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 진양호공원에서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5월 5일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체험행사는 5월 5일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선착순 현장접수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합창, 버블체험 및 공연과 에어놀이터, 모래놀이, 그림책놀이 등의 놀이 활동 및 재미있는 포토존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하루 동안 진양호동물원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이날 많은 시민들의 진양호공원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공원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차량진입통제 및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진양호공원 정문 및 후문 입구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체험행사장 및 진양호동물원 이용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순환운행한다. 어린이날 자가 차량 방문객들은 진양호공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동춘당 역사공원 내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대덕백일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백일장은 지역 주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증진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글과 시로 담아냈다. 이번 백일장의 최종 입상자는 부문별로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각 10명, 장려상 각 20명 등 총 17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입상 결과는 오는 5월 14일 대덕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올해 30회를 맞은 대덕백일장은 단순한 글쓰기 대회를 넘어 지역의 문화적 전통을 이어가는 소중한 행사”라며,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글로 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일상 속에서 공연이 늘 흐르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중구 문화예술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축제 ▲길거리 문화공연(버스킹)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축제’ 분야는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 단체 또는 문화예술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축제의 규모와 기간에 따라 단체당 5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길거리 문화공연(버스킹)’ 분야는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부터 10월(8월 제외)까지 매월 금요일마다 우리들공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2인 이하 팀에는 20만 원, 3인 이상 팀에는 4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이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이메일, 보탬e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넷째 주에 중구청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을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연극, 인형극, 넌버벌 뮤지컬, 가족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날에는 특별 탭댄스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5월 2일 오후 7시 30분에는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가족연극 ‘선녀씨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가족애를 주제로 한 잔잔한 감동의 연극으로, 전국연극제에서 대상, 희곡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진선규, 최수정, 선우용녀, 김갑수 등 국내 유수의 연기자들이 출연한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5월 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국악원 큰마당에서 전통 덜미인형극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덜미인형극 창·제작 단체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통 인형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관람 등급은 5세 이상이다.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포탈뉴스통신)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이틀째인 26일, 현충사와 온양온천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온양온천역 광장에서는 주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서바이벌 'ㅇㅅㅅ게임'이 열렸다. 세계적인 흥행작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전통놀이를 재해석한 이번 서바이벌에는 428명이 참가해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진 대형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통놀이 미션을 수행하며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단결 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했다. 이어 열린 '이순신 장군 무과급제 행렬'은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대형 어사화와 거대 마리오네트를 선두로, 해군진해기지사령부군악대, 교육사령부군악대, 해군본부 의장대, 한국국악협회 아산지부, 예술창작라움, 아산 유스밴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 등이 참여한 웅장한 퍼레이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행렬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온양온천역 일대에는 주말을 맞아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만의 이순신 키링 만들기', '이순신 장군 활·목검 타일 만들기', '이순신 O/X 퀴즈' 등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올해로 64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의의 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위대한 영웅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3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428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합창단 428명은 ‘진노의 날’, ‘흰수염고래’, ‘오, 운명이여!’ 등을 열창하며 장엄한 하모니로 감동을 선물했다. 주제공연은 장군과 같은 ‘뱀띠’인 가수 자이언티와 인순이가 출연해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달궜다. 특히 기존의 불꽃놀이 대신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쇼–하늘 위에 그리는 영웅의 길’에서는 800대의 드론이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환상적인 빛으로 연출, 연기와 소음, 탄소 배출을 줄인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장군이 아산에서 보낸 성장기를 담은 ‘미디어아트쇼’도 펼쳐져, 탄신 480주년을 기리는 의미를 더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청주연극협회가 5월 3일, 5일, 10일, 17일 총 4일 동안 배우 20여명과 함께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을 조선시대로 꾸민다고 밝혔다. 먼저 청주연극협회는 나흘간 1일 3회씩(오전 11시30, 오후 2시, 3시30분 시작) 총 12회에 걸쳐 마당극 ‘세종, 샘을 깨우다’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세종대왕이 1444년 초정에 행궁을 지어 눈과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총 120여 일을 요양하며, 한글 창제를 마무리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창작됐다. 마당극 외에도 배우들은 공연 중간중간에 조선시대의 옛 거리를 재연하고 초정행궁을 돌며 관람객과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초정행궁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한복체험(3천원)과 과학공예체험(무료)도 진행한다.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다만 단체가 이용하려면 예약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객들이 가족들과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초정행궁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오는 5월 10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85회 정기연주회 ‘한국의 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고석우의 지휘 아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의 음악적 정서를 담아낸 무대로 구성된다. 1부는 우리 동요와 민요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한국 동요 메들리’로 시작해, 중·고등부 단원들의 맑은 음색이 빛나는 ‘총각타령’, ‘신고산타령’, ‘아리랑 연곡’ 등이 연합합창으로 이어진다. 한국의 장단과 선율이 살아 숨 쉬는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뮤지컬 앙상블 ‘더 드림스’가 특별출연해 ‘맘마미아’, ‘겨울왕국’ 등 친숙한 뮤지컬 넘버를 선보이며, 웅장한 하모니로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2부는 타악과 안무가 어우러진 풍류의 무대로 문을 연다. ‘쾌지나 칭칭나네’, ‘강강수월래’, ‘새 몽금포 타령’ 등이 흥겨운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이어 대전지역 대표 타악그룹‘판타지’의 ‘두드림의 미학’(설장고 합주)이 한국 전통 장단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전한다. 연주의 피날레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백미라 할 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4월 30일 오전 11시, 2025년 기획 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및 생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참여해, 국악을 중심으로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창작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첫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은 여성 타악 앙상블 ‘그루브앤드(groove&)’이다. 팀 이름은 리듬을 타는‘groove’와 무한한 가능성, 청중의 상상력을 뜻하는‘&’의 결합으로, 음악을 통해 끊임없는 확장을 지향한다. 2017년 창단된 ‘그루브앤드’는 전통 타악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타악기의 소리를 정교하고 탄탄한 짜임새로 구현해내는 팀으로,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꽹과리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그 맛을 보여주는 장단 ‘get!’을 시작으로, ‘Seoul
(포탈뉴스통신) 충남 아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인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축제는 ‘이순신의 길, 모두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온양온천역, 현충사 등 아산시 일원에서 오는 27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도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정신을 428명의 합창으로 재현하는 428 합창단 공연, 충무공의 일대기를 800대의 드론으로 펼쳐낸 드론 라이트 쇼 등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에는 온양온천역, 온양온천시장 일대에서 뮤지컬 성웅 콘서트, 난중일기 골든벨 등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전국 턱걸이대회, 현충사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를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충남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에 참여해 시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마음 공방 : 마음을 다듬다’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센터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Q&A ▲정신건강 예방 자가검진 ▲‘마음 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끌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포탈뉴스통신) 광주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2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자오칭원 중국 쯔보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교류도시 사절단, 도예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전통과 미래의 동행’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내빈들이 함께 광주왕실도자 달항아리를 들고 입장하며 도자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진 ‘왕의 도자기 진상식’에서는 배우 임호가 조선의 왕으로 분해 전통 진상 행렬을 재현,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 왕실도자의 위엄을 생생히 전달했다. 개막식은 손범수·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 영상과 개막 선언, 환영사, 축사, 국내외 교류 도시들의 축하 영상, 성공 기원 세레모니 등으로 이어졌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전통 공연 ‘도자락(陶瓷에 樂을 더하다)’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는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25일 국가유산 및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국가유산 및 전통사찰 방재대책은 산불과 화재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 몇 년간 풍수해에 의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풍수해 안전점검 체계를 수립하고 이번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군은 음성 잿말 고택, 음성 공산정 고택, 음성 팔성리 고가, 권근 삼대묘소 및 신도비, 음성향교 등 국가유산 5개소와 전통사찰 수도사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음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를 비롯해 국가유산(고건축)·소방·전기 분야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국가유산·전통사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점검 내용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경사면·석축 등 풍수해 취약부분 집중점검, 가스·전기 안전점검, 소방·방재설비 작동점검, 현장 재난대응 매뉴얼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이행해 혹시 있을 풍수해 및 재난 피해 상황에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25일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설계용역은 지난해 9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한 뒤 본격 추진 중이며, 약 60%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김영식 부군수, 관련 부서장과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 기관인 ㈜건축사사무소 오비비에이는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에 조성 중인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는 총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센터는 고창갯벌의 보전과 모니터링 등의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생태관광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어 다양한 전시, 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의 뛰어난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역센터를 고창갯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류산업 및 한류연관산업 진흥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이 ‘제14회 한국정책대상(주최 한국정책학회)’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용호성 제1차관이 4월 25일, ‘2025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대표로 참석해 대상을 받았다. ‘한류산업 및 한류연관산업 진흥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은 ‘케이-콘텐츠 수출협의회’와 같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간의 콘텐츠 중심 진흥정책에서 더 나아가 ▴범부처 합동 한류박람회 개최, ▴상설 해외홍보관 ‘코리아(KOREA)360’ 운영, ▴한류마케팅(PPL) 지원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한류 성과를 연관산업까지 확장한 점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문체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한류 확산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 국내에서는 대형 한류 행사인 ‘마이 케이-페스타(My K-Festa)’를 새롭게 열고, 민간의 호응이 높은 관계부처 합동 ‘해외 한류박람회’를 한 차례 더 늘려 총 세 번 개최할 예정이다. 용호성 차관은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한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