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1일 서귀포시 스타트업타운에서 도내창업자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와 제주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제주에서의 창업 Connection, 2025 The Next Ste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행사는 제주도 내 창업지원기관들이 2026년도 기관별 창업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기관 및 기업 간 교류를 촉진시켜 제주 창업생태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기관으로는 제주대학교를 포함한 도내 3개 대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지식재산센터,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등 총 14개 기관 및 주관사가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내 창업자들이 2025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6년 창업활동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내 창업지원기관별 창업지원 정책 소개 ▲기관별 상담창구 운영 ▲자금조달사업 상담테이블 운영 ▲2025년 지원사업 참여기업(30여 개사) 홍보존 운영 등 창업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관계자는 “본 행사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표선면은 28일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일원에서 ‘2025 제1회 표선면 주민자치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표선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1년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공연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던 어반스케치, 전통음식, 차 마시기, 떡 만들기 등 4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에코백·손수건 등 다회용품 꾸미기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그 외 2부 공연에서는 라인댄스, 통기타, 트롯장구, 반딧불이 빅밴드팀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9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겨울 산타클로스’를 통해 표선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볼거리·놀거리 뿐만 아니라 지역 돌봄까지 아우르는 ‘함께 사는 마을’로서의 표선면 가치를 분명히 보여줄 예정이다. 문철환 표선면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자치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1월 24일 오후 2시 47분경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지원과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고 직후 사고대책본부 가동 및 지사님 주재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25일 오전 8시 30분 제주시 사고대책본부 2차 회의를 개최해 피해자 치료 지원과 유가족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25일 오전 8시 기준 사망 3명, 중상 2명, 경상 9명으로 파악됐다. 제주시는 피해자별 1대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의료 지원과 환자 관리를 밀착 지원하고 있다. 한라병원, 제대병원, 중앙병원 등 이송 병원별로 팀장급 이상 공무원을 배치해 치료 현황 파악 및 가족 지원을 진행 중이다. 또한 렌터카와 여행사 보험 및 보상 체계 확인, 행정시 차원의 지원 검토, 사망자 장례 절차 지원, 도민안전보험 적용 가능 여부 등 피해자·유가족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한편,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7박 9일간 예정된 ‘제4차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를 전면 취소하고, 우도 차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24일 한림오일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절주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절주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림파출소와 한수풀자원봉사단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은 절주 OX퀴즈 뽑기, 술 대신 건강음료 시음 체험, 음주고글 체험, 음주운전·주취폭력 예방 메시지 전달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절주 실천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올바른 음주 인식 형성과 절주 실천을 유도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실시한 민·관 합동 캠페인이 지역주민에게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절주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절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용담1동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용담1동 경관보행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로로 단절된 마을과 공원을 연결하여 주민의 보행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관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다. 경관보행교는 제주시 용담일동 2-19번지 일원에 연장 27m, 폭 3.5m 규모로 설치되며, 총사업비 12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제주시는 지난 2021년 용담1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고시 이후 2023년 용담공원 조성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24년 경관보행교 공공디자인 심의를 추진하는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9월에는 ‘교량 신기술 및 특허 사용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준비를 마쳤으며, 11월 중 착공해 2026년 11월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준공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경관보행교 조성으로 단절된 지역이 연결되고 주민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의 기반 마련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봉남 도시재생과장은 “용담1동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가 운영 중인 청소년쉼터 3개소는 ‘2025 청소년복지시설 내실화 사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해 가정밖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청소년복지시설의 우수 사례와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시설 내실화 사업을 평가해 우수 기관과 종사자, 청소년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 내역은 청소년 우수사례 부문에서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가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종사자 우수사례 부문에서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 2년간 보호받았던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 변화와 성장, 자립에 대한 우수사례가 샌드아트 형식으로 발표되어 현장에 큰 감동을 전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가정밖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청소년복지시설의 우수사례를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겨울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2월까지 긴급복구반을 운영해 동파 방지 요령 홍보, 수도계량기 보온팩 지원 등 다양한 대응책을 추진한다. 또한, 관내 25개 수도전문업체와 협업으로 동파된 수도 시설의 빠른 복구를 진행하고, 비상 급수 지원반도 편성해 단수 지역에 대한 신속한 급수를 지원한다. 수도시설 동파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동파 상습지역 사전 점검과 검침원을 통한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요령으로는 계량기함 내부에 보온재 채우기,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게 하기, 수도관 등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나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이기 등이 있다. 한편, 제주시는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팩을 상하수도과와 읍면동을 통해 배부하고 있으며, 계량기 동파 시에는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승호 상하수도과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수도관과 계량기 보온 조치를 통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건축공사 현장의 건설사고를 예방하고 견실시공을 도모하기 위한 ‘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26일부터 12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자격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 중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종합’ 또는 ‘건축’ 분야에 등록된 업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주시 건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1년간 시설물안전법 1·2종 시설물 건설공사, 10층 이상 16층 미만인 건축물의 건설공사, 천공기·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사용공사, 흙막이(2m), 비계(31m) 등 가설구조물 사용 건축공사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계획서 적정성 검토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올해에는 15개 업체가 수행기관으로 등록되어 11월 현재까지 83건의 건축공사장 안전점검과 안전관리계획서 적정성 검토를 수행한 바 있어 건설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숙 건축과장은 “기술력이 있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제주형 자율학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가 공동 주관으로 제주교육청은 올해 전시 주제를 ‘꿈을 담은 바람, 제주에서 세계로’로 정하고 제주형 자율학교의 15개 운영 유형을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시관에서는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사례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유형별 책자·교구를 비치했으며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각 유형의 운영 방식과 특색 프로그램을 디지털 안내를 진행하여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학생과 보호자 대상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고 전시 공간에 돌하르방·억새꽃·현무암 등 제주 자연 요소를 활용해 제주 정체성을 담아내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관람객은 “제주형 자율학교의 다양한 모델에 대한 질문과 상담이 이어지며 정책 이해도가 높아졌다”라며 “전시관 곳곳에 담긴 제주 가을의 정취가 분위기를 더해 더욱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제3차 보호자 대상 청소년 도박문제 대처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연수는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녀 소통 방법과 조기 개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현모 제주심리상담센터 해맑음 1호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특성, 위험 신호 파악, 가정에서의 예방적 대화법 등을 중심으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교육청은 보호자 대상 예방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찾아가는 학부모 도박예방 교육’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 학교 및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찰청과 공동으로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보호자가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도움을 받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 28일까지 제주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883명(19개교)을 대상으로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정보 제공, 과목 선택 안내, 고등학교 생활 및 학습 방법 소개 등을 통해 예비 고등학생의 연속적 학습을 지원하고 성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17일부터 시작됐으며 도내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11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17일부터 21일까지는 노형중, 오름중, 탐라중, 제주중, 함덕중, 제주서중, 조천중, 김녕중, 고산중에서 운영됐으며 지난 24일부터는 제주동여중, 추자중, 제주중앙여중, 제주여중, 제주동중, 아라중, 한림여중, 신엄중, 한림중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특강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진로특강 개발 협의회’에서 도내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진로전담교사,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및 담임교사가 참여해 특강 내용 구성부터 자료 제작, 강사진 조직까지 함께 기획해 마련됐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제주4·3 유적지 일원에서 도내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4·3 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및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4·3 평화·인권교육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제주4·3 체험학습 장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4·3 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전문가과정 교원, 4·3 업무 담당자, 사회·역사·도덕 교원, 4·3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강의와 유적지 탐방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단은 대흘리 총 맞은 비석·동원경찰 주둔소 터, 와산리 잃어버린 마을(종남마을), 표선면 충혼묘지, 성읍지서 터·안할망당, 표선리 학살터 한모살 등 제주4·3 유적지를 탐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4·3은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는 중요한 교육 콘텐츠”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학생 참여형 평화·인권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에는 초등학교 114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교 관리자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5~6학년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관리자의 교사 교육과정 설계·운영 지원 역량과 수업 컨설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김종훈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창근 전주교육대학교 교수, ‘수업에 답이 있다’의 저자인 안영자 전 초등학교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관리자의 교육과정 이해와 교사 수업 전문성 지원이 중요하다는 점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기반의 수업 컨설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20일 도내 초등학교 교장 75명을 대상으로 교사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지원 방안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정착을 위한 교사 수업 전문성 지원(수업 컨설팅) 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설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는 23일 6학년 학생들이 마을 소통공간 ‘공간믈미’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준비한 낭독극 ‘우린 영 살아쩌’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초등학교와 마을 단체가 함께 준비한 사업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그린 그림책을 6학년 학생들이 재구성해 읽어낸 낭독극과 제주형 자율학교(마을생태학교) 특색과목인 ‘수산 생태시민’ 6학년 2학기 활동을 함께 소개했다. 특히 학생들은 수산리에서 생태활동을 하는 주민들을 인터뷰해 마을 생태 그림책을 제작했고 행사에서는 인터뷰 주인공을 초대해 그림책 낭독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은 들은 이야기와 그림책 내용을 무대에서 발표했으며 관람객들은 학생들의 발표를 보고 박수로 호응했다. 김경화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문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더욱 넓어지기를 바라며 이번 낭독극이 마을과 학교가 서로를 이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장전초등학교는 5월부터 20일까지 2025학년도 학부모회 주관 프로그램인 ‘장전위인퀴즈’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사랑과 역사·인성 교육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학생들이 퀴즈 활동을 통해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대한 애정과 우리나라 위인들의 삶과 가치를 즐겁게 배우도록 기획됐다. 5월 29일에는 장전초 개교기념일과 연계해 ‘학교사랑퀴즈’를 운영했으며 국제바칼로레아(IB) 학교로서의 교육 철학과 특색교육, 교훈과 상징물 등을 퀴즈로 구성해 학생들의 학교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 7월 8일에는 백범 김구, 8월 19일에는 태조 왕건을 주제로 ‘장전위인퀴즈’를 운영했으며 인물의 생애와 업적, 나라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해 학생들이 역사 인물에 대한 흥미와 존경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20일에는 구암 허준을 주제로 퀴즈를 진행했으며 학급 대표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위인의 삶과 업적을 학습하며 나라와 공동체를 향한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교장은 “이번 장전위인퀴즈를 통해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