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서울시 최초로 기초생활보장 수급 탈락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Good Care 모니터링’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Good Care 모니터링’은 수급자 탈락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신청 가능성이 있는 가구에 개별 안내를 진행해 복지급여를 적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복지제도에서는 기초생활보장 탈락 사유가 해소된 경우에도 대상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적절한 재신청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이 탈락된 2,946세대는 수급-비수급 경계선상의 숨은 위기가구로 경제적 어려움에 취약한 계층이다. 구는 이러한 숨은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기에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모니터링 대상은 선정 제외자 및 중지자 중 연간 소득, 재산 등 변동 내역이 확인된 가구다. 특히, 매년 변동되는 소득, 재산 기준을 반영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탈락 사유가 해소된 가구에는 1:1 복지상담을 제공해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 구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3월 31일(월)에 구민을 대상으로 ‘Na+를 알고 건강 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나트륨의 역할과 과다 섭취의 문제점을 알리고 저염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조리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염 조리법을 배우고, 개인의 나트륨 섭취 상태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서는 ▲ 자기 짠맛 테스트 ▲ 나트륨의 역할과 과다 섭취 문제 ▲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조리법과 식습관 팁 ▲ 천연 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영양사에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받아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교육은 오는 3월 31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금천구 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가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기본 설계안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신청사 추진 과정과 진행 상황을 구민들과 공유했다. 구는 개청 30주년 기념 ‘강북문화주간’을 맞아 지난 3월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신청사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개회사 및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설계사인 해안건축 대표의 강북구 신청사 설계안 설명, 구민 의견 수렴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유재득 공공건축관리자, 김태만 해안건축 대표, 강상일 펨코 책임기술인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답변하면서 궁금증 해소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앞서 강북구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사 이용 공간에 대한 시청각 자료와 주민편의시설 도면, 설계안 영상을 제공하고 주민 의견을 접수했다. 또한 온라인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 참여하지 못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일까지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반려견 및 반려묘의 위탁 보호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지원비용은 반려묘의 경우 1일당 5만원, 반려견은 1일당 3~5만원(▲4kg 미만 3만원 ▲4~20kg 미만 4만원 ▲20kg 이상 5만원)이며, 보호기간은 1마리당 최대 10일이다. 단, 지원기준을 초과한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올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지정된 곳은 ‘H동물병원(삼양로27길 35-21)’, ‘꽃보다개(한천로 1106)’ 2개소이다. 위탁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물등록증, 3개월 이내 발급된 사회적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북구 지정 펫위탁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공원 3곳을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24시간 특별관리하는 ‘스마트 공원’ 시범 장소로 선정하고,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신규 조성한 대모산 힐링숲(1단계)와 대모산 동행길, 재정비 사업을 마친 한솔공원을 각각 시범운영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구역의 CCTV에는 7가지 상황(피플카운팅, 인파밀집, 쓰러짐, 킥보드, 자전거, 흡연, 동물)을 실시간으로 인지·분석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설치된다. 이상 현상이 관측되면 즉시 강남도시관제센터 요원에게 알려주며, 동시에 현장의 전광판으로 관련 메시지를 송출해 인근의 주민에게 상황을 공유해 위기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아울러 ▲시간대별 이용자 분포도 ▲오프리쉬(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흡연 등 불법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구간 ▲방문객 행동패턴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공원을 관리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중순까지 대모산 힐링숲에 CCTV 2개소(8대)를 설치하고 대모산 동행길과 한솔공원의 CCTV 3개소(12대)에 인공지능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부터 상자텃밭 15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상자, 상토, 모종, 종자, 활용가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내용물에 따라 ▲상자(650x405x430㎜), 배양토 50ℓ, 상추·치커리 모종 각 4종, 모둠쌈채 종자, 활용가이드로 구성된 A형 ▲상자(660x530x310㎜), 원예상토 50ℓ, 적상추·청상추 모종 각 4종, 갓 종자, 활용가이드로 구성된 B형으로 나눠진다. 분양을 원하는 구민 또는 단체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 사이에 강남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강남구 상자텃밭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1세대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학교 등 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A·B 세트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교차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을 마치고 안내 계좌로 자부담금(세트당 8600원)을 입금하면 25일 이후 신청 장소로 무료 배송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이달 10일부터 EM 복합기 운영을 재개하며, 주민들에게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무료로 제공한다. 유용미생물(EM)은 유용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사람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효모, 유산균 등의 미생물 80여 종을 조합 및 배양한 것을 말한다.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환경보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은 친환경 세제와 천연 살충제, 악취 제거 스프레이 등으로 활용해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운영 재개에 따라, 면목본동·면목2동·묵2동·망우본동·망우3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보급한다. 2L 빈 페트병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2회로 이용이 제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EM 발효액은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구민들이 이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중랑구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2024년 서울시교육청 주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서울시 25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현장 모니터링(60%) ▲센터 이용 학생 및 교사의 만족도(30%) ▲예산 집행 점검(10%) 등 총 3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단순한 직업 탐색을 넘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신산업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패션디자이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 실습을 진행하고, 패션 업계의 최신 동향을 배울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중랑구 도시농업센터와 협력해 지능형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특별기획강좌 ‘기억과 아픔의 서사, 역사와 문학으로 한강을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의 온다‘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1강에서는 이기범 작가의 역사 특강과 2강에서는 김동환 작가의 작품 강독이 진행된다. 3강에서는 ’채식주의자‘에 대해 김동환 작가의 강독이 진행된다. 1강은 오는 18일, 2강은 오는 21일, 3강은 오는 28일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정원은 각 20명이다. 접수는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 대표작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건과 작가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은평구지회와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은평구지회, 응암2동, 불광2동, 증산동 분회장 등 관계자 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기준 은평구 1인 가구는 8만 8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고립 또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에 구는 공인중개사들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인중개사는 임대차계약 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임대인에게 안내하고 우편물 방치, 월세 체납 등의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동주민센터에 신고한다. 신고된 가구에 대해서 구는 신속한 복지 상담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인중개사는 위기가구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받는다. 구는 적극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중장년층 주민들이 인생 중·후반기를 보다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평 중장년 인생설계학교’ 기획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 중장년 인생설계학교’는 중장년 세대에게 ▲일·활동 ▲법률·재무 ▲건강·여가 ▲사회관계 등 인생 전반적인 분야별 교육을 제공해 재도약과 새출발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구민 역량 강화로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중장년 인생설계학교 교육 운영에 앞서 주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교육과정 사전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대상은 40세에서 64세인 중장년 세대로, 참여 방법은 구청 누리집 전면 소식란 또는 홍보지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가족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중장년층에게 진로 탐색과 생애 설계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중장년층의 높은 교육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은평구 중장년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인생 재설계를 위한 맞춤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청년 친화적인 정책 이름짓기로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 캐릭터 사용으로 친근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청년캐릭터 및 청년정책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청년의 상상, 은평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은평구 청년을 상징하는 캐릭터 디자인과 은평 청년정책의 정체성을 알기 쉽게 잘 표현한 공감되는 청년정책 네이밍을 공모한다. 은평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은평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서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 또는 한 팀이 최대 1점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별도의 심사계획에 따라 예비 심사에서 형식의 적절성 등을 검토하고 내·외부 위원 심사와 주민투표를 통해 청년캐릭터 3명, 청년정책 네이밍 5명으로 총 8명을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활용성을 모두 고려한다. 선정자에게는 총 175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청년캐릭터 시상 내용과 시상금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9일 오후, 창립 70주년과 이레비전센터의 완공을 축하하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촌교회 감사예배와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노훈 담임목사가 인도한 감사예배에는 서울신학대학교 총장과 연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400여 명의 신도가 함께했다. 이후 열린 기념식에서는 찬양과 이레비전센터 건립 경과보고, 효도밥상 기탁식,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번 기탁식에서 신촌교회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내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1,000만 원을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신촌교회가 전달한 1,000만 원은 마포구 대표 복지사업인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쓰여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더 많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와 돌봄을 선사하고자 3월 7일 전용면적 250.19㎡ 규모의 ‘효도밥상 제2반찬공장’을 개소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냉난방기의 통합형 유지관리를 위해'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반 학교시설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 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선보이는 IoT 네트워크를 이용한 통합형 냉난방기 유지관리 사업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이 극심한 가운데 교실 냉난방기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으며, 특히 노후된 에어컨의 잦은 고장으로 학교 관계자들의 불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교육시설관리본부는 IoT를 활용하는 냉난방기 통합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학교 내 냉난방기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고장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문제 발생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2024년 2월 구축했으며, 현재 371교 대상으로 IoT 활용 냉난방기 통합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IoT 활용 냉난방기 통합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학교자체 보수대비 유지관리 비용이 50%(1건당 기준) 감소했다. 이는 연간 약 25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주거취약가정 방역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주거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방역서비스 운영 결과 가구별 방역 효과와 수요 증가를 반영해, 기존 연 3회에서 올해부터 연 4회로 확대 운영한다. 방역서비스는 총 31가구를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분기별 1회씩 총 4회 제공된다. 신규 대상자 16가구와 기존 수요가 있는 15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방역업체인 ‘세스코’에서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홈시설 진단 △모니터링 트랩 설치 △살충약제 분무 △바퀴 겔 투여 등으로 구성되며, 방역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방역서비스 확대를 통해 드림스타트 주거취약가정 아동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