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시가지 순환도로망 핵심 구간인 ‘수성–구룡 연결도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그동안 시민들의 요구가 높았던 숙원사업으로, 총연장 약 1.2km 구간을 연결해 도심 통과교통을 순환축으로 분산시키고 수성동과 상동 생활권 간 이동 편의성을 높여 도시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은 시비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권역별 교통수요 분석 및 장래 통행 예측 ▲대안 노선 설정과 교차로·접속부 설치 계획 검토 ▲사업비 산정과 경제성 분석 ▲환경·사회적 영향 검토 ▲중장기 도로망 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노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수성–구룡 연결도로는 시가지 순환도로망의 핵심 축으로, 도심 교통 분산과 생활권 연결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용역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최적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다가오는 16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일대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를 개최한다. 영화 속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이번 축제는 군산 초원사진관 주변 골목길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 공모작 상영을 비롯해 지역 예술가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프리마켓,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 등이 어우러져 관람객 모두에게 그때 그 시절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감성 가득한 프리마켓 ▲30초 단편 영화제 시상식 ▲흑백사진 셀프 사진관 등 ‘8월의 크리스마스’가 선사하는 따뜻하고 소박한 감성을 재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제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처럼 축제를 찾는 분들이 모두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 낭만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세대주와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을 대상으로 총 41억 8,600만 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된다. 군산시는 개인분 주민세 107,190건에 11억 6,600만 원을 부과하고 사업소분 주민세 16,821건에 30억 2,000만 원에 대한 납부서를 발송했다. 군산시 개인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세액은 11,000원이 정액 부과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민법에 따른 미성년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30세 미만 미혼 단독 세대주 등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군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납세의무자이다. 이때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 연도인 2024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일 때 납세의무가 생긴다. 기본세액은 55,000원~22만 원이지만,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했을 경우 1㎡당 250원의 세
(포탈뉴스통신)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감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역소독을 수행할 기업과 소독을 지원받을 기업 모두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한정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기간은 19일까지로, 시는 기간 내에 방역·소독을 수행할 사회적경제 수행기업과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받을 사회적경제 참여기업을 동시에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센터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방역·소독 전문성을 갖춘 사회적경제 기업에 실질적인 일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상호 간 지원하는 이번 서옵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지난 12일 동국사 경내 소녀상 앞에서 ‘제10회 군산평화의소녀상 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문화제는 군산평화의소녀상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행사로,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묵념으로 문을 연 문화제는 대금연주, 헌공다례, 시낭송, 합창단 공연 등이 엄중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아울러 ▲위안부 관련 사진 전시 ▲바람개비 만들기 ▲리본에 소망 글 적기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반성과 문제해결이 하루빨리 해결되길 촉구하며 이번 행사가 피해자의 아픔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제10주기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를 맞아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평화의 소녀상이 시민 교육의 장이자, 성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여행지에서는 위생 관리가 소홀해져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고창군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매개 감염병 등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며, 설사, 복통, 구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손씻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먹기 ▲안전한 물 사용하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씻어 사용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 금지 등을 강조했다 또한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동남아시아, 중남미, 인도양 국가 및 중국 광둥성 지역 등에서 치쿤구니아열,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 전 여행지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미리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숙지 ▲
(포탈뉴스통신)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복분자를 활용한 다용도 기능성 첨가제’가 특허청으로부터 정식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복분자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허는 복분자 열매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분말 제조 기술에 관한 것이다. 첨가제는 세포 실험을 통해 항산화 및 항염증 등 우수한 생리활성 효과를 입증해 식품첨가물과 화장품 산업에서 기능성 소재로 활용 가능성을 밝혔다. 특허등록으로 고창의 대표 특화자원인 복분자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이를 통해 복분자 산업의 건강기능식품·기능성식품·화장품 분야로의 확장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복분자는 이미 항산화, 항염증, 항노화 등 다양한 기능성으로 주목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복분자를 비롯한 고창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기능성 식품과 미용 제품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산업 연계를
(포탈뉴스통신) 오만종 고창블루베리연합회장이 지난 12일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340만원을 기탁하며 고창의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만종 회장은 블루베리 마이스터를 획득하고, 수박·멜론·복분자 농업의 명장으로 활동중이다. 최고의 기술전수로 고창군 농특산물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오만종 회장은 “고창군 지역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창군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오는 9월부터 ‘행복버스 지원사업’의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창군은 최근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간담회를 열고 행복버스 노선 연장 추진을 결정했다. 성내면 노선은 흥덕터미널, 하나로마트, 주민행복센터까지 확대된다. 신림면 노선은 고창읍 임시터미널과 영호약국 인근, 고창고를 거쳐 장날에는 백양마트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면 경계를 넘어 운행하는 것이 제한되어 왔다. 이에 주민들이 실제 생활권에 해당하는 흥덕면과 고창읍 등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거주지에서 소재지를 경유해 농어촌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었다. 노선 확대는 운수업체의 사업계획 변경 신고가 접수되는 대로 홍보 절차를 진행하고, 9월 중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교통망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고창군 행복버스는 지난 2019년, 기존 농어촌버스 노선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축소되면서 대체 운송수단으로 도입됐다. 현재는 성내면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2일 도내 구조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형 구조장비 관리체계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구조대별 보유 장비의 종류와 수량이 상이하고, 장비 관리 기준이 지역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되어 출동 시 장비 운용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이에 따라 현장 대응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표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소방본부는 지난 2월 119대응과장을 중심으로 산악, 수난 등 구조장비 분야별로 전담 TF를 꾸렸고, 9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각 소방서별 구조환경을 반영한 구조대별 장비 보유 기준을 표준화하고, 구조장비 사용 및 관리 매뉴얼을 제작하며, RFID(전자태그) 기술을 활용한 장비관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효과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전북형 구조장비 보유기준 마련 ▲RFID 기반 구조장비 관리 시범운영 ▲장비별 관리 매뉴얼 수립 등이며, 이번 중간보고 검토 결과를 반영해 장비별 관리코드 개발과 보관창고 표준 적재기준 수립 등 매뉴얼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n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본청 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방안 △민원 우수공무원 선정에 관한 사항 △다수인·반복 민원의 방지 및 해소 대책 △민원 처리 부서 지정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현장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와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 등에 기여한 직원은 민원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동일한 내용이 반복되거나 다수인으로부터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종결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보완하기로 했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민원 행정 전반의 개선 방향을 보다 구체화하는 한편, 교육 현장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12일 진안 사통팔달센터에서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최지영 화가를 강사로 초청해‘마이학당’강연을 개최했다. 최지영 화가는 따뜻한 색채와 섬세한 터치로 인간의 감정과 자연을 표현하는 작가로, 예술적 감수성을 꾸준히 표현하면서 국내외 전시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강연에서는‘그림으로 보는 화가, 샤갈의 삶과 작품’을 주제로 군민들과 정서적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학당은 군민들의 인문·예술·감수성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작품을 통해 삶에 새로운 영감을 얻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내 교직원과 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 11일~13일까지 ‘지구를 구하는 교사 툰베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강미래체험관은 2021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꾸준히 여름 및 겨울방학에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주제로 한 직무연수를 이어왔다. 2022년 상·하반기 ‘기후변화와 금강의 생태’를 시작으로, 2023년 상·하반기에는 ‘지구와 동행’, 2024년 상·하반기에는 ‘더불어 사는 지구’를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지구를 구하는 교사 툰베리’까지 그동안 총 7차례 연수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교원과 교육 전문직 35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교사들이 학교 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스스로 행동에 나서는 ‘작은 기후 영웅’을 길러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실 속 환경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구체적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후변화는 느리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단독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월 25일 본회의를 통과해, 8월 8일 공포·시행됐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제18조의2(감찰 및 민원조사 처리) 신설이다. 이 조항에 따라 감사위원회는 제15조에 규정된 자치감사의 대상 및 기관(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합의제행정기관 등)에 대해 직무감찰을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해졌다. 또한 도의회, 감사대상기관의 장, 감사대상기관의 부당한 처분 등에 대한 직접적인 이해당사자,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감사원·국민권익위원회 등으로부터 조사청구·대행·이첩을 받은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이수진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본청 및 합의제행정기관 등 자치감사 대상 및 기관에 대한 직무감찰이 가능해져, 내부 공정성 확보와 자기감사금지원칙 논란 불식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감사금지원칙은 감사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운영상 지침일 뿐, 법령상 감사대상에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는 8월 12일 도청에서 자치경찰 주민참여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과 치안현안 논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이 함께했으며,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 등 지역민의 시각에서 본 생활 속 치안문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의 참여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와 맞춤형 치안정책 마련에 힘을 모았다. 자치경찰 주민참여단은 2024년 11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112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며, 네이버 밴드 등 SNS를 통해 생활 속 치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시로 제안하고, 자치경찰제도와 치안정책을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연주 위원장은 “주민참여단은 지역 내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창구”라며, “참여단의 제안 내용을 적극 반영해 도민 중심의 전북형 치안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