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원시가 19일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와 진흥원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 IT 기술을 남원의 무궁무진한 관광생태계에 결합해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첨단관광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약사항은 ▲남원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유치협력 ▲남원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관광벤처기업 및 청년창업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융·복합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현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비 35억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한편, 남원시는 스마트관광도시 관광명소형 1차 후보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다음 공모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관광으로 한 번 더 도약할 차세대 남원 관광을 기대해 본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 남원시 관광의 과거를 넘어서 현재를 담아내 미래를 비추어 낼 남원시관광협의회가 2022년을 맞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1월 18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이장근 남원시관광협의회 위원장의 위촉을 포함한 76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이 이뤄졌다. 남원의 대표적 관광 전문가로 꼽히는 이장근 신임 위원장은 행정은 물론 여러 관광단체를 어우르는 포용력으로 남원 관광의 질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위촉식과 함께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이 나서 남원 관광의 현재와 함께 2022년 더욱 새로워질 남원 관광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또한 위원회는 이장근 위원장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어갈 양완철, 조세훈 두 명의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2월부터는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남원시 관광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보고, 먹고, 즐기는 그 동안의 전통적인 관광의 모습에서 진일보해 이용자가 만들어 가는 즐거운 관광전략이 필요하다”며, “그러한 변화의 한 가운데에 남원시관광협의회가 있는 만큼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개통 이후 급증한 관광객에게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남구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하여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21일 태화강역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부산 부전역과 태화강역에서 관광객 대상으로 실시한 전시회 호응도가 높아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관광정보 제공을 위하여 태화강역에서 재실시하며, 장생포의 고래를 캐릭터로 만든 장생이 인형을 비롯해서 고래별자리 연필, 고래 머그컵, 반구대암각화 고래 배지 등 고래를 활용한 22종의 관광기념품을 전시한다. 특별히 바다에 버려져 자연생태계를 위협하는 플라스틱이 생활 속 물건으로 재탄생한 업사이클링 고래 기념품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이번 관광기념품 전시회 부대행사로 남구 공식 SNS 업로드 및 관광지 홍보 등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품 구매를 원하는 관광객에게는 판매처를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는 태화강역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태화강역과 장생포고래문화창고간 맞춤형 관광수소버스(808번) 3대를 20분 간격 운행하여 관광객을 장생포고래문화특구로 실어 나르고
(포탈뉴스) 세계 최대 여행전문 지침서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대한민국에선 유일하게 경주를 꼽았다. 경주시는 전세계 배낭 여행객들의 바이블로 불리는 ‘론리 플래닛’이 ‘2022년 최고 여행 TOP10 도시(Best in travel 2022 top 10 cities)’에 경주를 10위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론리 플래닛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 여행안내서 출판사로 영국의 토니 휠러 부부가 1972년 창간했으며, 현재도 저예산 여행자들의 필독서로 통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론리 플래닛은 ‘벽이 없는 박물관(the museum without walls)’으로 알려진 경주는 한국의 어느 곳보다 많은 고분, 사찰, 암각화, 탑, 궁궐 유적 등 ‘역사로 가득 찬 사랑스러운 도시(It’s a lovely city, stuffed to the gills with history)’라고 소개했다. 특히 론리 플래닛은 경주에서 보물찾기 하듯 고대 왕실 유물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신라 귀족들의 노천궁과 풀무덤, 국립공원, 언덕, 연꽃밭 등 수백 점의 불교 유물 등을 꼭 찾아봐야 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포탈뉴스) 서울에서 차로 40분 남짓 정도면 닿는 양평군은 지형의 70%가 산지로 이뤄져 있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함께 흘러 맑은 강산을 두루 품은 수도권의 보물 같은 고장이다. 양평의 겨울산은 하얗게 펼쳐진 설원과 눈꽃 등 멋진 풍경이 가득하다. 특히, 용문산과 백운봉 능선길에서 볼 수 있는 상고대는 봄꽃이 아무리 화려하고 예쁘다 한들 극도의 추위를 딛고 피어난 서리꽃을 당할 재간이 없을 성싶다. 춥지만 아름다움을 간직한, 겨울에 떠나고 싶은 양평의 겨울산을 소개해 본다. ▶ 용문산(1,157m) 용문산은 양평을 대표하는 산으로 높이가 해발 1,157m로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행은 천년의 긴 시간을 살아온 천년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를 시작으로 정상까지 3시간 정도가 걸리며, 정상인 가섭봉 주변으로 용문봉, 장군봉, 암릉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상원계곡, 용계계곡 등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치의 계곡 여럿을 품고 있다. ▶ 백운봉(940m) 백운봉은 용문산 줄기의 남쪽 끝에 위치한 암봉으로 하늘을 찌를듯한 모습은 경기의 마테호른이라 불릴 만큼 화려하다. 백운봉 정상에서는 남쪽으로는 시원하게 뻗은 남한강과 양평
(포탈뉴스) 화성 백미항이 경기도 최초로 어촌뉴딜300사업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어촌체험관광지로 탈바꿈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17일 화성 백미항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서철모 화성시장,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전국 300개 낙후된 어촌어항을 선정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02억4,300만 원이 투입돼 낙후된 건물·시설 등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해 경기 어촌의 새로운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B·B하우스(숙박시설) 리모델링, 슬로푸드 체험장 조성, 주민공동이용시설(2층) 신축, 염전·머드체험이 가능한 백미힐링마당조성, 낙조캠핑장 조성, 마을안길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했다. 특히 마을주민 주도의 사업 아이디어가 반영돼 슬로푸드 체험관에서는 갓 잡은 해산물로 만든 파스타와 김·감태 아이스크림 등 새롭고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복합공간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유한 마을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선다. 화성시
(포탈뉴스)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가야시대를 재현한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새롭게 태어난다. 창원시는 2022년도 관광자원개발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에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사업’과 ‘파도소리길 안전탐방로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에 자리한 해양드라마세트장 일대에 총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주요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세트장이 있는 명주마을 주변에 해안 탐방로를 조성한다. 오는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 지난 2010년 MBC드라마 '김수로' 촬영을 계기로 조성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선박이 드나드는 옛 포구를 비롯해 저잣거리, 수상가옥 등 가야시대 분위기를 정교하게 재현했다. 흔치 않은 바다를 낀 세트장으로 지금까지 65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됐다. 세트장 인근에는 해안 절경을 낀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파도소리길(1.7㎞)이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세트장 내 주요 촬영 시설인 김해관, 선착장, 저잣거리 등에 오래되고 낡은 부분을 정비하고, 드라마 속 해상무역 장면에 등장하는 선박을 새로 지어 더 안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015년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섬이정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8개소의 민간정원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 61개소 중 18개소(30%)를 차지할 정도로 정원 조성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다. 민간정원이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한다. 도내 민간정원 18개소는 남해군 섬이정원·남해토피아랜드·화계리정원, 통영시 해솔찬정원·물빛소리정원·춘화의정원·나폴리농원, 거제시 옥동힐링가든, 함양군 하미앙정원, 거창군 이한메미술관정원·이수미팜베리정원, 창녕군 만년교정원, 양산시 녹색교육정원·새미골정원, 밀양시 엄마의정원, 김해시 농부가그린정원이 있다. 개인이 오랜 시간 정성으로 가꾸어 온, 삶과 취향이 온전히 녹아있는 공간으로 산과 바다, 커피와 와인, 분재와 꽃향기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정원 등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몇 군데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다랑논의 오래된 돌담과 연못, 다양한 초본과 억새들로 연출한 전형적이고 자연스러운 유럽식 정원인 남해 섬이정원, 오래된 주목과 꽝꽝나무로 토
(포탈뉴스) 작년 겨울 가족 단위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스노우페스타’가 지난달 25일에 돌아왔다. 도심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눈을 소재로 작년 겨울에 처음 개장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스노우페스타’가 올해도 하루 평균 600명, 주말 약 3,000여 명의 입장객들의 마음을 훔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스노우페스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울광장에서 진행되며 면적 5,800㎡를 이루고 있어 입장객 간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가 가능하다. 한울광장 안에서 진행되는 모든 체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스노우페스타는 2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눈놀이터는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등 눈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눈미끄럼틀에서는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공간으로 작년보다 더 넓은 슬로프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이글루 마을과 삼국유사 캐릭터 눈사람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곳곳에 포토존으로 구성하였다. 12월 25일부터 시작된 스노우페스타는 마감 시간이 작년보다 한시간 연장되어 시민들이 여유롭게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눈미끄럼틀 같은 경우 2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며 시민들의
(포탈뉴스) 통영시는 1월 14일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통영시 관광발전을 위하여 통영시와 통영시 출자・출연기관(통영관광개발공사, 통영 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는 2022. 3. 18. 부터 2022. 5. 18. 까지 개최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계기로 통영국제음악제, 통영한산대첩축제, 문화재 야행 등 사계절 축제가 계속되는 도시 통영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숙박업소 및 주요 관광지 특별할인 및 연계 이벤트 추진과 관광 인프라 정비 및 관광 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인플루언서 팸투어, TV 프로그램 유치 및 관련 기념품 제작으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통영시와 3개 출자・출연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규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관광상품개발 및 홍보, SNS 공동 이벤트 공동 추진 등으로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사계절 내내 축제가 있는 도시, 사계절 내내 여행가기 좋은 도시인 통영을
(포탈뉴스) 김포시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김포시의 녹색 휴양공간을 발전시켜 김포시민과 김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색도시로서 김포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조성을 비롯한 산림프로그램교육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녹색휴양도시 브랜드이미지 구축의 시작 김포시는 지난해 문수산을 비롯하여 동성산, 금정산 등 총 16km의 등산로를 정비하였으며, 문수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또한, 유아숲프로그램,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총 16,578명의 시민들이 산림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여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같이 점점 녹색 휴양도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시작점으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산림치유 공간조성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기에도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하여 김포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문수산에 문수산 자연휴양림 조성, 산림휴양치유센터 설립,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치유공간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확충을 할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면적 32ha에 이르는 문수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하여 사
(포탈뉴스)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9월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우수영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대거 늘어남에 따라 우수영 관광지도 쉬는날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 우수영 관광지는 매주 월요일 명량대첩해전사 전시관 등 시설 운영을 휴무해 왔다. 지난해 9월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한 이래 연말 기준 우수영 관광지 입장객은 4만 2,710명으로 전년도 같은기간 1만 4,913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민간투자로 운영되고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유료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올 1월에는 우수영 문화마을 법정스님 생가에 마을도서관이 임시 개관하여, 우수영 관광지의 또 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 연중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한층 높이는 한편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포탈뉴스)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부산관광 브랜드 슬로건 아이디어를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관광업계 종사자, 대학생(부산프렌즈), 전문가 등 다양한 그룹을 통해 부산의 정체성 키워드를 도출하고, 도출한 키워드에 시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보태려고 이번 이벤트를 연다. 도시 브랜딩이란 해외에는 방문하고 싶은 도시, 국내에는 살고 싶은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도시의 경쟁력을 갖추는 과정이며, 부산시는 브랜드 슬로건에 부산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담고 차별화할 수 있는 이미지를 통해 관광도시 부산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등에 게재된 구글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을 선발하여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민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정체성 키워드는 이후 전문가 검토와 오는 3월 예정인 슬로건 디자인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오는 6월 또는 7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포탈뉴스) 13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도 많은 눈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다. 천리포수목원에는 소복이 쌓인 눈을 뚫고 납매(Chimonanthus praecox (L.) Link)도 꽃을 피웠다. 납매는 향기가 좋아 영어권에서는 ‘winter sweet’으로 불린다. 겨울철 붉은 열매로 수목원의 생기를 돋우는 완도호랑가시나무(Ilex x wandoensis C. F. Mill. · M. Kim)에도 많은 눈이 쌓였다. 천리포수목원은 연중무휴 운영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방문객 체온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포탈뉴스) 창원시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입구에 자리한 ‘느린우체통’이 코로나19 상황으로 관광객이 줄었는데도 지난 한 해 동안 2만여 통의 엽서를 배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느린우체통 엽서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작성할 수 있다. ‘한 달 느린 우체통’과 ‘1년 느린 우체통’ 중 골라 엽서를 넣으면 된다. 작성한 엽서는 매월 15일, 30일에 수거해 한 달 뒤, 또는 1년 뒤에 배달한다. 느린우체통은 지난 2017년 3월 스카이워크 개장과 함께 설치됐다. 이후 지금까지 총 13만1931통의 엽서를 배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수요가 줄었던 지난해에도 1만9931통의 소중한 사연을 전달했다. 관광객들이 엽서에 새긴 갖가지 사연은 어려운 시기에 더욱 감동으로 다가온다. 출장을 떠난 아버지를 걱정하는 자녀, 군에 입대한 자녀를 그리워하는 부모, 만난 지 1년째 되는 기념일을 미리 축하하는 연인 등 다양하지만, 지난해 접수된 엽서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잦아들어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를 바라는 소망이 주로 담겼다. 시는 올해 느린우체통 엽서가 15만 통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추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