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저성장·고물가·고환율로 더욱 어려워진 민생 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서울시가 다양한 분야별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25개 자치구도 민생 경제 회복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는 10일오전 10시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주재로 시·구 정례 회의체인 ‘자치구 부구청장회의’를 개최한다. 영상으로 진행되는 이날 회의에는 민생노동국장·경제일자리기획관·재정기획관 등 서울시 간부와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해 민생 경제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자치구 부구청장회의’는 지난 1월 21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철폐를 논의한 바 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사업의 신속·확대 추진 ▲재정 조기 집행 등 분야별 정책에 대한 자치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민생 경제 회복 정책이 자치구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한다. (소상공인 지원) 올해 총 2조 1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비상경제회복자금 등으로 공급하고, 공공배달서비스의 자치구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 사업
(포탈뉴스통신) 전국 최초로 공공 및 민간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를 도입,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서울시가 건물관리단체·기업과 10일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건물 온실가스 감축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와 민간 건물관리단체(2개 단체), 건물관리기업(5개 사)간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물관리단체는 소속 회원 기업 건물에 온실가스 감축 정책 참여를 홍보하고, 건물관리기업은 에너지 관련 시설 개선·효율화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부문이 약 68%를 차지하여, 현재와 미래세대의 공존을 위한 건물 온실가스 감축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의 필수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서울시는 2024년부터 건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관리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추진해 왔으며, 법적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동안 4,281개소(공공 2,771개소, 민간 1,510개소)가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에너지·신고등급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간·공공
(포탈뉴스통신) 유니버설디자인은 현대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의 한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장애 유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디자인 컨설턴트 사업'을 통해 356개 공공디자인 과제를 수행하며, 디자인 도시 서울의 감성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확연하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디자인을 통해 포용적 사회를 만들고 서울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턴트 사업’ 대상 과제를 3월31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턴트 사업은 서울 내 공공시설의 환경 개선 사업 및 재난과 저출산 고령화 등의 동시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주력한다. 디자인 전문가를 컨설턴트로 매칭하고 다양한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2개로 서울 지역 환경 개선 사업과 동시대 사회 문제 해결 사업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KT와 함께 서울-지역 간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중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2021년 교육 분야 지역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랜선나눔캠퍼스’ 프로그램이다. ‘랜선나눔캠퍼스’는 서울 소재 11개 대학 학생이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학습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멘토 1명과 중학생 멘티 3명을 연결, 소규모 온라인 그룹과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3월 10일~3월 28일까지 2025년도 ‘랜선나눔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480명의 지역 중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주 2회, 회당 2시간의 온라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학습과목은 중학교 주요과목(국·영·수) 중 멘토-멘티 간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되며, 교과 진도에 맞춘 학습지도에 더해 진로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교재비는 무상으로 지원되며, 노트북, 태블릿 등 온라인 멘토링 수업에 필요한 기기는 참여 중학생이 준비해야 하나 여건상 어려울 경우 ㈜KT가 지원해준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남부권 지역의 창업지원 거점 시설인 ‘서울창업센터 관악’이 상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입주기업과 서남부권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컨설팅부터 실질적인 투자유치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투자기관 및 대기업과의 연계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매월 1회 TIPS 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인 대기업, VC 등과의 밋업 기회를 제공하고, 연 2회 TIPS 연계 IR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투자사와 연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및 낙성대역과 인접한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서울 서남부권 내 산학 및 창업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하며, 서남부권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대와의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별 교수를 1대1 매칭하는 전담 코치제를 실시하여 매월 1~2회 멘토링을 지원했고, 서남부권 내 대학(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등) 및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해빙기를 맞이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수도시설물 및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3.28일까지 추진한다.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수도관 파열이나 누수 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현장점검이 필요하며, 점검대상 시설물은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대형공사장 등 423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상수도 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 안전 여부 ▲상수도관 관리상태 ▲공사 현장 지하수 유출입으로 인한 지반 안전상태 등이다. 이번 점검은 상하수도·토목·수질·기계·전기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은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별도 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서울시민이 집 안팎에서 아리수를 먹는 비율은 69.6%, 파리시 기준을 적용하면 80.2%로 파리시보다도 다소 높게 나왔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께서 아리수를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
(포탈뉴스통신) 서울역사편찬원이 '2025 서울역사문화답사'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역사문화답사'는 역사학자와 시민이 곳곳을 함께 걸으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역사편찬원은 2016년부터 '서울역사문화답사'를 운영했고, 답사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역사답사기’ 시리즈를 발간해왔다. 올해는 ‘특색있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 – 강남편’을 주제로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1월) 걸쳐 월 1회 토요일, 총 7회 진행된다. 회차당 4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한강 이남 7개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의 도시개발, 지역산업의 형성과 변화, 서울로 이주한 사람들의 삶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본다. 주요 답사 일정으로는 4월 ‘서울의 제조업 1번지, 영등포와 문래동’, 6월 ‘서울올림픽과 신시가지 개발, 목동’, 10월 ‘강남 개발과 IT 신화의 공간들, 논현과 역삼동’ 등이 있다. 이외에도 구로디지털산업단지가 자리한 구로와 가산동, 공군과 해군본부가 자리했던 대방동, 강남개발의 또 다른 현장인 반포와 잠원동, 양재동 등을 직접 걸어본다. '2025 서울역사문화답사'에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3월 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사·돌봄 등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 무급노동은 임금을 받지 않고 수행되는 청소, 요리, 세탁, 아동·노인 돌봄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일상 노동을 모두 포함한다.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그 사회‧경제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2월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를 통해 디자인재단이 발표한 DDP와 주변 지역 재조성 계획에 대해 "DDP만을 위한 재조성이 아닌, 동대문 봉제 패선 단지의 발전을 위한 재조성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라"고 요구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일 디자인 문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DDP 내외부 공간을 비롯해 주변 지역을 재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DDP가 전시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교육, 아카이빙, 창업이 어우러진 거점이 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임규호 의원은 디자인재단에 "동대문 의류 시장이 위기에 처해있다. 주변 쇼핑몰들은 공실률이 90% 가까이 급증하고 있다"며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패션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왔던 곳인데, 현 상황을 보면 안타깝다. 패션 클러스터로서 재탄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호 의원은 "서울시가 DDP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데, 이에 디자인재단에서 대대적인 구상안을 발표했으니, 동대문 일대가 온라인 산업과 협업을 이루며 세계적인 패션 문화 단지로서 재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7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대사회의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로 '외로움'을 지목하며 서울시의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기찬 의원은 "외로움은 매일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보다 해롭고, 조기 사망률을 최대 29% 높이는 질병"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사회적 고립도’가 33%로 세 명 중 한 명꼴이며,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건수는 인구 10만명당 27.3명으로 1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금천구가 ‘서울시에서 자살률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외로움과 정신건강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지역’임을 언급하며, "이제 외로움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서울시 전체, 공동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대응책에 있어서는 예산과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시가 ‘외로움 없는 서울’을 기조로 ‘돌봄고독정책관’ 조직을 신설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1인 가구 비중이 40%에 달하는 서울시에서 정작 ‘사회적고립예방센터’ 조직은 4개 팀, 3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칠성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3월 7일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화재감정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의 양상이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보다 세밀하고 과학적인 화재 원인 분석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화재감정연구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화재감정연구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재감정연구센터를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화재, 안전사고, 감식, 감정 등에 대한 용어 정의 ▲시장의 필요한 인력과 예산 지원 책무 ▲화재감정연구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 규정 ▲감정 업무의 공정성과 비밀 유지를 위한 원칙 마련 ▲화재감정자문단의 구성 및 운영 ▲감정결과 공표 ▲감정자료 통계 관리 등이다. 박 의원은 “최근 화재의 양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사회복지시설 회계감사에 대한 의회의 추천 권한을 회복하는'서울특별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석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사회복지사업법 제51조 제2항에 명시된 ‘회계감사는 공인회계사 또는 감사인이 지방의회의 추천을 받아 실시할 수 있다’는 상위법을 따른 것으로, 현행 조례의 ‘시장의 지정’을 ‘의회의 추천’으로 개정하여 의회의 권한을 회복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일부개정조례안의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회계감사를 맡을 공인회계사 또는 감사인이 시장의 지정이 아닌, 서울시 의회 추천을 받도록 개정된 점이다. 또한, 개정안은 조례 내 통일되지 않았던 용어를 정비하여 법률의 체계성을 높이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의회가 사회복지시설 회계감사에 대한 권한을 회복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중요한 조치”라며,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6일 10시, 마포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마포시니어클럽(마포구 동교로8길58)을 찾아 고령사회 문제 해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석주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겸했다. 강석주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마포시니어클럽 주요 사업 및 노인 일자리 현황과 어려움을 보고 받고, 작업장을 둘러본 뒤 공동체 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Cafe Re-(카페 리)’ 시니어 매니저의 바리스타 교육 후 커피 제조와 시음에 참여했다. 이번 현장방문의 키워드는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노인일자리 확대와 정책 혁신’ 이였다.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마포시니어클럽의 24개 사업단 운영 중 ‘베이비부머 특화사업’, ‘시니어 매니저 양성사업’, 개인 능력 및 경력 연계 사업인 ‘노인역량사업’의 우수한 성과와 노하우를 전 자치구에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의 노인 일자리 강화 정책을 요구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우리 사회 저출생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3월 6일 14시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회의실(중구 덕수궁길 15, 7층)에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및 서울시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 김선녀 부회장, 김석중 총장, 김홍렬 부총장,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김재숙 회장, 장선숙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미용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한미용사회에서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서울특별시장 배 미용예술경연대회와 관련하여 서울시 25개 지회 모두의 참여와 함께 시민들도 참여하는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미용업계는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서비스 산업으로 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라며, “올해 진행되는 서울특별시장 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부탁하며, 특히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미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광진3, 국민의힘)이 6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서울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워크샵’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생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샵은 서울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 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의 개념과 원인 이해,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방안, 친환경 식생활 교육 사례 등이 다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옥 위원장과 함께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동대문4, 국민의힘)도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옥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특정 단체나 기관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필수 과제”라며, “서울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급식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이 단순한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