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화군은 강화읍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고려궁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 ‘고려궁지’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상품 개발 지원, 한국관광공사 채널 및 해외지사 활용 홍보, 유력매체 활용 홍보 등 체계적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긴 1232년(고종 19)부터 다시 환도한 1270년(원종 11)까지 38년간 사용되던 고려궁궐터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고려 궁궐터에는 강화의 지방 행정관서와 궁궐 건물이 자리를 잡았다. 강화의 궁궐은 행궁과 장녕전, 만녕전, 외규장각 등이 있었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불타 없어졌다. 지금은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유수부의 경력이 업무를 보던 이방청 등이 남아있다. 한편, ‘강화 원도심’에는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포탈뉴스) 강화군은 강화읍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고려궁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 ‘고려궁지’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상품 개발 지원, 한국관광공사 채널 및 해외지사 활용 홍보, 유력매체 활용 홍보 등 체계적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긴 1232년(고종 19)부터 다시 환도한 1270년(원종 11)까지 38년간 사용되던 고려궁궐터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고려 궁궐터에는 강화의 지방 행정관서와 궁궐 건물이 자리를 잡았다. 강화의 궁궐은 행궁과 장녕전, 만녕전, 외규장각 등이 있었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불타 없어졌다. 지금은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유수부의 경력이 업무를 보던 이방청 등이 남아있다. 한편, ‘강화 원도심’에는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춰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치유, 힐링이 더욱 부각되면서 자연경관 위주의 관광에서 힐링 중심의 체험·참여 관광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괴산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 활력을 불어넣는 ‘산막이옛길 시즌2’를 추진하고 있다. 순환형 생태휴양길을 조성하고, 모노레일·짚라인을 설치·운영하는 등 체험요소를 더해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화양계곡, 쌍곡계곡, 괴강관광지 등 기존 관광자원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컨텐츠 구축에 나선다. 화양구곡 문화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달빛품은 화양구곡길과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해 자연생태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쌍곡계곡은 아름다운 자연과 연계한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사계절 탐방관광지로 만들고, 괴강관광지에는 달래강 물빛산책로에 이어 괴강불빛공원 조성할 예정이다. 2023년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개통으로 증가하
(포탈뉴스) 양파와 낙지로 유명한 전남 무안군이 맛과 위생, 서비스를 모두 갖춘 맛집 육성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지난 2년 동안 무안 맛집 육성을 위해 관내 10곳의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무안에 오면 꼭 먹어보고 싶은 요리개발을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왔다. 그 성과로 무안읍에 위치한 승달가든의 차돌된장찌개는 무안 한우를 먹은 후 담백함과 깔끔한 맛을 제공하는 후식메뉴로 자리잡았다. 맛집 컨설팅을 거친 차돌된장찌개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이 워낙 좋아 주 메뉴인 한우 고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고 전해진다. 망운면의 무안낙지 2호점은 컨설팅을 통해 낙지금어기를 대체할 수 있는 메뉴 발굴에 주력해 해우탕, 해우찜을 개발했다. 이 요리는 금어기에 적합한 메뉴로 인기가 좋은 것은 물론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요리로도 제격이어서 이 식당을 찾는 관광객 80%가 찾는 인기메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또한 계절음식으로 개발된 초계탕, 낙지물회 요리도 작년 여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무안읍 전통시장에 위치한 몽탄손짜장도 시장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중화요리 맛집이다. 이 식당은 무안 양배추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지난 구정 고래문화마을에서 인기 게임(브롤스타즈)업체와 공동 마케팅으로 방문객에게 한정판 굿즈와 리워드를 제공하는 ‘암행어사 콜트 출두야’이벤트를 유치해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롤스타즈는 핀란드 슈퍼셀에서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게임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 회를 훌쩍 넘는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국내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울을 시작해 수원, 전주, 포항 등 국내 8개 도시를 순회한 뒤, 울산 장생포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주최 측은 고래문화마을로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을 피하기 위해 이벤트 장소를 당일 오전에 발표하였고, 입장객을 백신 접종완료자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장소 공지 후 3시간 남짓 한정된 시간 동안만 참여할 수 있어 고래문화마을에는 150여명이 다녀갔으나,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도 송출되어, 남구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타 기관이나 업체와의 공동마케팅은 큰 시너
(포탈뉴스) 비영리민간단체 여강길(대표 장주식,장보선)은 기존에 관리•운영하던 11개의 코스에서 추가로 2021년 12월 여강길 3-1코스 강천섬길을 개통하였다. 2022년 1월 29일 정기걷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총 길이 5.5km에 평지길로 1~2시간이면 도보여행이 가능하고 가족, 연인들이 아주 천천히 여유롭게 걸으면 좋은 길이다. 강천마을에서 출발해 강천섬을 한 바퀴 걷고 원점회귀 코스로 강천섬은 여강에 있는 도리섬, 양섬, 백석리섬, 당남리섬 중 하중도 중 가장 면적이 넓다. 강천섬은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는 이들에겐 성지로 통할만큼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섬 중앙에 있는 드넓은 잔디광장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섬은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강물과 달빛이 어울려 환상적인 그림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른 봄이면 목련이 예쁘다. 이미 고목이 된 몇 그루 목련이 피우는 흰 꽃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여름엔 드넓은 잔디광장, 가을엔 은행나무 단풍을 봐야 한다. 잔디광장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은 노란 빛으로 섬 전체를 환하게 밝힌다. 거대한 느티나무 군락도 있는데, 옮겨 심은 나무들은 많이 고사했으나 지금
(포탈뉴스) 대구시는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 시행에 따라 작년 7월부터 공사구간 내 통제한 등산로를 올해 1월 개방했다.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은 사업비 48억원(국비 12, 시비 36)을 투입해 앞산공원 내 앞산 전망대와 능운정·팔각정 리모델링, 쉼터 7개소, 등산로 정비공사를 작년 3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5월 말 완료 목표로 공사를 시행 중이다. 현재 전망대 공사는 기존 전망대를 철거하고 기초 골조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능운정과 팔각정은 외부공사를 완료하고 내부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쉼터는 7개소 중 5개소가 완료됐다. 작년 7월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공사구간 내 안일사~앞산 전망대~능운정~앞산 정상까지 약 1.9km 구간의 등산로를 통제해 왔다. 현재 공사 구간 내 위험한 공종이 대부분 마무리돼 등산객 편의를 위해서 올해 1월부터 등산로를 개방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산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 중이지만 등산로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공사 중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앞산 정상부를 방문하시는 시민들께서도 사업구간 내 통행에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
(포탈뉴스) 보배섬 진도군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까지 갈 수 있게 됐다. 진도에서 제주를 연결하는 카페리 여객선이 올해 4월 취항한다. 진도~제주 노선은 육지에서 제주로 가는 최단거리 뱃길로 1시간 30분이다.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는 제주항과 진도항 사이에 ‘산타모니카’호를 신규 취항한다. 세계적인 쾌속카페리 조선소인 호주의 INCAT사에서 건조 중인 ‘산타모니카’호는 3,500톤급 쾌속 카페리다. 속력은 42노트, 여객 700명 정원에 차량 86대(승용차 기준)를 실을 수 있다. 운항 횟수는 1일 2회 왕복으로 항로는 진도항↔제주항이다. 군은 지난 2015년 씨월드고속훼리와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진도항에 여객선 터미널과 친수공간, 부두 접안시설, 여객 탑승과 차량 선적 시설, 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과 함께 자동차, 건설장비, 농산물, 생활 필수품 등의 활발한 운송을 통한 항로의 빠른 정착과 함께 진도항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 제주항에서 육지까지의 운반 거리가 짧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물류비 절감 등 화주들이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게 선사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분석이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포탈뉴스) 강릉시는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지정관광지) 일원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지 내에'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신축을 완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2014년도에 163천㎡를 관광지로 지정받은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는 도로, 주차장, 안내소, 화장실 등의 공공편익시설을 비롯하여 트리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 휴양문화시설 등을 짜임새 있게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강원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선정에 따른 국․도비 16억여 원 등 총 58억여 원이 투입되어 도로, 교량, 주차장 등은 조성되었고 이번 안내센터를 추가 조성함으로써 주요시설 대부분 완료된 상황이다. '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삼포암길 17)'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총 10억 원을 들여 연면적 221.97㎡,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내부에는 공중화장실과 안내소, 외부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등이 함께 조성됨으로써 인근의 대관령 박물관, 치유의 숲, 대관령 소나무숲길, 대관령 옛길, 강릉의 걷는 길 등 다양한 산림자원 콘텐츠와 연계되어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은 대관
(포탈뉴스) 관광1번지 단양군이 도심 야경 명소화를 통한 신성장 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빛의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4일 군은 최근 도시 조명이 어둠을 밝히는 기존 역할을 넘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개체로 그 중요성과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야간경관 구축 사업비로 57억85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밝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 조성과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 17억3500만 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단양읍 시가지(L=4.0km) 일원에 건축물 야경 스카이라인 조성사업에 착수한다. 특히, 올해는 공공 건축물에 더해 올해 사업비 중 일부인 3억3500만 원을 들여 4층 이상 민간건축물과 공동주택의 경관조명 설치에 사업비(50% 이내)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민간 참여를 이끌어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쓴단 계획이다. 주민들의 트레킹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는 단양강변 산책로의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연말까지 14억 원을 들여 단양읍 상진리∼도전리 수변 구간에 수변 특설무대 조명, 산책로 보행등, 야경 포토존 등을 설치해 단양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으며, 방문객의 야행(夜行)
(포탈뉴스)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가을 축제인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축제평가단의 현장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 시‧군 발표 평가점수를 합산해 심사했다. 그 결과,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올해 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선 2018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이다. 2021년에는 별도의 대표축제를 선정하지 않고 도 내 모든 시‧군 대표축제를 균등 지원했다.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10억 송이 가을꽃이 만발한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지는 꽃축제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100만 명 방문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축제가 전면 취소된 2020년, 2021년에도 개화 시기마다 황룡강 노란꽃을 찾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올해 노란꽃잔치는 ‘안전’과 ‘휴식’이 공존하는 자연 속 힐링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옐로우시티 장성만의 E(enjoy, 즐길거리), S(safe, 안전), G(garden, 정원)를 노란꽃잔치에 구현할 방침이다. 황룡
(포탈뉴스) 고양시 관광정보센터에서 숯으로 불을 피워 불멍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할 고양, 루프탑 불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캠핑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관광정보센터는 센터 루프탑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닥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루프탑 불멍은 편안한 좌석과 함께 실제 숯과 번개탄을 이용해 캠핑에 온 느낌을 도심 속에서도 느낄 수 있게 기획됐다. 또한 작년 11월에 고양시 청년 사업가로 선발된 청년이 운영하는 고야청년카페(고양관광정보센터 1층)에서 고양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불멍과 함께 고양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따뜻한 음료도 즐길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과 따뜻한 추억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과 MZ세대를 겨냥한 감성 콘셉트의 체험프로그램”이라며 “루프탑 불멍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인해 여가 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겨울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따뜻할 고양, 루프탑 불멍’ 프로그램은 2월 27일(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팀에 한해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포탈뉴스) 광양시가 얼었던 섬진강 물이 풀리고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2월, 에너지를 충전하고 봄 마중을 떠날 수 있는 2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안전하고 건강하면서도 이색 체험이 가득한 3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반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즐거운 미식 (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고로쇠) ~ 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를 잇는 코스로, 리뉴얼한 광양와인동굴과 한창 물이 오르는 고로쇠에 초점을 맞췄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남도의 풍경과 색채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조망한 ‘태양에서 떠나올 때’, 미술관의 정체성과 위상을 보여주는 소장품전 ‘막간’, 기증작 특별전 ‘시작’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2개월간 재단장에 들어갔던 광양와인동굴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의 ‘사유의 정원’, ‘빛의 판타지아’를 도입하는 등 예술영역 확장으로 복합문화공간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영양소가 결핍되기 쉬운 막바지 겨울을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여행 팁으로 참숯에 구운 달달한 광양불고기 또는 담백한 닭숯불구이를 하늘
(포탈뉴스) 군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및 먹거리 관광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짬뽕 특화사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동령길 인근에 짬뽕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총 20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짬뽕특화거리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및 재정지원 기준을 마련해 신규입점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현재 빈해원을 비롯한 기존업소 2개소, 신규입점업소 4개소 입점으로 총 6개소가 짬뽕특화거리 내 성업 운영 중이다. 시는 짬뽕 특화거리 내 입점업소에 한해 재정지원 사업(임대료 및 식자재 구입비) 및 신규 입점업소에는 시설비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짬뽕특화거리 전선지중화 사업(500m)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로 깨끗한 거리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짬뽕 특화거리를 주제로 한 짬뽕페스티벌 개최 및 매달 특색있는 이벤트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 홍보를 할 예정이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 “짬뽕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군산의 짬뽕거리가 관광명소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중구가 충무아트센터 주변 맛집을 소개하는 리플릿 '중구 백미(百味)로드'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충무아트센터, 신당역 주변에는 '경험소비'와 'SNS공유'로 대표되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셉트의 식당과 카페, 술집 등이 들어서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2030들에게 아름아름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탄 신당동 칵테일 전문점, 일본 현지의 하이볼과 꼬치 맛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선술집, 밖에서 훤히 보이는 진열창에 큼직한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걸려있는 짝갈비 전문점 등 오랜 추억이 켜켜이 쌓인 노포에서 개성 있는 카페와 음식점까지 뉴트로(Newtro)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장소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이러한 맛집·멋집을 소개하는 리플릿이나 온라인 콘텐츠는 부재해 주로 단골 고객에게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중구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객 유입은 감소됐으나 뮤지컬 관람이나 전시회를 찾는 젊은 세대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다"며 "충무아트홀 공연 관람객들에게 인근 맛집을 홍보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리플릿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