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우울, 외로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정원 치유를 제공하는 ‘서울형 정원처방’이 지난해 산림치유센터, 서울둘레길 등 11개 시설에서 시범 운영된 데 이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2025년도 서울형 정원처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노원구 중계동)에서 소방관 대상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서울 전역 총 134개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산림치유센터, 서울둘레길, 치유의숲길, 유아숲체험원, 거점형 공원 등에서 1만 명을 대상으로 약 2,400회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총 52회 진행된 서울형 정원처방 참여자 5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96.5%․심신 안정에 도움됐다는 응답이 96.7%로 나타나 ‘서울형 정원처방’이 시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원처방 참여자 A씨는 “꽃과 나무를 접하면서 동질감을 느꼈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외롭지 않았
(포탈뉴스통신) 대학 재학생에게 졸업 전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 예비인턴’ 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사업 시행 첫해임에도 경쟁률과 만족도가 모두 높았던 만큼 올해는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청년들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출신학교나 학점보다 직무역량, 관련 분야 일 경험의 중요성이 커진 취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졸업 전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는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유일한 재학생 대상 일 경험 지원 사업이다. 그간 졸업한 미취업 청년에게 집중되어 있던 일자리 사업과 달리 대학 재학생들이 선제적으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2024년 참여기업 39개 사를 모집하는 데 145개 사가 신청하며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비인턴 선발 경쟁률도 10대 1을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종료 후에는 기업과 참여자의 만족도도 높았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 참여기업은 ①예비인턴 모집부터 선발, 인건비 지급, 노무관리까지 서울시가 전부 지원, ②우수한 청년 인재 선제적으로 확보, ③조직 분위기 환기 등 3가지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다자녀 가족에게 경제·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사를 10일부터 기존 우리카드 1개 사에서 신한카드까지 확대해 다자녀 가족의 선택권과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카드(신용‧체크)로, 지난 2007년부터 발급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녀 양육에 두 배, 세 배의 품이 드는 다자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을 막내 나이 13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한 바 있다. 또한, ‘다둥이 행복카드’를 실물 카드 대신 스마트폰 ‘서울지갑’ 앱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도 높였다. 다둥이 기준 완화와 함께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위한 혜택도 확대했다.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등 다양한 서울시 공공시설을 무료 또는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형 키즈카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공영주차장에 차량번호를 사전 등록하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세계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5)」를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에서 5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다양한 세계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울과 세계도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축제는 지난 ’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 기념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유서가 깊은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청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서는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 사진전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 ▴K-푸드 Zone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K-컬쳐 Zone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24일 12시부터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사관과 주한 외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다양한 공간들을 연결하는 가로변에서 활력을 경험하게 한다는 목표하에 단순 노후 보도환경 개선이 아닌, 재미있는 요소와 특색있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품은 ‘감성가로(Fun Street)’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감성가로 조성사업은 거리가 단순한 이동 통로가 아니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평소 다니는 길을 걸으며 예기치 못한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때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하도록 거리를 조성하며, 가고 싶고·걷고 싶고·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가로변 3개소 내외를 금번 공모을 통해 선정한다. 감성가로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펀(Fun)’한 요소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특별한 장소를 찾아가지 않더라도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대상지 신청 유형을 선택 후 제안하여 공간별 특색을 살리는 방법으로 조성한다. 대상지 공모유형은 대상지 발굴 이해도를 위하여 총 4가지로 구분했으며, 1가지 유형을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한강·산·공원 등 자연과의 조화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의 매체 5천여 면을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2025년 제1회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3월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시행한다.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에 서울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등을 활용하여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2년부터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487개 사업체에 21만 3천여 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했다. 서울시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전통시장·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홍보를 지원할 필요가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기업활동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의 활동이다. 특히,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에는 선정 심의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는 시민들께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1천 명을 추첨해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수도요금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신규 가입 이벤트를 통해 신규 신청이 71,156건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올해도 가입 이벤트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하면 자동 응모되며, 매달 1천 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에 게시하고 전자고지 신청 시 기재한 연락처로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3~5월 신규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초 1천 명을 추첨한다.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최소 200원부터 최대 1천 원까지 상수도요금의 1%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최초 1회에 한정해 3천 원 감면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청구서 분실 염려가 없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고, 요금조회뿐 아니라 납부확인 및 납부알림 등 다양한 부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은평병원은 2022년 서울시 의료기관 최초로 동료지원인 양성과정을 개설해 3년간 27명의 동료지원인을 양성, 정신질환의 임상적 회복을 넘어 당사자중심의 전인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료지원인’이란, 정신질환 회복 당사자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른 환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회복을 돕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훈련된 ‘정신질환 경험 전문가’를 의미한다. 동료만이 가능한 회복의 희망 부여, 역할 모델, 비슷한 경험을 가진 동료간의 이해와 공감은 환자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지지가 될 수 있다. 2025년에는 서울형 정신질환 직업재활 모델을 도입,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와 ‘대상자 발굴-전문교육 및 직업재활-취업지원-추후관리’의 통합 플랫폼을 구축,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시도한다. 서울형 정신질환 직업재활 모델은 은평병원에서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의뢰한 정신질환 당사자를 대상으로 동료지원인 양성교육 및 직업재활 훈련 시행 후 의뢰처에 직업연계, 안정된 동료지원 활동 수행을 위한 추후 관리까지 포함하는 통합 플렛폼으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주민기록단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성북문화원과 손잡고 2020년부터 성북구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는 성북구 주민기록단을 교육·운영하고 있다. 구 주민기록단은 주민이 직접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287개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성북문화원(서울 성북구 성북로 4길 13-8)에서 진행한다. 마을 기록과 지역사의 이해, 사진 촬영·인터뷰 방법 등 기록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인터뷰의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은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오제연 교수가 강의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6월부터 본격적인 기록 활동에 참여하고 그 내용을 성북마을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한다.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받는다. 구글 폼이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마을아카이브 내 주민기록단 창의 공지를 참고하거나 성북문화원 전화 070-8670-2418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의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지난 26일 성북구에 보청기 4대(1,3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부터 5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청력 감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보청기 보조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일보청기 미아점 관계자는 “난청은 사회적 소외를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소리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경제 불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누군가의 세상을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구에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성북구]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숙한 자치,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의 방향’을 주제로 열린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국회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헌정회,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 서지영, 한국헌법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방분권전국회의가 주최했다. 오 시장은 “11년째 3만달러 대에 머물러 있는 국민 소득을 획기적으로 퀀텀점프 시킬 모멘텀이 절실하다”며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지방행정이 지방정부 재량하에서 이뤄지고,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발전모델을 스스로 채택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개헌안의 골자”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 개헌이 피크코리아 시대의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3월 5일부터 삼각맨션 A, B동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했다. 지난 2월 16일 삼각맨션 세대 내 천장에서 콘크리트 박락 사고가 발생하여 실시한 긴급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추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원칙적으로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안전관리를 해야 하지만,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하여 구에서 직접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긴급한 사항을 고려하여 행정절차를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여 지난 26일 정밀안전진단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고 서울시 정밀안전진단 비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단비용은 서울시와 용산구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구는 사고 발생 당일 구조전문가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삼각맨션 관리주체에 통보하고 조치 요청했다. 또한, 지난 20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정밀안전진단 실시 관련 내용과 주차장 공사 피해 민원사항은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사고 세대에 대해서는 지난 27일 우선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피를 권고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에 노력해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공공데이터 실태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실태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성북구는 공공데이터의 신규 개방과 품질 강화를 위해 일제 정비와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 및 이행, 제공 신청 적기 처리, 데이터 관련 교육 참여 등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공데이터를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품질 개선과 개방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7일 오전, ‘제1회 상암동 찾아가는 아주 작은 효(孝) 음악회’가 열린 하늘빛교회를 찾았다. 상암동주민센터가 주최한 음악회는 마포구의 ‘1동 1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아주 작은 음악회’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효도밥상 참여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공연을 즐기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음악회는 서울소리보존회의 민요와 무용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후 신기한봉사단이 색소폰과 기타를 활용해 대중가요와 트로트곡을 연주해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곳곳에 음악이 흐르고 웃음이 가득한 환경을 만들어, 주민들께서 ’마포에서 살아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 1·2·4동)은 7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 미래 100년을 대비해‘AI·로봇 특구’지정을 추진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로봇 기술을 강남구 행정과 주민 복지에 적극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강남구가 글로벌 첨단 도시로 도약하려면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필수적이다”고 밝히며, “현재 강남구가 복지 상담, 주차 단속, 민원 서비스 등에 도입했으나, 개별 적용에 머물고 있어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AI와 로봇 기술이 강남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AI 기반 24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 구축▲AI 교통·환경 관리 시스템 도입▲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활 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AI 돌봄 시스템을 도입하면 보다 세심한 복지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남구가 AI·로봇 기업 성장 환경을 조성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