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철원군은 주상절리길 개장과 더불어 DMZ지역을 연계한 평화, 생태, 두루미 탐조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철원은 DMZ와 북한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평화 전망대를 비롯하여,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관찰할 수 있는 용양보(호수형 습지), 겨울 철새를 비롯한 두루미 최대 서식지로 지역 특성을 활용한 평화 생태 관광을 본격적 진행하고 있다. 민간인 통제구역 내 철원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보는 DMZ평화관광은 고석정에 위치한 DMZ평화관광안내센터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하며, 평일 하루 2회(10:00, 14:00), 주말 하루 3회(10:00, 13:30, 14:30)로 운영한다. 근남면 마현리에 위치한 승리전망대는 승리전망대 매표소에서 현장 접수로 운영하며,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를 적용하여 하루 5회(10:00, 11:00, 13:30, 14:30, 15:30)운영한다. 셔틀버스 및 단체 관광(대형 승합차)은 운영하지 않는다. 김화읍 생창리에 위치한 DMZ생태평화공원은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십자탑 탐방로(제 1코스)와 용양보 탐방
(포탈뉴스)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협찬한 ‘좋은 친구들 시즌2 경북 특별편’4편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홍보하고 관련 특별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실시한 ‘Discover! The Real Korea!! 대구-경북 가상여행공모전’의 후속편이다. 지난 공모전에는 총 132명의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주·안동·포항·영주 등 많은 지역을 여행하고 싶어 했으며 안동찜닭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특히 한국 드라마 배경 지역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협찬한 ‘경북 특별편’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영주·안동·경주를 배경으로 총 4회 편성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지상파 방송인 Net TV를 통해 27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시행되는 특별 이벤트는 특별편 시청 인증샷과 경북관광지 등에 대한 홍보용 사진이나 영상을 참여자 본인 계정에 게시하고 참여할 수 있다. 자카르타사무소는 우수 참여자 13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무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인 2억 70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K-팝과 K-드라마로 대표
(포탈뉴스) 남원시관광협의회가 시와 함께 코로나 19이후에 달라진 관광 트렌드의 대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남원시관광협의회는 25일 남원켄싱텐리조트 중연회장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윤영복 남원시 관광협의회회장을 비롯해 한국스마트관광협의회회장 및 회원사, 남원관광여행업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트렌드 변화 대응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혼불문학관 등 남원의 명소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코로나 이후 관광사업 변화에 따른 남원여행상품 특성화 모델 등을 제시했다. 발제에 앞서 가장 먼저 양인환 남원시 관광과장은 남원시의 관광분야가 가진 경쟁력과 잠재력에 대해 소개하며, 70년대 광한루원부터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되는 모노레일, 짚라인 등 레져시설 및 리플러스사업, 각종 통계자료를 토대로 남원관광의 현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한국스마크관광협의회에 소속된 8개사에서 ‘남원형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객 유치전략 및 지역관광 모델방안’ 등을 각각 제안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의회회장은 ‘테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분석 및 사례’를 제안했다. 한복남의
(포탈뉴스) 경기도가 25일 이천 도자공방 등에서 관광과 사업체 견학을 융합한 ‘산업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여행업계 종사자를 초청해 설명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도는 여행업계 종사자 9명과 이천 예스파크에 있는 도자공방을 방문해 물레와 도자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도자기 제조과정의 관광자원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이천에 한 맥주공장으로 이동해 맥주 생산 공정을 견학했으며, 인근 한식체험마을에서 치킨 튀기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에 참여했다. 이번에 도가 여행업계에 알린 산업관광 자원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도는 코로나19 새로운 관광 분야로 산업관광을 주목해 산업관광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올해부터 관광자원 발굴·육성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성수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은 “이번 팸투어가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 지역의 관광자원들이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포탈뉴스) 창원시는 쉽게 호응할 수 있는 창원 일상여행 콘텐츠 발굴과 일상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창원일상 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의 심사 결과 및 온라인 평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가 만들어 가는 창원일상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에서 총 39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내부심사를 통해 시상작의 3배수인 18개 작품을 1차 선정하고, 2차로 관광, 문화콘텐츠, 디자인 등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평가를 통해 총 6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창원 곳곳에 있는 느린 우체통을 매개체로 하여 1년 뒤 엽서를 통해 창원여행을 다시 회상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일상을 창원에서 추억한다(한정민_데이쓰리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자전거 투어 창원 해양관광로(이의정_뿔난꼬냉이팀)’, 우수상은 ‘힐링 창원! 먹거리 즐길거리 모두 갖춘 웰니스 여행기(정시명)’, 장려상은 ‘벚꽃 향연 열차에 초대합니다.(임정순)’, ‘창원에서 뭐하지? 창원 일상여행 VLOG(김지인)’, ‘아빠와 아들이 함께 떠나는 주남
(포탈뉴스) 영덕군은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을 오는 30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지난해 3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국 1위 관광지로 선정된 강구항을 중심으로 영덕군의 관광여건을 분석하고, 스마트관광도시 사례공유를 통해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의 필요성이 논의된다. 이를 위해 스마트관광 전문가, 산업 관계자, 지역관광 종사자, 지역 상가대표,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안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관광 데이터마케팅 △스마트관광도시 개념과 정책방향 △유통·판매 중심의 경북형 관광플랫폼 사례 등을 분석하고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스마트관광의 도입은 맞춤형 관광마케팅과 스마트요소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기반으로 2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갈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스마트관광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심도 깊은 논의로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의 동기가 되어 지역 관광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
(포탈뉴스) 거제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메가쇼(mega show)’에 참가해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을‧겨울 시즌 거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참가한 메가쇼는 여행 주제의 트래블쇼, 라이프스타일 주제의 메가쇼, 팔도밥상 주제의 푸드쇼가 복합적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4일간 8만 5천 여명이 다녀간 대규모 박람회이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세워 비대면 관광 시대에 걸맞은 ‘걷기여행과 프라이빗 여행’을 주요 홍보 테마로 기획했다. 대형LED 화면을 창문으로 연출하고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송출해 현장에서 감성 숙소에 여행 온 듯한 느낌을 가지도록 해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먼저 윤슬 가득한 바다 풍경, 환상적 노을, 야경이 더 아름다운 거가대교 등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거제 곳곳의 풍광을 자연의 소리와 함께 공감각적으로 연출해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잠시나마 물멍‧노을멍 하며 쉴 수 있도록 배치한 의자와 테이블에는 관람객들이 앉아서 풍광을 바라보기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부스 한 켠에는 감성 숙소에 놓여진 선반을 자연스럽게
(포탈뉴스) 울산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해외 관광객을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울산관광 전문 안내원(가이드) 양성 보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에게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내용의 울산 안내를 벗어나 문화, 역사, 생태 전반 등 다양한 울산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제1기 ~ 5기까지 수료자 중 재 교육이 필요한 전국 국내(인바운드) 여행사 소속 영어, 일본어, 중국어, 마인어 등 유자격 안내원(가이드) 30여 명이다. 울산박물관 신형석 관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의 역사, 근대 문화 및 최근 관광 경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대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 13개소에 대한 답사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관광 전문 안내원(가이드) 양성 보수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의 울산관광 만족도를 개선해 재방문율을 높일 뿐 아니라, 안내원(가이드)가 속한 여행사의 울산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켜 더욱 다양한 체류형 울산관광 상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포탈뉴스) 고속도로의 휴게소 문화가 바뀌고 있다. 고속도로 이용시 잠시 들르던 휴게소 문화에서 이제는 휴게소 투어가 생길정도로 먹거리 공원 멋진 뷰카페 포토죤 맛집까지 휴게소 투어라는 신 트랜드까지 생길정도로 휴게소의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 화장실문화와 현실적인 기름가격 음식의 변화등 혁신과 개혁의 문화를 주장하며 대한민국 휴게소도 잠시 들르는 문화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게 휴게소란 말이야’ 탄성이 나올정도로 인스타 갬성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휴게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동해고속도로(삼척방향)의 ‘동해휴게소’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휴게소 1층으로 들어가면 통 유리창을 통해 동해바다 전경을 볼 수 있다. 또한 2층 야외 전망대로 올라가면 하늘과 넓은 해변이 함께 보이는 멋있는 자연의 바람을 느끼며 드넓은 바다 풍경을 보고 느낄 수 있다. 휴게소 1층 창가 쪽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특히 동해안 겨울여행 중 쉬어가기 안성맞춤인 가성비 좋은 뷰맛집, 음식맛집이다. 또한, 바다 일출 해돋이와 일몰 장면을 휴게소에서 편하게 앉아 볼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이
(포탈뉴스) 서울시는 1972년 건립된 ‘삼청각’이 5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전문성 있는 민간전문기관으로 운영자를 바꿔 내년 3월 정식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12월6일까지 새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내년 3월 재개관하는 삼청각은 다양한 공연‧전시와 컨벤션이 열리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전통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한다. 총 6개 한옥건물 가운데 2개 동은 시민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한옥체험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나머지 4개 동엔 전문 공연‧연회장, 한식당 등이 조성된다. ‘삼청각’은 2만115㎡ 부지에 본채인 일화당과 5개 별채(유하정, 천추당, 청천당, 취한당, 동백헌) 등 독립적인 총 6개 한옥 건물(연면적 4,399㎡)과 2개의 야외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이번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내외부의 노후시설을 모두 리뉴얼했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개방성과 편의성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둬 북악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도심 속 특색있는 관광‧컨벤션 명소로 조성하고자 했다. 기존 공연‧연회장의 장비도 최신 시설로 교체해 문화공연, 국제회의,
(포탈뉴스) 보령시가 다가오는 2022년을 ‘보령방문의해’로 선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범시민지원협의회는 2022보령방문의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며, 충남보령교육지원청·보령문화원·(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 등 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사회 각계각층 기관단체장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2022보령방문의해 홍보영상 상영, 범시민지원협의회 활동 및 설립 취지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협의회원은 1년 동안 소속 임직원과 함께 보령방문의해 홍보는 물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분위기 조성 및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방문의해가 다가오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열기 확산과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벨트 조성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범시민지원협의회가 2022보령방문의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가교 역할이 되
(포탈뉴스) 경기도가 24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이색 회의명소인 ‘경기 유니크 베뉴’ 17개소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황수영 의원과 경기도, 수원시, 수원문화재단, 경기 유니크 베뉴 현장심사단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경기 유니크 베뉴 브랜드 홍보영상 상영과 현판 기념식을 진행했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지역 이색 회의명소)란 전통적인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회의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전시복합산업 행사 개최지역의 독특한 정취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도는 지난 8월 수원전통문화관 등 17개소를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해 국제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 현판식이 진행된 수원전통문화관은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독특한 목조건물의 특성을 접목한 만큼 다양한 회의 행사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수영 경기도의원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마이스 업계가 매우 위축된 상황인데도 ‘경기 유니크 베뉴’라는 선도적인 트렌드를 제시하는 의미 있는
(포탈뉴스) 장기화된 코로나19에서 벗어나기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크루즈관광 활성화 포럼이 개최됐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크루즈포럼이 주관한 이 포럼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포항 크루즈산업 전략과 선택’이란 주제로 포항의 크루즈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 앞서 이탈리아 크루즈선사인 코스타크루즈사는 아시아 크루즈 시장 진출 15주년을 기념하고 2019년 코스타크루즈 소속의 크루즈선 네오로만티카호가 포항영일만항 입항 시 포항시의 지원과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본격적인 주제발표에 앞서 하마오카 소이치 코스타크루즈 일본·한국 지사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세계 크루즈 시장 동향과 크루즈 관광의 트렌드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했으며 일본의 카나자와, 마이즈루, 후쿠오카와 포항,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크루즈 항로 개설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제발표는 △황진회 한국해양개발원 부연구위원의 ‘위드 코로나 시대 크루즈 동향과 포항 크루즈 발전방향’ △김종남 대경대학교 교수의 ‘포항 크루즈 관광 진
(포탈뉴스) 전라북도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와 관광을 융복합한 고부가가치 여행상품인 ‘태권투어’ 모객이 당초 목표 2,000명을 넘어선 2,6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태권투어’는 개별차량과 기차(KTX)를 이용하는 개별 여행상품과 전용버스를 이용한 단체 여행상품으로 구성해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판매했다. 여행 콘텐츠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소규모 체험과 야외 활동 중심으로 채워졌다. 태권도원 내 격파체험, 상설공연, 모노레일 등 체험과 태권도원을 산책하며 밤하늘의 별을 보는 ‘태권야행’, 일여헌에서 즐기는 ‘재즈공연’과 ‘국악공연’ 등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았다. 여행상품의 전용 예약처인 소셜커머스 티몬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11월 20일까지의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일일 최대 100여명 대기 고객이 발생했으며, 티몬 게시판 후기글에 태권도원 여행상품 판매 수량 및 판매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고객 후기글이 올라오는 등 태권투어의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했”라고 전했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의 깨끗한 자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지난 23일 경남관광협회 회의실(ceco 1층)에서 김경영 도의원, 심상철 도 관광진흥과장과 관광협회 소속 관광안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안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광객들의 정보 이용 변화로 누리소통망서비스(sns), 블로그 등 각종 온라인 여행정보가 대세를 이루고 있어 관광안내소의 변화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발맞춘 효율적인 관광안내소 운영과 안내사의 역할 강화방안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 임금 인상, 전보기간 연장 등 관광안내사 애로사항 청취 ▲ 관광객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관광안내소 이전 방안 검토 ▲ 도내 각종 축제, 행사 시 안내사의 현장 근무 실시 ▲ 최신 관광흐름 습득과 안내사 역량 강화를 보수교육 실시 건의 ▲ 팀장 역할 강화방안 마련 등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영 도의원은 “도와 현장의 관광안내사가 소통하는 이런 자리는 아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 논의되었던 내용들은 적극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이제 정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가져 관광안내소가 경남 관광이 활성화되는 데 좀 더 큰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상철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