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가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코로나19 이후 경기 관광 재도약을 위한 ‘경기 관광인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격려하고 관광 및 마이스(MICE :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경기 관광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부 시ㆍ군 관광과장 회의’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지는 ‘2부 경기 관광인의 날’로 구성됐다. 1부 시‧군 관광과장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의 관광 담당자들이 모여 도의 내년도 시‧군 협력사업, 시‧군의 홍보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등 지역 상생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2부에서는 경기 관광 발전에 기여한 5개 분야(관광 활성화, 경기마이스산업, 지역관광 발전, 지역축제 발전, 문화관광해설) 유공자 표창 수여식, ‘경기 관광ㆍ마이스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 40개사 위촉식, 지역의 이색적인 회의명소인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17개소 위촉식을 연다. 김진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의 기나긴 터널에서 관광업계는 어떤 업종보다 큰 고통의 시간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어촌관광사업 등급 평가 최종심의 결과, 거제시 다대마을과 남해군 이어마을이 ‘일등어촌’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전 부문 1등급을 받은 ‘일등어촌’은 경남 2개소뿐이다. 어촌관광사업 등급 제도는 어촌관광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도 높은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시설과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등급결정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매년 심사를 주관하며, 분야별(관광, 위생·안전)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등급결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등급을 결정한다. 등급 심사는 ①경관 및 서비스, ②체험, ③숙박, ④음식의 4개 부문에 대해 총89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만점을 기준으로 90% 이상은 1등급, 90% 미만 80% 이상은 2등급, 80% 미만 70% 이상은 3등급을 부여한다. 또한 4개 평가부문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은 ‘일등어촌’으로 선정하여 우수등급 사업자 현판 제공, 대중매체 홍보 지원, 지원사업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18개 어촌체험휴양마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플라스틱(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고도화되고 있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종이 재질이었던 개인정보면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된다. 또한,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하고, 생년월일만 표기하며 여권번호 체계도 변경된다. 디자인과 품질도 개선된다. 먼저, 일반여권의 표지 색상은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뀐다. 속지는 청동기, 고려청자, 석가탑 등 다양한 전통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여권 면수가(48면→58면, 24면→26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는 폐지되며, 민원인이 별도 신청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신청은 여권용 사진, 신분증과 기존여권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발급 수수료는 현행 여권 수수료와 같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6시 이전까지 접수 건은 현재 사용중인 녹색 여권으로 발급하며,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주재희 시 혁신소통기획관은 “앞으로도 보안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겨울빛 담은 힐링여행, 풍경이 손짓하는 섬여행, 특별함이 가득한 쉼표여행, 마음만은 따뜻한 감성 및 별미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를 소개하는 ‘남도 겨울여행’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힐링여행지로 겨울산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구례 지리산 노고단, 능선을 따라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보성 대한다원, 겨울밤의 설렘이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완도타워 등을 소개했다.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좋은 곳으로 해맞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과 장흥 정남진, 해 질 녘 다도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진도 세방낙조전망대와 고흥 중산일몰전망대를 추천했다. 정겨운 풍경이 손짓하며 반겨주는 섬으로 매력적인 모래언덕이 있는 신안 우이도와 색다른 원시체험을 하는 고흥 시호도, 신안 우이도, 진도 접도를 권했다. 한 해 열심히 달려온 모두에게 주는 휴식으로 소박한 겨울정원의 매력이 가득한 담양 소쇄원, 신안 천사섬분재공원의 애기동백길, 겨울 철새의 낙원 해남 고천암 철새도래지, 구례 천개의 향나무숲 등을 담았다.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여행으로 목민심서의 고매한 정신이 깃든 강진 다산박물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생명력이
(포탈뉴스)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함을 계기로 2천만 관광객시대를 본격화했다.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1부에서 이영근 사)한국스마트관광협회 협회장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안’ 발제를 시작으로, 구만왕 SK플래닛 DT솔루션 사업팀 부장의 ‘지역관광 데이터마케팅 사례’, 임 완 엑셀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스마트관광도시 개념과 정책방향’, 양호준 ㈜스마트인피니 대표의 ‘유통․판매 중심의 경북형 관광플랫폼’의 사례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앞선 주제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영덕관광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 이원화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선 군민과 관광사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으며 스마트관광 도입에 대한 시대적 공감대와 함께 영덕관광발전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작년 영덕군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1천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할 만큼 관광산업의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
(포탈뉴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유의숲과 캠핑카 공유 플랫폼 ‘캠버(Camver)’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지원 사업’에 따른 캠핑 기반 산림치유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민에게 지역 관광자원 및 캠핑과 연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개발된 ‘캠핑카로 떠나는 양평 힐링캠프’ 상품은 캠핑카, 캠핑용품, 산림치유프로그램, 지역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바우처 등이 제공되며 이달 18일까지 주 3회(화, 수, 토) 문화체육관광부 여행플랫폼 ‘투어비스’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나의 몸 바로 알기’ HRV 건강측정 ▲숲을 담은 ‘희망 머그컵 만들기’ ▲가족과 함께 숲을 느끼는 ‘숲내음테라피’ ▲지역 체험시설을 활용한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캠핑문화 확산에 따라 캠핑과 산림치유를 접목한 차별화된 산림치유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치유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산림치
(포탈뉴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계방산오토캠핑장이 대한소비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어워즈에서 ‘레저’분야 지역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규모로 진행된 본 어워즈는 전국의 캠핑장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 및 최종 평가를 거쳐 전국 시,군,구 지역별 1위 업체를 선정하였다. 최종 평가 기준은 ▲서비스 이용 편의성, ▲만족도, ▲직원의 태도, ▲재방문 의사 등 종합적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금년 4월부터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에서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 계방산오토캠핑장이 지역 1위 업체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평창군 용평면의 시원한 노동계곡을 품고 있는 계방산오토캠핑장은 코로나19 관련 캠핑족들의 열기와 함께 펜션4개와 오토캠핑 및 평상 등 100여개가 주말이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다. 최근 발표된 2021년 강원도 관광지 연령별 선호도 조사에서는 계방산오토캠핑장이 40대가 주로 찾는 관광지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강원도관광재단에서 선정한 ‘눈여겨볼 7월의 강원관광지’에 선정되는 등 4월 재개장 이후 약 2만 명이 다녀갔으며, 11월까지 전년대비 수익의 130%를 달성
(포탈뉴스) 외교부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올해 12월 1일부터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병역의무자는 그간 국외여행 허가 기간에 따라 제한된 유효기간을 부여하는 여권제도로 인하여 온라인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병역의무자에 대한 여권발급제도 개선※에 따라 동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2020.12.18. 도입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정부24 또는 영사민원24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약 121만 명에 이르는 병역의무자들도 온라인을 통하여 간편하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청년들의 여권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출입국 편의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비대면 디지털 여권행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전주한옥마을에 둥지를 튼 전주식품홍보관인 ‘전주맛배기’에 시민과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 식품업체의 시장 진출 길을 열어주고 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내 경기전 근처에 지난 9월 29일 문을 연 ‘전주맛배기’에 현재까지 16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전주맛배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가공식품을 홍보하는 전시공간으로, △전주미나리빵(깜파뉴, 카스테라 등) △전주미나리주 △미나리만두 △복숭아식혜 △복숭아복덩이떡 △전주모주초콜릿 △전주비빔면 △도라지수제카라멜 △전주수제맥주 △검은콩미숫가루 스틱 등 15개 기업이 생산한 38개 가공식품이 월별·주제별로 다양하게 전시되고 있다. 특히 전주맛배기에서는 전주에서 생산한 다양한 가공식품들에 대한 무료 시식·시음행사도 진행돼 전주의 다양한 맛을 체험하거나 가공식품의 특색있는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전주맛배기를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지역 식품가공업체들의 홍보 및 매출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주맛배기에 전시된 제품 대다수가 최근 신규 개발돼 충분한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나리빵 등 빵류는
(포탈뉴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 구간) 잔도가 개방 11일 만에 4만7천여 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1월30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11월19일 주상절리길이 일반인에게 개방된 이후 29일까지 총방문자는 4만6,699명이다. 11월26일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마치고, 이후 3일간 걷어 들인 입장료 수입만 1억3,067만4,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주말 이틀 동안에만 1만3,273명이 방문하는 등 철원한탄강 관광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철원군은 연간 입장료 수익만 1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기 때문에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은 동절기 주상절리길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오후3시에 입장을 마감하고 있다. 또 방문객들에게 잘 알려진 순담매표소(갈말읍 군탄리 산 78-2)에 방문객이 몰리는 상황에 대해 드르니매표소(갈말읍 군탄리 산 174-3)에서도 입장이 가능하니 분산 이용해 줄 것을 방문객들에게 당부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명품 철원한탄강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통해 우리군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힐
(포탈뉴스) 하남시는 전국 처음으로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파스텔여행’이 큰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파스텔여행은 혼자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에게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첫 출발해 매주 일요일마다 3팀씩 운행하고 있는데, 28일 두 번째로 여행을 다녀왔다. 시는 지난 12일 추첨을 통해 올해 대상자를 결정했는데, 24명 모집에 75명이나 신청해 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상호 시장은 “파스텔 여행은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이 단순히 이동편의 제공을 넘어 권익을 확장하고,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어야 한다는 하남시 교통복지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며 “하남시는 장애가 있건 없건 누구나 여행을 즐기며 위로와 치유를 받을 수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여행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첫 번째 참여자로 오이도 여행을 다녀 온 김근영(45세)씨는 “평소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파스텔여행 덕에 교통약자용 여행 전용 차량으로 여행할 수 있어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스텔여행 1차 여행 희망자 모집 결과 7개의 여행지 중
(포탈뉴스) 진주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낙후됐던 진양호 일원을 전면 재단장하기 위해 진양호공원 활성화 계획 수립 및 효율적 관리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진양호 근린공원, 진양호 가족공원, 진양호반 둘레길 조성 등 3개 사업으로 진행하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중 진양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말 완공한 양마산 지구에 이어 올 11월 귀곡동 둘레길도 완공, 시민들이 진양호의 아름다운 물빛과 석양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힐링 둘레길을 완성했다. 진양호반 둘레길은 진양호공원 전망대에서 상락원, 명석 가화리를 잇는 양마산 등산로를 순환하는 탐방로 ‘양마산 물빛길’(15.3km)과 대평면 사평마을로 진입하여 귀곡동 일원 자연생태 문화탐방로 ‘귀곡동 물빛길’을 체험하는 코스(22.7km)로, 총 38km의 두 개의 길로 조성됐다. 지난해 말 준공된 ‘양마산 물빛길’은 진양호공원 정문~진양호 전망대~양마산 팔각정(상락원)~수변 탐조대 코스로, 수변 탐조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돌아오는 순환 코스다. 진양호공원 가족쉼터 주차장, 진양호 동물원 주차장, 후문의 소싸움경기장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탐방할
(포탈뉴스) 관광1번지 단양군은 얼어붙은 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26일 서울, 경기 지역에서 활발하기 활동 중인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10명을 초청해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웤, 수양개빛터널,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를 이틀에 걸쳐 돌아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관광의 영향력이 큰 여행사를 통해 단양 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주요 관광명소에 이어 마늘 순대와 마늘 만두 등 먹거리 천국으로 입소문난 단양구경시장도 빼놓지 않고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단양의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상품 연계 구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다채로운 홍보채널을 활용한 관광 홍보 노력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내구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강화된다. 1988년 이래 녹색이었던 일반여권의 표지 색상은 남색으로 바뀌고, 여권디자인은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활용한다. 차세대 여권은 면수(48면→58면, 24면→26면)가 증가함에 따라, 책자형 사증을 추가하는 제도는 폐지된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삭제,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가 적용되고 기능이 향상된다. 민원인이 원하는 경우,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기재할 수 있다.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해주는 우편 직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단.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신청자에 한하며, 비용은 신청인 부담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며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편리한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포탈뉴스) 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파급력이 높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10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친일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생긴 심리적 아픔들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영광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명상체험을 연계한 힐링관광코스를 소개·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는 천년고찰 불갑사를 시작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와 사진명소 노을전망대, 4대 종교문화유적지, 전남최고 높이 111m의 칠산타워까지 주요 관광지 외에도 영광의 대표 먹거리인 굴비, 백합 등 영광의 맛과 멋을 몸소 체험하고,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든 4대 종교 문화유적이 모여있는 영광군 종교성지에서 느끼는 숭고한 정신과 더불어 명상체험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많은 관광객이 영광군을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한편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관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영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