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는 비무장 지대(DMZ)의 생태·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김포, 고양, 파주 등 3개 테마 노선이 오는 11월 20일(토)부터 개방된다고 밝혔다.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 노선은 남북평화 촉진과 접경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경기~강원 비무장지대 접경지 10개 지자체에 지역의 생태·역사·안보 자원을 활용한 코스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현재 정비 작업 중인 연천 노선을 제외한 김포, 고양, 파주 3개 노선 총 87.2㎞를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맞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관광 회복을 돕고자 추진하게 됐다. 먼저 ‘김포’ 구간은 총 47㎞로, 시암리철책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의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지난달 7일 개장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는 북한 개풍군 선전마을과 송악산 관망이 가능하다. ‘고양’ 구간은 총 29.5㎞ 코스로, 행주산성 역사공원, 행주나루터, 장항습지 탐조대, 통일촌 군막사 등의 명소가 소재해 있다. 이중 장항습지 탐조대의 경우 희귀 동식물의 보고로 다양한 동식물은 관찰할 수
(포탈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15일부터 한시적으로 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 행사는 초겨울의 문턱에서 감나무 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홍시가 달려 있는 풍경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고 맛있는 홍시를 따 먹으며 도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홍시 따기 체험을 통해 감도 맛있는 과일이라는 인식을 제고해 선호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등 육성 품종 및 전 세계에서 수집된 338종의 유전자원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모양과 색깔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맛있는 홍시를 먹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 “상주감연구소는 앞으로도 도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 강릉시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강릉여행 일상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강릉 여행자카페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강릉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 관에서 운영하던 관광안내소의 개념에서 벗어나, 민간기관과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함께 여행자들에게 강릉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자들이 머물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중 참여카페 모집을 마쳤으며 모집결과, 초당동에 갤러리밥스와 아물다 카페, 옥천동에 엠엔알커피바와 홀리데이빈티지, 임당동에 정커피, 명주동에 명주배롱, 노암동에 쉼표로스터리카페, 정동진에 프루스트, 연곡면에 자바커피, 주문진읍의 본머스카페까지 최종적으로 총 10곳의 각 권역에 특색있는 카페들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각각의 카페에서는 여행자카페 간판과 홍보물진열대, 관광홍보물 등을 비치하고, 오는 12월중 강릉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힐링의 시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연주와 강연,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자세한 일정은 한국예총강릉지부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강릉 여행자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가을밤의 낭만과 도심의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원도심 옥상 캠핑 대작전’ 도시재생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强·小 경제로 울산, 중구로다(中具路多) 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옥상 공간을 도심 한복판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도심 옥상 캠핑 대작전은 말 그대로 도심 옥상에 캠핑 장비를 설치해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이색 캠핑이다. 중구는 울산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옥상에는‘커뮤니티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는‘힐링존’이라는 주제를 입혔다. 13일 ‘커뮤니티존’에서는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공연, 오락 행사(레크리에이션), 영화 상영 등의 행사가 열렸고, ‘힐링존’에서는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연, 문화 체험, 보드게임 행사 등이 펼쳐졌다. 14일에는 각각의 장소에서 아침을 여는 명상, 체조 프로그램에 이어 설문조사와 옥상캠핑 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론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동 내 상권을 이용해 저녁 및 아침 식사를 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
(포탈뉴스) 강화군이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 가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가할 수 있다. 운영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3일(금, 토, 일), 1일 2회(오전 9시, 오후 14시) 운영되며, 1회 방문인원은 20명이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군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철책길로 연결된다. 이어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거쳐 대룡시장까지 강화도 북부지역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걷는 노선이다. 특히,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그동안 민간에 개방되지 않았던 군사시설과 전적지로 이번에 특별히 개방된다. 이곳은 해병 제2사단의 협조 하에 개방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다. 군은 의두분초부터 불장돈대 직전까지 1.5㎞의 도보구간 중 800m는 데크길을 조성해 사람의 손길이
(포탈뉴스) 맛, 멋뿐만 아니라 만드는 즐거움도 있는 전북을 홍보하기 위한 ‘2021 K-글로팜 마켓 플레이스’가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전북도는 23개국 56명의 SNS 인플루언서, 관광 전문가 14명, 시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2일과 13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시군, 민간업계와 협력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군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안전하고 청정한 자원을 소재로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거리를 발굴, 여행 상품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 체험관광단은 직접 체험영상물을 제작한 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열었다. 이와 동시에 외국인 인플루언서는 개별 SNS 계정을 통해 행사 참여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중국과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 및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인바운드 여행사) 등은 온라인으로 이번 행사를 시청하면서, 시군 관광부서 담당자와 2022년 여행상품에 대한 상담회를 실시하며 전북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튿날인 13일에는 전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포탈뉴스) 11월 20일부터 ‘DMZ 평화의 길’ 7개 테마노선이 개방된다. 이번 개방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관광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이중 강원도는 2019년 4월부터 철원, 고성 노선을 시범적으로 개방해 관람객 1만4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었다. 첫 개방인 화천·양구, 재개방인 고성이 포함되고, 기반시설 보강 중인 인제와, 재두루미 보호를 위한 철원은 제외된다. 화천 테마노선은 수달과 산천어가 남북을 오가고, 산양과 사향노루가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양구 테마노선은 오랜기간 출입이 통제되어 1급수 청정지역으로 천연기념물 열목어의 최대 서식지인 ‘두타연’을 관광할 수 있어 DMZ 생태 관광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고성은 바닷가 철책을 따라 걸을 수 있는 A코스와 차량이동으로만 구성된 B코스로 운영되며, 만 7세 이상의 어린이와 어르신도 이용가능하다. 3개 군 테마노선은 11월 11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시작하였으며, 모든 노선은 무료이용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 시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12일부터 ‘송학동 역사산책길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학동 역사산책 공간*을 활용해 근대 개항 도시로서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인천 시민에게 치유와 회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비행체험, 문화유산 답사, 퓨전국악공연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송학동 역사산책길 투어는 12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및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프로그램별 상이)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민애집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인천시는 인센티브 방안으로 2차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행사 참석기회를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인천시민애(愛)집 역사전망대에서는 전용 고글을 착용한 참여자에게 드론을 이용해 송학동과 인천 개항장 일대 문화유산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직접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것과 같은 ‘플라이 투 제물포 드론비행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스토리텔러 및 투어 가이드의 안내로 진행되는 문화유산 답사‘드라이브 투 제물포’는 전동카트를 타고 송학동과 인
(포탈뉴스) 정선군에서는 11월 13일 오후 1시 정선 북평면 로미지안 가든에서 관광객 및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글로벌 강원 웰니스 위크 숲&쉼 개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정선군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 가을 단계적 일상 회복은 웰니스 관광지 강원도에서!”란 주제로 12일 로미지안에서 사전 웰니스 사생대회와 13일 여동구 타우 요가 강사의 오픈 클래스, 웰니스 홍보대사 위촉을 포함한 공식 개막식을 진행한다. 14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내 웰니스 관광지인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하이원 리조트, 로미지안 가든, 용평 리조트, 동해 무릉 건강 숲 일원에서 숲 트레킹, 컬러 테라피, 필라테스, 조향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정선군의 경우 치유와 성찰의 숲 로미지안 가든과 하늘길 트레킹 코스의 하이원리조트, 젊은 층의 인생 샷 명소로 자리매김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등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 3곳이 클러스터화되어 있어 이번 행사 진행의 의미가 크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백두대간의 맑은 공기와 숲을 간직한 웰니스 메카 정선에서 이번
(포탈뉴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관광 비대면 안심관광지’ 9개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코로나 시대에 다른 관광객들과 거리를 두면서도 자연에서 위로를 얻고, 명상으로 비우고, 한방으로 채우는 웰니스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은 정원 내 한방체험센터에 치유관, 체험관 등이 있어, 한방차 체험, 한방 탄산 족욕, 바이오리듬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9개 관광지는 지난 2017년 ~ 2021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51개소 중 소수로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고 자연 속에 위치해 밀집도가 낮은 관광지들로,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에서 각각 3개씩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시대 최고의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라며 “위드코로나 시대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조속히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관광지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017년부터
(포탈뉴스) 고양시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뛰어난 생태·역사·평화 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길’ 고양 구간을 11월 20일부터 처음으로 개방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쳐 세계적인 명품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체부, 행안부, 국방부, 통일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와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디엠지(DMZ) 평화의길 고양 구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주3일 목금토마다 1회당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된다. 고양시 구간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행주까지 시티투어 버스로 이동한 뒤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행주나루터까지 한강변을 따라 걷는 길이다. 장항습지 탐조대, 통일촌막사 등을 방문하여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경관 및 철새를 관람하는 2.5km 이색적 평화 생태 코스로 조성됐다. 특히 장항습지 탐조대에서는 지난 5월 경기도 내륙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10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만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들의 멋진 군무를 볼 수
(포탈뉴스)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경주시가 민자 500억원을 유치해 조성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루지(Luge)가 오는 19일 정식 개장한다.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루지월드 운영사 ㈜수공단개발은 11일 오전 사전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축하행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루지월드 운영사인 ㈜수공단개발 이기영 대표, 도·시의원,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40여 년 전 준공된 보문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경주루지월드의 정식 개장을 축하한다”며 “경주루지월드 개장을 통해 경주가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경주루지월드는 속도감은 물론 보문관광단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시설이다”며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국내 다른 루지와는 차별화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9일 정식 개장 예정인 경주루지월드는 왕복 700m 거리의 전망대에서 출발해 곡선과 가파른 경사가 섞인 1.6㎞와 1.4㎞의 2개 트랙을 5분여 간 아름다운 보문호를 보며 자유롭게 내려
(포탈뉴스) 강원도는 그동안 소외되고 낙후되었던 평화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면회·관광객 유치를 위해 평화지역 5개 군, 68개 사업에 총 861억 원을 투입하여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 및 환경정비 사업(‘19~’21년)”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전선 지중화 및 도로 정비 등 공공분야 30개 사업을 우선 완료하였고, 생활기반시설 및 랜드마크 조성 등 32개 사업은 공사 중에 있으며, 민간분야인 건물입면 및 간판정비는 1개 사업 완료, 5개 사업 정비 중으로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금년은 지역특화‧건물입면 및 간판정비를 중점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경관개선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화된 평화지역은 강원도의 경관명소로 탈바꿈하고 환경개선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면회·관광객 체류 등을 유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계기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는 군부대 지역 공동화 현상을 극복을 위해 군 장병 및 면회객들이 지역 내에 머무르면서 주민과 함께 여가생
(포탈뉴스) 강원도는 11월 12일부터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 앱서비스(‘올댓스탬프’)를 시범운영하여, 접경지역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에 개시하는 스탬프 투어 앱서비스는 자전거나 도보 여행객들이 평화누리길을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주변 관광지 정보 및 스탬프 자동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GPS 기반 코스 가이드, 이탈 알림 등 길 안내자 역할을 해 주며, 다양한 디자인의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어 관광객의 안전과 흥미거리를 함께 보장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강원 평화누리길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에서 ‘올댓스탬프’ 앱 설치 후 ‘강원 평화누리길’을 선택하여 이용하면 된다. ‘코스 스탬프 실행’ 또는 ‘코스 자동으로 따라가기’를 누른 후, 80% 이상 자전거나 걷기를 성공하면 각 코스별로 상징적인 스탬프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의 집에서 평화누리길 코스별 시작점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차량 내비게이션 기능(‘찾아가기 내비 실행’)도 연동된다. 강원도는 평화누리길 전 구간이 2022년 5월경 조성완료 예정이나, 평화누리길 홍보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우선 시범적으로 앱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지
(포탈뉴스) 철원군은 이달 12일부터 근남면 마현리에 위치한 철원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철원 승리전망대는 휴전선 155마일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DMZ에서 북한의 감시초소와 가장 근접한 전망대로 북한 아침리 마을 등 남북 분단 현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관광 재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으로 잠정 중단 조치가 내려진 지 2년여 만이다. 철원군은 올 5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도 평가 및 방역 조치사항 관련 점검을 거쳐 8월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재확산 되며 재개를 하지 못했었다. 다만 이번에 재개되는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은 코로나 19확산 저지를 위해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를 적용하여 접종완료자, 미접종자 중 PCR음성확인자,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의학적 사유에 의한 백신접종예외자만 출입이 허용되며, 단체관광객은 현재 코로나 19 대규모 유행을 막고 상황을 안정화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계속 제한할 계획이다. 이 철원군수는 “DMZ평화관광 재개로 위드 코로나에 맞춰 19일 개장하는 주상절리길 등과 결합하여 철원관광이 대 전환기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