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선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2회 정선풍경 미술대전’에서 장학상 화가의 작품 ‘몰운정을 바라보며’가 대상을 수상했다. 정선풍경 미술대전은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2회를 맞이했으며, ‘민족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과 함께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예술로 담아내는 지역 대표 미술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미술대전은 ‘자연을 담은 정선의 정취’를 주제로 지난 3월부터 작품 공모를 진행해 1차 심사를 거쳐 동양화와 서양화 각 부문에서 총 16점을 선정했다. 이후 지난 10월 16일 공정한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확정했으며,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정선문화원 신관 다목적실에서 수상작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대상작인 장학상 화가의 ‘몰운정을 바라보며’는 늦가을의 정서를 고즈넉한 색감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한국화의 전통 기법을 존중하며 내면의 감성을 담은 오유진 작가의 ‘몰운대와 함께하는 삶’, 은상에는 양원희 작가의 ‘봄날의 몰운대’, 김현정 작가의 ‘봉정리’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동상은 김
(포탈뉴스통신) 인제기적의도서관이 군 장병의 정서 안정과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운영 중인 밀리터리 인문학 ‘모든 것의 시작, 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북콘서트가 장병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13일 1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열린 이번 북콘서트에는 훈련병 1개 기수 200여명이 참여했다.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최민석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청춘과 일상의 의미를 유쾌하게 풀어냈으며, 밴드 ‘취향상점’이 청량한 음악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웃음과 공감이 이어지며 군 장병들이 정서적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에는 인제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소설가 김중혁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된다. 김중혁 작가는 유머와 음악적 감각, 독창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 세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날 강연에서는 ‘내 삶을 바꾸는 메모의 기술’을 주제로 청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군부대 단위 1차 사전 접수 후, 11월 1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 군민 2차 추가 접수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포탈뉴스통신) 양양군 서면 서선리 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11월 13일 오후 2시 서선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사업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한 산림청의 산불 예방 시책으로, 매년 산불조심 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발생 건수 등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이번에 양양군의 15번째 녹색마을로 이름을 올린 서선리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서선리 주민들은 평소 자율적으로 산불예방 홍보와 입산자 계도활동을 펼치며, 농산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꾸준한 실천이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어 이번 선정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모두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서선리 주민들께서 보여주신 높은 책임감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녹색 마을 조성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현북면 원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13일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관광도로' 공모에서, 정선(아리랑시장)~삼척(미인폭포)를 잇는 '별 구름길' 노선이 최종 6개 노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도로'는 도로법 개정(24.10) 이후 정부가 처음으로 지정하는 공식 관광도로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광역·기초단체가 총 35개 노선을 제출했다. 이후, 서면 및 현장 평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별 구름길'은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시작해 화암동굴, 만항재, 구문소, 철암탄광역사촌, 미인폭포까지 이어지는 약 100km 구간으로 폐광지역의 산업 유산과 자연‧지질 자원을 하나의 관광루트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별 구름길’에 대해 단순 드라이브 코스를 넘어 역사를 지닌 지역의 산업을 체험하게 하고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콘텐츠와 노선 가치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관광도로로 지정된 노선은 향후 관광도로 안내표지 설치, 국가 단위 홍보 및 통합마케팅, 편의시설 확충‧경관개선 사업 등에서 국비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강원역사문화연구원에 건물 노후화 문제 해결 방안 마련과 연구원 역할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주문했다. 13일,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강원역사문화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이 부족한 인력과 예산으로도 타 시도 연구원 대비 준수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공간 부족 문제로 박물관이 운영되지 않는 것과 국가 유산 관련 교육 부분이 미흡한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40년이 넘은 역사문화연구원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고 연구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고려하면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향후 강원도청 이전에 따라 현 도청사를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도의 계획에 맞추어 연구원이 현 도청사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발굴에서 보존ㆍ활용 중심으로 바뀐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정책에 따라 연구원과 지역문화원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문화유산 관련 교육을 통한 대중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어 교육 강화 사업으로 현재 시행중인 늘봄학교 지원관 운영, 유튜브 채
(포탈뉴스통신)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권혁열 도의원은 11월 13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과감한 정리’를 촉구했다. 권혁열 의원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가운데 수익과 관람객이 전무한 곳은 70곳, 이 중에서 3년 연속 운영 실적이 없는 마을도 2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열 의원은 “지난 3년간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지만, 여전히 방치된 마을이 상당수”라며 “사무장 국비보조사업이 종료되면 지방재정 부담이 더욱 커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에 대한 국비 지원이 종료되면, 2027년부터는 전액 자부담으로 전환되어 강원도의 추가 재정 지원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권혁열 의원은 “장기간 수익이 없거나 방문객이 저조한 마을은 과감히 정리하고, 수익성이 높은 ‘스타마을’이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마을 중심으로 내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3일 농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여성농업인들의 고충, 특히 장비 관리와 기계 운용에 관한 어려움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우선 농작업 편의장비 사후관리 미흡을 주된 문제가 대두됐다. 이 의원은 ‘농작업 편의장비는 야외 농작업 특성상 고장이 빈번하지만 A/S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문제가 재발할 경우 해당 업체를 사업에서 배제하는 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비 선택폭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도 짚었다. 여성농업인들에게 편의장비를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의 시행지침에 따르면, 지역 및 영농조건에 적합한 장비로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제시된 품목 내’라는 제한이 있어 실제로 지원받을 수 있는 장비는 다양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농작업 환경에 따른 편의장비 선택의 폭을 확대해 여성농업인들의 노동
(포탈뉴스통신) 최근 2년8개월간 도내 접경지역 생산 농산물에 대한 국방부의 우선 구매 물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의회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이 강원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용 ‘국방부의 접경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우선 구매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도내 접경지역 생산 농산물을 각각 4천455톤과 3천234톤을, 올들어선 8월말 현재 2천40톤을 우선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23년 월 평균 371톤과 2024년 270톤에 이어 올들어선 255톤씩 우선 구매한 것이다. 아울러, 도내 접경지역 생산 축산물에 대한 국방부의 우선 구매 물량은 2023년 4천708톤과 2024년 7천400톤에 이어 올해 8월 현재 4천60톤을 기록해 올들어선 전년과 비교해 증가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이 기간 도내 접경지역 생산 수산물에 대한 국방부의 우선 구매 실적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군납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13일, 도내 우수 사회복지시설 견학 및 힐링 체험을 했다.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24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 참여에 대한 종사자들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평소 과중한 업무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도내 우수 장애인 사회적기업을 방문하여 운영 비결을 공유하고 현장 면담을 진행하여 복지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으며,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탑승과 스카이워크 체험을 통해 심신의 힐링을 도모하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견학과 힐링 체험이 우리 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 사례를 습득하여 평창군 복지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며 향상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13일 진부역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군, 진부역 관계자, 안전 보안관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기차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역사 내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 했으며,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물 배부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이용하는 만큼 시설 관리자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설 안전관리자의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금지 △소방시설 작동상태 수시 점검 △화재 발생 시 안내 방송과 대피로 안내 등 안전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계자 스스로가 자율점검을 생활화할 때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음을 알렸다. 평창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고, 화재 대피 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평창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평창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격려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평창군 인재육성과를 비롯해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동아리 청소년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와 함께 생수, 수정테이프, 간식, 손난로 등의 응원 물품을 전달하며, 긴장된 시험 당일 아침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예방 및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같은 날 오후 평창읍 일대에서 평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수능을 준비하느라 노력한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시험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진부문화복지센터에서 평창·송파 여성단체 상생·화합 김장 교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평창군 여성단체와 송파구 여성단체 간 도·농 교류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지역 여성단체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김장 체험, 향토 음식 오찬, 월정사 전나무숲 걷기 체험, 전통 다원 차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김장하며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평창 진부면 김장 축제장과 연계된 김장 체험에서는 직접 한 김치를 나누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월정사 전나무숲 힐링 프로그램과 전통 다원 차담에서는 도·농 여성단체 간의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경애 송파구청장 부인, 김옥희 평창군수 부인, 장사인 평창군의회 의장 부인 등이 함께 참석해 양 지역 여성단체의 교류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방림면 계촌복지회관 일원에서 ‘제1회 방림·계촌 클래식 김장축제’가 열린다. 평창군 방림면은 고랭지 배추의 주산지이며 속이 노랗고 아삭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황금 배추’로 불리고 있다. 방림·계촌 클래식 김장 축제는 일반적인 김장 축제와 달리 김장이라는 전통 체험에 클래식을 더하여 음악과 함께 하는 김장 축제를 선보인다. 김장 체험을 하면서 왈츠 플래쉬 몹을 감상할 수 있고, 상설 공연으로 올드팝과 김광석 `함께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장 체험 비용은 배추김치 20kg(기본) 155,000원, 10kg(추가) 79,000원, 알타리 김치는 10kg에 125,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체험 관련 예약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주국창 방림·계촌 클래식 김장축제 위원장은 “체험객들이 음악과 전통이 어우러진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방림·계촌 클래식 김장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11월 13일 관내 취약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20톤(가구당 2톤)의 사랑의 땔감을 지원한다. 이 행사는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중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 동절기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행사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통해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포탈뉴스통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3일 강릉시 옥계면 한라시멘트(주) 생산공장을 방문해 11월 ‘도민속으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강원도의 산업적 위상을 고려해,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멘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공장 도착 후 회의실에서 한라시멘트 및 도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CCU(Carbon Capture&Utilization,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의 (총사업비 1,900억원)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CCU 메가프로젝트는 정부가 약 1조 1천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 전략 사업으로 시멘트(강릉‧삼척) 공장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친환경 선박연료 e-메탄올 ▲이차전지 소재 탄산리튬 ▲건축용 신소재 등으로 전환‧활용하는 첨단 미래산업이다. 김 지사는 “강원도는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며, 강원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근로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멘트 산업이 이제는 1,9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