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밀양시에서 대 명절 설을 맞아 가볼 만한 관광지를 선정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청정지역’ 밀양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친 일상에 밀양(密陽)이 스며들도록 자연 속 특별한 휴식처, 비대면 관광지를 소개한다. [임인년 호랑이 정기 받은,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국내 최장거리 왕복식 케이블카이며 해발 1,020m 고지까지 1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비롯해 백운산의 백호바위, 얼음골 계곡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상부승강장에서 재약산 사자봉까지 편도 1시간, 사자평 억새까지 편도 2시간 정도 소요되며 트래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코스다. 설날인 2월 1일에만 휴무다. [농부가 그린 정원, 참샘허브나라] 산과 계곡,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꽃새미마을에 조성된 참샘허브나라는 아이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20여 년간 성심을 다해 꽃과 나무를 심고 돌을 쌓아 만든 허브정원에서 화분 심기, 양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 눈썰매장과 빙벽이 만들어져 있어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하다. 설 연휴를 포함한 휴일에는 현장발권 및 선착순 입장만 가능하다. [천년의 길을 거슬러,
(포탈뉴스) 전주시가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등 전북 서남권 지자체와 손잡고 수도권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전주시와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등 4개 지자체는 27일 서울 용산CGV에서 겨울철 꼭 가봐야 할 관광지이자 다채로운 매력을 간직한 관광거점도시 전주와 전북 서남권을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국내·해외 전문 여행업체를 초청해 트래블 마트 형식의 박람회를 개최했다. 관광거점도시 시·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트래블 마트는 일반적으로 호텔 및 행사장에서 전국 단위로 개최하는 일반 여행 관련 박람회와 달리 서남권 도시들과 함께 참여해 보다 내실 있는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눈으로 보는’ 트래블 마트에서 4개 지자체는 수도권 국내·해외 전문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시·군별로 특별 제작한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또, 각 시·군 담당자들이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수도권 여행업체에 시군 관광 정보를 설명했다. 전주시 등 4개 지자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4월부터 국내 전문 여행사들과 함께 계절별 어울리는 각 지역의 대표 관광 콘텐츠와 결합한 숙박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모객에 나서기로 했다. 나아가 시는 ‘스포
(포탈뉴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대대적인 시설정비와 함께 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분성산 걷고싶은 길`의 주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해천문대는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최신식 시설로 우주 천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특히 가야대~천문대~소도마을 11km 길을 잇는 일명 `분성산 걷고 싶은 길` 중심에 위치해 많은 시민들이 소통과 여가의 공간으로 이곳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김해천문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정비를 마쳤으며 새해부터는 개선된 시설과 신규 천체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별자리 관찰을 위한 `천체관측실`은 대형 굴절망원경 업그레이드, LED 별자리전시,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가상 우주체험이 가능한 `천체투영실`은 최첨단 하이브리드 투영기를 도입해 더욱 생생한 투어가 가능해졌다. 또한 `전시관`은 기존 우주과학의 역사이야기는 물론 천문학자와 세계의 천문대 이야기를 추가로 구성하여 전시역량 강화는 물론 야간 이용객들을 위한 외벽 `LED조명` 설치, 야광페인트를 활용한 `은하수 길` 등을 조성해
(포탈뉴스)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범국이와 함께하는 '범국이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새해가 되면 나쁜 기운을 쫒기 위해 대문과 집안 곳곳에 호랑이 그림을 붙였다는 옛 이야기와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오징어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접목한 행사로, 다가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을 입장객들에게 선보인다. ‘범국이 꽃이 피었습니다’프로그램은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3일 동안 가온광장에서 펼쳐진다. 13시와 15시, 하루 총 두 타임으로 진행되며, 테마파를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들 동시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전래놀이가 진행 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등에서부터 3등까지의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윷 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은 이야기 학교·숲속학교 앞 장승에서 진행된다. ‘윷 한마당’은 참여자 본인이 윷말이 되어 즐기는 대형 윷놀이 게임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 가능하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딱지 한판’과 ‘범국이 자랑하기’가 진행된다. ‘딱지 한판’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1
(포탈뉴스) 파주시가 직접 조성한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인 ‘파주놀이구름’의 성공사례가 이용객과 타 지자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련 시설을 조성하려는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파주놀이구름’은 파주시가 EBS의 콘텐츠기획과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으로 지난해 10월말 개관해 현재까지 7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파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어린이들에게 필수 방문 콘텐츠가 됐다. 각 지자체에서 추진 또는 기획 중인 어린이 관련 유사사업의 성공적인 롤모델이 ’파주놀이구름‘이라며, 올해 1월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진주시 등 4곳의 지자체에서 ’파주놀이구름‘에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벤치마킹을 온 지자체들은 파주시의 지역적 콘텐츠와 EBS의 캐릭터 콘텐츠를 결합한 스토리라인과 각 공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했다. 또한, 파주시의 사업담당부서에 사업조성과 관련한 질의와 경험 등을 문의하며 파주시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놀이구름의 성공적인 결과는 파주시의 성과이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맛집으로 거듭난 파주놀이구름은 파주시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창원시는 집에만 있기 무료한 주말에 코로나19 걱정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남저수지를 추천하면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티투어버스 타고 주남저수지 철새투어’ 프로그램을 이달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하루 2회 운영한다. 참가자는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에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에 탑승, 주남저수지에서 내려 2시간 동안 자유롭게 탐방을 즐긴 뒤 다시 버스를 타고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온다. 매회 선착순 4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등 2000원이다. 의창구 동읍과 대산면에 걸친 주남저수지는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1~2만여 마리의 겨울철새가 월동해 철새 탐방지로 인기다. 탐방로 군데군데 망원경이 설치돼 있어 철새들의 군무를 또렷하게 관찰할 수 있다. 주남저수지 입구에 있는 람사르문화관과 생태학습관부터 들러 사전 지식을 먼저 쌓고 탐방에 나서는 것을 추천한다. 나재용 창원시 관광과장은 “집에만 있기 무료하지만 장거리 여행은 부담스러운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안
(포탈뉴스) 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동안 휴장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 및 폐장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광명동굴은 대신 연휴 다음날인 2월 3일에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설 연휴 전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를 시행하였고,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과 발열 체크, 관람객 대상 안전 수칙 지도 등 철저한 방역 활동과 점검을 펼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 광명동굴이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광명동굴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도시공사]
(포탈뉴스) 합천군의 문화체험 관광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합천군은 ‘국보영상테마 체험 지역특구’ 사업기간 만료에 따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까지 2년간 사업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그 결과, 2017년 최초 지정 이후 국보테마파크 조성과 영상테마파크, 황매산과 연계한 영상촬영지 명소화, 테마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과 현장체험학습 방문 유인을 위해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보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인 루지시설과 역사문화 체험시설인 국보전시관, 가족단위 체험시설인 캠핑장 등을 조성 중에 있다. 국보전시관과 캠핑장을 금년까지 준공해 우선 개장하고, 2023년까지 산책로 등 주변 시설물을 조성할 계획으로, 완공 후 영상테마파크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한 대규모의 관광단지로 거듭나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 합천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군은 연장된 2년의 사업기간 동안 38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 수목원 시설을 보강하고 영상테마파크 거리이벤트와 억새축제
(포탈뉴스) 지역민만 알고 즐기기엔 아까운 향토 음식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서부권 7개 시군의 대표음식을 선정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0년은 남부권역 5개 시군(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의 대표음식을 선정한데 이어, 2021년은 경남 서부권역 7개 시군(진주, 의령,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의 대표음식 14가지를 선정하였다. 경남 서부권역은 바다와 접하지는 않았지만, 재해가 적고 산야가 울창하여 지리적으로 계절별로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이 풍부하고 축산업이 발달한 소도시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번 서부권 대표음식도 과일과 육류를 소재로 한 음식이 주를 이루었다. 학계, 외식 관련기관, 요리연구가,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경남 서부권 대표음식 선정위원회’는 음식의 빅데이터 자료와 시・군 의견을 수렴하여 경남 서부권역 7개 시・군의 대표음식 14개를 선정하였다. 《서부권역 대표음식 14선》 '진주시' ▲ 진주냉면 갖가지 해물에 표고버섯 등을 우려 육수를 만들고 메밀에 감자 또는 고구마 전분이 섞인 면을 쓴다. 쇠고기 육전 고명이 화룡점정이다. ▲ 진주비빔밥 육회비빔밥 또는 꽃밥이라고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월 26일 인천시 대표 관광포털 사이트 ‘인천투어를 전면 개편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사이트 전면 개편은 관광지, 음식점, 숙박, 쇼핑 등 여행지별 무장애관광을 포함한 최신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관광 트렌드를 기반으로 인천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로 소개하는 블로그형 관광기사 또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인천투어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편의 증대를 위하여 인천 주요 관광지를 6개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안내하고, 나이, 동반자, 여행기간 등 설정을 통해 가정 적절한 여행지를 추천하는 ‘나만의 인천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11월 배우 황인엽을 모델로 최신 VR 기술을 활용한 ‘인천 VR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여 코로나 시대로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대신 체험할 수 있는 ‘VR투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월 6일까지 12일간 인천투어 국문 홈페이지 개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개편된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하여 살펴보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CU모바일상품권, 이디야커피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홍준호
(포탈뉴스)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관련, 외교부는 1.25일 주우크라이나대사관과의 긴급 화상회의 및 유관부서간 협의를 거쳐, 우리국민 안전대책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남동북부 12개 州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로 1.25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여행경보 3단계가 주재국 25개 지역·州 가운데 15개(크림, 루간스크, 도네츠크, 볼린, 리브네, 지또미르, 키예프, 체르니힙, 수미, 하리키브, 드니프로 페트롭스크, 자포로시아, 헤르손, 오데사, 미콜라이브)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동 지역내 체류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경우 가급적 빠른 시일내 안전한 지역으로 출국하시기 바란다. 한편, 여타 州에 체류중인 우리국민(주재원 및 교민 가족 등 비필수 인력)들께서도 우크라이나 상황의 가변성 등을 감안하여 안전한 지역으로 출국할 것을 권고했다. 주우크라이나대사관은 그간 주재국내 거주중인 재외국민에게 연락을 취해 안전상황을 확인하고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해 왔다. 또한, 주요국 대사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식수와 비상식량 등을 확보하는 한편, 유사시에 대비하여 재외국민 대피 및 지원계획도 현행화해 나가고 있
(포탈뉴스) 행복과 건강을 전하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완도 상왕봉에서 황금색 꽃망울을 터트렸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이다. 야생화 가운데 추운 겨울에도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름 자체에 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으며 밤과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신비한 특징이 있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께가 황금빛 복수초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다. 완도수목원은 기후변화 취약 산림종 보전사업의 하나로 상왕봉 일원에 자생하는 복수초를 10여년간 관찰한 결과, 2020년 가장 빠른 1월 초에 꽃망울을 내밀었고, 2010년엔 2월 7일로 가장 늦게 개화했다. 완도수목원은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복수초 개화 소식을 통해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수초 등 희귀․자생식물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
(포탈뉴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내 모노레일 및 짚라인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순차적인 시설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임시 휴장에 들어간 대봉모노레일 및 짚라인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조직과 각종 프로그램을 정비해 모노레일은 오는 2월 3일부터, 짚라인은 2월 16일부터 각각 운행을 개시한다. 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21일 개장 후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열며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하였으며, 2021 산삼엑스포와 더불어 함양군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일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편안하고 즐거운 대한민국 대표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올 한해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레포츠·숙박시설 외에도 단풍나무 생태숲 조성, 각종 조경 사업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전시관 활성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내외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포탈뉴스) 정읍시가 미래농업을 이끌 지역 내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등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농촌체험 교육농장 11개소에서 회당 20~30명 이내의 규모로 진행된다.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이나 단체는 2월 말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정읍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60회의 차량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곤충의 한살이와 생태 체험, 아트북 교실, 흙과 꽃, 자연에 대한 이해, 타조의 특성과 생태 관찰, 타조알 공예체험, 농작물 수확과 요리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농장별 특색에 맞는 교과과정 중심의 현장 체험교육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체험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정기적인 체험 방문을 유도해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농
(포탈뉴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월 2일까지 지역 대표 겨울축제인 ‘별빛산책’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산책’은 점등식 후 한달만에 2만여 명이 찾아와 인기가 뜨겁다.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나무도감원에는 ‘마법의 빛으로 물든 꿈의 정원’을 주제로 아바타가든, 빛의 놀이터 등 8가지 주제의 이색 공간이 펼쳐진다. 물새놀이터 울타리 부근에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홀로그램 화면이 반응하는 ‘홀로 포레스트’와 인공 눈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전문 서커스 연기자의 역동적인 불쇼를 1월 26일부터 매일 3회 공연하여 관람객들의 추위를 잊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명절을 맞아 한복착용자 무료입장, 꽃씨 나누기, 가족사진 촬영, 한방떡·한방차 무료나눔,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방문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코로나 시대 최고의 힐링 명소다.”라며,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