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안성팜랜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42개 산업현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업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사전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올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42개소를 선정했다. 42개소는 기술산업, 화장품제조, 농‧축산업, 도예산업, 자원재생 등 16개 분야 산업현장을 다뤘다. 주요 현장을 보면 우선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가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스튜디오는 차량 전시, 시승 프로그램 등을 통한 산업관광 활용 잠재력이 크다는 평이다.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인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 금속활자를 이용한 인쇄술 체험이 가능한 활판인쇄 박물관(파주), 우리 술의 맛과 향을 재현한 좋은술 양조장(평택) 등도 포함됐다. 도내 산업관광자원 42개소를 소개하는 산업관광 자원 홍보 전자책
(포탈뉴스) 울주군이 19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개최된 2021 자치분권박람회 및 자치분권어워드 시상식에서‘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으로 지역브랜드 분야 도시브랜드 기반 구축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울주군에서 시행 중인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은 기존 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대한민국 대표 산악관광의 메카’로서의 지역 정체성을 정립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은 울주군에서 영남알프스 천혜의 비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8월부터 시행되었다. 2021년 완등 인증자는 3만 3,477명이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구독자는 6만 6,509명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위원회, MBC에서 공동 주최한 자치분권 어워드는‘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를 주제로 정책, 지역브랜드, 인적자원 등 3개 분야, 6개 부문으로 공모전이 진행되었다. 2021년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0개 팀이 참가하였고 전문가 및 국민 참여 심사단이 1차 서류심사, 2차 영상심사를 통해 금상, 은
(포탈뉴스) 2021년 남원시 유료관광객은 코로나 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356,720명으로 2020년 297,249명보다 59,471명(20%) 증가했다. 관광지별 방문객 수는 광한루원 304,338명 19% 증(256,542명), 춘향테마파크 26,378명 10% 감(29,318명), 남원항공우주천문대 26,004명 128% 증(11,389명)이다 광한루원은 603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시대 대표 정원으로 그림 같은 풍경으로 사극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유료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홍천기’, ‘연모’, ‘보쌈 운명을 훔치다’, ‘철인왕후’,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이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삼았으며, 특히 사랑의 다리 오작교와 호수 위 떠 있는 삼신산과 완월정은 단골 촬영명소로 사극 드라마 제작자들 사이에서 ‘찍으면 대박난다’는 가장 핫한 촬영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지난해 10억원을 투입 탑승형 VR 7종(자이로 VR 1대, 패러글라이딩 VR 2대, 플라잉젯 VR 4대)을 도입하고 전시관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 드론체험프로그램 등 소규모 체류
(포탈뉴스) 강원도와 재단법인 강원도관광재단은 지난 13일까지 ‘강원도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 공모전’ 신청서류를 접수 받고, 20일 PT심사를 통해 최종 8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시도와 차별화되는 강원도만의 특색을 살린 인센티브 관광 콘텐츠 확보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부문 2개, 육성부문 3개, 인큐베이팅부문 3개,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선정,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향후 국제관광 시장 재개를 대비하여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우수(2개): ‘가자 한국! 가자 강원!’, ‘해외농업 관계자를 위한 한국의 선진농업 견학 상품’, 육성(3개): ‘평창으로 리워드여행!’, ‘강원도에서 먹고 명상하고 치유하라’, ‘한국체험이 시작되는 곳 – 강원’, 인큐베이팅(3개): ‘한국의 겨울을 ! 강원의 겨울을 !’, ‘어메이징 강원도 게임’, ‘강원도 웰니스 힐링’ 등 총 8개이다. 강원도 내 특화 관광 인프라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강원도만의 팀빌딩 프로그램들을 통해 기업체 인
(포탈뉴스) 경남관광재단에서 주관한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 교육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 창업 및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남도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선정돼 최대 4년간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여 경남관광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는 경남 지역관광 주민사업체 창업 및 육성 관련 예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021년 11월 20일부터 2022년 1월 21일까지 도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사업 미선정 지자체 지역주민 대상, 기초-심화-실습으로 이어지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전년도 보다 세분화되고 실질적인 커리큘럼이 제공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기초과정은 ▲지역주민 주도 관광사업체 창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성공사례 ▲관광두레pd 역할 ▲지역관광 스토리텔링 및 홍보마케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심화과정은 ▲지역관광 자원조사 및 상품화 ▲창업 및 법인설립 ▲주민공동체 갈등관리 ▲비즈니스 모델 이해 및 실습 워크숍 ▲관광두레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계획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포탈뉴스) 거제 저도의 당일 입도가 2월 3일부터 가능해진다. 거제 저도는 섬 전체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인 탓에 관광을 위해선 사전입도 승인이라는 절차가 필요한 곳이다. 입도를 위해선 필요한 절차이지만, 관광객의 불편 민원은 2019년 9월 저도가 개방된 이후로 지속되어 왔다. 정해진 규정의 범위 내에서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제시와 해군은 ‘절차 간소화’를 과제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2020년 1월 개최된 저도상생협의체 제7차 회의를 통해 공식 의제로 다뤘던 입도간소화 문제는 지난해 6월 청와대 건의를 통해 물꼬를 틔웠고, 7월 상생협의체 실무회의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 됐다. 8월부터 11월 까지 다섯 차례 진행된 거제시와 해군 간의 세부사항 협의는 현실적인 문제점과 내부 규정 검토 등 좀 더 세세한 부분까지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12월 20일 국방부 발표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현재 저도 개방협약 변경을 위한 기관별 동의절차와 최종 변경 통보, 유람선사와의 변경계약도 마무리 됐다. 거제시 변광용 시장은 “이틀 전 예약이 필요했던 저도 입도가 당일 예약으로 단축되어, 관광의 가장 큰 불편사항이 개선되었다.”
(포탈뉴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편의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정상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연휴 마지막 날인 2일은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매표는 운행 종료시간 1시간 전 마감되며, 각 정류장 탑승마감은 초양정류장 운행종료 40분 전, 각산정류장 운행종료 10분 전에 마감한다. 또한,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소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공단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설날기념,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당신의 버킷 리스트를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 소망이 담긴 나만의 버킷 리스트 3가지를 댓글로 남기면 당첨자 총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2월 1일부터 케이블카 탑승객 대상 선착순으로 발효커피 드립백(2천개)을 제공할 예정인데, 티켓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건물 내‧외부 및 캐빈 상시 소독, 비대면 체온 측정, 마스크 미착용자 방문 제한 등 설
(포탈뉴스) 김포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정보와 스탬프 인증 체험을 제공하는 “2022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1.24일 개시한다. 2021년부터 시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21일 현재 4,338명이 참여했으며, 이용자들의 체험 후기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동안 몰랐던 김포의 숨은 명소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등의 좋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2022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목표 인원 10,000명 이상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했으며, 기존 관광지 외 ‘문수산 산림욕장’을 추가하여 더 많은 관광 명소를 알릴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를 검색해 어플을 설치한 후, 해당 관광지에 도착하여 어플을 실행하면 스탬프를 획득 하게 된다. 이때 방문지의 정보는 물론 가장 가까운 관광지를 순서대로 보여 주고 길안내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스탬프를 획득 할 때마다 참여 소감과 사진 등을 남기고 그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신청하면 소정의 컬처랜드 문화상품권을 휴대폰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인증장소는 총 15개소
(포탈뉴스) 합천군은 오는 28일부터 설 연휴를 맞아 약 한 달간의 정비기간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을 재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 일대 36,170㎡면적에 123면의 사이트로 조성된 정양 오토캠핑장은 황강과 모래사장을 인접하고 주변으로 다목적광장, 계류, 산책로, LED경관조명 등이 조성돼 있어 작년 한 해 약 7천명이 이용한 캠핑의 성지 합천의 새로운 캠핑존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군민과 캠핑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올해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은 작년보다 19면 증가한 63면의 사이트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을 정비하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등 새로워진 모습으로 캠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인터넷 예약을 위해 여러 번 사이트를 이동했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전용 예매 사이트도 새롭게 구축했다. 예약은 1월 20일부터 가능하며 네이버, 다음 등 검색사이트에서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오토캠핑장이 군 직영으로 바뀐 후 캠핑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캠핑족들을 위한 청결·안심캠핑장이
(포탈뉴스) 장수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장수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21일 치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영수 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수 치유의 숲은 장수군의 명산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천천면 와룡자연휴양림 인근에 무장애데크로드(0.4km), 테마숲 3개소, 치유숲길(4.95km) 등을 50ha 규모로 조성했다. 이번에 정식 개관한 치유센터에는 향기치유실, 긴강치유실, 명상치유실 등을 갖췄다. 군은 개관과 동시에 올 2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건강백세 장수백세, 장수찾아 삼만리, 이봐 여기가 장수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주변 의료기관과 연계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안산, 팔공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장수군에 치유의 숲이 개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치유의
(포탈뉴스) 성주군은 19일부터 1박2일간 국내 가이드투어 전문 업계 관계자 9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우리나라 7대 민속마을 중 하나인 한개마을을 방문하여 한개마을만이 가진 전통문화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성주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60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75채의 초가집, 기와집 등이 조화를 이루며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한개마을을 둘러보며 고택과 더불어 멋스럽고 자연미가 넘치는 돌담길 등을 사진명소로 발굴하여 역사적 배경 뿐 아니라 관광지로서의 강점을 키울 수 있는 관광명소화 가능성에 대해 회의하였다. 또한 한개마을 집들의 배치 및 평면이 지역적인 특성을 담고 있고 지붕, 대청, 부엌, 툇마루 등이 거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생활용품 등 옛 생활의 흔적을 담은 유산들도 잘 유지되고 있어 숙박을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한개마을의 부족한 교통 접근성을 극복할만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주변 지역과 관광 연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성주군은“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안된 관광상품의 개발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포탈뉴스) 전남 구례군 지리산치즈랜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 트렌드 리포트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여행지 총결산'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여행지 4위를 차지했다. 배우 김다미와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마녀’의 촬영지인 지리산치즈랜드는 치즈 만들기, 송아지 먹기 주기 등 체험형 농장 시설을 기반으로 수선화, 철쭉, 단풍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광까지 감상할 수 있는 구례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또한 지리산 국립공원과 구만저수지를 인접하고 있어, 아름다운 경치와 탁 트인 전망으로 일명 ‘한국의 스위스’로 불리고 있는데, 2020년 이후 지리산치즈랜드 정상에서 찍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것이 젊은 여행객들에게 유행처럼 번지면서, 전국적인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구례군은 상대적으로 낮은 인구밀집도와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대세 여행지로 떠올랐으며, 지리산치즈랜드를 비롯해 섬진강대나무숲길, 산수유꽃축제로 유명한 산수유마을,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촬영지인 쌍산재 등이 구례여행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포탈뉴스) 관광1번지 단양군이 올해 주목할 국내여행지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20일 군은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기업 부킹닷컴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에 주목할 만한 국내 여행지 10곳’을 발표했으며, 충북에서는 청주시, 제천시와 함께 단양군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10선은 부킹닷컴이 한국인 1002명을 포함한 글로벌 31개국 2만4055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2 주목해야 할 여행트렌드 조사’와 2019년 6∼9월과 2021년 6∼9월 사이 ‘예약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의 분석 결과를 종합해 도출했다.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도시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 각종 체험시설에 더해 수상레저와 패러글라이딩까지 각종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동호인들의 천국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외에도 따뜻한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끄는 고수동굴, 온달동굴 등 천연동굴과 함께 야경이 아름다운 수양개빛터널까지 둘러볼 곳이 너무 많다는 것이 그 비결로 꼽힌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여덟 곳의 명승지인 단양팔경(丹陽八景) 유량을 앞둔 관광객들이 군침을 흘릴 식도락 코스들이 즐비한
(포탈뉴스) 안동 월영교 앞에서 출발하는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시점인 월영교 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389km 거리의 부산 하구둑 종점까지 도착한 라이더가 2021년 한 해 64,136명으로 집계됐다. 출발과 도착을 포함해 구간별 인증 절차를 모두 거친 결과다. 완주를 하지 않고 안동을 다녀간 라이더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안동 구간은 총 37.3㎞로 안동댐→낙동강변→수하동→개곡리→풍산대교→단호리→단호교→풍남교→병산리→광덕교→구담교로 이어진다. 특히, 안동 구간에서는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중간 기착지마다 빼어난 절경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문화·관광지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출발점인 월영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의 나무다리(387m)로 주·야간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MZ세대들의 인증샷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에 있는, 한국의 지베르니라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강철부대 출연자가 운영하며 입소문난 카페, 드넓은 호수 위를 노닐 수 있는 형형색색의 문보트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 코스인 임청각에서는 국난의 시기에 노블레스 오블리
(포탈뉴스) 장흥군은 편백숲 우드랜드 코로나19 방역과 겨울철 실내외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겨울철 건조해지는 기상여건을 대비해 실시된 화재예방 점검은 우드랜드 매표소, 전시관, 편백소금집, 숙박시설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숙박시설에 설치된 보일러, 난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산책로 주변에는 낙엽을 제거하고 모래주머니를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설 연휴 동안 우드랜드를 찾는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주요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에도 나섰다. 특히, 백신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미적용 시설에 해당하는 목재문화전시관, 천문과학관, 실내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우드랜드를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점검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