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명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캠핑객 대상 관광지 할인 혜택을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동해시에는 △추암오토캠핑장 △무릉계곡 힐링캠프핑장 등 개성 있는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추암오토캠핑장은 동해의 대표 해안 캠핑 명소로, 어느 사이트에서도 촛대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텐트 문을 열면 바로 바다가 펼쳐지는 특별한 풍경과 일출의 장관은 캠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근 산책로와 관광지 접근성도 뛰어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무릉계곡 힐링캠프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청정한 계곡이 어우러진 아늑한 숲속 캠핑장으로, 자연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원하는 캠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단풍철을 맞은 지금, ‘신선이 노닐었다’고 전해지는 무릉도원의 절경 속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캠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릉별유천지 입장료 50% 할인과 체험시설 4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 17일 작년보다 약 2개월 앞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25년 44주차(10.26.~11.1.)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2.8명으로 전주 대비 67.6%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3.9명) 대비 5.8배 이상 높은 수치로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르게 확산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인플루엔자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대표적인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특징적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만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폐렴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다. 특히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일상에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중요
(포탈뉴스통신) 강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무용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의 무용단 강릉’이 오는 16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공연 '이상한 강릉의 앨리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강릉의 자연과 문화를 더하고 강릉의 지역적 정서를 반영해 재창작한 판타지 무용극이다. 대나무숲, 커피, 바다 등 강릉의 문화·자연 요소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이를 움직임과 공간 구성으로 표현한다. 주인공 앨리스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계태엽 소리를 따라 ‘이상한 강릉’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깊고 푸른 강릉 대나무숲 ▲향긋한 커피가 있는 환상의 공간 ▲강릉 바다의 생명력과 리듬을 마주하고 다양한 존재들과 교감한다.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경험 속에서 앨리스는 자신을 찾아가며 성장하고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꿈의 무용단 강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기반 무용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강릉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전문
(포탈뉴스통신) 강릉성남시장상인회(회장 배봉식)는 최근 상인들이 스스로 호객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 10개를 시장 주요 구간(공주상회~컴포즈커피)에 게시했다. 강릉성남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명소로, 주말과 연휴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이에 성남시장 상인들은 과도한 호객행위가 고객 불편과 안전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스스로 이를 줄이고 편안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현수막 게시는 “호객행위 없는 깨끗한 시장”, “고객선을 지키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상인들의 자발적 실천 운동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강릉성남시장이 강릉을 대표하는 모범 전통시장으로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봉식 강릉성남시장상인회장은 “성남시장은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만큼, 고객의 편안함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상인들이 먼저 호객행위를 멈추고 친절과 정직한 서비스로 승부해, 다시 오고 싶은 깨끗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강릉시산림조합과 함께 지난 13일 성산면 어흘리 산223-4에서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 후 현장에 산재된 산물을 수집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고, 산림 내 방치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진행했다. 산림조합을 비롯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부산물들이 인화물질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 예방을 홍보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에 땔감을 지원하여 산림자원 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고자 한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으로 현장에 산재된 산물을 이용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위 이웃들과 더 따뜻하고 함께 살아가는 강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2026년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에서 서류심사와 체력심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14일 합격자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지난달 실시한 원서 접수 결과, 응시자 99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체력심사를 통해 1차 합격자 30명을 선발했으며, 이후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40.3세로 40대가 7명(70%)으로 제일 많았으며, 30대 2명(20%), 20대 1명(10%)으로 나타났다. 합격한 신규 환경관리원들은 12월 한 달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1일 자로 정규 임용될 예정이며, 앞으로 가로 청소, 집하장 관리, 생활폐기물 수거 등 강릉시 전역의 청결을 책임지게 된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환경관리원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적정 신체능력, 업무 적합도, 직업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며,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관광객과 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글로벌 관광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릉역-양양국제공항 구간을 잇는 무료 광역순환버스 운행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무료 광역순환버스 운행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하나로 국내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강릉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순환버스는 KTX 강릉역과 양양국제공항을 매일 왕복 2회씩 운행한다. 버스 이용요금은 무료이고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강릉역과 양양공항의 요일별 순환버스 탑승시간 및 승·하차장은 강릉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근 양양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한 파라타 항공의 출·도착 시간대에 맞추어 실질적인 환승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편성됐다. 강릉시는 향후 항공기 운항 일정과 버스 탑승객 수요를 분석하여 필요시 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무료 광역순환버스 운행은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공항과 강릉시 도심을 잇는 교통망을 완성하는 의미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관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 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9억 규모로 2025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연구 주관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로, 바이오 소재 원료를 활용해 노쇠 유형 맞춤형 케어푸드 제품화 기술과 의약후보물질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개발된 기술은 강릉지역의 병·의원 및 바이오 기업체 등에 즉각적인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는 그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추진과 총사업비 450억 원 규모의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을 통해 인프라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연구개발사업 선정은 이러한 기반 위에 R·D 지원까지 확보한 것으로 바이오산업 전주기에 걸친 단계적·전방위적 추진전략의 일환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11월 13일 홍천문화센터에서 ‘2025년 홍천군 군(軍)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 박세호 제20기갑여단장, 정진웅 제3기갑여단장, 이현식 제1수송교육연대장을 비롯한 군 지휘관과 군 장병, 홍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 장병 아이디어 성과발표회는 지역에 주둔한 군 장병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이바지하며 민·관·군 상생 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94개 팀 361명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 중 7개 팀은 지역경제·관광문화·생활인구 유입 방안을, 2개 팀은 민·관·군 상생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홍천군 공공디자인 혁신을 통한 브렌딩 추진 전략 1평 쉼터 조성 아이디어를 제시한 제11사단 수색 왔는가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메타 꽁꽁 축제를 제안한 제20기갑여단 우리 아이가 먼저 다녀온 홍천팀이, 우수상은 제11기동사단 우리가 그린 홍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13일 제342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농정국)를 통해 도내 농가에 공급되는 유기질비료의 도내 생산 비중이 여전히 낮다며, 지역 업체 중심의 공급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강원도의 유기질비료 농가 공급은 저탄소농업 확산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도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농가 공급 비중은 ▲2023년 도내 업체 26%, 타시도 업체 74%, ▲2024년 도내 업체 27%, 타시도 업체 73%, ▲2025년 도내 업체 29%, 타시도 업체 71%로, 도내 업체 비중이 소폭 증가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박길선 의원은 ‘유기질비료 공급은 지역 농업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 산업 생태계와도 연결된 만큼, 도내 업체의 안정적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길선 의원은 ‘각 시군과 읍면동,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도내 생산 유기질비료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홍보하여 농가의 제품 선택 과정에서 지역 생산품이 우선 고려될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제1선거구, 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12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년째 제자리걸음인 수의직 공무원 증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정수 의원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소속 수의직 공무원은 정원 119명 중 82명 근무, 37명 결원 상태였으며, 18개 시·군의 경우 정원 35명 중 26명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원, 화천 등 11개 지역은 수의사가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김정수 의원은“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이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신규 채용이 이뤄지지 않아 기존 직원들이 이중삼중의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다.”며 “시군의 경우는 상황이 더욱 열악해 몇 년째 채용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수의직 공무원 채용 현황을 보면, 2021년 횡성군의 1명 채용이 유일하며, 전체 채용 공고 151명 중 실제 채용 인원은 39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정수 의원은“중도퇴직 인원도 시군 13명, 도 본청 27명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2025년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공감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아동, 청소년 시설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느린소리 대표 최수진 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느린학습자 이해와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날 특강에서 최수진 강사는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이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는 사람으로, 전체 인구의 약 13.5%에 달하지만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인지적 속도나, 사회성,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고용·복지 전반에서 배제되는 현실을 짚으며 “느린학습자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경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에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행정과 복지 현장이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원방안 모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SBS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성과, 기부 활성화 실적, 지역상생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태백시는 도시 브랜드 ‘탄탄(TANTAN)’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홍보 전략과 지역 특산물 중심의 기부문화 확산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시는 “탄탄한 마음이 모여 만든 빛나는 성과”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출향인,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기부문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향우회·기업체 방문 홍보, 지역 특산물 기반 답례품 개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기부 참여 저변을 확대했다. 대표 답례품으로는 천상애사과, 태백물닭갈비, 탄탄쿠키, 지역 캠핑장 이용권 등이 있으며, 태백의 정체성과 정성을 담아 *“머무는 기부, 기억에 남는 태백”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한, 기부금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유소년 야구단 차량 지원, 어르신 보
(포탈뉴스통신)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석)는 13일 성덕동주민센터에서 ‘좋은이웃들 간담회’를 진행했다. ‘좋은이웃들사업’은 복지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김정경 성덕동장을 비롯한 성덕동주민센터 복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민관협력을 위해 좋은이웃들 사업을 널리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경 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강릉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린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사무국이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추진사례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강릉시는 기금운용의 투명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 구성, 지정기부사업의 사회적 가치, 적극적인 홍보 전략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9월 4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3,5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SBS 금상 수상까지 더해지면서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성과를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연이은 수상은 강릉시에 기부해주신 전국의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듯한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전국 최고의 고향사랑기부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