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해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김해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부의 지역관광홍보사업에 선정되어 김포공항 내에 단독으로 홍보관을 설치하여 김해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김해관광홍보관은 “요즘, 김해”라는 테마로 김해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김해 분청도자기를 전시 홍보한다. 2009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개관 기념으로 제작되었던 대형 분청도자기 2점과 분청 찻사발을 전시하여 분청도자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야토기 재현품을 소개하여 가야왕도 김해의 인지도를 높인다. 대형 분청도자기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 협찬으로 박물관 개관 이후 13년 만에 첫 나들이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등 공신력 있는 유관기관에서 선정한 김해 안심관광지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관광약자를 위한 열린 관광지 4개소(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봉하마을, 한옥체험관)를 비롯하여 주요 관광지 사진을 전시하고 김해 홍보 영상과 웹 드라마 ‘느려도 괜찮아’ 동영상을 상영한다. 관광지도, 안내책자 등을 배부하여 김해 관광지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안심 관광
(포탈뉴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안심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벼운 등산 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인천둘레길(16코스)은 각 구별 각 1개 이상의 코스가 조성돼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강화 마니산길·옹진 장봉도 섬길의 신비로운 자연과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근대 역사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1코스(계양산)와 15코스(마니산)을 제외하면 모두 해발 200m 내외의 완만한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가벼운 산행으로 제격이다. 인천대공원에서 시작하는 둘레길 6코스(소래길)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 걷기 좋은 길 5선’(2021.11.)에 선정된 바 있다. 인천둘레길 외에도 계양산부터 청량산까지 이어지는 인천의 S자 능선을 연결한 숲길로 정상을 정복하는 인천종주길(총 10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스탬프북을 들고 완주를 인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스탬프북은 인천시청 또는 가까운 군·구청에서 수령할 수 있다. 숲길 내비게이션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트랭글을 이용하면 어플리케이션 내에서도 완주 인증을 할 수 있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비교적 낮고 완만한 산으로 이루어진 인천둘레길을 걸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친환경 차박캠핑을 테마로 한 ‘그린차박페스티벌 in 울산’행사가 오는 26일에서 28일까지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소경제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고, 급증하고 있는 차박캠핑 수요에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박캠핑’은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차량과 연계한 텐트 등의 캠핑 장비를 이용해 즐기는 여가활동을 의미한다. 전국에서 총 98개팀(1개 팀당 최대4명)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하며 49개팀씩 2개조로 나눠 1박2일간 힐링 캠핑과 부대 프로그램을 즐긴다. 사전예약을 거친 참가팀 중 A조는 26일부터 27일, B조는 27일부터 28일 각각 캠핑장을 이용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셰프초청 캠핑요리 체험, 버스킹 공연, 영화관람, 남구 주요관광지인 장생포 고래특구일원과 태화강동굴피아 등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시티투어를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프로그램과 별도로 친환경차량 전시장도 설치·운영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행사장 참여자는 백신접종완료자 또는 행사참가 당일 13시 기준 48시간이내 PCR결과 음성확인자로(2010년 이후 미성년자 제외) 참가가 가능하며 방
(포탈뉴스) 강원도관광재단이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국내외 홍보와 여행사 상품화를 통한 강원도형 야간관광에 시동을 걸었다. 11월 18일~19일 이틀간 한국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주한외국인 명예기자단을 대상으로 인제 하추리 마을에서 주간에는 농촌체험, 야간에는 천체 강의와 별관측을 통해 강원도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팸투어를 진행해 해외시장에 강원도 별보기 여행을 홍보했다. 이어진 11월 19일~21일에는 캐논코리아와 함께 ‘강원 별천지 출사단’ 행사를 가졌다. 캐논코리아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출사단은 2박3일간 속초 영금정, 고성 울산바위, 영월 별마로 천문대 인근 봉래산에서 야간출사를 통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카메라에 담아 회원 개인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포스팅 하여 강원 야간관광 홍보에 일조했다. 또한 출사단을 통해 생산된 사진은 향후 강원도 관광 온라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10월부터 두달간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진행한 ‘강원 별천지 여행 –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 시범사업은 모객목표 200명을 초과달성하였고 여행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22년에는
(포탈뉴스) 로컬 여행 ‘곡성 여기愛’가 에코 여행자들을 전남 곡성군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 ‘곡성 여기愛’는 농촌 로컬여행이다. 시골 마을을 풍경 삼아 걷고, 섬진강을 멍하니 바라보며 걷고, 태안사 숲길을 따라 또 걷는다. 걸으면서 쌓인 피로는 다시 치유의 숲에서 나무와 함께 호흡하며 풀어낸다. 그리고 배가 고파질 때쯤이면 지역 농산물로 만든 슴슴한 도시락을 먹을 뿐이다. 나부끼는 연처럼 마음을 펄럭이게 하는 것도 없고, 시선을 사로잡는 웅장함도 없지만 여행자들을 스며들게 한다. ‘곡성 여기愛’ 는 갈등이 난무하는 드라마보다는 있는 그대로 그려낸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여행자들에게 곡성의 자연은 경치로서의 자연이 아니라 삶의 터전으로서의 자연이다. 치장하지 않는 자연의 속살은 때로 신비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누추하기도 하다. 곡성 여기愛는 그 모든 것을 감추지 않고 드러낸다. 여행자는 걷기라는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그 낯설고도 익숙한 세계에 동참하게 된다. 곡성군과 로컬 여행사 그리곡성 측은 갔다 오면 마음이 피곤해지는 ‘관광’보다는 돌아와서 힘이 나는 ‘여행’을 만들고 싶었다. 무엇을 볼 것인지를 미리 정하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떠나온 것 자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서 진도군과 협력해 ‘전남관광 국내·외 SNS 서포터즈’와 함께 ‘진도군 팸투어’를 25일부터 1박 2일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도군 팸투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된 전남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SNS를 통해 전남의 관광지를 소개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준비했다. 진도군은 전통 시·서·화·창이 살아 숨쉬는 민속문화예술특구다. 삼별초 대몽항쟁 및 이순신 명량대첩지 등 호국의 고장으로 256개의 섬과 함께 문화·예술·역사·생태 관광자원이 많다. 지난 8월 쉬미항에서 출발하는 진도관광유람선이 취항했고, 9월 명량해상케이블카가 개통했다. 이로써 아름다운 다도해와 천연 기암괴석 섬들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이번 진도 팸투어에 참여하는 전남관광 국내·외 SNS 서포터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국내 8명, 중화권 SNS 왕홍 외국인 유학생 10명이다. 1박 2일 동안 진도 세방낙조, 바닷길체험관, 운림산방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진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취재한다. 이들의 진도군 투어 내용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포탈뉴스) 창원시는 2020년 6월 개장한 도심 속 공립수목원인 창원수목원이 가을 단풍과 낙엽으로 막바지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울긋불근 물든 아름드리 나무 사이로 노랗게 쌓인 낙엽들을 밟으며 시민들은 지속되는 코로나 사태에 지친 심신을 위로 받고 있다. 창원수목원은 선인장 및 다양한 아열대 식물이 있는 온실을 비롯하여 15개 테마 전시원을 통해 이용객의 정서적 안정과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숲의 역사 및 수목원의 역할 등을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사계절 아름다운 창원수목원 조성을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하며 다양한 수목원 내 식물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오는 26일 금요일부터 예약제를 도입하여 현장 발권과 예약제를 병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26일 당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현재 시간당 400명으로 제한하여 입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시간당 100명에서 300명 수준으로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은 현재와 같이 시간 단위 총 8회차로 진행되고, 예약 시 SMS로 발송되는 예약번호로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지난 10월 8일 개장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의 탑승객 수는 11월 17일 수요일까지 116,470명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중 춘천시민은 25,934명, 외지 관광객은 90,536명으로 집계되었다. 외지 관광객의 경우 일평균 약 2,300여명이 춘천을 방문하여 요식업·숙박업·주변 관광지 등 코로나 시기에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로 춘천시에 연간 약 12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약 5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안성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021년 민원담당공무원의 에너지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넷이 모여 내 멋대로 떠나는 힐링 백팩 여행’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단체 프로그램 대신 민원담당공무원을 4인 1팀으로 구성해 총 38개팀이 스스로 힐링 백팩 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각 팀은 심리프로그램 참여, 숲 치료, 도자체험, 마사지 체험 등을 통해 그간 민원업무 수행과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심신을 치료하고 시민 응대 에너지를 회복했다. 또한, 힐링 백팩 여행 후 팀별 최고의 힐링 사진을 모아 이달 22일부터 3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힐링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을 통해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기고 사진 속 풍경으로 다시 한번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신규공직자 정희라 주무관은 “민원 응대로 지쳤던 에너지도 회복하고 마음이 치유되어 다음날 민원인을 마주할 용기와 힘을 얻었다”며, “특히 짜여진 프로그램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직접 언제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김
(포탈뉴스) 영월군은 23일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봉래산(해발 799m)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최명서 군수는 23일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 및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15일 영월군의회 의원간담회에 참석하여 의회 차원에서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영월군은 2019년 봉래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망시설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설계공모와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타 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종합적인 관광자원 개발 구상을 마련하였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영월군 관광은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은 길지만 소비가 낮게 나타나는데, 이는 캠핑과 차박(車泊) 인구가 많기 때문으로, 최근 젊은달 와이파크 등 새로운 관심 관광지가 생겨남에 따라 봉래산에 관광자원을 집중하여 체류형 관광개발을 서두르게 되었다는 것이 최명서 군수가 밝힌 추진배경이다. 오는 2024년까지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는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 및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살펴보면, 1단계는 2023년까지
(포탈뉴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한 2021년도 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콘텐츠)공모전에 성주군의 체험관광업체 3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성주하늘목장으로 알려진 6차산업인증업체로 경관농업을 활용한 ‘농업회사법인 우리동네’의 팜프닉체험, 공예체험과 연계한 숙박결합체험상품을 운영할 ‘The향 펜션’, 참외쿠킹클래스 등을 운영 예정인 ‘참외랑농장’이다. 또한, 성주군은 2019년 경북투어마스터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하수미와 함께 4개소 체험관광상품을 발굴하여 주민주도형 지속가능한 관광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투어마스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경북의 대표 체험 관광브랜드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공모전을 통해 50개의 예비투어마스터를 선정하고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관광상품 고도화 과정, 해커톤, 비즈니스매칭, 상품컨설팅을 거쳐 판매실적 및 교육 참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 사업체를 선정했으며 성주군은 3개 업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체험관광상품은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상품고도화 과정을 거쳐 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O.T.A)과 경북투어마
(포탈뉴스) 성주군은 성주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깃듦성주마을관리협동조합, 지역문화발전소협동조합, 성주시장 상인회와 함께 11월 20일 18시부터 성주별빛 야시장을 성황리에 개장하였다.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추어 그동안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민과 함께 기존 시장에서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메뉴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삼삼오오 야시장에 모여든 3천여명의 주민들은 변검공연, 마술쇼, 풍선공연 등을 관람하며 찹스테이크, 소고기 또띠아 등 다양한 먹거리을 즐겼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분들이 성주별빛 야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남은 기간에도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주별빛 야시장은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 전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홍보부스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15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여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전주 여행 퀴즈게임과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기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여행 상담을 통해 전주를 ‘가장 먼저 가야 할 여행지’로 적극 홍보하는 데 힘썼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6월 순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서는 B2B 상담 우수 운영기관으로 인증 받는 등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부스 운영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박람회
(포탈뉴스)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떠나보며 자기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벌였다. 전주시 야호학교는 지난 21일 ‘나를 찾는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 30명과 함께 ‘스스로 디자인하는 여행’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역할을 나눠 직접 지난 5개월 간 매주, 여행 기획부터 준비에 나선 뒤 전라북도 남원까지 기차와 버스를 타고 여행해보는 맞춤식 여행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별만큼 수많은 여행 팀 △1박2일 팀 등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추진됐다.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수많은 별만큼 수많은 여행’ 팀의 경우 실제 천문대를 찾아 별자리를 관측하는 견학을 했으며, ‘1박2일’ 팀은 남원의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면서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여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여행을 가면 모든 것이 정해진 대로 따르기만 했는데, 이번 여행은 내가 직접 기획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면서 “콘셉트 촬영에서 1인 다역을 맡게 됐는데, 정말 바빴지만 재미있었던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경수 교장은 “청소년 시기는 바깥에 대한 호기심이 해결돼야 내부를 볼 수 있는 힘이
(포탈뉴스) 고양시가 올해 연말까지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에 이르는 약 800m 구간을 오가는 관람차를 시범 운영한다. 행주 관람차 운행으로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의 행주산성 관람이 한결 수월해질 예정이다. 단체로 행주산성을 방문한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런 관람차가 있는 줄 몰랐다. 모두 함께 행주산성 정상까지 안전하게 오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행주 관람차는 휠체어도 탑승할 수 있어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시는 행주 관람차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 공간을 개선하는 등 행주산성 무장애 관광을 위해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민족의 성지 행주산성에는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 장애인에게는 관광이 어려운 장소였다. 이제는 모두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을 전망하고 전승지로서의 위상을 맛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도시 고양시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주 관람차는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범운영하며 탑승비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10시부터 4시까지 운행하며 눈비가 오는 경우에는 안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