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9일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관광 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 공동 결의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포탈뉴스) 장성군이 축령산 편백숲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여행사를 조직한다. 군은 지난 9일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편백마을여행사’ 조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편백마을여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편백숲을 매개로 여행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홍보 및 판매하는 주민조직체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조직된 26개의 주민조직체가 참여했으며, 이들 중 마을여행사를 운영해 나갈 핵심 인력 20명이 선정됐다. 군은 내년까지 다양한 교육과 시범사업을 실시해 핵심 인력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여행상품의 개발로 편백숲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장성의 관광자원과 지역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핵심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을 활용해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 축령산·문수산 편백숲 공간재창조 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포탈뉴스) 대구시와 대구관광협회는 ‘2021 대구 청년 관광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10일 오후 4시에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대구관광협회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본 공모전은 기존 알려진 관광명소 이외의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대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영상을 접수했다. ‘유튜브’ 부문과 젊은층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숏폼플랫폼’(인스타그램, 틱톡, 릴스) 부문을 함께 접수해 MZ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공모를 통해 콘텐츠의 차별화 및 다양화를 꾀했다. ‘내가 찍은 대구이야기’라는 공모전 부제에 걸맞게 대구를 소재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낸 영상들이 접수됐으며 11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유튜브9, 숏폼6)의 우수 영상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영상들은 대구시 및 대구관광협회 홍보채널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콘텐츠 만들기 좋은 여행지’를 주제로 한 이창근 여행작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팀 시상(유튜브 9개 팀, 숏폼플랫폼 6개 팀)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시상식
(포탈뉴스) 성주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국립공원 가야산생태탐방원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전국 총 31곳이며, 선정 여행지들은 여행지 성격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12곳,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 11곳,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 8곳 등 3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선정은 RTO 및 지자체 추천과 관광·환경·생태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진행됐다.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을 평가기준으로 했으며, 전국 지역별 분포도 고려해 모든 국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로 선정된 가야산생태탐방원은 천혜의 자연 속에 파묻혀 도시에서 벗어나 때 묻지 않은 가야산의 자연 속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여유와 휴식의 공간인 체험․체류형 거점으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관광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연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방문자를 제한하고 있으며 그린뉴딜정책에 맞춰 지역연계 탄소중립 환경교육프로그램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한 에코컵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노잼도시에서 탈피해 재미있는 도시, 펀시티(Fun-City) 조성을 위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내년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펀시티 조성은 도시의 볼거리, 즐길거리 강화를 위해 광주시 전 부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관광분야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인프라 확충을 시도한다. ■ 충장 월드페스티벌, 길 위에서 즐기는 체험관광 프로그램 확장 광주를 대표하는 추억의 충장축제를 지역 축제 범위를 넘어선 세계적인 축제로 진화시킨다. ‘(가칭)충장 월드 페스티벌’은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추억의 테마거리’와 더불어 ‘버스커즈 월드컵 인 광주’, ‘충장 월드 퍼레이드’ 등을 연중 진행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선비들의 풍류문화를 주제로 길 위에서 즐기는 ‘풍류 온 더 스트리트’ 관광체험 프로그램 무등산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운영해 누정·생태 자원과 퍼포먼스, 체험 등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즐길거리를 예술관광과 결합된 신풍류 체험 관광 콘텐츠로 기획한다. ■ 활기 넘치고 더욱 스마트해진 관광생태계 조성 국내외 청소년과 청년들을 타겟으로 한 아시
(포탈뉴스) 양구수목원이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보유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올해 수목원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약 129% 증가해 약 2만9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일 기준으로 올해 수목원 방문객은 2만8천400여 명으로, 이는 수목원의 전신인 양구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된 이래 최다 기록이다. 연평균 1만3천 명 정도인 수목원 방문객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가량 운영이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1만2700명을 기록했다. 올해엔 지난해보다 약 129% 증가해 연말에는 약 2만9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성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대신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회적 경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수목원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인 것으로 양구군은 해석하고 있다. 수목원은 이달에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지난달에는 카페도 문을 열어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18일과 19일 목공예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가 7만 원인 목공예 원데이 클
(포탈뉴스) 대전시가 보문산을 대전여행의 대표 명소로 조성한다는 목표아래 ‘보문산 여행인프라 확충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본계획은 즐거움, 힐링·행복, 전통문화, 주민참여 등 4개 분야 전략, 13개 과제를 담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1,523억 원이 투입된다. 2021년 390억 원, 2022년 130억 원을 투입해 ▲보문산 목조전망대 조성 ▲오월드 시설 현대화 ▲스카이워크(황금로) 조성 ▲대사지구 편의시설 확충 ▲제2뿌리공원 조성 ▲이사동 전통 의례관 건립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한다. 대전시는 최근 보문산 목조전망대에 대한 건축 현상설계 공모를 실시하여, 지하공간의 거대한 뿌리에서 지상나뭇가지로 연결된 플라타너스 나무들과 잘 조화되고 미래의 트렌드인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미래 도시로의 연결을 형상화한‘빅 트리(big tree)’를 선정했다. 시는 보문산 목조전망대를 단순한 수직적 전망대에서 수평적 흐름을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연면적 1,226㎡, 전망동과 복합문화동 2개동으로 건축하고 전망동의 최고높이는 48.5m로 결정했다. 전망데크, 갤러리카페, 스카이워크, 이벤트 공간, 키즈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경인아라뱃길 등 인천의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강연,‘경인아라뱃길 라이딩 북’을 오는 12월 18일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발견’등 90여 권의 책을 출간한 지식생태학자이자 자전거 예찬론자인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가 자전거 인문학 강연을, ‘자전거 여행 바이블’의 저자 이준휘 여행 작가가 아라자전거길·영종도·무의도 등 인천의 라이딩 명소를 소개한다. 강연은 경인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에서 펼쳐진다.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대리 경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과 함께 인문학적 사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17일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을 마쳐야 하며 강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온라인 강연과 독서를 통해 경인아라뱃길, 영종도 등 인천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 순천시는 ‘2021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808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지에 대한 만족도와 휴가지로의 추천 의사 여부에 대해 ‘2021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를 조사했다. 순천시는 이번 조사에서 만족도 합산 결과 80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순천시는 지난 2018년 1위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모든 시군 중 가장 큰 상승폭(85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23위에서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왔다. 코로나19 이후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을 선호하는 언택트 소규모 여행 경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순천시는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 낙안읍성, 와온해변 등 다양한 언택트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순천의 매력이었다는 분석이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위드코로나 여행 트렌드인 느림, 멈춤, 여유, 힐링에 어울리는 도시는 순천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라며,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과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포탈뉴스) 익산시가 SRT 탑승객과 전문가들이 뽑은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돼 ‘2021 SRT 어워드‘를 수상했다. SRT 매거진은 매년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개최하고 SRT탑승객 독자설문, 여행작가,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익산을 비롯한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연간 3600만명이 이용하는 SRT탑승객들 중 9,231명의 독자설문이 반영돼 일반인 인지도를 포함한 설문으로 관광도시 익산의 위상을 증명한 것으로 더욱 뜻깊다. 익산시는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지, 국립익산박물관 등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수상 지역 중 사진명소로 큰 인기를 누리는 인스타그램 성지로 미륵사지가 소개됐다. 미륵사지는 삼국시대 최대사찰로 백제 무왕대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될 만큼 아름답고 가치있는 문화재이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SRT매거진에서 인스타그램 성지로 표현할 만큼 어느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있는 이색감옥체험 교도소세트장, 전국 유일 보석박물관과
(포탈뉴스) 울산시는 12월 8일 오전 11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단식은 홍보단 활동보고, 수료증 수여,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방문자 수 2,000명 이상, 딸림벗(팔로워) 1,000명 이상을 가진 영향력자(인플루언서)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여행, 음식, 역사문화, 축제, 행사 등 다양한 주제의 울산관광 콘텐츠를 취재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해왔다. 옹기축제, 쇠부리축제 등 울산의 주요 축제를 포함하여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반려동물 등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콘텐츠도 제작해 울산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비대면 관광지 울산의 관광명소를 누리 소통망에 소개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러일으킨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 경기도가 12월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방문하고 싶은 경기도 장소를 경기도청 누리집 멀티미디어자료실 내 사진으로 추천받는 ‘2021년 경기도 방방곡곡 가고 싶은 장소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멀티미디어자료실에는 1965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관련 32만여 건의 분야별 다양한 사진․영상자료가 등재됐다. 올해는 특히 미술관, 박물관, 사찰, 휴양림 등 도내 유명 관광지 및 아름다운 자연풍경 사진들을 게시했다. ‘2021년 경기도 방방곡곡 가고싶은 장소 찾기’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링크로 접속해 멀티미디어자료실 포토앨범에 올라간 사진 중 가장 가고 싶은 곳의 페이지 URL(인터넷 주소), 이름, 연락처를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2월 21일 발표하며, 12월 24일 총 1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문자 메시지로 지급한다. 박연경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경기도 멀티미디어자료실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경기도의 아름다운 장소를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흥미롭고 생동감 있는 사진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울진군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울진 도보여행길 자원조사 및 스토리텔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찬걸 울진군수 주재로 군의원, 관련 국실과장, 용역사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김남현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대표 도보여행길인 해파랑길 스토리텔링 및 베스트 코스, 경관 베스트 선정, 홈페이지 구축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도보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보 제공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울진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보 여행지로 만들기 위하여 지난 9월 시작되었다. 용역사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은 해파랑길 24~26 코스를 베스트 코스로, 등기산 스카이워크·죽변항·망양정·왕피천을 베스트 장소로 선정하였고, 울진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울진만의 일곱가지 색다른 기묘한 이야기를 발굴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웹&모바일 중심으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여 쉽고 빠르게 현장에서 쓸 수 있도록 모바일 웹 홈페이지 구축방안 등 다양한 정책제언을 했다. 아울러 울진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도보여행길 통합 네이밍 개
(포탈뉴스) 거제시가 지난 11월 12일부터 정식 운영중인 슬라이드체험 놀이시설 “정글타워”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정글타워는 거제시 대표관광지 거제식물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정식 개장인 지난 11월 12일 이후 누적 체험자 6,200명을 달성했다. 정글타워는 매주 주말 매진 행렬 중이며, 체험자 중 관외 시민이 50%를 차지하며 거제시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중이다. 정글타워를 이용한 대부분의 체험자가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과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안전요원에 만족했고, 특히 적정인원(회차당 80명)을 두고 운영, 쾌적하게 시설을 체험한 부분에 대해 만족했다. 그러나 체험시간 50분은 아이가 즐기기에 아쉬운 시간이고, 부모가 동반만하는 체험권인 파파야 형 체험권 가격이 부담스러웠다는 체험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거제시는 체험자들이 불편하게 느낀 점을 개선하기 위해 7일부터 하루 6회차로 나누어 운영하던 정글타워를 5회 차로 줄이고, 회차당 체험시간을 50분에서 10분 늘어난 1시간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아이와 동반입장만 가능하고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파파야 형 체험권 가격을 일반 3천원, 거제시민 2천원에서 1천원으로
(포탈뉴스) 양산시는 한국관광공사의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시즌2’ 사업으로 추진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과 홍보사업에 ‘한국궁중꽃박물관’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기 추진한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제한적 국제관광 재개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상지는 국내 방역 우수 관광지 총 125개소로,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의 캠페인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경남에서는 양산 한국궁중꽃박물관을 비롯해 10개소가 선정됐다. 한국궁중꽃박물관은 세계 유일무이의 궁중 꽃 전문 박물관으로, 조선왕조 6백 년 동안 나라의 큰 잔치가 있을 때 궁궐을 장식했던 ‘조선왕조 궁중채화’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데, 궁중채화장 황수로 장인이 일제강점기 궁중문화 말살정책으로 소멸되어 기록 속에만 존재해 왔던 것을 다수의 고문헌 연구를 통해 완벽하게 복원 제작한 것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와 확진자 급증 추세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