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항시는 포항시 홈페이지를 활용해 ‘해외자매우호도시 교류 웹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 교류도시인 마이즈루(舞鶴)시와 교류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웹사진전을 올해는 4개국 6개도시로 확대해 2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첫 번째 도시는 2009년 7월에 자매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중국 장가항(張家港)시다. 장가항시는 양자강 하류 남쪽에 위치한 인구 90만 명인 신흥 항구공업도시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장강문화축제가 유명하며, 포항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상호 축제 참가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어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 일본 후쿠야마시와 조에츠시, 독일 드레스덴시, 중국 훈춘시 사진전이 개최되며, 우리시 웹사진전에 참가하는 해외도시에서도 포항시 12경을 비롯한 주요 축제 및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웹사진전 개최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모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번 해외자매우호도시 교류 웹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해외 교류도시의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며 소소한 일상
(포탈뉴스) 안동시가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나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주는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최근 여행 트렌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내 삶의 행복,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초점을 맞춰 자신의 취향을 파악하고 경험하며 기록하는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국내관광 트렌드를‘해빗-어스(HABIT-US)’즉‘나의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이야기로 제시했다. 개별화·다양화(Hashtags), 누구와 함께라도(Anyone),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 즉흥여행(In a Wink),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Therapy), 일상이 된 비일상(Usual Unusual), 나의 특별한 순간(Special me)까지 7개 키워드로 요약했다. 시는 이런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행복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관광편의 확충과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연말 기재부 적정성 재검토가 완료돼 관광거점도시 총 예산이 975억6천만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금년에는 이월예산을 포함해 228억 원이 투입된다. 21억
(포탈뉴스) 산림청은 봄철 건강한 야외활동으로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온라인으로 즐기는 ‘산림치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2월 11일부터 산림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 ‘산림치유 영상 콘텐츠’는 치유의 숲의 경관을 보여주는 영상 2편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및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감다!’ 등 총 4편으로 구성된다. 치유의 숲의 경관을 소개하는 2개 영상은 ‘치유의 숲을 아십니까?’와 ‘숲에서 놀멍쉬멍’이라는 주제로, 빼어난 영상미는 물론 아름다운 음악까지 제공하여 영상으로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아시나요?’는 구체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쉽게 알려주며,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한 산림치유의 효과도 상세히 소개한다.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감다!’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치매 예방항노화 등 그 효과를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외국인에게도 산림치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문 자막과 해설을 넣어 편집한 영상도 제공한다. 참고로, 산림청은 지난 1월 26일 ‘365 산림사랑 평가단’을 대상으로 산림
(포탈뉴스) 울산남구 관광과가 2022년도 온라인 관광마케팅 운영계획을 밝혔다. 남구는 2019년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 4개의 공식 관광 SNS를 개설한 이래 꾸준히 덩치를 키워나가 4개 채널의 이웃, 구독자, 팔로워의 수는 3만 명을 상회한다. 그 중심에는 단연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단어)가 주축을 이룬다. 흔히 MZ세대는 소비에 인색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위하는 투자에 아낌이 없어 많은 업계에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관광과가 이런 MZ 세대를 겨냥해 추진하는 온라인 마케팅은 크게 3개의 축을 이룬다. 우선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 남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MBTI별 울산남구 즐기기, 이날치의 ‘범내려온다’ 패러디, ‘원더총각’ 댄스영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관광코스로 제시하고, 남구에서 열리는 전시ㆍ공연 소식을 코믹하게 풀어내 알려주는 ‘알타리 울산‘ 홍보영상 제작,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영업장의 홍보를 지원하는 것이 그
(포탈뉴스) 군산시는 오는 15일부터 스탬프투어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안내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리플릿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관광객에게 투어 참여의 편의를 제공해 투어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해당 서비스는 GPS를 활용해 이용자가 투어 지점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세 지도를 통해 전 코스의 지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해 편리하게 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리플릿 또는 안내 지도의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웹 주소를 직접 입력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산 스탬프투어는 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방문,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수령 하는 현장 체험형의 관광 프로그램이다. 총 5개 코스 46개 지점으로 구성됐으며, 코스별 테마를 부여해 군산 관광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코스 난이도에 따라 기념품 또한 차등 지급하며 내맘대로 코스는 5개 코스와 중복해 참여할 수 없고 각각 선택해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는 보물찾기하듯 군산의 구석구석 숨은
(포탈뉴스) 거창군은 2월 10일 14시 위천면 수승대 관광지 상부주차장에서'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출렁다리)'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해 ‘출렁다리 착공식’ 행사를 빛냈다.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퍼포먼스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수승대 출렁다리는 총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되어 총길이 L=240m, 폭 B=1.5m, 내진 1등급 및 풍하중 초속 30m/s에도 견디는 등 무주탑 형식의 출렁다리로 설계됐으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 수승대권 등산로 출렁다리 조성은 Y자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지역의 제2출렁다리이다”며, “수승대 관광지 및 원학골 지역발전과 더불어 거창이 전국 최고의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로 자리잡고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추진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당부한다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오는 3월부터 도내 12개 전 도서를 방문하는 여행객 ‘누구나’ 여객선 운임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값 운임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도내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은 섬 거주자에 한해 운임의 20∼50%를 지원해왔다. 이번 여객선 반값 운임제는 기존 섬 주민에게만 한정하던 지원 대상을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에 도내 4개 항로, 12개 전 도서 방문객은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원 대상과 항로에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사실상 전국 최초라고 할 수 있다. 전북도는 지난 3년간 도서민을 제외하고 연평균 15만 8천여 명이 여객선을 이용한 점에 비추어 많은 방문객이 반값 운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어청도를 방문하는 일반 4인 가족의 경우 9만여 원이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1인당 왕복 46,000원, 4인 가족 18만여 원에 비해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전북도는 이처럼 저렴한 여객선 이용 혜택에 고군산군도와 위도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함께 어우러지면 도서 지역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 섬 관광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입맛 돋우는 전남 미식여행’을 주제로 맛깔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 곡성 압록 참게·은어거리, 무안 뻘낙지거리를 2월 안심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광양읍 서천변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에는 숯불구이 음식점이 모여있다. 불고기와 닭 숯불구이 요리가 유명하다. 광양불고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광양불고기라는 의미의 ‘천하일미 마로화적’이라 일컫는다. 마로는 광양의 옛 지명이다. 숯에 고기를 구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데다, 강하지 않은 과일 양념을 가미해 달달하면서도 깔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불고기만큼이나 인기 있는 닭 숯불구이는 손질한 닭을 담백한 양념으로 맛을 내고 석쇠 위에 구워 기름기를 싹 빠지게 해 건강식으로 꼽힌다.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곡성의 압록 참게·은어거리에선 참게탕, 참게메기탕, 참게 수제비, 은어구이, 은어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참게탕은 시래기를 넣고, 들깨를 갈아, 된장을 풀어 국물을 낸 다음 생고추와 갖은 야채를 더해 참게를 두 토막으로 잘라 끓인다. 시원한 국물을 한번 맛보면 잊을 수가 없다. 은어는 섬진강 같은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민
(포탈뉴스) 통영시에서는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리스타트플랫폼 5층에 위치한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나만의 통영엽서 만들기’이벤트를 4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해안여행라운지를 방문하여 통영 여행 중 있었던 특별하거나 재미있는 추억을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나는 나만의 엽서로 제작하여 남해안여행라운지에 비치하는 것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비치한 엽서는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 SNS 등에 홍보 활용 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후에는 여행용파우치(300명), 그립톡, 스티커 등의 경품 추첨 기회도 가질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2명에게는 스탠포드 호텔 숙박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진행으로 많은 관광객이 남해안여행라운지를 방문하여 라운지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 받고, 남해안여행라운지가 서로의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관광객들의 공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는 관광업종사자와 관광객을 위한 쉼터이자 소통·네트워킹 공간으로 2020년에 조성되었
(포탈뉴스)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거듭난 하천‧계곡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청정계곡 관광 명소화 사업’을 양주 장흥계곡 등 14개소에서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불법 시설물을 철거한 포천 백운계곡, 여주 주록리계곡, 가평 용소계곡 등 청정계곡 3개소에 이어 올해 11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가된 11개소는 ▲가평 어비계곡 ▲가평 조종천 ▲양주 장흥계곡 ▲남양주 청학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동두천 탑동계곡 ▲연천 아미천 ▲고양 창릉천 ▲의왕 청계계곡 ▲용인 장투리천 ▲양평 사나사계곡이다. 도는 이들 하천‧계곡에서 주변 관광지, 둘레길, 캠핑장을 연결한 지역관광코스뿐만 아니라 계곡 주변 숲·자연·생태 우수지역을 활용한 힐링 명상 체험프로그램, 벚꽃‧단풍 등 계절별 특색을 담은 특화 코스 등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잠재 여행수요를 계곡으로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모객 이벤트도 열고, 불법 시설물 정비를 통해 다시 돌아온 경기도 계곡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비대면 안심 관광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공모전’을 6월부터 8월까지 개최한다. 청
(포탈뉴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제주도 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SNS 라이브 방송으로 지역의 명소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앉아서 제주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구독자들에게 서귀포의 동쪽 성산에서 서쪽 대정까지 서귀포 구석구석으로 난 길을 걸으며 여행지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1월 21일에는 말미오름 정상에서 조각보 같은 제주의 돌담 밭을 소개한 첫방송을 시작으로 알오름, 시인 이생진시비 공원, 터진목과 광치기 해변의 슬픈 과거 등을 소개하며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15km를 걸으며 중간중간 지명의 유래와 역사, 지역에 담긴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이틀간 8편이 제작되어 조회 수 7천 회를 기록했다. 앞으로 8번의 기행을 통해 서귀포시 곳곳의 아름다움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구독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여기는 가본다고 해 놓고 못 가보지 못했는데 너무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이네요’‘와 너무 좋아요.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다음에 오름에 오르면 더 잘 보이겠어요’등의 댓글을남겼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진행에는 제주 올
(포탈뉴스) 곡성군에서는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이 최근 안심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실제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하나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방역체계 구축과 동선 관리, 관광객 관리 등을 잘 지키는 관광지 125개소를 대상으로 인바운드 안심 관광지를 선정했는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이 포함된 것이다. 안심관광지 선정에 발맞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 맞이 비대면 「이 세상 단 하나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행사를 2. 1. ~ 3. 31. 까지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섬진강기차마을 내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사진을 이용한 초콜릿을 만들어 가게 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한편,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체험, 4D체험관, 1004 장미공원 등 다양한 실내외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코로나 19에도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
(포탈뉴스) 철원군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 시행한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강원지역 사업대상지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향후 인기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에서 선정된 철원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향후 1년 간 사업대상지에 대한 체계적 진단 및 관광객 모니터링, 전문가 컨설팅, 특화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하며,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주상절리 절벽을 따라, 다양한 한탄강 모습과 계곡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느낌있는 길!”이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주상절리길이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포탈뉴스) 완주군이 철도여행 전문 월간지 ‘KTX 매거진’ 최신호에 계절의 지극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테마 여행지로 비중 있게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철도 코레일이 발간하는 월간지 ‘KTX 매거진’ 올 2월호는 해발 878m의 대둔산 구름다리와 소나무,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자태를 표지에 소개하고 ‘커버 스토리’로 완주군 관광지를 총 22쪽에 걸쳐 비중 있게 다뤘다. 월간지는 완주여행 1번지 대둔산과 소양면의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 겨울 철새의 낙원인 만경강길, 구이안덕 건강 힐링체험마을 등 웰니스 체험마을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월간지는 대둔산 소개에서 “새해 새 마음과 호연지기를 논하기에 대둔산만 한 명당도 없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지난해 가을에 새롭게 단장한 한국 최초의 출렁다리, 완주 대둔산 구름다리를 두 다리로 걸어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경주에 첨성대가 있다면 완주에는 산속등대가 있다고 알려진 소양면의 명물과 관련해서는 “한때 버려진 공장이었던 건물이 갤러리와 카페, 유쾌한 체험 놀이터로 탈바꿈했고, 그 사이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은 확실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했다”고 표현했다. 오성 한옥마을과 소양
(포탈뉴스) 강원도는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역사문화를 연결한 차별화된 힐링길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운탄고도1330’(폐광지역 걷는 길) 조성 사업을 올해 9월 정식 개통을 목표로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폐광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강원도 관광재단과 연계하여 주민연계 관광패키지를 개발하고 명품숲길 홍보 캠페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운탄고도1330 조성 사업은 폐광지역의 역사를 간직한 기존 자연길을 최대한 보존하며 도내 폐광지역을 관통하는 도보길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1단계(영월~정선~태백 구간) 길 조성은 5월에, 2단계(삼척 구간) 길 조성은 올해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영월관광센터 1층에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을 구축하여 운탄고도1330의 시작점 역할과 관광객들을 위한 길안내뿐만 아니라 운탄고도길 전반의 유지․안전 관리의 거점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의 안전한 트레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 후,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타 걷기 길과의 차별화를