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위드 코로나시대 최고의 비대면 힐링 관광지를 찾는다면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지리산·덕유산을 끼고 있는 경남 함양군이 어떨까. 지난 10월 중순 갑작스런 기습 한파로 예년에 비해 단풍색이 조금은 못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되면서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함양. 혼자도 좋고, 가족과 연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리산 함양으로 단풍놀이를 떠나보자. 우선 10월말부터 조금씩 가을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상림공원은 11월 초·중순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으로 1.6km의 길이를 자랑하는 상림공원(천연기념물 154호)은 1100년 전 최치원 선생이 수해로 힘들어하는 군민을 위해 만든 대관림(大관林)으로 조성된 곳이다. 활엽수가 대부분인 상림공원은 4계절 모두 다른 모습으로 채워진다. 봄이면 연푸른 융단이 깔리고, 여름이면 더없는 푸르름을, 가을이면 형형색색 2만여 그루의 활엽수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뽐낸다. 함양 8경 중 제1경이 바로 상림사계이다. 상림공원의 입구 머루터널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가을의 상림을
(포탈뉴스) 강화군이 단풍 절정기를 맞은 마니산에서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숲 치유 참여자들이 안정된 기분 상태에서 숲의 치유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코스로 숲 해설사와 마니산 치유의 숲을 걸으며 피톤치드 느끼기, 기체조, 명상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13시에 무료로 진행한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소나무 피톤치드 길’을 중심으로 한층 높아진 가을 하늘과 상쾌한 바람을 느끼면서, 숲 속의 상쾌한 공기와 함께 불안감과 우울함을 떨쳐버리기에 좋은 장소이다. 또한, 숲 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도 돌보면서 개국과 관련된 단군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중간 중간에는 ‘참성단 실측 크기 복제 조형물’, ‘천부인 광장’, ‘단군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다. 자연을 느끼며 어린이와 어르신도 쉽게 걸을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인기가 좋다. 한편, 강화도 마니산은 한반도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마니산 정상에서 단군이 하늘에 제천 의식을 봉행
(포탈뉴스) 가평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관광지 순환버스가 11월 5일부터 운행 재개된다고 밝혔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로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으며, A코스 2대만 축소 운행된다. 1회 5회에 걸친 운행코스(A코스)는 가평터미널~가평레일파크~자라섬~남이섬~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 운행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중무휴이며 평일·주말 2시간 간격이다. 순환버스 운행 재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순환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으면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순환버스 타GO 보GO 찍GO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순환버스 타GO 보GO 찍GO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는 자라섬 남도,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등 가평 주요 관광지 14곳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순환버스 탑승을 인증하면 스탬프를 추가로 받아 그 스탬프개수에 따라 사과즙, 가평특산품
(포탈뉴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1월 20일 오후 2시 레솔레파크에서 가족 간 협동심 키우는 건전한 문화 스포츠 활동인 오리엔티어링 대회, 의왕 속 보물찾기‘트레저 탐험家’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트레저 탐험家’는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목표물을 찾아가며 지정된 코스를 완주하는 활동으로, 의왕시 거주 청소년 포함(초·중·고) 3인 이상 가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가족은 11월 13일 사전교육 후, 20일에 진행되는 오리엔티어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본 경기는 의왕시의 명소 레솔레파크에서 진행되며, 경기 참여자 이외에도 백신접종 완료 시민과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가을밤의 낭만과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옥상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는 오는 11월 13일과 14일 1박 2일 동안 도심 속 옥상에서 진행되는 ‘원도심 옥상 캠핑 대작전’ 도시재생 프로그램사업 참여자 50여 명(2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强·小 경제로 울산, 중구로다(中具路多) 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옥상 공간을 도심 한복판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도심 옥상 캠핑 대작전은 말 그대로 도심 옥상에 캠핑 장비를 설치해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이색 캠핑이다. 이번 행사는 ‘커뮤니티존’과‘힐링존’ 두 가지 주제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울산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옥상에서 진행된다. 각각의 장소에서는 주제에 맞는 공연과 놀이(레크레이션), 영화 감상,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다만, 옥상 공간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2인 이하 텐트만 설치할 수 있으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식은 주변 상가에서 포장·배달해 먹는 것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가을 관람객을 위해 수목원 명소 14곳을 소개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 참여를 원하는 국립수목원 관람객은 방문자 센터에 비치된 스탬프북을 가지고, 수목원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안내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투어에 앞서 동선을 잘 계획하는 것이 중요한데 난대식물 온실 인근에서 시작하면 6개 스탬프를 쉽게 모을 수 있지만, ‘광릉숲’ 스탬프는 왕복 3km를 걸어야 얻을 수 있어 마지막에 도전하길 추천한다. 투어를 마친 스탬프북을 방문자 센터로 가져오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광릉숲의 대표 생물종 그림엽서와 나무퍼즐 등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스탬프투어 완료 기념품은 스탬프 14개 중 3개 이상을 찍은 관람객에게 지급되며, 스탬프 투어 참여는 1인당 1회로 제한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국립수목원의 숨겨진 명소를 구석구석 둘러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 포항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2021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구간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2코스로 청림운동장에서 출발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거쳐 흥환간이해수욕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운영되며, △1코스는 ‘청림운동장’부터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까지 △2코스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부터 ‘흥환간이해수욕장’이다. 축제기간 동안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참가자들의 소통 공간을 온라인으로 넓히는 한편,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여행법인 ‘줍깅’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개별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또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구해수욕장과 하선대길 입구에 포토존을 확대 설치했고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풍선아트 및 1분 크로키 체험 등 둘레길을 간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착지인 흥환간이해수욕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마음껏 걷고 돌아오는 부담을 덜 수 있다. 버스는 각 구간별 출발지점까지 운행하며 탑승 전 발열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안
(포탈뉴스) 남원시는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자연의 이슬 로즈마리 파티가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 되고 있는 가운데 지친 마음을 달래 줄 로즈마리 파티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지리산허브밸리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의 주요 웰니스 관광지와 관광자원 100여 개소와 함께 제1회 웰니스관광페스타를 11월5일 부터 개최하고 있는데 지리산허브밸리가 웰니스 관광지로 추천되어 웰니스 관광페스타 연계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허브밸리 로즈마리를 주제로 로즈마리와 라벤더 등 감성적인 허브 화분 전시, 로즈마리 오일 추출 시연 및 차 시음 그리고 로즈마리 미스티 만들기와 리스를 만들 수 있는 로즈마리 공방이 열리며 만들기 참여는 . 동시에 허브밸리 식물원 속에서 남원과 인근지역 작가가 참여하는 식물원 프리마켓이 열린다. 자수와 손바느질, 매듭과 옻칠 등 다양한 생활 작가들의 참여와 함께 천연 발효 빵과 음료 등 먹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허브밸리 신중년 가드너팀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자연의 이슬 로즈마리의 멋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키즈블럭카페와 함께 허브밸리 가을 산책을 만끽할 수 있
(포탈뉴스) 강원도관광재단은 ‘위드 코로나 시대’ 강원 안전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드라이브 스루, 드라이브 인 방식의 강원형 종합 자동차 행사를 11월 13-14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캠핑카, 클래식카, 튜닝카 및 국내외 신차 100여 대의 전시와 함께 RC카 대회, 서킷체험 및 모범적 차박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드라이브인 콘서트, 자동차 극장 운영 등을 통하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인제 사회적경제조직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특산품 판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재단은 'RC카 온로드 대회'를 유치하여 매니아층이 국내에서 두터운 무선조종미니카 동호인 200여명이 가족단위로 동참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의 후원으로 현대 N 브랜드 계열의 친환경 중심 전기차, 신형차 전시가 진행되며 캠핑업체 및 자동차 튜닝소재 관련기업의 전시도 동시에 진행된다. 관광콘텐츠팀 박정현 팀장은 “내 차를 가지고 안전하게 강원도의 아름답고 숨겨진 관광지를 많이 이용하는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11월 연인·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여행길로 함평엑스포공원의 함평천지길, 영암 기찬묏길, 신안 기점·소악도의 12사도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함평천지길은 숲으로 형성된 화양근린공원과 생태습지로 조성한 함평천생태습지, 도시공원 형태로 가꾼 엑스포공원을 연결하는 6km의 도보길이다. 수산봉 숲속 둘레길, 나비다리, 낙우송길, 사색정원, 사랑정원 등 다양한 꽃과 나무로 조성한 테마공원과 조형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5일부터 2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린다. 축제 기간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광주터미널, 광주송정역을 거쳐 운영된다. 주변에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 핑크뮬리 풍경이 아름다운 주포한옥마을 억새밸리존이 있다. 기(氣)찬묏길은 두 구간으로 나뉜다. 1구간은 천황사 주차장~탑동약수터~산성대탐방로~기찬랜드 6km로 물, 바람, 맥반석(바위), 피톤치드가 가득하다. 2구간인 왕인문화체험길은 기찬랜드~대동제~월곡리 주차장~수박등~문산재·양산재~왕인박사유적지~용산천 12km다. 기찬랜드에서는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가야금산조기념관, 조훈현 바둑기념관을
(포탈뉴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최근 국제관광 재개 기대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화권 5개 주요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 및 외신기자를 초청 한국의 정적인 문화 기행와 동적인 체험여행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안동, 영주에서 이뤄졌다. 첫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대표적 역사마을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서 잘 보존된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건축 양식과 조화로운 풍경을 둘러봤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월영교에서 은은하게 비춰지는 경관조명을 만끽할 수 있는 문보트 체험을 했다. 이튿날에는 영주 무섬마을에서 외나무다리를 건너면서 고즈넉한 한국의 가을 풍경을 느꼈다. 또 풍기인삼시장, 인삼박물관을 방문해 내년에 개최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와 함께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안동찜닭 요리와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광객이 직접 지역 음식을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또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포탈뉴스) 고흥군 고흥읍 호형리 734-1등 일원에는 3.2ha의 들국화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지금 한창 절정을 자랑할 정도로 만개하여 진한 국화향과 함께 장수호(湖)를 배경으로 탁트인 경관을 뽐내고 있다. 이곳은 특히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의 마음을 위로하는 등 지역의 힐링정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장수호 들국화 힐링정원은 처음 1997년에 들국화영농조합법인(대표 백의영)에서 조성하였으며 고흥군에서는 아름다운 지역 명소경관을 가꾸기 위해 들국화 재배지에 2013년부터 경관보전직불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들국화정원은 2018년에 민간정원(전남제7호)으로 등록을 받아 고흥군의 지원으로 방문객 편익시설과 함께 수국 등 초화류를 추가식재 하는 등 4계절 찾아오는 힐링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지역축제·농촌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경관을 발굴하여 지속·지원할 예정이며,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두기,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 전남 구례군이 운영하는 구례수목원이 가을 정취로 물들어가고 있다. 구례수목원이 자랑하는 가을 대표 수종은 단풍과 억새, 감국이다. 구례수목원이 운영 중인 13개 주제공원 중 하나인 서어나무원의 서어나무가 샛노란 단풍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우람한 서어나무들을 볼 수 있다. 서어나무는 한 여름에는 그늘을 제공해주고 가을이 되면 노란색 단풍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기후변화테마원에 조성된 억새길은 가을의 향기를 간직한 목서와 잘 어우러져 매력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지리산종보존원에서 전망대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따라가면 가을 야생화인 감국을 볼 수 있다. 황금빛 꽃들은 가을 국화향기를 자랑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구례수목원의 전경은 다양한 나뭇잎이 오색물결을 연출하고 있어 지리산 제2경인 피아골 단풍만큼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600여 종의 나무들이 서로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수채화처럼 펼쳐진 구례수목원의 전경은 다양한 빛을 내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관광지인 구례수목원에서 오색단풍과 가을꽃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시간을
(포탈뉴스) 위드 코로나 시대, 제한됐던 일상이 풀려 가고 있다. 이번 주말엔 집에 있지 말고 꼭 나가서 자연이 그려놓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흠뻑 빠져 보자. 천년고도의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색깔로 물들어 가고 있는 경주의 가을 관광지를 추천한다. 경주 도심지에서 다소 떨어진 곳이지만 최근 몇 년 사이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며 이국적 풍경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의 매력은 하늘과 닿을 듯한 키 큰 은행나무 아래 소복하게 떨어진 은행나무 잎으로, 다음주 쯤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여기에선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명화가 탄생한다. 강동면 왕신리 소재 운곡서원 주차장은 가을이 되면 분주해진다. 1784년 안동 권씨의 시조인 권행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운곡서원은 서원 내에 360년 수령의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압도적인 자태를 자랑한다. 좀처럼 볼 수 없는 큰 은행나무의 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은 장관이다. 평상시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지만 단풍이 절정을 이룰 때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몰려드는 사진 명소다. 경주 도심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 황금들판 사이에 통일전으로 가는 길이 뻗어 있다. 직선으로
(포탈뉴스) 경상남도가 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형태 제시를 통해 지역관광시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남해 바다로 출근! 경남 워케이션’ 관광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재택 및 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업무와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형태인 ‘워케이션’이 새로운 여행 추세로 부상함에 따라, 지역 관광업계의 새로운 비수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경남 워케이션 관광상품은 남해안 휴양지를 중심으로 기존 지역숙박 업체를 활용해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요트 등 지역의 관광체험활동을 연계한 7개의 상품이 운영되며, 업무시간 확보를 위해 이른 입실 등 업무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상품은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의 여행몰 내 ‘경남 워케이션’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행사명 ‘남해 바다로 출근! 경남 워케이션’ 해시태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이용자에게 문자로 발송되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설문을 제출한 참여자 15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