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코로나로 인한 관광트렌드 변화속에 김제시의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가 최근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달까지 벽골제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은 63,200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지난해 전체 관광객 수 3배 이상 넘어선 수치이며, 입장료 또한 백신접종자에 대한 무료입장 인센티브를 7월부터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거둬들이는 성과를 냈다. 이는 올해 6월에 개관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실감콘텐츠 체험관에서 벽골제의 경관을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 관람객의 눈에 맞춘 미디어로 가족 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입한 결과이며, 이외에 갖가지 초화류와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무료자전거 대여와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안전하게 즐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위드 코로나 전환을 계기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관광객의 발길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들이 벽골제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에
(포탈뉴스) 순창군이 지난 3일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여행리서치 데이터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수행한 전국 광역ㆍ기초지자체의 ‘스마트 관광도시 성숙도 지수’평가에서 ‘협력적 파트너십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성숙도는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가 개발한 모델로 데이터융복합ㆍ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와 함께 여행자 총 33,485명, 현지인 총 36,217명을 상대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조사해 집계했다. 전국 16개 광역단체, 229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매력성, 접근성,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협력적 파트너십 등 5개 부문에서 평가를 종합해 종합부문과 부문별 대상ㆍ최우수를 각각 선정했다. 순창군은 광역도 기초단체 중 협력적 파트너십 부문에서 전라남도 함평군과 함께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전라남도 순천시가 선정되었다. 순창군 관계자는 “현재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지역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관광전자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포탈뉴스) 오산시는 내삼미동에 조성한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오는 13일 개관해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독일 함부르크의 ‘미니어처 원더랜드’와 미국 뉴욕의 ‘걸리버스 게이트’ 등 세계 주요 미니어처 테마파크에서 벤치마킹한 기술력을 도입한 국내 유일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부지면적 11,783㎡, 건축면적 3,521.86㎡(지상1층, 지하1층) 규모의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실제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세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누구나 함께 보고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체험 기반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시관은 한국관과 세계관 두 가지 테마의 '상설전시실'이 있으며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서클 영상관', 미니어처 전문 제작 공방 '미니 팩토리', 교육 공간 '미니 스튜디오'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관람객은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상을 미니어처로 실현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18시이며(월요일은 휴관), 미니어처빌리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곽상
(포탈뉴스) 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주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공공장소 10여개소에서 ‘진도사랑 국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개테마파크에 위치한 진도아리랑식물원과 소노호텔&리조트 진도, 송가인마을, 진도휴게소 등 주요 관광지에서 ‘진도사랑 국화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10,000여점의 수준 높은 국화·분재 작품과 진도개, 홍주 조형 작품 등이 전시되고 있는 진도사랑 국화작품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는 국화산업화연구회원 35명이 1년간 22회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완성된 분재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진도아리랑식물원 내에 셀프 카페를 개장, 국화 작품도 관람하고 전통차를 마실 수도 있다. 또 올해는 아리랑식물원에 전시된 분재 작품을 시작으로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운림산방, 진도타워, 진도군청, 진도읍사무소, 소노호텔&리조트 진도, 송가인마을, 진도휴게소 등에 분산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는 조형국, 분재국을 비롯 현애작, 화단국 등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포탈뉴스) 김해시가 왜 국제슬로시티인지 궁금하다면 한림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으로 가보라. 습지를 따라 낸 둘레길을 느릿느릿 걷다보면 사계절이 절로 보인다. 솜털 달린 버드나무 씨앗이 눈꽃처럼 흩날리고 노랑어리연꽃 피는 봄이 지나면 푸르른 생명력이 넘실대는 여름이 오고 어느 새 그 자리를 가을 전령 갈대와 물억새가 채웠다 싶으면 또 얼마 지나지 않아 겨울 진객 철새들의 군무가 펼쳐진다. 김해시 한림면 한림로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은 국가 지정 습지보호지역이자 생태관광지인 화포천습지(8.4km) 중·하류에 있는 생태공원으로 길이 3.5km, 면적 159만1,200㎡에 이른다. 화포천습지는 지난 2009년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도 선정됐다. 선사 이전부터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포천습지는 김해 진례 대암산에서 발원해 진례·진영·한림을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화포천 중류부터 하류까지 형성된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이다. 화포천습지는 800종이 넘는 생물(식물 422종, 곤충 175종, 조류 77종, 어류 26종, 포유류 15종, 양서류 10종, 파충류 8종 등)이 서식하는 생명의 땅이다. 멸종위기동식물도 24종(Ⅰ급(5종): 귀이빨대칭이·
(포탈뉴스) 군산시는 대표 관광자원인 은파호수공원 내 물빛다리에 대해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판 정비를 완료하고, 군산시민을 비롯한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일 전면 통제를 해제했다. 은파 물빛다리는 지난 2006년 개통된 이후 15년간 운영되는 동안 기존 상판 방부목의 노후로 인한 갈라짐, 패임, 임시 보수조치에 따른 덜컹거림 현상 등 노면요철로 보행 불편과 안정감 저하 등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강도 및 내구성이 우수한 재질의 하드우드 천연목재데크를 설치해 내용연수를 증대시키고, 하부의 각관구조 데크틀과 상부의 데크바닥재 시공, 난간 지주(기둥) 높이 보강을 병행함으로써 향후 유지관리 시에는 부분적인 데크바닥재 보수가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출입통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교각 강관파일 및 철재 구조부와 교대 등 콘크리트면에 대한 도장보수공사를 동시에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전면 통제 기간동안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불편을 감수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물빛다리를 비롯한 은파호수공원이 군산시민의 힐링장소이자 관광명소화 되도록 유지
(포탈뉴스) 경상북도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캠핑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경북형 캠핑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 형태와 캠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캠핑산업의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여행수요를 반영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경북형 캠핑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영남대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동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의 230개 캠핑장 현황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국내 관광 트렌드 분석, 경북 캠핑장 이용객 인식 및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경북 캠핑관광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발전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발전 방안으로는 ▷지역특화 캠핑관광 콘텐츠 확충 ▷경북형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에 의한 캠핑관광 콘텐츠 개발 ▷캠핑관광상품 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타깃형 캠핑지도 구축 ▷애견동반 캠핑여행 인프라 확대 ▷지역연계 수익사업‘밀키트(Meal Kit)’제안 ▷경북형 캠핑관광 콘텐츠 중간지원조직 구축 등이 제시됐다.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으로 지난 7월 잠정 중단했던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운행을 오는 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개하는 남도한바퀴 코스는 전남 곳곳의 안심하고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 위주로 구성했다. 대표적 안심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여수 장도, 신안 퍼플교, 구례 산수유시목지, 광양 전남도립미술관, 보성 차밭, 장흥 편백숲우드랜드, 국립나주박물관 등을 경유한다. 함평 대한민국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공원은 축제 기간을 맞아 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1회 방문한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는 관광약자 등을 위해 장애물이 없는 보성과 순천지역 상품을 휠체어리프트버스로 운영한다. 또한 수도권 관광객이 자유롭게 지역에 체류관광 하도록 19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에 KTX와 연계한 순환형버스도 운행한다. 순환형 남도한바퀴는 금요일 아침 용산역을 출발해 KTX를 타고 나주역에서 내려 남도한바퀴를 타고 나주, 장흥, 강진, 완도, 영암, 해남, 진도 중 원하는 지역에 1박 2일 자유 여행을 하도록 구성했다. 이 순환형 상품은 용산·서울·청량리·영등포역, 수원·천안아산·익산·광주송정역 전국 8개 여행센터와 해당 지
(포탈뉴스) 영천시는 코로나19로 바뀐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소규모, 힐링, 안전 여행을 위해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영천9경 도보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보여행은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에서 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하여 영천시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은해사 일주문에서 보화루까지 송림이 울창한 금포정길, 신일지에서 운부암까지의 구름뜨는길, 보화루에서 기기암까지 가는 기기암길, 정몽주 선생의 역사를 걸어보는 포은길, 보현산 자연 속에서 건강을 누리는 천수누림길, 시원한 치산 계곡을 따라 걷는 계곡어울림길, 팔공산에서 손꼽히는 폭포를 보는 치산폭포길,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의 휴양의길,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쉼길, 소나무 사이 솔솔 부는 바람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솔바람길, 낭만있는 벚꽃예쁜길,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주변 나눔숲길, 한의마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명상치료길, 별별미술마을 샛길마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감상길까지 총 14코스로 구성했다. 또한, 도보여행 리플릿을 제작 및 배부하여 많은 사람들이
(포탈뉴스) 완주군 만경강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1월 추천 관광지 ‘환경을 지키는 착한 발걸음’ 테마 6선에 선정됐다. 2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 여행전문가들이 추천하는 2021년 11월 테마인 ‘환경을 지키는 착한 발걸음’에 ‘너른 들과 푸른 강물 따라 걷는 생태기행, 완주만경강길’이 선정돼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동상면 발원샘부터 삼례읍 해전마을까지 약 52km구간에 7개 코스와 주민 주도의 활발한 생태기행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 만경강길 코스는 1코스 밤샘길(동상면 밤티마을~밤샘), 2코스 굽잇길(밤티마을~거인마을), 3코스 창포길(창포마을~고산세심정), 4코스 세심정길(고산세심정~봉동상장기공원), 5코스 생강길(봉동상장기공원~봉동교~회포대교), 6코스 신천습지길(회포대교~하리교~삼례교~비비정) 그리고 마지막 7코스는 비비정길(비비정~해전마을)이다. 전체 7개 코스 중 가장 걷기 좋은 추천 길은 6코스 신천습지길이다. ‘만경강의 허파’라 불리우는 ‘신천습지’가 있는 이곳에는 노랑어리연꽃, 왜개연꽃, 가시연꽃 같은 수생식물이 무리 지어 피고, 멸종 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부리저어새, 느시, 꼬
(포탈뉴스) 창녕군은 화왕산 억새가 절정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 가을 끝자락 입동(立冬)을 앞둔 2일 양주시 남면 감악산의 등허리를 휘감은 오색빛깔 단풍이 무르익어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완연한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주시]
(포탈뉴스) 곡성군은 2021년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섬진강 침실습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6곳의 추천 가볼만한 곳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11월은 ‘환경을 지키는 착한 발걸음’이라는 테마로 여행지를 선정했다. 섬진강 침실습지는 ‘플로깅’과 함께 ‘물멍’을 즐길 수 있는 환경친화적 감성 여행지로 소개됐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최근 환경보호와 운동, 여행을 동시에 즐긴다는 차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물멍’은 물을 보며 멍하게 있는 상태를 말하는 신조어로 최근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섬진강 침실습지는 섬진강 중류인 곡성군에 약 200만㎡ 규모로 형성된 하천습지다. 수달과 삵, 남생이, 흰꼬리수리 같은 멸종 위기 야생 생물을 비롯해 650종이 넘는 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지며 제22호 국가지정습지로 지정됐다. 곡성군은 침실습지의 보전과 생태적 활용을 위해 농촌 관광 프로그램 물멍 트레일워킹 프로그램과 연계해 플로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은 11
(포탈뉴스) 횡성군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에서 11월 11일 비대면 실시간 ‘숲체원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숲과 자연에 관심있는 누구나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을 숲에서 자연물로 할 수 있는 놀이를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숲체원게임은 도토리 구슬치기, 산딸나무 잎맥 줄다리기 등 가을 자연물을 활용한 게임 5종을 비대면으로 보면서 즐기고 우승자를 맞춰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접수기간(10월 28일 ~ 11월 7일) 동안 국립횡성숲체원 배너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1인 1,000원이다. 우승 상품으로는 국립횡성숲체원 50% 숙박할인권, 숲체험 선물 세트 등이 제공된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가을 숲 식물들의 전략과 지혜를 응용한 비대면 게임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됐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 거제시농업개발원은 본격적인 국화 개화 시기를 맞아 자체 생산한 8만 본의 국화와 전시작업을 완료한 국화조형물로 농업개발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가을꽃 향기를 선물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주말 이틀 동안 다녀간 방문객이 7천여 명이 넘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올해 거제섬꽃축제가 취소되어 특별한 홍보는 하지 않았지만, 식물원을 이미 다녀간 방문객의 입소문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효과의 영향으로 시각과 후각, 촉각으로 가을꽃 향기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업개발원은 지난 9월 하순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 등으로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의 현장학습장으로 인기를 끌다가 이제는 국화와 각종 가을꽃을 테마로 방문객을 유혹하고 있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농업개발원에 식재된 소국들은 거의 만개가 되었고, 국화조형물은 조금씩 피기 시작하여 이번 달 10일 전후로 제 색깔의 옷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달 15일까지는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