 제100호 장주원 장인의 옥공예 시연 공연과 전시장에는 3일간 1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감탄을 쏟아냈다. 판소리 명창 3인과 우봉이매방 춤보존회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예향 목포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를 기념해 진행된 근대문학 ‘하수도 공사’를 각색한 뮤지컬 ‘1932, 승리의 그날을 노래하다’와 ‘옥단어’ 낭독극 등은 문학을 통해 근대 역사를 들여다보는 무대가 됐다. 이 밖에도 시민이 참여한 근대패션쇼 공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제작한 사진과 그림 전시, 가을밤을 더욱 빛내는 문화 공연들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 형식으로
(포탈뉴스) 곡성군은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한복문화주간을 시작으로 한복문화 지역 거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곡성군은 ‘곡성에 한복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10월 3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0월 16일, 17일, 23일, 24일, 30일, 31일에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곡성의 대표 이미지인 심청과 장미를 아름다운 한복에 담아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여 인원을 제한하는 대신 곡성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된다. 다양한 한복을 입고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다. 곡성읍 낙동원로 8-1(6070청춘공작소)에서 한복문화주간인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복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한복문화주간이 아닌 10월 매주 토요일에도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해당 기간 중에는 한복을 입으면 섬진강기차마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곡성아트빌리지 기차갤러리에서는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한복인형을 전시한다. 또한 같은 기간 섬진강기차마을 후문 상수리길과 뚝방마켓에서는 한복과 관련된 포토존 ‘한복로드’를 경험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한복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옷 한복
(포탈뉴스) 청도군 금천면은 동곡리 소재 막걸리 양조장 골목길 200m에 80여년간 이어온 전통 막걸리 및 청도군 금천면 특산물, 관광지 홍보를 위해 ‘막걸리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거리 조성은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힘든 상황에서 벽화거리를 만들어, 지역 주민이나 방문객에게 조금이나마 밝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코자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되었다. 동곡 막걸리는 1929년부터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동곡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로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지키며 소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청도의 맑은 물과 청도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쌀과 밀가루의 비율을 7대 3으로 섞어 담백하고 달달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이번 벽화거리 조성을 통해 한결 산뜻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관광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 평창군 평창읍 상리 산4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산 산림욕장은 무장애나눔길 및 평창평화길과 연계하여 매우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도심 속 산림문화 치유공간이다. 평창군은 지난 5월 남산 산림욕장 일원에 편의시설 조성완료 이후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여건 조성을 위해 숲속공연장의 확장 및 데크로드 등 안전시설물 정비를 추진해, 최근 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안전시설물을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며, 군은 조성된 각종 시설물을 활용하여 숲문화 공연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남산과 장암산 일원에 대하여 편의시설 확충과 산림문화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산림 문화와 휴양·치유 특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국내 최장 모노레일 및 짚라인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2021 함양산삼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달간 개최된 2021 산삼엑스포 기간 동안 총 44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함양군을 방문했는데, 자체 유동인구센서 데이터 분석 결과 이 중 대봉산휴양밸리에서만 10%에 해당하는 4만2천여명이 축제 현장에 유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대봉산휴양밸리는 엑스포 제2행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지난 4월 21일 개장 이후 엑스포가 끝난 10월 10일을 기준으로 6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수가 15만을 훌쩍 넘어섰다. 엑스포 기간 동안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 운영을 일선에서 진두 지휘한 휴양밸리과장은“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휴양밸리를 찾아주셔서 한편으론 대단히 감사하지만 또 한편으론 탑승권 매진으로 시설 이용을 못하신 분들께는 안쓰럽고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보다 많은 분들이 저희 모노레일과 짚라인을 충분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각적인
(포탈뉴스)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의 판도 속에서 새로운 관광 상품 기획과 판로 개척이 절실한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관광스타트업과 손을 잡고 기존 여행업계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 현직 여행사 임직원, 프리랜서 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등 서울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행상품 콘텐츠 기획부터 실전 온라인 플랫폼 판매까지 교육하는 ‘서울 여행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여행업계가 다년간 축적한 업무 노하우 및 현장경험에 최근 트렌드에 맞춰 지속 성장해나가는 우수 관광스타트업을 결합,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상품 콘텐츠 기획 컨설팅은 ’21년 서울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콘텐츠 · 체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자전거나라’가 진행한다. 또한, 실전 온라인 플랫폼 판매 지원은 ’16년 서울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수상기업인 ‘㈜프렌트립’이 담당한다. ‘서울 여행큐레이터’ 아카데미는 서울 전 · 현직 여행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현장답사비 등이 전액 지원되며, 2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관광홍보관을 운영, 가을철 안심관광지와 도내에서 열리는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41개 종목에 1만여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14일까지 7일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등 71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남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운영하는 31개 홍보관은 구미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 마련됐다.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홍보관도 근무자 PCR검사, 부스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운영한다. 전남도는 가을에 떠나기 좋은 남도의 관광지를 주제로 홍보관을 디자인했다. 전남의 청정 관광자원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룰렛 이벤트 등을 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국 체육인에게 남도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려 전남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준비함으로써 관광객이 전남에
(포탈뉴스) 무안군은 최근 황토갯벌랜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숙박· 캠핑 온라인 예약 등 통합예약시스템 기능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시설 내 숙박시설의 예약과 결제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객들이 실시간 예약, 예약조회·취소, 환불규정·유의사항 열람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단계별 예약화면 간편 구성 ▲모바일 결제 모듈 업그레이드 ▲예약 정보 확인·취소 간편화 ▲관리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 추가 ▲팝업존 등록 관리기능 추가 등 다양한 시스템 보강이 이뤄졌다. 김산 군수는 “개선된 통합예약시스템이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무안의 청정 갯벌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이용객 중심의 편리한 예약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 무주군이 오는 15일까지 향로산로와 남대천 제방 길 등 관내 자전거도로 26개 노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및 파손이 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보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전거 주행과 관련한 △각종 표지판의 고정 및 관리상태, △도로면 포장 균열 및 노면표시, △발광 표지병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간단한 보수 사항에 대해서는 이달 15일까지 보완작업을 완료하고, 노면표시 등 예산이 필요한 작업 등에 대해서는 절차 진행을 통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청 건설과 도시개발탐 정창용 팀장은 “우리 군은 해마다 2번씩 자전거도로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자전거보험가입 등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의 자전거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인프라와 환경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극복과 깊어진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무주를 찾는 자전거 여행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용자들도 보호장구 착용 등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탈뉴스) 합천군은 지난 8일~9일 양일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5인의 트래블리더들은 가을 미식&힐링 투어와 가을 레저 투어 2개 조로 나뉘어 팸투어를 진행했다. 가을 미식&힐링 투어는 가야산별빛농장에서 진행한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가을 단풍으로 물든 소리길을 걷고 산채 한정식을 맛보고 커피체험마을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즐기며 합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 레저 투어에서는 황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아름답게 물든 신소양 체육공원을 한바퀴 돌고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합천의 오만년전 운석충돌구로 착륙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그리고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에서 개화기 의상 체험과 국보테마파크의 루지, 서바이벌체험까지 액티비티를 다양하게 즐겼다. 특히 합천의 대표 가을 관광지인 황매산에서는 노을빛 아래 일렁이는 억새의 장관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트래블리더들은 사진만 찍고 이동하는 팸투어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가득해 기억에 남는다며 다음에 친구들과 꼭 다시 방문하겠다는 말을
(포탈뉴스) 장수군이 대곡관광지 한옥숙박을 주말 및 성수기 이외 요금은 4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수기 3일 이상 이용객은 50% 할인된 요금을 이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장수군 대곡관광지는 백두대간의 기를 받아 수려한 산세와 맑은 물이 있는 곳으로 의암 주논개생가와 연계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고즈넉한 숙박단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옥숙박단지는 목재와 황토를 이용해 총 4개 단지 21객실, 오두막집 단지는 독립형으로 10객실이 조성돼 있으며, 한옥단지 안에는 각종 단체의 회의와 모임, 세미나를 위한 다목적실이 갖춰져 있다. 현재 ‘장수군 다자녀 공공시설물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장수군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경우 주말 및 성수기에도 두 자녀 이상 가정은 30%, 세 자녀 이상의 가정은 이용료의 50%를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단, 다자녀 가정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장수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국민이 힘들고 지친 요즘, 장수군 대곡관광지를 방문해 저렴한 가격으로 한옥의 고즈넉함과 시골의 정겨움을 느끼며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포탈뉴스) 김해시는 단계별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앞두고 가을 여행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고려해 10~11월 가을캠핑 여행주간 ‘캠핑 0N 김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을캠핑 여행주간 시는 증가세인 캠핑족을 대상으로 5개 캠핑장과 주변 관광명소를 연계해 홍보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5개 캠핑장은 김해생림오토캠핑장, 신어산자연숲캠핑장, 가야랜드 달빛야영장, 카라반르몽드, 천문대오토캠핑장이다. 시 직영 김해생림오토캠핑장(생림면 마사리 1322-6)은 텐트와 데크사이트, 해충퇴치기, 샤워실, 개수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금, 토, 일요일만 운영한다. 주변에 억새 풍경이 멋진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무척산관광예술원, 김해드론연습장 등이 있다. 신어산자연숲캠핑장(상동면 장척로 462번길 140)은 장척힐링영농조합에서 연중무휴(1월만 금~일) 운영하며 데크사이트, 글램핑, 물놀이장, 숲밧줄놀이장 등을 갖추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변에 신어산 자연휴양림, 은하사, 대동생태체육공원이 있다. 가야랜드 달빛야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미국, 유럽 등 32개 지사를 둔 세계적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여행잡지 ‘콩드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11월호에 전남의 음식과 관광지 특집 기사가 10면에 걸쳐 게재됐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콩드 나스트 트래블러는 글로벌 구독자가 매월 평균 560만 명, SNS 팔로워가 1천600만 명 이상인 파급력이 높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표 관광잡지다. 취재는 지난 5월 기자, 사진작가, 연출가 등이 목포, 진도, 장성, 보성 등을 방문해 이뤄졌다.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 시군의 협조로 진도 조도·관매도, 장성 백양사, 보성 녹차밭과 남도의 독특한 음식에 대해 상세히 취재했다. 잡지의 전남 소개 페이지는 백양사 정관 스님의 연꽃차 사진으로 시작해 시간에 따라 여행 일정을 기술하는 형식으로 표현했다. 마지막 페이지에 이동 방법과 숙소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목포 식당에서 처음 본 세발낙지를 보며 느낀 점을 감칠맛 나게 표현했으며, 잘 보존된 근대 문화 건축물의 역사적 중요성과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진 목포 해상케이블카도 소개했다. 진도 관매도의 해안 풍경과 농어촌 마을 풍경, 쑥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